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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정월대보름 맞이 구봉산 산신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다 3월 1일 오전 11시 서구 관저동 구봉산 신선봉아래 성애노인요양원 입구. 대보름 맞이 가 이날 서구문화원과 구봉산 산신제보존회 주최, 구봉풍물예술단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전 서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원제가 열렸습니다. 1. 갈마울 목신제 : 3월1일(목) 오전9시30분 / 갈마동 쌈지공원 2. 구봉산 산신제 : 3월1일(목) 오전10시 / 관저동 성애노인요양원 입구 3. 도솔산 산신제 : 3월1일(목) 오전10시30분 /월평동원 도솔산 정상 4. 괴정 목신제 : 3월1일(목) 오전11시 / 괴정동 지치울 어린이공원 5. 내동 안골 목신제 : 3월2일(금) 오전10시 / 내동 예정어린이공원 6. 괴곡동 장승공원거리제 : 3월2일(금) 오전10시30분 / 괴곡동 장승소공원 7. 도마큰시..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전 <추상 그리고 개념> 1970년대 미술의 흐름 새 생명이 움돋는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 시작을 앞서 아쉬움을 잡는 전시회가 있어 관람하고 왔습니다. 바로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전인데요. 이번 전시는 1월 19일에서 시작되어 오는 3월 11일까지 계속됩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전은 1970년대에 한국에서 어떤 미술이 있었나를 살펴보는 시간인데요. 1970년대 새로운 양상의 미술이 펼쳐진 획기적인 시기였죠. 왜냐하면 1970년대가 동양 사상과 서양 사상이 미술분야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시점이었기 때문입니다. 색깔을 한 가지만 써서 깔끔하고, 단조롭게 이루어지는 '단색화' 작품 활동들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잠깐! 혹시 모나리자 작품이 얼마인지 알고 계시나요? 모나리자 작품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는데, 그 가격이 무력 40조 가량 된다고 대..
대전시립무용단 2018 창작무용 <논개>, 프리뷰 공연으로 만나다 왜장을 끌어안고 강물에 몸을 던진 논개. 임진왜란 중 가장 의로운 죽음을 한 애국여성 논개 이야기가 창작무용으로 선보입니다.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전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으로 공연됩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은 매년 2번의 정기공연을 하는데, 모두 창작공연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덕혜. 나를 모른다 하오'를 정말 감동스럽게 관람한 기억이 있어요. 대전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은 주제를 선정하고 구상에서부터 안무, 음악, 의상 등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짧게는 2개월에서 1년까지 기간이 소요되기도 한대요. 그리고 공연을 앞두고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습장면을 참관하도록 하는데요. 의상만 갖추지 않은, 일종의 프리뷰 공연인 셈이지요. 저도 6일 무용단 연습실을 찾았습니다...
대전 정월대보름 풍경! 앉은굿과 쥐불놀이 3월 2일은 정월 대보름이였습니다. 대전 이곳저곳에서 행사를 했습니다. 그중 몇곳을 다녀와봤습니다. 정월 대보름은 매년 음력 1월 15일로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기풍·기복행사로서 볏가릿대 세우기, 복토훔치기, 용알뜨기, 다리밟기, 나무시집보내기, 백가반먹기, 나무아홉짐하기, 곡식안내기 등을 행한다. 농점으로서는 달집태우기,사발재점,그림자점,달붙이,집불이,소밥주기 등이 있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무술년 우수대통 Good 한마당, 앉은 굿 3월 1일 오후 3시에 대전시립박물관 여민관강당에서 대전의 앉은굿 보유자후보 방성구, 한덕과 함께하는 무술년 운수대통 Good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앉은굿은 *경객이 앉아 북과 징을 치면서 무경을 읽어 양재기..
미디어가 좋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정회원 교육 1인 미디어와 유투브가 SNS의 대세로 떠오르는 시대. 우리 대전시민 뿐 아니라 충청지역의 미디어 역량을 키워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4년도 개관하여 대전,세종,충청을 묶어 광역으로 맡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대전광역시에서 경상비 40%를 지원하는 대전 지역 핵심 시설 중 한 곳입니다. 시민의 귀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재로 지리적 이점에 따라 전체 이용자의 90% 가량이 대전 시민이라고 하네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이용자는 '일반회원'과 '정회원'으로 구분됩니다. 정회원 자격이 유용한 이유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교육 및 장비 대여, 프로그램 참여에 필수 혹은 우선권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5차..
만화가 좋다! 대전종합만화축제 제29회 디쿠페스티벌 대전에는 참 다양한 축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기억하고 계시는 행사가 몇 가지 있으시겠지요? 오늘은 좀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벌써 29회나 된 대전종합만화축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제8회 행사가 열릴 때 국립중앙과학관에 동생들과 함께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이런 행사가 있구나! 하고 신기하고 낯설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1년에 2번, 겨울과 여름에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면 그들의 열정이 고맙기까지 합니다. 칼국수 축제, 온천 축제, 와인축제, 아줌마 축제, 벚꽃 축제. 그 축제들 사이에서 색다른 축제! 신나는 음악과 애니 캐릭터가 내 눈 앞에 짜잔! 만화가 좋아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2월 마지막 주말 대전 예술가의 집..
제27회 대전연극제(3.2-3.8)와 함께 봄맞이~ 길에 지나면서 이런 현수막 보셨나요? 2018년의 새 봄과 함께 각급 학교의 입학식도 있었고, 대전연극제가 막을 올리며좋은 행사와 공연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올해의 각종 축제가 시작되나 봅니다. 올해 대전연극제는 어느 새 27회 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대전연극제에서 무대에 오르는 네 작품 중에 한 작품이 대전을 대표해 대한민국연극제에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 작품 모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됩니다. 세 작품의 현수막은 봤는데 6일에 공연하는 한 작품 현수막은 못찾았어요. 대한민국연극제는 올해 3회 째 열리는데, 2016년에 열렸던 1회 때에는 대전의 대표연극이었던 이 대상(대통령상)을 받았지요! 특히 이번에는 전국 각 시도의 연극인들이 대전에 모여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를 한다고..
세계악기 여행콘서트! 잉카 전통악기부터 스코틀랜드 악기까지 '세계악기 여행콘서트'가 2월 8일 관저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관저문예회관은 공연장, 전시실,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는데요.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고, 문화강좌가 열리는 문화 사랑방입니다. 공연장은 254개의 객석이 있으며, 클래식, 국악, 무용,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목적으로 설계된 무대공간이죠. 이날 무대에 오른 뮤직팩토리 앙상블은 전문연주자로 구성됐는데요. 세계민속악기를 통한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공연그룹입니다. 예술로 함께 공감하는 공연을 기획하며 건강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뮤직팩토리 앙상블은 세상의 모든 악기 소리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나무와 돌, 쇠붙이가 아름다운 음악이 되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학부모와..
대전전시 대흥동 골목 작은 사진전_식물의 방 doorbooks:: artist record project 김재연 사진전 _ 식물의 방 18.2.19 - 3.3. 독립출판물, 아트 워크샵 등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대전 대흥동의 작은 골목에 위치한 독립출판 서점 도어북스! 오랜시간 자리를 지키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해 오고 있는 대전의 숨은 명소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어북스의 전시는 아티스트 레코드 프로젝트(artist record project)의 연계 행사! 스페이스, 오브젝트, 월드(Space, Object, Word) 세 가지의 카테고리를 통한 작가의 공간, 사물, 이야기, 작업들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와 이어지는 특별한 사진전입니다. 김재연 작가는 대전지역의 아티스트로 지난 2017년 이응노 미술..
누구나 정상회담@대전, 마을활동가를 이야기하다 이 2월 5일부터 10일까지 '2018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대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누구나 정상회담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독립적인 대화모임으로 시간과 장소, 형식과 규모에 제한 없이 열리는데요. 행사기간에는 누구든지 대화모임을 개최하거나 그 내용을 모두 함께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저는 9일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열린 에 다녀왔는데요. 이날 주제는 '마을활동가란?'이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나 내가 일하는 일터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는데요. 그래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죠. 마을활동가에 대한 생각이 어떠할지 궁금하기에 주민으로 참여했습니. 몇 분의 마을 활동가들과 인사를 하고 일단 그분들의 대화를 들어봤습니다. ■ 참석자 임정애(..
중동작은미술관 <기억의 재구성>, 젊은 작가들이 바라 본 중동 중동작은미술관 프로젝트 전시 이 오는 2월 25일까지 동구 중동 청춘다락 1층 에서 열렸습니다. 중동은 옛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독특하고 매력 있는 곳입니다. 중동은 대전역이 들어서면서 대전의 중심지로 급 부상한 곳이기도 합니다. '기억의 재구성'은 과거를 되찾는 기억과 경험을 통해 행복한 순간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기억의 재구성 Reconstruction of Memories 2018. 1. 26 ~ 2. 25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가 권인경, 서양화가 김정인, 미디어아트 그룹 Craker(김화슬, 김정훈)가 참여했는데요. 중동의 매력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함께 감상해 보겠습니다. 한국화 화가 권인경은 의미 없이 흘러가던 시간 속 과거의 잔상들을 작품에 담았는데요. 우연이이지만 강렬..
컬링 국가대표 되볼까? 평창동계올림픽 특별전 사람이 몰리지 않은 평일 낮시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평창올림픽 기념 특별전을 연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대전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지요. 국립중앙과학관 평창올림픽 기념 특별전 장소 :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기간 : 2018.1.5 ~ 3.18 입장료 : 무료 관람시간 : 월요일 휴무, 설날당일 휴관, 매일 09:30 - 17:30 문의전화 : 042-601-7858 이번 평창올림픽 기념전은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오는 3월 18일까지 열리는데요. ICT문화올핌픽으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진면목을 살펴보고,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ICT란 Informati..
유등천의 겨울과 봄! 원종하 작가 개인전 춥다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죠. 일상을 작품으로 승화 시킨 사진 작가 원종하 개인전이 있어서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원종하 개인전 유등천의 겨울과 봄 일시 : 2018년 2월 9일 ~ 2018년 2월 19일 후원 : (사) 대전 문화 유산 울림 / 아트 스페이스 장 장소 : 대전 근현대전시관(구 충남 도청) 1층 기획 3전시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01 ) 아트스페이스 장에서 1회 개인전을 하셨고, 이전 전시회는 2회 전시회라고 합니다. 원종하 작가는 대학에서 사진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취미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을 다 키우고 40대에 접어들면서 네이버 포토 갤러리 공간에서 10년 정도 활동을 하셨습니다. 현재 대전문화유산 울림 사진반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미술축전, 강원도를 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식부터 그 창의적인 발상에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 강릉 뿐만 아니라 대전에서도 평창올림픽을 응원하고 성공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하는 시민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전시가 열리고 있는가 하면 대전의 중구문화원에서도 대전의 원로 미술인들이 준비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미술축전이 열렸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보다 하루 먼저 2월 8일에 개막식을 갖고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연초부터 대전 원로 작가분들의 활약이 곳곳에서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1월에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70세 이상 대전 원로 작가들의 초대전이 있었습니다. 대전예술 70+ 초대전은 한국화, 문인화, 유화, 수채화, 서예, 사진 등을 비..
대전 전시 제8회 하람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대전시가 함께하는 제8회 하람전가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한 잃어버린 자아찾기'라는 주제로 2월 8일 부터 2월 13일까지 대전시청 제 2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하람은 2007년 대전 지역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예술인들의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작가들이 모여 창단됐습니다. 미술, 사진,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문화를 통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 가고 있지요. 또한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개발이 느껴지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테마 1은 '나-가정'입니다. 나를 뒤돌아보았을 때 가장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 그리고 그때 그 순간의 나로 가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에 대한 물음을 던졌습니다. 이윤지 해설사가 그림에 대한 의미를 설명을 해..
이서미 개인전 my wonderful dream! 대전 롯데갤러리 전시 일상에서 가볍게 문화생활 하기 좋은 곳 중의 하나인 대전 롯데갤러리! 대전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9층에 위치해 많은 분들이 오고가며 찾으시는 나름 인기 있는 전시장소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 큰 규모의 전시실은 아니지만 유익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들로 자주 찾곤 하는 공간이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시작된 이서미 개인전 My wonderful dream입니다. 전시 소식을 듣고 바로 방문해 실제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는데요. 이번 전시 역시 이전의 전시들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고루 좋아할 만한 작품들로 가득 찬 모습이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My Wonderful Dream _ 이서미 개인전 2018.2.9 - 3.5 ..
이병률 시인과 독자의 만남! 대전 문학하는 하루 1월과 2월의 경계에서 대전에 문학의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2월 3일 토요일, 대전에서는 특별한 문학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사실 행사의 공식적인 명칭이 '문학콘서트'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표현을 바꾸어 소개해 드린 이유는 '문학강좌'로 소개하기에는 너무나 진행 중의 현장 분위기가 부드럽고 불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행사의 소재가 '문학'이었기 때문일까요? 어쩌면 추운 겨울 잔잔함 속에서도 따뜻함을 잊지 않은 대전이라는 곳이었기 때문에 행사의 분위기가 부드러웠는지 모릅니다. 전국을 무대로 한 이번 문화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지역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서울 및 수도권에만 한정하지 않고 전국을 대상으로 하여 온 국민이 문학과 가까워 질 기회가 된 것 같습니..
평창동계올림픽 무대 오른 국립발레단, <안나 까레리나> 대전공연 펼쳐 몇 년 전,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안나'로 열연한 영국 영화 가 극장에서 상영된 이후 작년에는 다양한 장르로 안나 카레니나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서울 공연 무대에 올랐습니다. 러시아 문학을 바탕으로 한 공연이 갑자기 붐을 이루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발레가 국내에서 공연된 것과 러시아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진 의 국내 라이센스 뮤지컬 초연 공연이 시기가 비슷하게 맞물려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도 올해 기획공연으로 다양하게 무대에 올리는데요. 먼저 2월 2일에 국립발레단의 발레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공연에 앞서 워낙 방대한 원작을 몇 장면으로 나눠 무대에 올리려니 내용을 미리 알고 보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지요. 그래서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아카데..
설맞이 희망나눔 떡국떡 나누기 행사, 마음이 훈훈 이미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2월 8일 대전시청 1층 목련홀에서는 설맞이 떡국나눔행사가 있었답니다.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이 어떤 분들일까 궁금하시지요? 우리두루 자원봉사 분들이 떡국썰기에 여념이 없네요. 자원봉사자들이 다 모이지 않았는데도 먼저 봉사를 하기 시작하셨답니다. 늘푸른봉사회원들도 행사에 함께 해 주셨답니다. 연령대가 다양한 봉사단체입니다. 이름처럼 늘푸른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 주셔서 대전을 밝고 희망차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파랑새봉사단들의 모습입니다. 둔산동의 파랑새 아파트 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입니다. 봉사원들 중 많은 분들이 봉사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파랑새가 되어 에너지와 힘을 실어주는 봉사단체 같았습니다...
대전전시 유성문화원 특별기획전 내 마음의 풍경 유성문화원 특별기획전 '내 마음의 풍경'에 다녀왔습니다. 유성문화원은 2월부터 4월까지 특별기획전을 여는데요. 총 5개의 전시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제일 첫번째 전시인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내 마음의 풍경(2.5~2.9)'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내 마음의 풍경'은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았는데요.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유성지회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을 모은 전시입니다.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회원 20여명이 적게는 1작품, 많게는 3작품을 전시했는데요. 유성문화원 전시공간인 '갤러리 유성'에서 진행됐습니다. '내마음의 풍경'이라는 제목에 맞게 다양한 풍경 사진이 전시되었는데요. 대전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찍은 작품도 있어 다양한 분위기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획전에서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