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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미지의 땅, 대덕구로 진출하다! 책방정류장, 청춘목공소 대전은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까지 5개의 구로 나뉩니다. 그중 저에겐 멀고도 가까운 대덕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대덕구는 대학을 진학하기 전까지는 두발 디뎌본 적도 없던, 저에겐 말 그대로 미지의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덕구와의 거리감을 좁혀보고자 몇 군데 돌아다녀보았어요. 특히 대덕구에 ‘처음’ 자리 잡은 곳들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대덕구의 이야기를 만드는 대덕문화원 대덕 초급자이니 ‘1단계부터 밟아보자’하는 심정으로 대덕문화원을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대덕문화원에서는 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역사 탐방, 독서문화 캠페인 등 여러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대전의 대표이자 조선시대의 유명한 김호연재 시인을 주제로 한 전시를 볼 수 있었어요. 전시는 끝났지만..
대전 무대 소설 '하린' 민명기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쏘울카페 민명기 작가의 소설 「하린」에서 주인공 하린이 유학간 외동딸 은기 내외를 위해 미국으로 땅콩 한말을 보냈다는 일화가 나옵니다. 이 일화를 떠올리며 일행중 한사람이 "남편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을 때 소고기 육포를 해서 보냈지 뭐야..."라고 지난 에피스드를 말해 거기에 모였던 사람들이 다함께 깔깔대며 웃었지요. 장편소설 「하린」의 저자 민명기 작가와의 만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민명기 작가와의 만남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지요. 소설 「하린」의 저자 민명기 작가와의 만남은 대전평생교욱진흥원이 주최, 독서동아리 쏘울카페 주관으로 10월 10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화여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민명기 작가는 창덕여고 시절부터 문학소녀였다고 합니다. 유학 간 남편을 따라 미국에서 ..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로 바라본 치매愛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시 5개 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0일(금)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치매愛, 함께해서 더 행복한 우리'라는 부제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 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날입니다. 대한민국은 치매환자 증가 속도 세계 1위라고 합니다. 노인 10명당 1명이 치매를 앓고 계시다는데 몇 년 후,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행사, 특별강좌,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치매와 관련된 행사 다니면서 정보도 얻고 운동도 하면서 치매를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전행사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치매극복..
태평동 시민공유공간 상상마을, 상상하면 다 이루어져요 여러분이 사는 곳은 어디인가요? 여러분이 사는 곳에도 남녀노소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이런 멋진 공유 공간이 있나요? 대전광역시에서는 마을이 스스로의 힘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유 공간을 만들 때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에 공유 공간 '상상마을'이 문을 연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올해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마을 공유공간은 모두 10개 동 입니다. 공유공간을 만들겠다고 지원한 동 중에 선정됐는데, 동구에 1 개, 중구에 2개 동, 서구에 3개 동, 유성구에 2개 동, 대덕구에 2개 동 등 10곳입니다. 마을에서 여유 공간을 마련해서 적절하게 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바람직하게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수 있다면 시에서는 아낌없는 ..
대전 청춘두두두 우송대 미디어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 대한민국, 골목길을 재평가하다! 대전에서도 살아있는 골목길을 만날 수 있어! 2017년 11월 출간된 모종린 교수의 '골목길 자본론'은 대로변 상권과 대형마트부터 영화관까지 한 건물 안에 집적되어 있는 몰링 상권에 의해 덜 관심을 받은 '골목길'에 주목합니다. 동네와 동네를 잇는 골목길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쟁력을 소개한 이 책에서는 성심당 사례도 소개되었는데요. 모종린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서 북콘서트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독자이자 대전시민으로서 직접 '골목길 자본론'을 읽어본 후에는 대전의 골목길에서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청춘두두두에서 열린 대전 소재 대학 졸업전시회를 방문하였는데요. 그 과정 안에서 대전 골목길의 미래를 먼저 만나보았습니..
지역 농산물 화요직거래장터! 옛충남도청사에서 만나요 직거래장터는 수요자와 공급자 양쪽에 모두 도움이 되는 장터입니다. 대전에서도 여러곳에서 크고 작은 장터가 매일열립니다. 옛충남도청이 자리한 곳에는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화요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가시면 직거래장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대전천이 흐르는 곳에 나와서 걸어보니까. 기분이 남다르기도 하지만 이시간의 여유가 즐겁습니다. 이곳부터 걸어서 옛 충남도청이 있는 곳까지 가봅니다. 20여분을 걸어서 온 옛 충남도청앞입니다.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화요직거래장터라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오래간만에 찾아오는 옛충청남도청입니다.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를 하게 되면 이러한 유통에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고 ..
나홀로 여행 성북동산림욕장과 석조보살입상 부근에서 저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대전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녀보는 것을 즐깁니다. 계룡시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성북동산림욕장은 조용한 곳이어서 혼자 생각할 때 찾아가곤 합니다. 여행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활력을 줍니다. 방동저수지는 옛날에 데이트를 할 때 많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저수지 주변에도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저수지를 돌아보고 지인들과 식사를 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이제 성북동 산림욕장쪽으로 다시 올라가 봅니다. 방동저수지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성북동 산림욕장이 나옵니다. 유성구 성북동 일원을 산림휴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대전숲체원, 성북동산림욕장, 방동정수지 등과 연계한 가칭 산림휴양관광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대전 어린이날 잔치란 잔치는 다가봤습니다! 어린이날은 아이들과 함께 잘보내셨나요? 5월은 내내 행사가 많아서 축제의 달인것 같습니다. 어린이날, 어디갈지 부모님들이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대전에서 열리는 여러가지 어린이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5월 3일과 4일 대전컨센션센터(DCC)에서는 대한민국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실내에 있어서 5월의 뜨거운 볕을 피하고 엄마들도 쉬엄쉬엄 아이들과 즐길수 있게되어서 좋았답니다. 대전천연기념물 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천연기념물센터 탐험대! 탐험을 하고 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답니다. 내가 그리는 천연기념물 , 천연기념물 타투스티커체험을 해봐서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대전시청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는 매년 인기가 많아서 발딛을 틈이 없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대전 광수사와 태전사를 찾아서 올해 부터님오신말이 이번 주 일요일이네요. 참, 이런 날은 빨간 숫자의 날인데 휴일과 겹쳐도 대체휴일이 없나봐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2013년에 개정된 법에 의하면 대체휴일이 발생하는 공휴일은 설 연휴, 추석 연휴, 어린이날 세 가지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아하, 휴일과 겹치면 다 대체휴일이 되는줄 알았어요~^^:: 대전광역시청 1층 로비에도 석탑등이 불을 밝히고 있는데요. 대전방문의해에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를 빛내고 있는데, 올해는 불기로 2563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쯤에서 또 궁금증 발동~! 불기는 어떻게 계산되는지 찾아봤어요. 석가모니 부처님이 입적한 해를 기준으로 불기를 사용하는데, 불기는 불멸기원의 줄임말이라고 하는군요. 부처님이 입적한 해가 굳이 서기로 계산해보면 BC..
대전 송촌정수장 개방행사, 유채꽃밭에 풍덩 대전에서 일년에 딱한번만 개방하는 곳이있습니다. 그래서 이날만을 기다리면서 달력에 꼭꼭 표시하는날. 바로 대전정수장 개방행사입니다. 이번년도에는 송촌정수장과 신탄진 정수장 두곳만 개방행사를 했습니다. 조경도 잘되어 있고 한가하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치이지 않고 놀 수있는 공간으로 최적인 곳이 바로 대전정수장이랍니다. 보안과 수질을 위해 일년에 한번 개방하기때문에 때를 잘 맞춰야 한답니다 신탄진정수장 개방 행사를 먼저 다녀온 분들의 유채꽃밭 사진을 보는 순간 사랑에 빠져버리고말았습니다. 아이들과 대전이츠수를 만들어내는 대전정수장 투어 지금 시작합니다. 송촌 정수장에서는 이츠수 아동용 애니매이션 영상을 보고 정수장을 둘러보면서 여과 처리 되는 모습들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많은 물들이..
월평마을에 봄이오나 봄! 마을계획워크숍 이제는 정말 꽃이 피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꽃이 많이 핀 예쁜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봄과 함께 월평동에서는 주민들과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각각 월평 1,2,3동 주민센터에서 월평동에 대해서 배우고 알아가고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4월 6일 토요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광장에서는 월평동 마을계획워크숍 총회가 열렸습니다. 포스터에 적힌 것처럼 '지금까지 이런 월평동 이벤트는 없었다. 이것은 축제인가? 회의인가?' 정말 회의인지 축제인지 모를 만큼 재미있는 이벤트였습니다. 마을 계획단을 하는 주민들이 월평동에 대해 제안할 의견을 보드에 작성하여 전시했고요. 지나가는 다른 주민들이 의견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좋다고 생각들었던 의견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제시한..
한밭도서관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전시도 보고, 책도 보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밖에서 놀아야할 필요가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는 도서관으로 놀러 갑니다. 도서관은 책뿐이 아니라 각종 전시와 영화, 평생교육프로그램, 기타 편의시설이 있어 놀면서 보고 배우기에 적합한 곳이지요. 정알 알아야할 모든 것이 도서관에 있습니다, 오늘은 한밭도서관으로 놀러 가볼까요? 한밭도서관에서는 3.1운동 백주년을 기념하여 학교를 주제로 한 기획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독립기념관 순회전이기도 하지요. 전 시 명 :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展 전시 내용 :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전 패널 1식, 관련도서 24권 전시 기간 : 2019. 3. 2(토) ~ 3. 28(목) / 23일간 전시 협조 : 독립기념관 관람 시간 : 화~일(10:00~17:00) 장 소 : 한..
청춘정거장 사업공모! 미디어기획단, 청년강사, 봉사단 모집합니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청춘정거장을 아시나요? 청춘정거장은 대전광역시 서구와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창업공간이자 휴식공간입니다. 사무실과 회의실, 휴식공간은 기본이며 스튜디오까지 마련되어 있어 창업에 최적화된 공간인데요. 대전광역시 서구와 청춘정거장이 대전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모사업은 방송미디어, 봉사, 강의, 육아 분야로 총 4가지 사업이며, 대상은 청년입니다.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년들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대전 청년(대학생)은 관심 있게 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1. 청춘정거장 미디어기획단 사업공모 방송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은 아래의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 미..
국립대전현충원 무연고 독립투사 묘지 참배를 다녀와서 1919년, 3·1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진지 100주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전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이 있고 그곳의 애국지사 묘역에는 수많은 애국지사가 잠들어 있기 때문에 순국선열의 나라사랑과 자주독립을 향한 열망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무연고 독립투사 묘지 참배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홍살문과 현충문을 지나 더 올라가면 애국지사2묘역이 보이고 조금 더 가면 3묘역이 있습니다. 오늘 행사는 애국지사3묘역에서 있었습니다. 애국지사 2묘역과 3묘역 사이의 길은 선열길, 열사길이고 애국지사 2묘역과 3묘역 앞으로 쭉 뻗은 길은 현충길이라고 되어 있군요. 애국지사 2묘역에는 김구 선생의 어머니인 곽낙원 독립운동가의 묘소도 있습니다. 나라를 잃고 타민족의 가혹..
간편 QR모바일결제 제로페이로 붕어빵 사먹어볼까? 여러분도 위와 같은 상황을 겪어보신 적 있나요? 위 이야기는 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랍니다. 그건 됐고, 결론은 어떻게 됐냐고요? 지금부터 소개할 ‘제로페이’에 집중해주세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제로페이가 무엇인가요? 제로페이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전에! ‘QR코드 결제’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겠죠? QR코드 결제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이미 중국에서는 안 쓰는 상점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QR코드 결제 서비스가 한국에서는 정부의 주도하에 ‘제로페이’라고 공식적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이 감당하기 힘들었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출발했습니다. 즉, 은행이 소비자의 계..
공부하러 독서실 가니? 난 대전시청 희망열람실 간다 대전시청은 시정을 펼치는 곳이지만, 시민을 위한 공간도 많은데요. 그 중에서 '조용히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대전시청 3층에 자리잡은 희망열람실인데요. 일반 사설 독서실에 비해서 칸막이가 조금 낮은 것 빼고는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오늘도 열공중인 시민들이 가득 찼네요. 열람실 내 좌석은 모두 70 석이에요. 대전시청 희망열람실은 설날과 추석 명절 당일만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 때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이용한 적이 있는데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합니다. 시청에서 의회로 넘어가는 통로 쪽에 있어서 오가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아주 조용하고요. 희망열람실 이용 안내문에 따르면, 열람실 내에는 CCTV가 설치되지 ..
미세먼지 없는 날, 식장산에서 느리게 걷기 [그ː림] 겨울숲, 땅△식장산ⓒ 권순지 미세먼지가 분명 안 좋았는데 제법 깨끗하게 씻긴 것을 확인하곤 부리나케 산으로 달려갔어요. 식장산. 음 그러니까 진짜로 제 두발로 달려갔다는 것은 아니고요. 자동차의 힘을 빌렸죠. 지금 사는 동네에선 걸어갈 수 없는 거리거든요. 미세먼지 앱을 수시로 온오프 하며 체크하는 습관이 생긴지는 꽤 오래인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육안으로 보이는 하늘과 공기를 믿지 않게 된 거죠. 믿을 수가 없어 기계의 힘을 빌립니다. 두발로 식장산까지 가는 것을 감당할 수 없어 자동차의 힘을 빌린 것처럼요.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들에 의심이 가는 때가 있어요. 미세먼지의 경우가 그래요. 강박적으로 사는 일이 습관이 되었다니. 자주 피곤해지는 이유가 여기 또 있었군요. 언제 다시 나빠질지..
연휴 마지막 날 중앙로지하상가를 거닐다 대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오가는 구지하상가와 신지하상가가 하나로 연결되는 '중앙로 프로젝트 사업'이 올해 대전시 도시재생 분야 중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설연휴 마지막날 중앙로지하상가를 거닐어봤습니다. 각종 정보도 얻고 지하상가에데 몰랐던 것도 알게 됐습니다. 대전에서는 곧 3대가 함께한다는 2019 대전연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축제는 2월 16일 갑천둔치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제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가 하나 더 만들어지겠네요. 설명절 연휴의 마지막날에도 신지하상가를 찾아온 분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대전친환경생활 지원센터는 바로 신지히상가 내부에 있습니다. 자연에게 빌려 쓰고 작연에게 되돌려주는 착한 소비를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센터에..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에 가다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에 다녀왔습니다.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서 살면서 좋은 점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코딩'과 '로봇'이립니다.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이 열린다고 하길래 어떻게 진행되는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이번 로봇코딩컵은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고 장소는 IBS 과학문화센터(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부모님과 학생들이 와서 로봇과 코딩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메이커페어 챌린지, 3D 프린팅 디자인 챌린지, 코딩 마스터즈 챌린지, 로봇 마스터즈 챌린지 총 4개 대회, 11개 종목, 24개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
대전방문의 해 문 대통령 으능정이거리 방문! 대전방문을 환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월 24일 전국경제투어 중 다섯번째로 대전을 방문했습니다. 으느정이 거리는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 북적. 문재인 대통령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기다리는 대전시민들의 표정에는 설레임이 가득했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있으니 지나가시던 분들도 오늘 무슨 행사하냐고 물어보셨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원도심 으느정이거리를 방문해서 대전시민과 소통시간을 갖는 다고 알려드리니 너무 좋아 하셨답니다. 방문현장이 으느정이 거리에 있는 스카이로드에 영상으로 띄워 졌답니다. 두분을 기다리면서 고개를 들어서 어디까지 오셨나 구경 하기도 하고, 스카이로드 영상을 보면서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스카이로드 주변이 사람들로 너무 많아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문 대통령과 허 시장의 인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