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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가볼만한전시 이응노미술관 2018 소장품 하이라이트 展 바깥 기온이 아무리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꽁꽁 얼고 요동을 쳐도 따뜻한 실내를 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있으니 마음이 여유롭습니다. 실내를 보는 대표적인 공간이 박물관과 미술관인데요, 미술관은 전시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주 가도 볼 것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언제 찾아가도 실망을 주지 않는 정답인 곳입니다. 이응노미술관 2018 소장품 하이라이트 展 이응노:추상의 서사 2018.1.12~3.25 *입장료: 어른 500원/어린이, 청소년 300원 *관람 시간: 10:00~18:00(11월~2월) / ~19:00(3월~10월) / ~21:00 (매주 수요일) *휴관일: 1월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도슨트 설명: 11:00, 14:30, 16:30 대전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위상의 미술관인..
국민할매, 대전 오다! 부활 전국투어 대전콘서트 중부권 공연의 메카, 대전! 십센치, 데이브레이크, 팬텀싱어2, MC 더 맥스, 국카스텐, 케이 윌, 박남정, 데이6, 백지영, 윤종신, 이승철, 김제동, 스탠딩 에그, 모비딕, 예레미…. 많이 들어 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딩동댕! 이들은 바로 지난 연말부터 2018년 초까지 이어지며 대전에서 공연을 했고 공연이 예정된 엔터테이너들입니다. 길을 지나시다가 길 옆에 펄럭이는 콘서트 광고 배너 많이 보셨죠? 이런 대중 공연을 펼치는 분들이 대전을 찾는 것은 대전 팬들의 반응이 '한박자 늦는다던' 그 시절을 한참 벗어나 환호성과 열기로 공연장이 활기를 띠기 때문이고, 대한민국 중부권 공연장의 메카가 바로 대전으로 자리잡았다는 부인할 수 없는 이유가 됐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 그..
소름돋는 버스킹대회 본선 현장! 청소년 가왕은 누구? 시민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바쁜 걸음을 가는 길목에서 노래소리가 들린다면 잰 걸음이 조금씩 여유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되지 않을까요?'대전지하철 시청역에서 울려퍼지는 노래소리에 귀가 쫑긋!'지나가던 이들도 멈추게 만드는 아름다운 버스킹 공연이 있습니다.2018년 1월 27일 토요일.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귀가 즐거웠는데요. 목소리 때문에 온 몸에 닭살처럼 도톨도톨하게 돋는 현상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이 있었습니다. ■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버스킹공연이 열리다 대전도시철도와 함께 하는 본선 현장 입니다. 대전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뽐내는자리인데요. 카메라와 장비를 보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50여명 참가자 중에서 15명의 치열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많이 긴장되고 떨려주시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 교육의 매력은? '근자필성(勤者必成)', 최선을 다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부지런히 달려온 덕분일까요? 아니면 시간은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일까요? 2018년도 어느새 첫째 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대전광역시 시민 여러분은 한 해 목표를 잘 지켜나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자립하는 청년을 목표로 2018년을 1월을 힘차게 시작해보았습니다. 여러 목표 중 하나로 '1인 미디어 역량을 키우기'를 삼았습니다. 찾으면 길이 보이는 것일까요? 관련 정보를 검색하면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설한 미디어 제작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요? 1. 방송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방송법 제90조의2(①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 등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재미있는 과학체험이 만났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ICT·문화 올림픽으로서의 평창올림픽을 느끼게 하고, 겨울방학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동계스포츠에 숨어 있는 과학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컬링체험, 스키활강체험, 평창올림픽 미디어 스케치 및 봅슬레이VR 체험과 평창올림픽 메달 진품, 기념주화, 성화봉, 예술포스터 등 다양한 문화올림픽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창올림픽의 의미를 이해하고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개최 기념 특별전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은 오는 3월 18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진행됩니다...
문학하는 하루! 박솔뫼 소설가와의 만남 엊그제 새해를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1월도 훌쩍 가버렸습니다. 2018년 새해 다짐, 잘 지키고 계신가요? ^^ 저는 2018년에 많은 강연과 전시를 다녀보려고 계획하고 있는데요. 마침 '문학하는 하루' 강연이 지난 1월 23일 여행자카페 '도시여행자'서 진행되어 다녀왔습니다! 먼저 '문학하는 하루'란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문학하는 하루'는 2018년 2월까지 진행되는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활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소설가, 시인 등 한국 문학 작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마침 대전에서는 박솔뫼 소설가와의 만남이 있다고 하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냉큼 신청했습니다! 박솔뫼 소설가와의 만남은 1월 23일 저녁, 대전 도시여행자 2층 공간에서 진행..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 강연! 아이와 통~하는 법 강연이 18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마음과 학습을 묻다'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청소년교육공동체 꿈앗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와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했습니다. 내 아이와의 소통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했습니다. 별쌤 이종희 강사는 내 아이와 과연 소통을 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한 테이블에 4~5명이 합석하여 앉아 과자와 과일을 들으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첫째시간 주제는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1 마음을 묻다- 감성코칭'이었습니다. 강의 전 참석하신 부모들과 몸풀기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조에서 가장 밝은 표정을 지닌 사람은?' '돈을 잘 빌려줄 것 같은 사람은?' '연애..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아미치 앙상블의 노래가 있는 풍경 매주 수요일 11시 대전시청 20층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수요일의 향연인 수요브런치콘서트가 있는 날이 있기 때문이지요. 소문대로 많은 분들이 모여 있지요? 곳곳에 카메라도 있고 시민들의 모습도 가벼운 미소와 함께 공연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아 보이네요. 합창에 이어 독창이 이어졌는데요. 소프라노 임찬양 씨의 연주는 폭포수 같은 시원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목마름을 채워주는 듯 했어요. 미국 텍사스 어스틴 대학교 오페라 박사학위를 받은 임찬양 씨는 2018년 1월 2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귀국독주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공연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공연에 대한 열기는 커져 갔는데요. 테너 임권묵 씨와 소프라노 임찬양 씨의 듀엣은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Music..
갤러리이안 Joyful 전, 나눔과 음악이 어우러지다 나눔이 있는 특별한 전시 ‘Joyful 2017'가 지난 1월 31일까지 갤러리이안에서 열렸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Joyful 2017'전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즈음해서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갤러리이안에서 개최된 많은 전시들과는 달리 2010년부터 시작된 갤러리이안의 'Joyful展'은 다른 전시와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Joyful 2017'전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요. 전시판매로 발생된 수익금은 미술가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쓰입니다. ‘Joyful 2017'전시는 나눔의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전시라 할 수 있는데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시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으로 ..
대전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 1월 22일 오후 2시 대전 시청 북문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기념콘서트는 공통분모, 대전시민공동체가 주최하고, Just-Ho의 후원으로 개최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차디찬 바람에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맨발의 소녀상의 발은 얼음짱같은 바닥에서 얼마나 시려울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싶은 우리의 마음은 평화의 소녀상에 담요를 어깨에 덮어주고, 목도리도 꼭꼭 싸매줍니다. 여리고 여린 발에도 혹시라도 발가락이 나올까 꼭꼭 여며줍니다. 최근 92세 생신을 맞이한 김복동 할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위안부 소녀에서 이제는 위안부 할머니가 되어버린 김복동 할머니 "우리가 함께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끝까지 일본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그날을 고대하며 역사의 증인으로 계..
대흥동 소극장 거리 탐방! 드림아트홀부터 아신극장까지~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는 늘 젊은친구들로 붐벼 활기가 넘칩니다. 다양한 공연과 행사, 플리마켓등이 열려 대전의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곤 합니다. 특히 이 근방엔 소극장들이 모여 있어 소극장거리라고도 불리는데요. 서울엔 대학로가 있다면 대전에는 대흥동 소극장거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뜨거운 울림을 전하는 소극장거리의 극장들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 드림아트홀 문의 : 042-1522-4526 위치 : 대전 중구 선화서로 2 지하1층 비록 외양은 공연장으로 보이지 않아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지하에는 구색을 잘 갖춘 극장이 숨겨져 있습니다. 드림아트홀은 대흥동 가톨릭성모병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소극장입니다. 오는 2월 25일까지 연극 '잇츠유'를 공연하고 있습..
겨울철 한마음생활체육관 풍경! 라지볼 탁구에 푹~빠진 사람들 겨울철 생활체육관에서는 어떤 풍경이 펼치질까요? 칼바람이 불어 추운 겨울철에 대전 중구 유등천동로에 있는 한마음생활체육관을 찾아 가보았습니다. 문 입구에까지 탁구공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많은 시민들이 넓은 탁구장을 가득 메워 탁구를 치고 있었습니다. 바깥 날씨는 영하이지만 체육관은 여름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한마음생활체육관에서는 노란 공이 탁구대를 가르며 바쁘게 오갔는데요. 이분들이 사용하는 탁구공이 주로 노오란 라지볼이더라고요. 라지볼을 일반적인 하얀 탁구공과 비교하면요. 라지볼은 색깔이 노랗고 공의 크기가 크고 라바의 면이 돌출되어 있고요. 하얀 탁구공은 크기가 작고 라바의 면이 평면입니다. 라지볼은 직경 4.4mm 2.2g으로 아주 가볍고 주로 시니어들이 많이 치고, 하얀 탁구공은 직경 ..
대전예술 70 + 초대전에서 만난 원로작가들의 작품세계 70세 이상 원로작가들과 만나러 대전예술가의집을 찾았습니다. 전시가 1월 26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3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전시인데요. 18일 개막식 현장에 가봤습니다. 만 70세 이상 지역 원로예술가 총 67명(미술 50명, 사진7명, 문학10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대전예술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한 장소에서 감상 할 수 있고요. 지역 원로예술가들의 지역문화 역사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전시회입니다. 대전에서 원로예술가분들의 작품을 본다는 마음으로 미리 도착하여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사진, 서예, 문인의 시화 등 ..
겨울방학 신나는 무형문화놀이학교 ❹ 매사냥, 시치미 떼지 마의 유래 "시치미 떼지 마." 이 말이 어디에서 나온 줄 아시나요? 자기가 하고도 안 한 척 하거나, 알고도 모르는 체 할 경우에 '시치미를 뗀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시치미란 매사냥에 쓰이는 매의 이름표를 말하는데요. 주인의 이름을 써서 매의 꽁지에 달았던 시치미를 떼고, 매의 주인이 나타나도 모르는 체 한 데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대전문화재단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마련한 '2018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 네번째 프로그램은 '매사냥'입니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에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차례 이루어졌는데요. 매사냥을 배운다는 독특한 내용 때문인지 수강접수를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마감이 됐다고 하네요. 저는 둘째날인 17일에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찾았어요. 공연장에는 ..
호주 국립과학기술센터 퀘스타콘 특별전!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 체험하세요!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재미있는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곳. 호주 퀘스타콘 과학체험 특별전‘두뇌 Start! 과학놀이터’이 오는 3월 4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고, 호주 국립과학기술관이 후원하는 행사인데요.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입니다. 요즈음 방학이라 부모님들과 함께 온 어린이들이 많았는데요. 부모들도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과학체험을 함께 즐기고 있었습니다. 퀘스타콘운 ‘탐구’를 뜻하는 quest와 ‘학습’을 의미하는 con을 합친 말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즐겁게 과학을 탐구하고 배울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해 과학 원리..
문화예술도시 대전 2018 신년음악회 다 가볼까?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이 나날이 높아져서 대전에서 하는 연주에는 다른 지역에서도 감상하러 원정을 오기도 합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대전에서는 여러 신년음악회가 준비되었는데 어떤 음악회가 있었는지 보겠습니다. 1. 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함께 기획한 2018 신년음악회(2018.1.9) 대전시향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제임스 저드 지휘로 비엔나의 신년음악회 부럽지 않은 멋진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1부에서는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으로 시작해 아름다운 플룻 연주를 들려주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카르멘환상곡' 등을 감상하고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왈츠, 폴카를 들으며 어깨가 들썩이도록 신나는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2.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신년음악회(2..
대전여지도2 저자 이용원과의 만남, 사라져가는 마을 이야기를 담다 여기는 책을 사랑하는 도시, '대전'입니다. 모든 분야에 뛰어난 사람을 팔방미인(八方美人)이라 합니다. '교통'부터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우리 대전광역시는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도시 입니다. 도시를 명품으로 만들기까지는 도로, 시설 등의 외형적 가치뿐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무형의 자산도 두루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요. 대전에는 칼국수, 베이커리, 카페 등의 식음(食飮) 문화도 유명하지만 시민이 만들어가는 '독서문화'도 빠질 수 없습니다. 지방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독서 관련 행사도 열고, 시민은 자체적으로 독서모임을 조직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책을 사랑하고, 책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시민의 마음은 자연히 동네서점이 늘어나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
대전무형문화재를 아시나요? 대전전통나래관 탐방기 추운 겨울에도 부모님들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열 만큼은 차가운 눈을 녹일만큼 뜨겁습니다. 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채워주고 자녀들과 함께 체험을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 대전시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대전전통나래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전승과 보존 기반마련을 위해 동구 철갑2길(소제동)에 2014년 2월 14일 개관했습니다. 대전역의 동광장에서 앞을 바라보면 대전전통나래관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무형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전시와 전수교육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다른 지역의 무형문화재와의..
대전시립미술관 신년기획전, 즐거운 나의 집! 겨울엔 미술관 나들이! 갑작스런 한파가 있은 후 잠시 따뜻한 날씨로 외출하기 좋은 날입니다. 이런 날엔 미술관람이 제격이죠. 최근 대전시립미술관 DMA 아트센터 2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 20주년 신년 기획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즐거운 나의 집 2018. 1. 12 ~ 3. 11 대전시립미술관 DMA 아트센타 2층 전시실 이번 전시는 주제만으로도 이 추운 겨울을 녹이기에 너무나 따뜻함을 안겨줍니다. 마음까지 녹이는 작품들을 기대해보며 작품을 감상해봅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소장품을 통해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획됐습니다. 강팍하고, 외로움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싶은 걸까요? 누구보다 가까우면서 때로는 가장 멀게 느껴지는 가족. 나를 낳아준 부모님도 가족..
대전블루스 Daejeon Blues! 대전창작센터 개관 10주년 전시 2008년 9월에 개관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전창작센터! 이를 기념해 대전 원도심, 도심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전 블루스 Daejeon Blues 전시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각종 문화시설이 밀집한 원도심의 한 곳에 자리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대전창작센터! 다양한 스타일의 프로젝트들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더욱 많은 분들이 찾는 대전의 특별한 전시공간인데요. 매번 색다른 전시들로 은행동, 대흥동 인근에 가게 될 때 마다 꼭 방문하는, 제가 참 좋아하는 장소중의 한곳이면서 성심당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타 지역의 친구들이 올 때마다 함께 소개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대전창작센터 10주년 기념 전시 대전블루스! 원도심을 지키고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