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2019 연희로 놀다' 서구문화원에서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2019 연희로 놀다'가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원(서구 탄방동)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예전부터 행해지던 줄타기나 땅재주, 곡예와 묘기, 가면희, 인형희, 가면극, 판소리, 창극, 꼭둑각시 놀이를 관중이 모인 야외에서 공연하는 형태를 전통연희라고 합니다.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은 전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주로 공연활동을 해오다가, 2017년 첫 무대공연을 가진 이후 올해로 세번째 무대 정기공연을 갖는 것입니다. 지난 두 번의 공연에서는 서구문화원 아트홀 270석의 관람석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무대 앞과 계단, 통로 등 빈 공간에서 서서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많은 관객이 찾았어요. 그만큼 '소리울림' 단원들 모두 실력이 출중하고 공연내용도 재미있게 구성됐..
국악의 전통을 잇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만년동에 위치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1981년에 개원해 궁중음악, 민속음악, 창작음악, 창극, 전통무용 등 국악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여러 공연들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기획공연부터 상설공연까지 대전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을 전파하고 있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넓은 휴게 공간과 공연 정보를 담은 팜플렛 전시 등 국악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입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총 3층으로 이뤄져있는데요 큰마당과 작은 마당의 공연장 2곳과 연습실, 분장실, 자료실, 무용실, 피리실, 해금실, 대금실, 아쟁실, 타악실, 민요실, 병창실, 판소리실, 거문고실, 가야금실 등 연습하고 배울 수도 있는 공간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