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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무수동 정월 대보름행사, 조상들의 옛 숨결을 느끼다 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계절이 다가올 때면 휘영청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정월 대보름을 맞습니다. 이따금씩 불어주는 훈풍은 이미 겨울이 떠났음을 알리고, 십수년만에 찾아 왔던 동장군의 기세는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따스한 햇살과 향기만이 반갑게 느껴지는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수년째 연례행사로 치뤄지는 정월 대보름 행사가 대전 무수동에서도 산신제를 비롯하여, 장승 짐대 모시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전광역시 중구에 자리한 "하늘아래 근심없는 동네 무수동 천하마을" 전통대보름 행사장으로 안내 합니다. "하늘 아래 근심걱정이 없는 마을" 이라는 뜻에서 ‘무수(無愁)천하’라는 마을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무수천하 마을은 대전 중구 보문산 자락의 국사봉 아래에..
대전여행코스 전민동에서 알차게 하루를 보내는 법 대전여행코스 전민동에서 알차게 하루를 보내는 법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은 예전부터 연구소와 벤처기업이 밀집되어 있어서 타 지역에서 업무차 출장을 많이 오는 편입니다. 또 대전 내에서도 주부들이 전민동에서 계모임 등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민동에 일이 있어서 찾으신 분들이 남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변 볼거리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1. 엑스포근린공원 전민네거리 옆에 위치한 엑스포 근린공원. 새벽에는 운동을 하는 분들을 볼 수 있고, 주말에는 자건거 타는 아이들을, 봄이 되면 햇빛을 받으며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 야외 공연장도 있어서 한 여름 밤에는 마을 축제가 열립니다. 유성구 전민동 467-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야외공연장, 팔각정, 지압보도, ..
전국 최초! 대전의 백로류 유인서식지에 직접 가봤더니 전국 최초 백로류 유인서식지가 대전에 있어요. 지난달 1월22일 대전광역시 환경정책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월평공원 인근 갑천에 전국 최초로 백로류 유인 잠재서식지를 조성했다는 소식입니다. ▲월평공원 인근 갑천옆 도솔산에 백로류 유인 잠재서식지 위치 그래서 우리부부는 시청역 피아노계단 시민합동연주현장 촬영을 마치고 찾아갔어요. 그날따라 무척이나 매서운 갑천바람 얼굴을 스쳐갔어요. 찾아갔으나 위치가 다르게 표시되었어요. 한참동안 찾았지만, 백로소리가나는 나무상자만 발견하고 돌아왔습니다. ▲백로류 유인서식지로 가는 월평습지길 입구 전경 ▲월평공원 습지길 안내판 전경 월요일 환경정책과에 전화를 해서 위치가 표시된 것을 알았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이후 다시 자신 있게 찾았습니다. ▲월평공원 습지길 중간정도에 있..
대전 사진찍기 좋은 곳 대청호오백리길 갈대길 대전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아세요? * 위치 : 동구 신상동 504-4번지 * 구역 : 상수도 보호구역 ▲사진 찍기 좋은 곳 안내판 전경 ▲토지 점용허가 표지판 전경 동구 신상동에 있는 신상교차로에서 회남 방향입니다.‘회남로(571도로)’는 봄에는 벚꽃길, 여름에는 시원한 가로수길입니다. 교차로에서 약230m정도 가다가 좌측 ‘회남로79번길’로 내려갑니다.‘웃말’이란 작은 동네 전면에 갈대 길이 보입니다. ▲갈대길에서 바라다 본 대청호 원경 ▲갈대 길을 걷는 여인 ▲물이 빠진 대청호 전경 이곳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풍성하게 자란 갈대가 있습니다. 소로 길 양옆으로 바람이 불면 갈대의 군무가 하늘거리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물이 빠진 대청호 바닥에서 자란 풀밭 ▲물이 빠진 대청호 근접 전경 ▲물이 ..
대전명소 한밭수목원 겨울숲의 매력에 빠져 보자 새하얀 함박눈이 온 세상을 가득 메우는 겨울. 겨울의 묘미를 한껏 즐기고 싶으신가요? 병신년 새해 겨울은 추억을 남길 눈도, 두껍게 꽁꽁 언 얼음도, 손시려 호호, 발시려 동동거리는 모습조차 보지 못하고 올 겨울을 보내는가 싶었는데, 수십년만에 닥친 한파와 폭설에 전세계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대기 온난화현상으로 촉을 틔웠던 한밭수목원 양지 매화는 다시 하얀눈으로 덮였습니다. 일주일 넘게 계속됐던 강추위가 영상으로 바뀌면서 햇살가득 비춰지는 엑스포시민광장엔 자전거 타는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소리로 가득합니다.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을 따라 발길이 닿은 곳은 한밭수목원 엑스포광장입니다. 시민광장에서 바라본 하이얀 한빛탑과 빨강 파랑의 조화로 더욱 빛나는 엑스포다리앞에 섰습니다. "견우직녀" 다리라 불리는..
대전명소│대전당일치기여행 / 뜨거운 온천수에 발이 호강, 유성 족욕체험장 대전명소│뜨거운 온천수에 발이 호강, 유성 족욕체험장 *** 뜨거운 온천수에 발이 호강!! 40˚C 안팎의 100% 천연 온천수가 년중 흘러 나와요~~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11월의 끝자락 며칠째 잔뜩 흐림에 비내림이 반복되더니 제법 쌀쌀한 기온으로 주말을 맞았습니다. 찬바람 부는 겨울. 입에선 하얀 입김이 절로 나오고 두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걷는 길이 발이 시려울 정도로 쌀쌀한 날씨라면 더욱 더 안성맞춤으로 많이 찾게 되는 유성족욕체험장입니다. 전국 관광특별구역으로 지정된 대전 유성에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족욕 체험장이 사계절 운영되고 있습니다. ​ ​유성 온천공원내 족욕체험장은 대전 도시철도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는 곳으로 유성온천역에 하차해서 7번 출구로 나와 사거리에서 우..
대전가볼만한곳,가을로 물든 <세천근린공원> 대전가볼만한곳, 가을로 물든 *** 대전시 동구 세천동에 있는 세천유원지가 세천근린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납니다. 가을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자그마한 연못의 연꽃은 이미 사그라지고 말았답니다. 하얀 구절초에는 벌이 찾아드네요. 가뭄이 극심해서 낙엽이 벌써 떨어지고 많이 말라있답니다. 사람들이 앉아 쉴 공간인 평상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오란 은행잎이나 낙엽을 밟으며 걸어가는 느낌은 바로 가을을 느끼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세천근린공원은 바로 식장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무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어 평탄한 길도 나오지요. 식장산 숲길은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에 드는 길입니다. 많은 비가 내려 가뭄이 해갈되어 ..
근대역사,현대예술문화와 함께하는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근대역사,현대예술문화와 함께하는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 2015.10.17-11.28 매주 토요일 7차례 진행 대전에는 공정여행을 추구하고 진행하는 청년사회적기업으로 [공감만세]가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관광공사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공감만세에서 주관하는 [대전 원도심 미식여행]은 10월17일부터 11월28일까지 토요일마다 7차례 운영됩니다. 참가 신청은 공감만세 아래에 링크된 공감만세 사이트에서 하고, 전화문의는 042-335-3600 (공감만세)로 합니다. http://www.fairtravelkorea.com/goods 시작되자마자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10월17일은 이미 마감되어 운영되었고 24일도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10월31일, 11월 7일,14일, 21일, 28일 기회는 이제 5회..
제2회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제2회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 ▲ 대덕구청 제공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여행지‘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과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코스모스 축제 2015제2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기간 : 2015.10.4(일)~10.11(일)주체 : 장동경관농업추진위원회후원 : 대전광역시 대덕구장소 : 대덕구 장동 마을 앞 일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소녀의 순정과 순결의 꽃말을 갖고 있는 꽃, 길가를 따라 피어 있어 쓸쓸한 가을 나그네의 마음을 달래주는 꽃,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국화와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하늘을 휘 젖으면 파란물이 뚝뚝 떨어 질것 같은 가을하늘 아래 대덕구 장동 일원에서 코스모스 축제가 펼쳐집니다. 코스모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지요. 8개의 꽃..
대전공원ㅣ서구 월평동 지역민의 건강쉼터, 은평공원 대전공원ㅣ서구 월평동 지역민의 건강쉼터, 은평공원 *** 은평공원은 둔산지구가 조성되기 시작할 때부터 큰 터를 잡아 만든 공원입니다. 어느 새 그 역사가 20년이 넘어가고 있으니 공원의 활용도도 높고 나무의 성장에도 연륜이 쌓여가네요. 은평공원의 위치는 아래의 지도에서 보는 것과 같습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한밭대로를 따라 이어지고, 그 옆으로 있는 대단지 아파트의 벽을 따라 만들어진 숲길에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위의 지도에 표시된 대로 크게 한바퀴 돌면 4km로 1시간 거리가 됩니다. 갑천대교가 보이는 곳에는 그냥 공원이 아니라 주민의 건강한 운동의 장소인 은평공원이 널찍하게 자리잡고 있지요~ 은평공원에는 여러가지 건강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월요일~금요일까..
국화축제가 열릴, 대전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가 열릴, 대전 유성 "유림공원" *** 유성 유림공원 하면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겁니다. 유성 홈 플러스 건너편에 있지요. 갑천과 유성천이 갈라지는 삼각지로 둔산동에서 갑천 대교를 넘어 유성구청을 넘어가는 곳입니다. 마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 유림공원에서 국화축제가 열린다고 하기에 미리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열리는데 올해가 벌써 6회째라고 합니다. 축제 이름은 '국화 향기 가을 음악회' 입니다. 먼저 행사소개부터 하겠습니다. ▲ (유성구청 제공) 2015.10.10 토 16:30~21:00 개막식 18시유림공원 잔디광장 초대가수 : 변진섭, 자전거탄 풍경 부대행사 : 뮤직불꽃쇼, LED풍선날리기 임시주차장 : 한국과학기술원, 한빛아파트, 홈플러스, 유성구청 *유성 국화전..
대전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 대전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 *** 대전의 대표 명소 '더리스 레스토랑'이 문을 닫기 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호반낭만길)의 더리스 주위 풍경과 제3구간(호반열녀길)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더리스는 폐업을 하였기에 소개하지 못하고 더리스 주변의 풍경과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더리스 레스토랑은 대청호를 마치 정원처럼 사용하는 그래서 대청호반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대전에서 맛집보단 여행 명소로 더 알려진 찾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맛도 좋았었습니다. 더리스 레스토랑을 조금 지나면 주차장과 정자가 나옵니다. 정자 뒤편으로 대략 5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속된말로 전망 죽이는 곳이 나옵니다. 주차장 우측으로도 산책하기 좋게 길을 만들었습..
만인산휴양림에 위치한 아름다운 만인산 휴게소 만인산휴양림에 위치한 아름다운 만인산 휴게소 *** 대전시 동구 하소동에 위치하고 있는 휴게소입니다. 만인산 휴게소는 대전에서 금산 가는 구도로 방향으로 가다보면 추부터널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명 휴게소라 하면 고속도로나 지방도로에서 쉬었다 가는 곳으로 알고 있지만 이 곳 만인산휴게소는 아름다운 만인산휴양림을 끼고 있어서 경치가 매우 뛰어납니다. 예전에는 대전에서 금산 가려면 추부터널을 지나야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잠시 쉬려고 들르곤 하는 곳이었지만 큰 직통도로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지나가다 들르는 곳이 아닌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로 늘 북적입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의 호수에서 바라본 휴게소 입니다. 금강 휴게소가 아름답다고 하지만 이 곳에 비할수가 있는지요. 파라솔이 있어서 쉬었다 가기 정말 좋답니..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호반낭만길 <슬픈연가 촬영지>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호반낭만길 *** 대청호오백리길 호반낭만길 일부구간을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호반낭만길의 중심은 대청호자연생태공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대청호자연생태공원 주위에 슬픈연가 촬영지, 갈대밭길, 가래울 습지, 대청전망데크가 있어 트래킹은 몰론 휴식과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가래울 로컬푸드직매장 맞은편에 위치한 슬픈연가 촬영지 입구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합니다.참, 대전 추동을 가래울마을이라 하는데 가을이면 국화축제가 열리는 가을이라는 뜻이 담겨졌다고 하네요. 좀 난해하죠? 가래울의 정확한 뜻을 아시는 분은 덧글로 부탁드려요^^ 주차를 하면서 부터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과장된 표현일지 모르지만 영화 아바타 월드에 들..
대전 가볼만한곳│비 내리는 날의 엑스포다리 야경 대전 가볼만한곳│비 내리는 날의 엑스포다리 야경 *** 1993년 대전 엑스포(EXPO) 행사장 앞 갑천에 설치된 엑스포 다리는 차량이 다니지 않는 순수 보행용 다리랍니다. 엑스포 과학공원과 시민광장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엑스포 다리에는 아치도장, 교량상판 방수도장, 보도 우드데크 설치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리 점등시 야경이 아름다워 사진작가 및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명소입니다. 비가 내리니 시민광장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네요. 주로 이 곳에서는 자전거나 스케이트 보드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곳이랍니다. 저 멀리 엑스포 다리 속으로 한빛탑이 보입니다. 사랑을 나누는 거대한 오리 한쌍 이 엑스포 다리는 금.토.일요일 일몰 후 전등이 켜집니다. 다리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두개의 아치가 마치 음..
대전축제ㅣ오월드 불빛, 아가들 천국 "르미에르 여름 축제" 대전축제ㅣ오월드 불빛, 아가들 천국 "르미에르 여름 축제" *** 대전의 동물원 오월드는 전국에서 3번째로 큰 동물원입니다. 대전오월드 연간 축제는 4월 튤립축제, 5월~6월 장미축제, 7월~8월 르미에르축제, 9월~10월 국화축제, 12월~2월 겨울축제입니다. 대전시 소셜기자단 오월드 홍보실의 초대로 르미에르 축제 단체 관람을 했습니다. 그 행사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르미에르 축제의 피크점은 오후 9시 40분에 하는 불빛 축제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대전소셜기자단은 오후 7시 오월드 정문 앞에서 만났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월드에 들어서면 대전관광안내도와 대전 명소 12선 광고판이 보입니다. 기억했다 모두 가보세요. 오월드의 마스코트 다정이와 다감이가 반겨줍니다. 여름이라서..
산업단지가 있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대화공단 산업단지가 있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대화공단 *** 대전에 섬유의복, 목재종이, 석유화학, 비금속, 철강, 기계 등등의제조업을 담당하고 있는 공단이 있습니다. 바로 대화동에 있는 입니다. 먼저 제조업이 무엇인지 설명 해드릴게요~^^ '제조업이란, 제조장을 설치하고 그 제조장을 이용하여유기적 물질 또는 무기적 물질에물리적 작용 또는 화학적 작용을 가함으로써새로운 생산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영업을 말한다.'라고지식백과가 말해주었어요너무 어려운가요~~?ㅎㅎ 어떠한 작용을 가했는데 생산품을 생산하지 않는다면그것은 제조업이 아니래요~^^에고고머리로는 쉽게 이해했는데 막상 말씀드리려하니까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모르겠네요ㅎㅎ 대전산업단지는 우리나라 국토 중심에 위치한1256천㎡의 입지에 1969년 제1산업단지 조..
대전공원|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의 아름다운 공원<작은내 수변공원> 대전공원|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의 아름다운 공원 *** 작은내 수변공원이 있는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 대전 분들이 잘 모르는 곳 소개해 드릴려구요~ 외지에서 대전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잠깐 들려 작은내 수변공원 주변을 산책후 커피한잔 해도 좋을 것 같은 곳이예요. 살살 둘러볼까요~~^^ 수변공원은 도안지구 실개천을 공원으로 탈바꿈 시켰어요. 작은 개천을 따라 산책로를 걸으며 멀리 보이는 아파트 모습들이 아련한듯 느껴져요 도시에 있으면서 도시같지 않은 곳 ㅎㅎ 윗 사진 처럼 안내판은 점자로 되어있어 장애우 친구들에 대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구요~ 공원의 전체길이는 620미터로 계단이 없이 설계되어 나이가 있으신 분들과 장애우들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 윗사진은 피크닉장소와 공중화장실 모습이구요아래는 깜..
대전 가볼만한곳 | 계룡산 국립공원-수통골에서 느리게 산책하기 대전 가볼만한곳 | 계룡산 국립공원-수통골에서 느리게 산책하기 *** 계룡산 국립공원의 한 자락, 수통골을 찾았습니다. 수통골하면 먼저 등산을 생각하게 되지만, 등산복을 입지 않아고 되고 구두를 신고 있어도 무리가 없는 무장애탐방로가 수통골에 있습니다. 자연을 만나는 것 만큼 편안하고 또 마음의 치유를 안겨주는 일은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등산이 자유롭지 않은 사람들이나 퇴근 후 생활복장을 하고도 편히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무장애탐방로를 수통골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르신이나 아기들도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다닐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말 그대로 장애가 없어 편안한 자연과의 산책길입니다. 하늘 높은 토요일 집에서 가까운 수통골을 찾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현충원역..
대전 가볼만한 곳ㅣ도심속 쉼터 한밭수목원 서원,야생화원 대전 가볼만한 곳ㅣ도심속 쉼터 한밭수목원 서원,야생화원 *** 2015년 한 해의 반이 다했습니다. 연초에 세우신 계획들 잘 진행되고 있는지요? 하루 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 인해 6월은 몸과 마음이 고립된 생활이었는데요. 한달이 넘게 우리네 생활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던 메르스도 이제 진정세를 보여주듯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6.25 전쟁이 발발한지. 65년째의 6월은 너무도 암담하고 슬픈날의 연속이었습니다. 나라가 혼란스럽고 질병이 무성한 이때, 가장 많이 수고하신 병원의 의료진분들께 무엇보다 감사하고픈 6월이었습니다. 오늘은 대전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나무와 꽃을 볼 수 있는 곳. 우리나라 수목원 중 도심속의 쉼터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한밭수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