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1호선은 총 2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구간 노선은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대전대)역에서 출발하여 유성구 반석동의 반석(칠성대)역까지 연결하며 대전의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전 시민들이라면 이제는 익숙해진 대전도시철도 1호선. 그런데 대전 도시철도안에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간이 있다는 것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갈마역 지하철 매표소 앞입니다. 일단 매표소 앞에 가면 판넬이 하나 눈에 들어오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갈마역에 오신분들이라면 한번쯤 눈여겨 보시길 추천합니다.
대전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 용문역, 탄방역, 시청역, 정부청사역, 갈마역, 유성온천역에 상단의 사진 모양의 판넬이 전시되어 있고요. 이 사진과 함께 사진을 찍고 해당 인증사진을 롯데시네마에 제시 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오는 5월 31일 까지며 사진은 당일 사진에 한하여 참여가능 합니다.
매표소를 지나 출구로 1,2,3,4 번 출구로 나가는 방향에 '갈마을 모임터' 공간이 있습니다.
갈마을 모임터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용시간은 연중 오전 9시~오후 10시로이고, 법정공휴일은 제외됩니다.
각종회의, 스터디, 건전한 모임 및 강좌 교육등의 용도로 이용가능고요. 빔 프로젝트, 화이트보드, 냉난방시설, 보온포트 생수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일정, 용도를 전화 또는 방문하여 협의한 후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책상과 의자가 구비되어 있으며, 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 공간의 크기를 고려컨대 적어도 중·고등학생 교실정도의 인원은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화이트 보드와 마카 등도 구비되어 있어 강의의 용도로 사용하기 적절합니다.
책장도 있고 예비용의 의자도 있습니다.
시설물 사용은 소중히, 이용후에는 정리정돈을 해주세요.
대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니만큼 다같이 지켜주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입실 밎 퇴실 시 역무실의 확인을 받아야 하고 모임터 내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용 후 발생된 쓰레기는 모두 도로 가져가 주세요.
대전도시철도가 제공하는 혜택들을 즐기며 즐거운 지하철 이용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