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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가볼만한곳 | 겨울철 즐기는 대전 오월드 윈터페스티벌 (눈썰매장) 대전가볼만한곳 | 겨울철 즐기는 대전 오월드 윈터페스티벌 (눈썰매장) 놀이동산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는 계절, 겨울입니다.연일 매서운 칼바람에 눈보라에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신기하게도 주말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눈녹는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두툼한 장갑과 목도리 마저 벗어던지게 만든 이날 집에만 있기엔 너무나 아까워 제 딸과 간만에 찾은 조카들과 함께 오월드로 달렸습니다. 아시죠? 동절기에는 오월드 이용료가 훨씬 저렴하다는거~아끼며 놀수 있는 절호의 찬스! 신년맞이 첫 가족 나늘이입니다.겨울시즌을 알리는 오월드의 눈사람들이 환영해주네요. 2015년 올 한해는 정말 저런 큰 복주머니가 각 가정에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오월드 인증샷저도 줄서서 찍었습니다. ㅋ 놀이동산의 대명사는 역시 바이킹..
대전가볼만한곳 | 새롭게 단장한 대동벽화마을, 대동하늘공원 대전가볼만한곳 | 새롭게 단장한 대동 벽화마을 하늘공원에 찾아온 가을 *** 대동하늘공원 대동벽화마을이 새롭게 단장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알록달록 깔끔하게 새옷을 입은 벽화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대동벽화마을은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 사업인 '무지개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대전의 대표적인 벽화마을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한국의 아름다운 골목비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죠. 대동복지관을 따라 쭉 올라가보았습니다. 세월호의 아픔을 위로하는 이 벽화를 보았을 때는 마음이 울컥해져서 발길을 오랫동안 멈추게 되더군요.. 새로운 벽화들도 새롭고 독특한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이 벽화들이 오랫동안 깨끗하게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주..
가을노목과 이사동에서 만난 500년 조선 장묘문화 가을노목과 이사동에서 만난 500년 조선 장묘문화 *** 이런 아름드리 나무가 마을 길 중간에 있는거 보셨나요? 농촌 분위기가 나는 마을이 아니라 대전시 중구 옥계동의 동네 길 중앙에 서있는 나무입니다. 동네길 중앙에 버티고 선 나무는 처음 보았어요. 사실 동네길 중앙이라고 말하면 잘못된 표현이 되겠죠. 이 동네에 저런 집들이 세워지기 훨씬 전부터 이 나무는 이 자리를 먼저 지키고 있었을테니까요. 나무 옆의 집은 분명 도시의 가정집인데 아파트에서 보던 것과는 사뭇 다른 정감이 있습니다. 동네 할머니들이 한 집 앞에 서너 분 모여서 따뜻한 햇볕도 쬐면서 정담을 나누시는데요, 대문도 활짝 열려있고, 대문앞에 가지런하게 말리고 있는 땔감용 감나무 가지도 예술입니다~^^ 와~~이 나무 둥치 좀 보세요~! 나무 ..
테미공원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단풍놀이 테미공원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단풍놀이 *** 봄에만 예쁜 줄 알았던 테미공원, 가을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는데요.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예쁘게 물드는 낭만적인 테미공원에 단풍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빨갛게 노랗게 물든 단풍들이 길가에 벤치에 떨어져 아름다운 꽃길을 이루고 있었어요. 한적하고 고요한 테미공원의 매력에 또 한 번 빠졌습니다. 단풍놀이를 가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뜻밖의 환상적인 단풍놀이를 하게 될 줄 몰랐네요. 특히나 테미공원은 나무들이 높게 하늘을 가리며 드리우고 있어서 마법의 숲에 들어온 기분인데요. 점점 물들어가는 예쁜 낙엽들을 보니 마음이 절로 젖어듭니다. 한 잎 한 잎 살펴보니 더욱 예쁘네요. 조용히 벤치에 앉아 책을 읽어도 참 좋을 거 같아요..
대전지방보훈청에 조성된 나라사랑 태극기 동산 대전지방보훈청에 조성된 나라사랑 태극기동산 ***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풍요로운 가을이 깊어가는 지난 10월 중순.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대전의 도심속 둔산일대를 지나다녀 보신분들은 더러 보셨을텐데요. 벌써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다녀갔고, 또는 휙휙 달리는 차안에서 파란하늘에 태극기가 휘날리는걸 보고 저게 뭐지? 하고 궁금해 하셨던 분들이 계셨을텐데요. 한 두장의 태극기가 아닌 태극기공원이 조성되어 요즘 꽤 인기있는 곳으로 소문난곳이 있습니다. ​ 그것도 도심의 한가운데. 둔산동의 중심지인 둔산경찰서 맞은편 대전지방 보훈청 청사 앞마당의 태극기동산입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청사 화단에 태극기 나무를 이용해서 1년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나라사랑 태극기 동산"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유림공원 국화축제 저녁 나들이 데이트코스로 끝 유림공원 국화축제 저녁 나들이 데이트코스로 끝 *** 5살 아들이 책을 읽는 것을 좋아라해서 책 대여 서점에서 책을 빌린 후에근처 유림공원에서 국화축제를 하기에 아들과 함께 저녁 나들이도 할겸 다녀왔습니다. 어둑 어둑해지고 날씨도 싸늘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연인들과사람들 그리고 가족끼리 유림공원 국화축제를 보러 온 사람들이 있더군요 5살이 되더니 뽀로로는 시시하다고 하는 아들이지만 뽀로로가 앞에 등장하자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요요즘 아들이 가장 좋아라 하는 꽃받침 포즈입니다 ^^; 백호의 해에 태어난 아들과 백호가 같이 어우러져 있네요 ^^요즘 둘째 아들이 태어나서 늘 형아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백호같이 늠늠한 형아 포즈입니다. 볼꺼리들이 많다보니 아들의 시선이 ..
[도시숲] 대전 걷고싶은길 / 오색찬란 가을빛, 시청앞 가로수 낭만길 오색찬란 가을빛, 시청앞 가로수의 낭만길을 걸어보셨나요? *** 秋. 秋. 秋 낭만의 계절, 사랑하기 좋은 계절, 추억하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알록달록 오색단풍이 거리 거리마다 찬란한 요즘. 많이 느끼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들 추억하고 계신가요? 사랑하고 이별하고 전부 다 잊었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스산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불현듯 생각나는 그리움.. 그래서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라고들 하나 봅니다. 봄바람 살랑대면 그리움 가득 뭔가 아련한 희망이 기다려지는 때이지만, 가을은 바람도 스산하게 느껴지고, 누군가가 그립고 어느 한구석이 허전해지는 때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단풍구경과 낙엽을 밟으며, 멋진 추억을 차곡차곡 쌓을 수도 있는 참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요. 그럼 이 가을이 훌쩍 떠나가기전에 저와 ..
가을이 머무는 대전시청 앞 가로수길 가을이 머무는 대전시청 앞 가로수길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지난 주말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보문산으로 팸투어다녀왔습니다. 보문산에 단풍이 물들었나 했더니 보문산은 아직 인 듯해요. 11월 초 면 불 타기 시작하려나요? 가을하면 단풍구경을 빼놓을 수 없기에 저는 틈틈이 관찰을 한답니다. 그러던 중 대전광역시 페이스북이 어찌나 대전시청 앞 가로수길을 자랑하던지 안 가볼 수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었다니! 여러분도 아셨나요??? 대전광역시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참 예쁘지요???실제로 가서보면 얼마나 예쁠까요??? 사진출처 : 대전광역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aejeonstory 대전광..
[대전의 야경 3편] 국화꽃향기 가득, 유림공원 [대전의 야경 3편] 국화꽃향기 가득, 유림공원 *** 가을이 오면 어김없이 대전은 국화꽃향기로 은은하게 물들어 버립니다. 오늘 대전의 야경, 제3편으로 소개해 드릴 이곳, 유림공원 역시 가을이 되면 공원이 국화꽃으로 가득합니다. 유림공원은 대전의 향토기업 계룡건설에서 건설 후 기부한 공원으로 유성구민 뿐만 아니라 다른지역의 구민들도 아주 많이 찾는 명소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유림공원은 밤이 되면 또다른 풍경을 자아내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가을밤, 국화꽃향기 가득한 유림공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유림공원에서는 현재 유림공원 국화축제가 한창입니다. 축제의 시작은 지난 10월11일 부터 시작되어 다음달 2일까지 23일간 열리게 됩니다. 현재는 10월초 보다 더욱 두툼하게 국화꽃이 만개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감..
도시숲 | 가을빛으로 곱게 갈아입은 대전정부청사 느릅나무 숲길 도시숲 | 가을빛으로 곱게 갈아입은 대전정부청사 느릅나무 숲길 *** 유난히 불볕더위가 계속될거라는 예상과 달리 올 여름은 드물게 시원한 여름을 보낸것 같습니다. 어느새 가을햇살이 때론 서늘하게 느껴지고, 유난히 파란하늘은 더없이 높아 보입니다. 서늘한 바람, 곱게 물든 낙엽도 실컷 만나 볼 수 있는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해마다 9월과 10월은 지역축제로 동네 가까운곳이 자칫 외면되기 쉬운데요. 동네 어디를 둘러봐도 이곳저곳 모두 아름답게 색색깔로 물들어가는 요즘입니다. 가을햇살이 완연한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대전정부청사 서문쪽의 아름다운 느릅나무 숲길에도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한여름을 빼곤 매일같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곳 정부청사 느릅나무 숲길입..
9월의 따뜻한 어느날 찾아간 오월드 동물원 9월의 따뜻한 어느날 찾아간 오월드 동물원 *** 9월의 따뜻한 주말 가족들과 함께 대전동물원인 오월드를 찾았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오월드 입구입니다... ^^ 처음 온 사람이나 타지역 사람들에게 유용한 종합안내도 중앙무대에는 시간대별로 공연을하기때문에볼거리가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날 외국인 공연단은 카우보이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었는데,더운날이었지만 카우보니 언니들의 시원한 의상과 춤에더위도 잊은채 박수를 치면서 같이 즐겼습니다. 파란하늘을 보니 가을이라는 느낌이 실감이 납니다.푸른 하늘위로 높이 올라간 무지개 풍선. 바나나 점프....요새 아이들은 무서운것도 잘타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범퍼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항상 긴줄이 트레이드 마크인것 같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간..
가을비 내리는, 어느 9월의 상소동산림욕장 가을비 내리는, 어느 9월의 상소동산림욕장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새로이 맞이하는 10월이 시작되었어요. 날씨는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도 하지요. 지난 월요일 대전에는 비가 내렸어요. 이제 올해 마지막 비가 될 거 같아요. 개인적인 스케줄로 돌아다닐 일이 있었는데 비가 와서 대전 근처로 목적지를 옮겼습니다. 장소는 상소동 산림욕장입니다. 가는 길에 만인산들려서 호떡 먹으려고 했지만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루고~ 상소동 산림욕장은 올해 1월에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요. 다른 기자님의 포스팅을 보고 따라가 봤지요. 비온 뒤 상소동산림욕장은 어떤 모습일 지 궁금했습니다. 겨울에는 일명 '얼음동산'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가을이 온 지금은 어떻게 해..
[대전의 야경 2편] 대전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대전의 야경 2편] 대전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식장산전망대 / 보문산전망대 / 대전시청하늘마당 - *** 대전의 야경, 두번째 편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대전의 도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곳들로서 식장산전망대와 보문산전망대 그리고 대전시청20층 하늘마당입니다. 이들은 대전에서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분지인 대전을 멀리까지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아간 곳이었는데요, 특히 식장산 같은 경우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 카메라를 드신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지금부터 대전의 도심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식장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전의 야경을 소개하겠습니다. *** 1) 식장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식장산전..
가족과 함께 한 대전시티투어 대청호오백리길투어 탐방기 가족과 함께 한 대전시티투어 대청호오백리길투어 탐방기 *** 날씨가 푸르른 주말... 가족과 함께 대전시티투어를 신청했습니다.이번에 참여할 투어 주제는 "대청호오백리길 투어" 입니다. 대전시티투어 버스​입니다. 빨간 고속버스로 멀리서도 눈에 확~! 띄어서 좋습니다.​​대전시티투어는 사전예약으로 운영되지만, 출발하는 날 시간에 맞추어간다면 현장예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단, 좌석이 남아있을 경우에만...) 저의 어머님은 경로 우대로 3,000원, 저는 4,000원, 우리 아들은 3,000원에 결재가 되었습니다.​딱~! 단돈 만원으로 우리 모두 대청호오백리길투어를 할수 있다니정말 착하고 착한 가격인것 같습니다.​대청호오백리길 투어는대전역 → 대전복합터미널 경유(이곳에서도 탑승가능!) →암석식물원 → 금강로하..
대전가볼만한곳 | 아이들 교육 장소로 좋은 대청호자연생태관 대전가볼만한곳 | 아이들 교육 장소로 좋은 대청호자연생태관 *** 요즘 한 낮엔 덥긴 하지만 나들이 다니기 참 좋은 계절인 것 같은데요.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는 분들이라면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고 어른들은 힐링할 수 있는대청호자연생태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청호 자연생태관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한다고 합ㄴ다. 위치는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이고요.자연생태관 둘러본 후 대청호 길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대청호자연생태관 내에는 생태 연못과 작은 동물원,야생화단지, 버섯체험장, 숲속교실 등이 있는데요.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 고구마나 감자 캐기,봉숭아 물들이기, ..
대전가볼만한곳 | 가족 또는 연인과 산책하기 좋은 곳, 대청호자연생태공원 가족 또는 연인과 산책하기 좋은 곳, 대청호자연생태공원대전가볼만한곳 | 대청호자연생태관 *** 대전호반길 6코스인 대전 동구의 "대청호자연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아주 우연하게 지나가다가 들리게된 이곳은 조용하면서도 마치 크나큰 정원을 산책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청호생태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이곳 공원에서는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많이 있었는데요 특히 이곳에 설치된 풍차는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아름다운 건축물이었습니다 대청호생태공원 시설물 이용안내 공원 중간에 넓은 호수를 만들고 그중간을 가로지르는 목재형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다리 아래로는 어른 팔뚝만한 잉어가 한가롭게 헤엄을 치고 있어서 다리위에서 한참을 구경해도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습지공원을 연상케하는 호수주변 마치 잘 다듬어진 정원..
대전명소 | 하루종일 놀아도 부족한, '오월드'와 '플라워랜드' 대전명소 | 하루종일 놀아도 부족한, '오월드'와 '플라워랜드' *** 추석연휴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기간에 대전 오월드와 플라워랜드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동물원이라 잔뜩 신이 났답니다.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요. 입구에서부터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가 넘치는 오월드였는데요. 마침 공연이 시작되어 와이키키 밴드의 신나는 공연을 잠시 즐겼는데요.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메우고 계셨어요. 박수치고 춤추며 정말 가족, 친구, 연인이 다함께 즐기는 공연이었답니다^^ 그런데 동물들은 다소 졸려보였어요^^; 연휴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조금 피곤했던 걸까요? 그래도 반달곰은 재롱도 피우며 먹이도 받아먹고 가장 적극적이었어요^.^ 염소들도 먹이를 받아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처음보..
[대전의 야경 1편] 엑스포시민광장과 주변명소 [대전의 야경 1편] 엑스포시민광장과 주변명소- 엑스포시민광장 / 한밭수목원 / 대전문예단지 / 엑스포다리 /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 *** 지금까지 대전시블로그에서는 주로 대전의 낮풍경과 명소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때문에 막상 대전의 야간풍경을 원하는 방문자들에게 아쉬움을 드렸으나, 연재기획으로 대전의 야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 첫번째 야경으로 대전의 가운데 위치한 엑스포시민광장과 주변명소인 한밭수목원, 대전시립미술관과 엑스포다리 그리고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찾아간 날은 불금, 즉 금요일 밤이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에 엑스포시민광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러 나오셨는데요, 대전의 핫플레이스라고 할만한 장소입니다. 그날은 무빙쉘터의 정비기간으로 시민광장이 부분..
제21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 덩굴식물과 생활식물 편 제21회 우리꽃 전통생활전시회, 덩굴식물과 생활식물 편 *** 싱그런 자연과 함께하는 한밭수목원의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 어제의 다육식물과 선인장 편에 이어 오늘은 덩굴식물과 생활식물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해요 ​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농촌생활을 조금이라도 해 보신분들이라면, 아님 가끔이라도 농촌을 가시는 분들, 그리고 텃밭을 이용하시는 분들. 아이들과 함께 시골에 있는 외가에 자주 다녀본 기억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보시면 아.. 이거. 이꽃, 이 덩굴. 하면서 공감을 많이 느끼실 텐데요.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라도 아마도 이곳에 오시면 우리꽃, 우리식물에 대해 많이 알아가실듯 합니다. ​ 볼거리, 즐길거리, 공감거리가 많은 곳, 그리고 무엇보다 번잡한 도심 한가운데서 이..
제21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_ 다육식물과 선인장편 제21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 다육식물과 선인장 *** 말복과 입추가 지나선지 조석으론 제법 찬 기온과 함께 가을이란 느낌이 들곤하는 날이 잦아 집니다. 입추가 지나면 추석 도 금방 다가올 것 같은 날씨인데요. 가까운 산에는 벌써 밤송이가 더욱 까칠하게 변했으며, 도심속의 가로수로 심겨진 은행나무에도 올망쫄망 달린 은행이 노란빛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매미소리가 시끄럽게 울어 대는걸 보면 여름 한낮임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낮엔 이글거리는 태양으로 뜨겁긴 하지만, 이번주에 꼭 가볼만한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싱그런 자연과 함께하는 한밭수목원의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인데요. 지난해완 달리 올핸 넓은 잔듸밭까지 길게 우리꽃과 우리의 전통식물들을 보기좋게 심어놓아 교육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