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정물들의 변종' 연장 전시, 1월 10일까지
지난 10월 24일부터 시작해 12월 17일까지 열렸던 '정물들의 변종(VARIENTS OF OBJECTS 2017)'전, 전시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오는 1월 10일까지입니다. 전시를 놓쳐 아쉬웠었는데, 반가운 마음을 안고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정물들의 변종'이라는 제목에서 이번 전시의 주제를 유추해 볼 수 있는데요. 인물, 풍경 아니고 그야말로 '정물'이 소재가 되고 있어요. 하지만 그 소재에 있어서는 꽃, 과일, 식기, 도자기, 사탕, 기타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합니다. 또 표현 방식에 있어서는 수묵화, 사진, 설치, LED TV까지 더 이상 다양할 수가 없어 놀랐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관람권 발매도 자동으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한글만 읽을 줄 알면 누구든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자동발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