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

여긴 다시 소제동, 좁은 골목길을 걷는다 여긴 다시 소제동, 좁은 골목길을 걷는다 오래된 서랍장을 열어 다시 오래된 카메라를 하나 꺼내 봅니다. 2004년도에 큰 결심으로 구매했던 나의 첫 DSLR 카메라. 이 카메라가 작동이나 할까 궁금하여 집 밖으로 향했습니다. 여긴 다시 소제동이고 좁은 골목길을 또 걸어 나갑니다. 어릴 적의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했고, 사람들 몰래 골목길을 뷰 파인더로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는 그 어떤 감성이 흘러 나옵니다. 천천히 앞을 걸어갑니다. 입구에서부터 오래된 느낌을 전달 받습니다. 소제동은 대전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은 골목촌이고,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순수한 곳이니깐요.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여러 투자가 된 곳이긴 하지만 아직 그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여러 갈등이 있는 장소..
대전여행명소 대청댐 휴게소 찍고 대청호 바라보고 [대전여행명소] 대청댐휴게소 #힐링 #생태환경 #대청댐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한 대청댐으로 향하는 길. 대청댐 휴게소는 댐을 기준으로 충남 청주와도 바로 마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도시를 떠나 숲으로 향하고 싶을 때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요. 쉴 수 있는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고 풍광도 예쁩니다. 유유자적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대전의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대청댐휴게소를 다녀왔습니다. 대청댐 휴게소는 금강 로하스 공원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함께 연계해서 다녀오기 좋습니다. 대청댐휴게소 입구부터 잘 조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계단 이외에 오르막길을 설치했고, 휴게 공간이나 화장실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청댐휴게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삼총사! 번데기와 다슬기 그리고..
대전지역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지원센터 '다락' 문 열다!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공간, 대전에 문 열다 위기청소녀 '그냥공방' 및 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센터 '다락' 개소식이 5월 17일 여성인권 티움 교육장에서 열렸습니다. 여성인권 티움은 위기 청소녀들의 안전과 생존에필요한 장치를 요구해왔는데요. 그 결과물로 '그냥공방'과 '다락'이 문을 열었습니다. 많은 청소년 문제 중에서 큰 위기가 가출로 인해서 벌어지는 성매매입니다. 가출 빈도가 10대 여성이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1.5배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녀들의 성매매와 성폭력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출한 10대 청소녀들이 성매매에 노출되는 이유는 경제적 빈곤과 잠자리 부재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다락'은 생계유지와 일자리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급이나 시..
누구나정상회담@대전! 시민협약 타운홀미팅 현장 5월 18일, 해마다 발전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대전에서는 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 5월 18일 이후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민주주의의 발전을 거듭했는데요.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전국적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대전광역시에서는 민주주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이 바라는 정책에 대해 토의하고 더 나아가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후보가 시민이 희망하는 공약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습니다. 바로 '누구나정상회담@대전 시민협약 타운홀 미팅'이었습니다. '누구나정상회담@대전 타운홀미팅' 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 한 ..
대전에 드론공원이 생긴다! 드론 항공촬영 허가 받으려면? 대전 대덕구 문평동 금강 둔치에 '드론공원'이 생깁니다. 대전시는 금강 둔치에 1천 400㎡ 규모로 드론 시험비행장 3면과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인데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하천부지 점용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르면 오는 7월 드론공원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드론공원을 개방한 후 6개월 동안은 비행허가를 받은 뒤 운영해야하는데요. 6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진행해보고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아야 공역이 해지됩니다. *공역이란? 항공기, 초경량 비행장치 등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지표면 또는 해수면으로부터 일정높이의 특정범위로 정해진 공간으로서, 국가의 무형자원 중의 하나로 항공기 비행의 안전, 우리나라 주권보호 및 방위목적으로 지정하여 사용한다.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구..
우리동네 골목길<대전 태평로>도심 속 마을따라 거닐다 도심 속 숨겨진 흥미로운 마을 대전 유등천을 걷다 보면 높은 아파트가 많이 보입니다. 걷기 좋은 길로 유명하지만 이 유등천을 조금만 벗어나면 매우 흥미로운 마을들이 여럿 등장합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태평로 골목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딱히 마을 이름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곳을 태평 마을로 부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옛날처럼 마을 이름이 딱!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깐요. 는 유등천을 지나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길로 마을 골목길과 같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높은 건물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집들이 대칭으로 놓여 있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동네 마을의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나 멋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전..
대전마을공동체 서구마을넷, 지방선거 맞아 희망정책 모아모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6.13)를 앞두고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자가 분주히 시민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대전의 구석구석에서는 형형색색 자신의 소속과 정체성을 나타내는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후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지방선거는 후보뿐 아니라 유권자인 시민도 바쁘게 움직이게 되는데요. 자신의 지역과 개인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보자가 누구인지를 가려내는 작업을 저마다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후보자도 많고 개인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에 무엇을 바라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은 중요하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사회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일은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더욱 수월해질 수 있지요. 대전시에서는 자치구별로 마을활동가이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자체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을단위 지..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인공태양 케이스타(K-STAR)와 만나다! Interreting 삶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도시 traditional & culture 전통과 문화의 도시 science & technology 과학과 기술의 도시 바로 It's대전입니다. 과학도시 대전에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국가핵융합연구소(NFRI)를 소개합니다. ▲ 국가핵융합연구소 먼저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외형을 보면 참 독특하게 생겼는데요.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외형은 거북선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일본에 비해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 일본 핵융합연구소 외관이 임진왜란 때 사령관의 투구를 형상화 한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본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국가핵융합연구소가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세계 속에 뛰어들겠다는 염원을 담아 거..
대전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 대전지역 인재채용 역차별 해법 찾는다 대전시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정책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고민은 대전시민 모두의 고민이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극복을 위한 범시민비상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 발대식이 5월 9일 오전 10시 충남대학교 대덕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범시민 비대위 발대식이 있게 된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혁신도시법에 의해 전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109개. 그러나 대전에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혁신 도시법에 의해 109개의 이전된 공공기관은 부산,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세종, 충남,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전국 12개 지역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현실은 대전은 이전한 공공기..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 이전! 여성 폭력피해 예방!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를 아시나요?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 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전화로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공통 긴급전화 1366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곳입니다. 1366대전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 지원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미혼모, 이주여성 등 여성 폭력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을 돕고 있는데요. 위기상담과 긴급구호 현장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상황에 적절한 개입과 후속조치를 펼치는 여성보호전문기관입니다.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는 2001년 대전광역시 직영(여성회관)으로 운영돼다가. 2018년 4월 15일자로 사업수행기관이 대전YWCA로 변경됐는데요. 이에 따라 대전YWC..
2018 대전청년희망통장 신청 5월 18일까지! 교육비, 결혼자금 마련! 대전시가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다음과 같이 2018년 『청년 희망 통장』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청년희망통장'사업은 대전광역시 거주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시 재원으로 매칭 적립하여 3년 후 본인저축액의 두 배 금액과 이자를 함께 지급하여 약 1,100만원이 적립되는 통장입니다.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와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고지 시행하는 사업인데요. 대전시는 청년희망통장 사업으로 청년들의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등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문과 Q&A를 참고하세요. 2018 청년희망통장 신청 안내 저축목적 :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운..
대전행복나눔 무지개푸드마켓! 행복한 나눔 실천하세요! '대전행복나눔 무지개 푸드마켓'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 곳은 동네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이 함께 사랑을 나누는 곳인데요. 이름만 들어도 따스한 공간, 푸드마켓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곳은 대덕구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행복나눔 무지개 푸드마켓 3호점입니다. 대전에는 총 8개의 푸드마켓이 있으며 각 구마다 1~2개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푸드마켓은 식품이나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 나눔 공간인데요. 식품자원을 필요로 하는 회원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슈퍼마켓 형태의 공간입니다. 대전시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등을 기부 받아 생활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푸드마켓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 주식..
대전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지진복합재난 대응훈련 생생 현장! 최근 몇년간 발생한 여러 건의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 지역이 아니라는 상황에 불안한 마음이 커집니다. 남한과 북한의 평화 분위기 속에 화산 발생의 위험 요소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백두산을 남북한이 함께 조사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요. 그렇지만 각종 재난에 대처하는 훈련이 되어 있다면 어떤 위험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요. 대전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길에 지나다니면서 곳곳에 걸린 이런 배너 많이 보셨죠? 혹시 그냥 지나치곤 했다면 앞으로는 길에 걸린 배너도 한번씩 눈여겨 보며 지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가 많거든요. 그리고 훈련 장소 주변에서 훈련 상황을 만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요, 대전시는 5월8일부터 18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재난대응 ..
지역인재 채용 대전 역차별 극복! 시민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 현장! 대전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극복 발대식이 9일 충남대학교 대덕홀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시민사랑협의회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대전지역인재 채용 대전지역 역차별 극복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전시민사랑협의회,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대전지역 대학총학생회장단, 국회의원, 시민, 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을 이끌어 갈 주역은 청년들인데요.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대전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극복방안에 관한 공동결의문을 내놓았습니다. ▲ 토크콘서트 진행, 대전지역 대학총학생회장단 , 가장 먼저, 대전지역 19개 대학총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토크콘서트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안건은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에 대한 학생들의 입장 및 극복 방안..
대전청년들 중동에서 뭐하고 놀지? 네크워킹 파티로 GOGO 보통 '논다'고 하면 어떤 놀이를 떠올리시나요? 제 경우엔 이렇거든요. 영화, 드라마 보기. 음악 듣기. 웹툰 홀릭. 소설 탐독. 피아노 연주.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과 까페에서 수다 떨기. 가끔 음주메이트들을 불러 모아 술과 함께 맛있는 음식 함께 나누어 먹기. 수영. 자전거 타기.... 이 모든 것들이 제가 수용하는 '논다는 것'의 영역인데요. 별다를 것 없어요. 그저 스스로의 취향을 알고 취미를 만들었고, 그 취미가 곧 놀이가 된 거죠. 일단 내가 즐거운 것. 빠져드는 것. 질리지 않는 것. 이 세가지만 충족된다면 저에겐 완벽한 놀이가 되더라구요. 사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 역시 제가 매료되는 영역에 속하는데, 그 것들은 어느샌가부터 놀이가 아니에요. 꼭 해야만 하는 일이 되어 스트레스를 동..
대전시, 전기 시내버스 도입! 시승식 현장으로 출발~ 대전시는 올해 전기 시내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월 18일 오후 2시 신대 공영차고지에서 전기버스와 2층 버스, 3문 저상버스 시승식이 열렸습니다. 저도 이 소식을 듣고 그 현장에 달려갔습니다. 여러 방송사들과 버스 관계자들, 공무원 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의 '전기 시내버스 시범사업'에 대한 방송사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함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JTB방송 취재현장 대전시는 전기 시내버스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안으로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하고 충전기 2대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모두 11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전기 시내버스 선정에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이날 시승식에서 ..
한일버스 버스사랑동우회, 특별한 어버이 날 행사 펼쳐 지난 5월 8일은 '어버이 날'이었지요. 1956년부터 이 날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경로효친 행사를 해오다가 1973년에 ‘어버이날’로 변경한 것이니, 63회째네요. 올해는 어린이 날이 토요일이어서 대체공휴일이 7일이었고, 어버이 날을 임시공휴일로 하자는 논의가 있었으나 정해지지는 않았어요. 어버이날을 전후해서 대전시나 각 구, 동단위, 또는 아파트단지나 종교시설 등에서도 갖가지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대덕구 신대동 '신대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경로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로잔치는 신대동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 50여 분이 초대가 되었고요. 인근 시내버스회사인 '한일버스' 봉사단에서 준비했습니다. 봉사단의 이름은 '버스사랑동우회'랍니다. 마련한 음식을 접시에 담아내느라 분주한 모습이지요? 한일버스 기사들로..
기획재정부 찾아가는 재정현장 컨설팅 서비스! 지자체 공무원과 만남! 시민으로서 정부 재정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지난 3일 대전광역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의 '충청권역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가 실시된다고 해서 참석해봤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담당 공무원들과 만남의 현장이기에 재정 관련한 배경지식이 없는 제에겐 생소한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정부 재정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운영되는지 알아야한다는 생각에 용감하게 함께 했습니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들어도 두번 세번 듣고 경험하게 되면 정부 재정에 대한 모니터링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제4차 찾아가는 재정현장 컨설팅 서비스(충청권)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씀에서 " 대전시 현안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기재부가 중심이 되어 함께 해결해 나갈 ..
대전 공무원들, 수다투어 나선 이유! 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는 우리가! ♡ 2019년 대전방문의 해 ♡ 내년에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여행 목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대전에서 어디를 가봐야 좋은지, 무엇을 먹을지 알아야 더 많은 방문객이 오겠지요. 그렇다면 대전시민 하나하나가 대전을 적극 알리는 데 동참을 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대전시는 4월 한달간 대전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다대전 투어'를 운영했습니다. 수려한 경관과 재미있는 스토리, 다양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대전 이야기라는 긴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2개 코스에서 각각 4회씩 총 8차례에 걸쳐 대전시 및 산하기관 공무원 250여 명이 참가했어요. 1코스는 구봉산 → 괴곡동 느티나무 → 단재 신채호 생가 → 무수동 유회당로 구성됐고요. 2코스는 옛 대전형무소..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 우리가 꼭 추진해야 할 정책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대전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놀이, 관광, 여가 뿐 아니라 학술, 토론 등의 자리까지 '가족'과 '공동체'를 주제로 한 모임이 열리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이 '민선 7기에 꼭 해결해야 할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는 대전시 여성가족정책의 효과적 실현과 추진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대전세종연구원이 운영중인 기관입니다.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는 주로 ‘성 주류화’의 확산,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현안 파악과 함께 정책과제를 발굴합니다. 원탁토론은 여성가족부의 제 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2022)을 참고하여 각 분야에 관련된 문제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