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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대전 독립영화 <대전로코> 배기원 감독, 관객과의 대화 대전에서 활동하는 독립영화 배기원 감독이 대전사람들과 함께 찍은 대전의 영화! = 대전로코 요즘 대전에서 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이루어지지만 장소만 대전이고, 영화에 뜻을 품지 않는 한 지방에선 엑스트라의 기회조차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데요. 두 해 전 관저동 청소년들에게 단편영화 제작을 가르쳐 주었던 배기원 감독이 지난해 5월 단편영화로 '2017년 칸 영화제'에 초청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또 다른 독립영화 를 준비해 가서 칸에서의 장면들을 찍어왔다고요. 영화 완성을 위한 제작비 마련 소셜 펀딩에 성공해서 SNS를 통해 종종 영화 촬영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감독이나 주연배우, 함께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지인이나 안면이 있는 대전사람으로 대전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
동물보호법 개정안 3월 22일부 시행! 반려동물 키우는 분 주목! 반려동물과 함께 쌓은 추억 하나씩은 있지 않으신가요? 저 역시 어렸을 때 반려동물을 키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곁에 있어주던 그런 너무나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동물! 하지만 반려동물 사건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일부 사람들은 동물이란 그저 하나의 장난감으로서, 학대하고 심지어는 수간(獸姦)이라는 사람에게도 못할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반복되면서 점점 ‘동물보호법을 개정하라!’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마침내 동물보호법이 개정되었답니다! 대전시,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 대전시가 3월 22일부터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강화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개정된 동물보호법을 시행합니다. 이번 개정은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동물생산업의 허..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청년정책 우리에게 맡겨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하고 싶은 밝은 토요일. 대전의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전체회의가 대전의 원도심 거리에 위치한 아멜라스에서 열려 찾아가 보았습니다. 30여 명의 청년들이 청년 문화공간을 가득 채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날 대청넷 회원들은 무슨 활동과 대화를 나누었을까요? '대청넷'은 대전시의 청년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그룹입니다.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지만 청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이 조례에 의해 보장되고 있는데요. 대청넷의 활동과 대화는 자연히 청년의 삶과 기본권과 연결됩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면서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대청넷은 회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도 준비..
2018제주방문의해 아픈 역사 제주 4.3을 돌아보다 제주 여행 좋아하시죠? 가장 쉽게 바다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여행이 제주 여행인데요. 아름다운 풍광이 유명세를 타면서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가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올 1월 초, 제주 여행에서 제주도 서부지역을 돌며 문화 예술을 감상했는데요. 이때 제주4.3 평화공원을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다음을 기약하고 대전으로 왔지요. 그런데 그 '다음의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오게 될 줄 몰랐습니다. 아마 필자에게 꼭 제주 4.3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닌가 하는 운명론적인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올해는 제주 4.3이 일어난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는 제주4.3 70년, 2018 제주방문의해를 맞아 전국 각 시도의 블로그 기자단을 초청해 '제주4.3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마..
우리 동네 전통시장을 탐방해볼까? 대전 한민시장 갑작스럽게 내린 눈 덕분에 오후 날씨가 어둡던 하루입니다. 좁고 긴 한민시장 속으로 들어서봤습니다. 전통시장답게 시끄럽기도, 웅성거리는 사람들의 소리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대전에서 가장 활발한 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곱창맛집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면서, 신선한 과일과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겉과 다르게 시장 속은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시장을 구경 가는 사람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겨주는데요. 오늘은 마트를 떠나 우리 동네 앞에 있는 전통 시장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떠세요? 저희 동네에는 한민시장이 있습니다. 한민시장 주소: 대전 서구 가장로 94 시간: 매일 07:00 - 22:00 홈페이지: http://www.hanmin-market.co.kr/ 취급: 채소, 생선,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배달강좌 현장점검단! 우리가 간다! 배달강좌 현장점검단 오리엔테이션이 3월 9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배달강좌 현장점검단은 투명한하고 내실있는 배달강좌를 운영하고자 선발된 분들입니다. 배달강좌 현장점검단은 배달강좌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해야하고, 월 1회 정기회의 참석과 블로그 활용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배달강좌 현장점검단은 1차 서류 접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이번도 경쟁률이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3~4명의 면접관 심사를 통과한 분들이라 실력이 쟁쟁하실 겁니다. 이날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배달강좌는 2009년도 대덕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되어 대전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고, 지금은 전국 70여 개의 기초 자치 단체도 진행하고 있습니..
봄날 눈 내린 대전 풍경! 봄을 시샘하나 봄~ 3월 21일 대전에 눈이 왔어요. 대전의 봄이 눈으로 뒤덮혔네요. 대전 곳곳에 살고 있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보내주신 춘설 풍경입니다.^^ 눈길 조심하세요.^^
봄날 법동 전통시장에서 장 봤어요~ 요즘에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사는데요. 전통시장의 매력은 사람사는 재미와 사람사이의 소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법동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에 가면 봄에 먹을만한 다양한 채소와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법동 전통시장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다가 주변에 아파트가 있어 이용객들이 적지 않은 편인데요. 법동과 가까운 곳에 동춘당 등 문화재가 어루어져 있어 여행코스로 삼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사람이 적은 평일에 이용하는 편인데요. 여러가지 혜택이 많아서 오히려 저는 이때를 맞춰서 가는 편입니다. 산지직송되는 다양한 해산물과 수산물을 구입할수도 있고 멸치액젓, 황석어젓, 새우젓, 멸치젓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새우젓을 가지고 총각김치를 담근 기억이 있는데요. 멸치젓이 좋으면 김치..
배움의 기쁨 만끽하세요! 대전시민대학 2018-2학기 수강신청 비가 살짝 내리면서 따뜻해지는 봄을 시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간도 잠시일뿐, 머지 않아 화사한 꽃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 올 것이라는 것은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요~! 지난 주에는 곳곳에서 꽃눈이 보이고 서둘러 봄을 알리는 산수유도 노랗게 피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 화사하게 해주었습니다. 새봄과 새 학기를 맞는 학생들처럼, 평생교육을 즐기는, 평생교육의 도시 대전의 시민들도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이 3월19일부터 2018년도 2학기 강좌 수강신청을 받습니다. 대전학을 비롯해 음악, 외국어, 사진, 인문학, 대중문화, 컴퓨터, 공예, 직업 교육, 공연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평생교육의 수준이 높은 대전시민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입니다. 선착순 접수인데요. 수..
저, 참 예쁘죠? 대전역 꽃시계와 대전시청사 화단에 봄내음 물씬 꽃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봄날, 아름다운 꽃은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들떠서 두근거리기 마련입니다. 시민이 오가는 장소에서 만난 대전의 봄풍경을 소개합니다. ■ 대전 토박이에게 대전역 시계탑은 어떤 의미일까요? 대전역은 1905년 1월 1일 문을 열었는데요. 1958년 12월 역 건물을 새로 지었습니다. 빛바랜 사진 속, 대전역 앞에 붐비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활기가 느껴집니다. 대전에서 태어나서 지금에 이르도록 머물고 있는 한 시민에게 '대전역 시계탑'은 어떤 의미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추억? 예전에 사람들과의 만났던 일들, 사건들이 생각나는 장소입니다. 대전역을 오가는 이들에게 시계탑은 약속장소 혹은 시간을 알려주는 추억의 장소로 남아있습니다." ■ 2018년 대전역, 어떻게 변했을..
대전우수상품판매장 TJ마트! 배달도 가능! 대전시청 1층 북문으로 들어가서 은행을 지나면 밝은 간판 하나가 보입니다. 바로 대전우수상품판매장 TJ마트입니다. 좌측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딱 봐도 밝죠? 내부도 환하게 되어있답니다. 환하고 넓은 내부입니다. 내부는 각 종류별로 물건들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한국 문화를 상징해서 외국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물품부터 그릇, 미용관련 용품, 학용품, 생필품, 식재료, 대전지역 사회적기업에서 판매하는 물품 등으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매장의 모습니다. 특히 저는 대전지역 사회적기업, 자활센터에서 만든 물건을 이용객들이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시 판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과 주민과 상생하는 TJ마트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 구입을 하면 배달..
대전청년 전정현 씨, 99주년 삼일절 합창 플래시몹 기획한 사연은? 1919년 3월 1일, 전국 각지에서 독립의 꿈을 부르짖은 시민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거리에 나섰습니다. 삼일운동은 독립운동의 열망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퍼져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광복과 함께 우리는 해마다 3월 1일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대전광역시에서도 시민이 주도하는 플래시몹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대, 그 염원을 잊지 마오'라는 주제로 기획된 플래시몹 공연은 대전에서 도시재생과 문화기획 활동을 펼치는 한 청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99년 전과 같이 시민이 주도하여 민족의 혼을 하나로 묶는 행사에 의미를 기록하고자 플래시몹 기획자 전정현 청년을 만나 보았습니다. 이제 막 대학생 신분에서 벗어난 전정현 씨는 학생 시절부터 적성에..
테미로 작은 골목의 감성 공간, 도어북스 대전 중구 대고 오거리의 테미로는 오거리 도로 중에서 가장 좁은 도로입니다. 두 블럭을 지나면 익숙하지 않은 작은 서점을 하나 발견 할 수 있는데요. 어쩌면 이 시점을 그냥 스치듯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그 존재감은 없습니다. 우두커니 솟아 있는 나무 한 그루를 뒤로 아담한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door books'. 대전과 관련된 책을 구매하기 위해서 서점 주인에게 먼저 연락을 취했고, 마침 그 책이 두 권 남았다는 응답을 듣고서 곧바로 찾아갔습니다. 작은 공간 속에는 독립 출판물들이 가득했고, 전문가스럽지 않은 그들의 책을 슬며시 읽으면서 감성적인 느낌을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거나, 시간이 이렇게 흐르는 것이 아깝게 느껴질 때 방문해서 나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여러 ..
아주 색다른 정월대보름 행사 '장승. 짐대모시기', 무수천하마을에서 3월 2일은 정월대보름이었지요. 하루 전인 3월 1일이 마침 3.1절 국경일이라서 그런지 대전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중 중구 무수동에서 하루종일 펼쳐졌던 행사는 다른 마을의 정월대보름 행사와는 독특한 면이 참 많았어요. 무수동산신제는 대전무형문화재제19호로 무수동 안동권씨 마을에서 상당신을 모시는 반가의 행사입니다. 정월대보름에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전통민속 행사로는 지신밟기, 오곡밥과 나물 등 대보름 음식 먹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보름달 보며 소원빌기 등이 있지요. 무수천하마을의 대보름 마을행사 중에서는 '장승. 짐대모시기'가 있습니다. 먼저 아침에 무수동 유회당 기궁재(奇窮齋)에 들렸어요. 이곳은 유회당 권이진이 부친인 권유의 산소를 정하고 지은 건물로, 대전광역시 유형..
지금, 여기, 우리 ISSUE 세계여성의 날 포럼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UN이 1975년 기념일로 지정했어요. 기념일 지정년도로 보면 올해가 43주년이 되는 해지만, 원래 기념일로 지정하게 된 원인을 따지자면 19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 화재로 목숨을 잃은 여성노동자들을 위해 1만 5천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3월 8일 뉴욕 루트커스 광장에 모였는데요. 여성에 대한 선거권 부여와 여성노동자의 노동조합 결성을 외쳤습니다. 결국 1910년 '의류노동자연합'이 탄생했고, 1911년부터 매해 3월 8일을 세계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발단이 된 시점으로부터는 110년이 되는 거지요. 이번에는 워낙 사회적 이유가 크다 보니, 작년까지보다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 '세계 여성..
대전시 꿈나무지킴이! 학교안전 지키고, 노인일자리도 제공하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교통표지판을 만나곤합니다. 청색의 원형 표지판에 아이와 어른이 함께 손을 잡고 있는 그림을 볼 수 있죠. 자전거도 그려져 있네요. '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도로'를 알리는 지시판 입니다. 교통표시판으로 무엇을 표현할까요? 바로 아이들의 안전을 마음에 새기고 다시금 생각하여 자연스럽게 예방을 할 수 있지요. 아이들의 밝고 긍정적인 성장가능성을 빗대어서 '꿈나무'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요. 꿈을 꾸는 나무를 지켜주는 초등학교에는 꿈나무지킴이 선생님이 있습니다. 급속하게 변해하는 사회화 속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고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가족의 변화가 아닐까합니다.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옹기종기 모여있던 가족의 형태를 벗어나 다양한 요인으로 따로 떨어져 살아야하는 경우도 있습니..
대전문학관 중견작가 콘서트 "피를 잉크삼아 씁니다" "한 명의 영웅이 아니라 많은 작가들이 골고루 조명받는 문단이 돼야 합니다." 대전문학관(동구 용전동) 중견작가전 '대전문학 프리즘 -작가의 소리, 독자의 소리'에서 양애경 시인이 한 말입니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성추문이, 지금까지 특정인이 좌지우지하는 문화예술계의 오랜 병폐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지적한 일갈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대전문학관의 '중견작가전'은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작년 11월에 시작해 올해 2월 28일까지 '중견작가전-대전문학 프리즘'이 있었어요. 시인, 소설가, 수필가, 평론가 등 13명의 대전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6번에 걸쳐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 건데요. 10명 작가의 5번에 걸친 릴레이 행사를 놓친 저는, 지난 2월 22일 ..
사랑해, 나눔냉장고! 용운동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 대전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이동을하는데요. 몇일전 용운동주민센터에 나눔냉장고가 있다는 소식을 라디오를 통해서 듣게되었습니다. 나눔냉장고 사업이란? ▶ 용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기부 받은 식재료를 주변이웃과 함께 나는 사업 용운동주민센터에 있다는 말만 듣고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보이지 않은 냉장고. 처음에는 잘못왔나 싶어서 한바퀴를 돌았지만 냉장고는 보이지 않은 그때 출입구쪽에 냉장고란 문구하나가 보였습니다. 함께 나눔 냉장고 채워도 돼요~ 가져가도 돼요~ 나눔냉장고는 입구밖이 아닌 입구안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사실 여기 오기전에 슈퍼에 들려서 작지만 검정봉다리에 마음을 담아 왔습니다. ^^ 더 많이 담아 오고 싶었지만 가끔 한번씩 들려주는것이 이웃사랑 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5개월 후 다시 만나자! 2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민들을 감동시켰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더불어 국민들의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풀려 봄이 가까워지는 지금 생활체육을 시작하기도 좋은 시기입니다. 지난 달, 갈마동 올릭픽기념 국민생활관에 기사를 다루었었는데요. 국민생활관은 대전시민들이 수영,테니스,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강습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다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생활관이 2월달을 끝으로 보수공사를 위해 장기간 휴관을 한다고 합니다. 국민생활관은 시설개선을 위한 노후시설 보수공사로 인해 2018년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 간 휴관합니다. 다만 골프연습장 및 헬스장, 대전체력인증센터는 정상운영하니 참고하세요. 체육관 지붕공사 , 소강당 리모..
갈마을 모임터를 아시나요? 대전도시철도 갈마역에 있어요! 대전도시철도 1호선은 총 2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구간 노선은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대전대)역에서 출발하여 유성구 반석동의 반석(칠성대)역까지 연결하며 대전의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전 시민들이라면 이제는 익숙해진 대전도시철도 1호선. 그런데 대전 도시철도안에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간이 있다는 것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갈마역 지하철 매표소 앞입니다. 일단 매표소 앞에 가면 판넬이 하나 눈에 들어오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갈마역에 오신분들이라면 한번쯤 눈여겨 보시길 추천합니다. 대전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 용문역, 탄방역, 시청역, 정부청사역, 갈마역, 유성온천역에 상단의 사진 모양의 판넬이 전시되어 있고요. 이 사진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