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아세요?
* 위치 : 동구 신상동 504-4번지 |
▲사진 찍기 좋은 곳 안내판 전경
▲토지 점용허가 표지판 전경
동구 신상동에 있는 신상교차로에서 회남 방향입니다.‘회남로(571도로)’는 봄에는 벚꽃길, 여름에는 시원한 가로수길입니다.
교차로에서 약230m정도 가다가 좌측 ‘회남로79번길’로 내려갑니다.‘웃말’이란 작은 동네 전면에 갈대 길이 보입니다.
▲갈대길에서 바라다 본 대청호 원경
▲갈대 길을 걷는 여인
▲물이 빠진 대청호 전경
이곳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풍성하게 자란 갈대가 있습니다. 소로 길 양옆으로 바람이 불면 갈대의 군무가 하늘거리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물이 빠진 대청호 바닥에서 자란 풀밭
▲물이 빠진 대청호 근접 전경
▲물이 빠진 대청호 근경
갈대 길 아래 대청호로 내려가면 넓은 대청호가 보입니다. 최근 들어 가뭄으로 대청호 바닥이 보입니다.
넓은 바닥에는 마른 풀들이 융단처럼 깔려 있습니다. 그곳에는 수몰되었다가 드러난 집터와 돌담장 등이 보입니다.
▲대청호 물이 빠진 바닥에 드러난 옛집터 전경
▲물이 빠진곳에서 곰보배추를 찾으러 다니는 아주머님들
▲대청호에 대기중인 작은 노오란 배 전경
▲바짝 마른 대청호 전경
아주머님들이 곰보배추를 뽑기에 물어보았어요.
“무엇에 쓰려고 뽑으세요.?”
“남편이 기침을 해서 해주려고 해요."
벌써 파란 잎들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요.
▲갈대길에서 바라다본 대청호 전경
▲갈대숲에서 바라다 본 인근마을 전경
▲겨울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모습
▲갈대들의 군락
갈대밭길을 중년부부가 걷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어요. 촬영도중에 갈대숲을 보았어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와 신랑이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어요.정말로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곳 같네요.
▲갈대 촬영을 마치고 기념 촬영 찰칵~
이곳은 오후 해가 지기 전 2~3시간 전에 오시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대전광역시,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이곳을 선정했어요.
대전에서 가장 사진 찍기 가장 좋은 곳으로...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 * 갈대 : 습지나 호수변, 고등색이나 갈색, 2m정도 * 억새 : 산이나 들판의 양지바른 곳, 은빛이나 흰색, 1.2m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