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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근대역사,현대예술문화와 함께하는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근대역사,현대예술문화와 함께하는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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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11.28 매주 토요일 7차례 진행



 

 대전에는 공정여행을 추구하고 진행하는 청년사회적기업으로 [공감만세]가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관광공사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공감만세에서 주관하는 [대전 원도심 미식여행]은 

10월17일부터 11월28일까지 토요일마다 7차례 운영됩니다.

참가 신청은 공감만세 아래에 링크된 공감만세 사이트에서 하고,

전화문의는 042-335-3600 (공감만세)로 합니다.

http://www.fairtravelkorea.com/goods 


시작되자마자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10월17일은 

이미 마감되어 운영되었고 24일도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10월31일, 11월 7일,14일, 21일, 28일 기회는 이제 5회 뿐입니다.

위의 사이트에서 얼른 신청하세요~

인기가 많은 아유가 무엇인지 공감 만세에서 나온 홍보 자료를 함께 볼까요?



 

 

 

 


 

 <미식여행 1탄-브런치 만들기>

신청이 완료된 분들은 당일 오전 10시50분까지 

대전시민대학 보문산(구 장암관) 202호에서 모입니다.

11시부터 1시까지 브런치 만들기 강좌에 참여하여 

맛있는 자신만의 브런치를 만들어 직접 먹으면서 미식여행을 시작합니다.

그 다음 코스는? 다음 코스를 맛있게 잘 즐기려면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칼로리를 많이 소모해야 합니다^^

 대전 원도심에 있는 대전의 향토음식점으로 걸어서 이동하여 

 

<미식여행 2탄-칼국수와 두부 두루치기>

대전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칼국수와 두루치기로 (또) 점심을 먹습니다!(오후 1시-2시)

 

<문화 예술여행 1탄-원도심 거리 산책>

즐거운 배를 토닥이면서 원도심 거리에서 문화예술 산책을 합니다. (오후 2시-3시반)

 

<문화예술여행 2탄-연극관람>

그리고 원도심의 소극장에서 모두 함께 연극을 관람합니다. (오후 3시반-5시반)

연극 일정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문화예술여행 3탄-갤러리 탐방>

연극을 감상하고 나서 원도심의 갤러리를 탐방합니다.(오후 5시반-6시)

미식여행의 종점으로 저녁식사가 기다리고 있으니

열심히 열심히 걸으셔야해요~ 

그래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미식여행 3탄-갈비탕과 만두>

대전의 맛집 3탄으로 60년 전통의 사리원 면옥에서 

갈비탕과 만두로 저녁식사를 합니다.(오후 6시-7시)

이제는 대전 원도심 미식 여행을 졸업할 시간!

하루를 이렇게 알차게 즐기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겨우 15,000원에 불과합니다.

주최측의 알찬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선착순으로 인원이 제한되니까 어서어서 신청하세요.

 


 

 

* 살짝 알고가기 *

공정여행이란, 여행지의 현지인과 교류하고 그 사회에 도움을 주고,

환경과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Fair Travel이라고 합니다.

공정무역도 들어보셨죠? 착취가 아닌 합리적인 임금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거래하는 무역으로 역시 Fair Trade라고 합니다.

시중에서 '공정무역 커피' 많이 보셨을 거예요.



  

 

 위 사진처럼 재미난 벽도 찾아보세요.

원도심 문화 여행을 자주 하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아마 처음 길을 나서는 분들은 신기하고 재미날 거예요!

 


 원도심의 근대문화 등록문화재

-구 충남도청사 잠시 보고가기


 

 

 

 

 

 


<원도심 거리 걸어보기-산호여인숙 골목>

 아쉽게도 산호 여인숙이 더 이상 이 자리에 있지 못한답니다.

나가는 것으로 결론이 났대요. 몇년동안 바닥에서부터 열심히 키웠는데..



 

 

 

 

  

 

 

 

 

 매번 지나다니면서 이것이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기둥에 광고용지가 많이 붙어있어서 더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이 작품은 문화예술의 거리에 있는 중앙 조형물로, 제목이 [화합]이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사방에서 사람의 형상이 한곳으로 집중하고 있네요.

  


작품 설명을 함께 볼까요?

"인간과 인공물의 조화, 예술과 생활의 조화 등 각기 다른 문화교류를 뜻하는 대형원형과

중구의 화합을 의미하는 사람을 상징화하여 도심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접할 수 있는 최대한의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는 세대간의 만남의 장으로 문화예술의 거리가 교차되는 지점에 적합하도록 계획하여 설치하였다."

디자인 우송정보대 고창환 교수/공사 기간 2000.10.2-2001.3.14 



 

 

 

 이런 재미난 벤치도 찾아보세요~ 어디에 있을까요?

누가 왜 이렇게 해놓았게요?^^



 

 

 <원도심의 공방과 갤러리 돌아보기>

도자기 작업실과 가게1/2, 빨간 가마, 미은오리 작업실 등등

이름이 여러가지라서 더욱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공간입니다.



 

 



 

 대흥동 원도심 거리 안에 있는 작은 일본 문화도 경험해보세요~

방사능이 미심쩍으니 일본에 여행가는 대신 말이죠!

문화 여행은 문화공간 파킹(갤러리 주차)에서 막을 내립니다. 



 

 

 사리원 면옥에서 저녁을 마치고 나면 7시가 되는데 졸업할 시간이라면서 종이 울립니다.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대흥동 성당에서 종치기 할아버지가 직접

손으로 울리는 종소리로 낮 12시와 저녁7에 울린다고 합니다.

대전 원도심 미식 여행, 알차고 즐거우셨죠?

원도심에 자주자주 나가서 여유있는 시간을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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