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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 로봇 테마 어린이놀이터 공원 귀요미들 대전에 로봇 공원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름 그대로 로봇이라는 색다른 테마로 꾸며진 어린이 공원입니다. 위치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이라고까지만 나와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 668번지'이며, 덕명네거리 근처 다세대 주택들 사이에 있습니다. 큰 길을 지나다 보면 커다란 로봇이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곳은 2012년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원입니다. '안심'이라는 문구처럼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닥이 잘 설계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봇놀이터입니다. 놀이터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 놀이기구 코끼리 미끄럼틀입니다. 로봇공원답게 놀이기구들이 모두 로봇 모양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 푸릇푸릇 시민들의 쉼터로 돌아오다 정부대전청사 남쪽에 콘크리트로 덮여 삭막함을 더했던 공간이 1년 반이 넘는 공사를 하여 '자연마당'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면서 둔산도서관엘 갈 때마다 삭막한 콘트리트 광장을 지나곤 했기 때문에 자연 공간으로 바뀐다고 할 때 매우 기대가 컸죠. * 2015년 5월 자연마당 기공식 현장 http://daejeonstory.com/6323 1년 반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주변을 오가면서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올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공사중인 가림막이 치워지고 대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이 이렇게 우리에게로 돌아왔습니다. 11월 말까지 울긋불긋 화사한 단풍이 겨울로 접어드는 마음을 밝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은 문자 그대로 '상전벽해(桑田碧海)', 아니 '콘..
대전데이트코스 크리스마스트리길! 대전시청북문 앞 보라매공원 "힐링! 아트트리 빛에 물들이다!" 시청북문 앞 보라매공원에 크리스마스트리길이 조성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어요. 대전 서구청과 함께 서구교회협의, 관내 기업체, CTS대전방송이 공동 조성한 크리스마스트리길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주고자 기획됐는데요. 크리스마스트리길을 걸으면서 사랑과 행복을 담아가시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유를 느껴 보세요. 이곳에는 12m 높이의 메인 성탄 트리를 비롯해 460m에 이르는 트리길이 아름다운 빛을 밝히고 있는데요. 특히 인과 데이트코스로 제격입니다. 크스트리길 운영기간은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입니다. 저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길을 걸어 보실까요? 사진으로 감상해보시죠.
대전여행 오월드 버드랜드 화려한 앵무새 쇼! 쇼! 쇼! "세계 희귀조류를 코 앞에서 볼 수 있어 신가하고 재미있어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대전 오월드 버드랜드(Bird Land)에 떴습니다. 지난 10월 1일 개장한 버드랜드는 오월드(중구 사정동) 안 76,764㎡에 조성된 실내공원인데요. 39종 374마리의 세계 희귀조류를 관람할 수 있는 버드체험 공간을 비롯해 넝쿨성 꽃화분으로 연출한 '행잉가든', 대형조류인 에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애니멀피딩존'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또 희귀앵무새와 물총새, 남아메리카 펭귄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공간 '열대정원', 맹금류의 비행모습을 볼 수 있는 '이글플라잉존', 앵무새들의 퍼퍼먼스 공연이 펼쳐지는 '버드익사이팅존', 열대수생식물과 앵무새들의 자유비행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공간'수련정원 등 이색 ..
700년 세월 괴곡동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가을빛 머금은 풍경 제가 사는 지역에 700년 세월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느티나무가 있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이렇게 무심할수가)가을 날씨가 좋은 주말에 자전거를 타고 갑천변을 가는길에 평소 가지 않는 길로 갔습니다. 괴곡동 새뜸강변으로 가는길. 눈에 띠는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이정표를 보고 자전거 핸들을 돌렸습니다. 이렇게 조그많게 이정표가 있네요. 흑석동 큰도로가 생기기전 예전 도로가에 있습니다. 괴곡동 느티나무는 전체높이가 약 16미터, 가슴높이에서의 둘레가 약 9.2미터, 나무의 나이가 700년으로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인데요. 2013년 7월 17일 천연기념물 제 545호 지정된 아주 귀한 나무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눈에 들어온 괴곡동 느티나무! 가을 한가운데 우연히 만난 아름다움은 한순간 저를 감동..
가을가을한 대전 탄동천 낙엽길 걷기대회&낭만콘서트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지만 유독 가을은 점점 더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짧아서 더 아름다운 가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계절에 그 정취를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은 지난 11월 5일 토요일,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서 '가을산책'이라는 행사가 열렸어요. 지역민들이 함께 탄동천 단풍길을 걷고 콘서트도 감상하는 행사입니다. 탄동천은 대덕특구 연구단지를 관통하며 흘러 갑천과 합류하는 지방 하천인데요, 천변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천변길 따라 아름드리 나무가 많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기에 아주 좋구요,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대전의 숨은 명소로도 알려..
가을풍경 대전시청앞 가로수길, 오색빛깔 추억이 쌓이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회색빛 건물이 빼곡히 둘러쌓인 도심속. 마음을 내어 주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대도시의 번화가에서도 조용한 숲 속에 온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곳. 소중한 숲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걷고 싶은 길 / 대전 시청앞 가로수 길 도심 속에 자리한 시청앞 가로수길은 매년 가을이면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중의 하나이기도한 시청앞 가로수길은 이른봄 파릇파릇 돋아나는 비비추가 눈길을 끌고 더운 여름엔 더없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낭만과 멋이 가득한 길인데요. 대전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늘아래 근심없는 마을, 농촌체험 무수천하마을 가봤슈? 하늘아래 근심없는 무수동 마을 '무수천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오랫동안 살면서 오월드와 뿌리공원에는 수십 번 가봤어도 근처에 무수천하마을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대전 보문산 서남쪽에 위치한 무수동은 전국에서 2시간이면 찾아올수 있는 아주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수천하마을은 안동권씨 집성촌인데요. 주민 대부분이 같은 성 씨를 가지고 있고, 유회당을 비롯한 여경암, 거업제 등 역사적인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는 효를 중요시하는 마을입니다. 또 무수천하마을은 도심지와 가까워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전통테마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색깔있는 마을로 지정돼 육성되고 있습니다. 농촌생활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어린이 농천체험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안동권씨 유회당 종가..
대전가을나들이 제3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제3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2일 대덕구 장동 만남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후 4시에 개막식에 참석하니 입구도로 양측에는 차량들로 발 디들 틈이 없었는데요. 주변 논에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풍경과 함께 코스모스 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개막식 행사로 풍물단의 상모돌리기 공연과 더불어 장동초등학교 3학년 황수호 양 외 36명의 학생들이 국악 관현악 공연 ‘축연무’와 ‘아리랑’이 펼쳐저 흥을 돋궜습니다. 이어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열려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는 장동만남공원 일원에서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데요. 축제기간 중에는 가을의 정취에 취할 수 있는 꽃길 승마체험과, 어사관복 입고 장원급제 체험하기, 드론날리기 체험, 목공예체험,..
대전가을나들이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축제, 추억이 하늘하늘 해마다 가을이되면 장동 일대가 예쁜 코스모스로 뒤덮이곤합니다. ‘제3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10월1일부터 9일까지 대덕구 장동 만남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축제 전날 미리 다녀와봤습니다. 축제장소는 이곳은 한국인이 가봐야 할 100대 여행지로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 초입에 있습니다. 장동계족산축제 개막식 행사는 10월2일 오후 5시 장동만남공원에서 있을 예정인데요. 마을주민들이 펼치는 식전공연과 장동초등학생들의 국악관현악 식후공연, 비비밥 퍼포먼스,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집니다. 아직은 코스모스가 만개하진 않았지만, 축제가 시작 할 때는 화려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주변 논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행사기간 중에는 코스모스길 말타기와 어사..
추석연휴가볼만한곳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이 좋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주말에 저는 시장에 들러 가족들과 먹을거리를 사고 몇 바퀴 돌았더니 생각나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곳! 유성온천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유성 족욕체험장'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우선 영상으로 보실까요? 많은 사람이 찾는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입니다. 처음 생기고 얼마 안 됐을 때 아빠랑 발 담그러 자주 갔던 곳이에요. 우리 가족의 즐겨찾기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대전 시민의 즐겨찾기 장소가 되었어요. 많이 알려져서 타지방에서도 소문 듣고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유성 족욕체험장은 유성 명소 8선 중 하나입니다. 오후 4시쯤에 갔을 때는 이곳에 저만 있었는데 조금 지나니 사람들이 모입니다. 처음에는 족욕탕이 1군데였는데 지..
대전여행추천 야경시티투어! 대전의 밤은 아름답다 킬링더위! 낮동안 이글거리던 태양의 기온은 해가 넘어 가도 뜨겁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뜨거운 가마솥 더위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도 내려주지 않는 찜통같은 무더위에 심신이 지쳐갈 무렵, 열대야를 피해 대전야간시티투어를 떠났습니다.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 e-시정도우미가 함께 하는 대전 야경투어 대전야경투어 ① 유성족욕체험장 유성구는 국제관광특구입니다. 유성관광특구내 반짝반짝 빛나는 도심속에 위치한 유성 족욕체험장. 날씨가 추울수록 인기를 더하는 족욕체험장이지만, 족욕은 겨울에만 하는게 아니잖아요. 추운 겨울 뜨끈뜨끈한 유성 온천수에 발을 담근다면야 더할 수 없는 힐링이지만, 한여름 뙤약볕에 달궈진 내 몸과 마음에 뜨거운 온천수를 더해 지친 몸과 마음을 녹이는것도 여름을 이기는 또 하나..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 둔산동 보라매공원에 세워져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가 7월 20일 대전시청앞 보라매공원에 세워졌습니다. 보라매공원은 6.25전쟁 당시 미24사단 전방지휘소가 있던 자리인데요. 이번 호국영웅비는 1950년 7월 대전지구 전투에서 산화한 미군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호국영웅비는 바닥을 원형으로 만들어 태극 모양을 형상화했습니다. 또 호국영웅비 전면에는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라는 글자가 한글로 새겨져 있고요. 상부에는 전쟁을 형상화한 철제위에 유엔마크 도안이 돼 있습니다. 후면 좌측 오석 벽면에는 태극기와 UN기 아래에 전투 장면과 그 당시 6·25전쟁 전황과 대전전투에 대한 내용을 한글과 영문으로 설명했고요. 우측 벽면에는 당시 전사자 818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습니다. 보라매공원에 들리시거든 대전지..
첫눈 내리던 대전시청 겨울풍경, 무더위 잠시만 안녕! 열대야는 밤 사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까지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인데요. 이처럼 열대야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무리하지 않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셔야겠습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된다는 기상전망에 따라 폭염대응 상황실을 확대하고 예산을 긴급 투입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책 상황반을 농축산 대책반까지 확대하고 24시간 대응하는 등 폭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지난 겨울 첫눈이 풍성하게 내리던 대전시청 겨울풍경을 감상하시면서 잠시 더위를 잊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대전시청 북문쪽으로 바라보는 보라매공원입니다. 대전시교육청, 서구청, 특허법원, 대전지방경찰청과 저 멀리 정부대전청사도 보이고요. 금년 겨울에 첫눈이 펑..
대전여행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초록빛으로 물든 내 마음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 되는 요즈음. 어디 시원한 곳이 없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시지요. 날씨야 무더운 여름이라 마음대로 할 수는 없지만, 정말 시원한 마음이 생기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은 동구 추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이랍니다. 넓고 넓은 대청호 한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은 말 그대로 자연과 잘 어우러진 공원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은 대전 동구에서 심혈을 기울이며 가꾸고 있는 공원입니다. 시민들의 휴식처뿐만 아니라 대청호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많은 예산을 투자해 조 성한 곳입니다. 매년 가을에 성황리에 국화축제를 열기도 한답니다. 공원 한 가운데에는 자연습지를 이용한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서..
국내여름여행지 한밭수목원 동원을 거니면 설레는 마음 한 여름의 무더위속에서 복잡한 도심은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로 인해 더욱 더워져만 갑니다. 대전 도심의 한 복판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밭수목원이 있습니다. 서원과 동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번에는 동원을 한바퀴 둘러보기로 합니다. 한밭수목원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입장료는 무료이구요.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동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기는 장마원. 장미가 다 졌을줄 알았는데 아직 장미가 피어있더군요. 마치 외국의 정원에 와 있는듯한 느낌의 쉼터가 있습니다. 가끔 이 곳에서 모델이나 코디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언제 와도 늘 아름다운 꽃들이 반깁니다. 사계절 다 각각의 계절을 대표하는 꽃들이 심어져 있답니다. 아무리 아름답다 하더하도 한 여름의 뙤약볕 아..
대전여행지 줄골마을 장승, 연꽃마을, 대청호반 따라 유유자적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이 절로 생각나는 삼복더위.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지난 6일. 장마비가 예상되긴 했지만, 어디론가 떠난다는 설레임 속엔 행해질 여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한 시간입니다.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정부 3.0 생활공감정책 대전시 모니터단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찾아가는 대전학" 탐방프로그램 "대전이 좋다" 자연속의 대전 "대청호와 문화" 편을 다녀온 후, 다시 또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며 모두 입을 모았습니다 돌장승이 예쁜 비룡동 줄골마을 대전에는 산성이 많아 산성의 도시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돌장승의 도시라고 할 만큼 장승도 많습니다. 마을 입구에 나무나 돌을 ..
대청호 여름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 시원한 물살을 가른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수상레포츠를 해보는 건 어떠세요? 대청호 에코공원 내 대청수상레포츠센터에서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이 운영됩니다. 이번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은 레프팅과 카약, 노보트, 오리배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요. 운영기간은 4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이고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대덕구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scdaedeok.or.kr/)에서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예약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당일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예약을 하고 가시면 기다리는 시간이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1회 이용시간은 50분이고요. 예약시간 10분전에 탑승장에 오시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됩니다. 신탄진..
대전여행명소 효테마 뿌리공원, 나의 조상과 뿌리를 찾는 여행 孝!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 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孝는 우리의 도리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며 부모로부터 받은 몸으로 바른길을 가며 어버이를 공경한다는 뜻인데요. 여러분은 "孝"를 어떻게 실천하고 계신가요? 이른 봄 붉은 영산홍과 철쭉이 만발했던 뿌리공원은 초록빛 신록과 함께 6월을 보내며 더 넓게 확장한 후 ,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성씨(姓氏) 테마공원으로 잘 알려진 대전 뿌리공원에 86개 가문의 조형물이 새로이 조성되어 지난 22일 문중의 날에는 기념식과 함께 10,000여명의 각 가문의 문중 어르신들이 뿌리공원을 다녀 갔다고 합니다. 어떤 가문은 문중의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참석했다는 후문도 들려..
대전명소 대청호 오백리길 찬샘마을 아늑한 풍경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대전에는 대청호 오백리길이 있습니다. 특히 대청호 오백리길 2구간은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2구간 코스는 '대전시 대덕구 이현동 (배고개 : 두메마을) → 호반길 → 찬샘마을(아랫피골) → 대청호반길(3-2) → 부수동 → 전망대 → 성치산성 → 윗피골(성황당고개) → 찬샘정 → 대전 동구 직동 냉천버스 종점'입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2구간에 찬샘마을이 있습니다. 저는 가끔 대청호에 드라이브를 가면서 시간이 나면 아늑한 찬샘마을을 들르곤 합니다. 도로는 잘 닦여 있는데 길이 좀 구불구불한 편입니다. 하지만 주위 경치 하나만은 여름 더위를 한방에 식혀 줄 만큼 좋습니다. 찬샘마을 입구입니다. 정이 샘솟는다 문구가 방문객을 반깁니다. 찬샘마을에 대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