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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여행] 무지개프로젝트 <예쁜동네만들기> 중촌동을 걸어요. 안녕하세요.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지난 몇 주는 며칠동안 내린 눈과 추위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비가 내리고 날씨가 좀 괜찮아지나 했더니 다시 쌀쌀해진 거 같아요. 12월의 겨울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몸 관리 하셔서 감기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지난 주말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을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중촌동을 전해드리기 위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중촌동은 지난 6월에도 방문했었지요. 그 때는 여름이었는데 반년이 흘러 찾아간 중촌동에도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중촌동을 한 바퀴 천천히 돌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중촌동 무지개프로젝트 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치는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LH영구임대아파트 2단지 인근입니다. 버스를 타신다면 중촌아..
[대전여행] 걷고싶은길 '제5편, 월평공원습지길'(갑천누리길,둘레길) 월평공원을 아시나요? 월평공원은 대전시내 정중앙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도심 속 한가운데서 자연의 공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연생태공원이랍니다. 그런데 제5편으로 소개할 월평공원습지길은 월평공원과 함께 갑천생태공원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둘레길입니다. 도솔체육관에서 부터 도솔산을 넘어 갑천변 우안으로 연결된 길인데.. 힘들어 할 수 있는길이지만, 그래도 다양한 장면들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길입니다. 현재 월평공원습지길은 가을의 문턱을 넘어 절정에 다다르고 있어 이미 붉게 물든 나뭇잎과 떨어진 낙엽들로 즐비합니다.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월평공원습지길을 즐겨보세요. [대전여행] 걷고싶은길 '제5편, 월평공원습지길' : 월평공원 입구월평공원습지길이 시작되는 곳은 내원사부터 시작이지만, 사실상 시작길이..
[대전여행] 식장산에서 대전야경을...... 대전 동구 대성동에 위치한 식장산은 대전의 동쪽에 우뚝 자리하고 있어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 세천동, 산내동 일원에 위치한 높이 623.6m의 산으로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식장산은 충북 옥천군 군서면·군북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전의 터줏산으로 번화한 대전 시가지와 서쪽의 보문산(457.6m) 북쪽의 계족산(423.6m)을 내려다 보고 있으며 동북쪽에 자리잡은 대청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넣고 있답니다. 서북으로 대전시가가 한눈에 들어오고, 동북으로는 대청호의 푸른 물이 보이고 속리산 줄기도 길게 뻗어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서둘러 올라갑니다. 구름이 낮게 깔리는 바람에 석양빛이 한 줄기로 가늘게 드리워집니다. 서서히 일몰이 시작되는군요. 도시의 불..
[대전여행] 걷고싶은길 '제4편, 추동호반길' (대청호,산책길,호반길)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대청호변 길을 대전에 사시는 사람들이라면 많이 아실겁니다. 그러나 그곳을 걸어본 사람들은 지나간 사람들에 지극히 적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전망으로 이름난 곳이 있지요. 바로 추동호반길로써 이 길은 대전의 걷고 싶은 길 12선에 뽑힌 산책길이기도 합니다. 봄에는 화려한 벚꽃들로 인해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어 정말 분위기 있지요. 지나간 노래이지만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들으며 걷는다면 정말 분위기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나뭇잎이 붉고 누렇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절정입니다. 그런 화려한 봄날의 벚꽃길은 볼 수 없지만 가을의 낭만과 푸르른 하늘, 그리고 코발트 빛 대청호수를 바라보며 걷는 기분은 나름 마음의 움켜진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풀어..
[대전여행]가을꽃 향기 가득한 유림공원으로 국화보러나와유~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가을의 향기가 물씬 나는 10월이 왔습니다.가을하면 어떤 꽃이 생각나시나요?음~ 벌개미취/구절초/금계국/쑥부쟁이 등등가을은 역시 국화지요. 2.산과 들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와 들국화를 보노라면‘가을이 왔구나!’를 느낀답니다.대전 유림공원에도 가을이 왔습니다.2012년 10월 06일부터 10월 28일 대전시 유성구 유림공원에는국화 전시회를 한답니다. 3.소문 듣고 얼른 유림공원에 가봤는데 낮부터 밤까지사람들이 국화향기에 취하시러 오시나봅니다.어떤 분은 ‘와~ 향기좋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어떤 분은 ‘어머! 꽃 좀 봐봐. 예쁘네.’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탄성을 자아내는 유림공원에는 지금,국화조형물 150여개 국화8만본 등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자! 그..
[대전여행] 걷고싶은길 '제3편, 계족산황톳길' (계족산성,맨발축제) 대전의 걷고싶은길 12선을 선정하고 매주 떠나는 걷고싶은길 여행은 이번 계족산황톳길을 맞이하여 큰 고비였습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생각보다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애초의 계족산황톳길을 한바퀴 도는 것으로 하였으나 계족산하면 역시 계족산성이기에 들여야 한다는 고집으로 인해 올랐지요.. 허나 계족산성 너무 만만히 본 모양입니다. 덕분에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고 결국은 한바퀴를 도는데 있어 실패하였답니다. 그러나 계족산황톳길을 다음기회에는 반드시 오를 것입니다. ▲ [대전여행] 걷고싶은길12선, 제3편 계족산황톳길 가을이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였죠. 고기압대가 저멀리 서쪽부터 우리나라로 계속적으로 밀고들어오면서 하늘에는 한점구름 없이 맑은 날씨를 유지한다고 하는데 이날만큼은 하늘에는 구름이 너무나 많아..
[대전여행] 걷고싶은길 '제1편, 시청앞 가로수길' 지난 2달 동안 대전의 자전거길을 취재하며 모두 6편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도심의 자전거길은 거의 다 소개한듯 하여 시즌2를 준비하였습니다. 요즘 걷기 열풍이라 많은 사람들이 걷습니다. 그러나 산으로 강으로 걷는 경우가 많은데 도심에서도 걸을 곳은 얼마든지 있죠. 때문에 대전시민들이 걷고 싶어하는 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1편은 대전의 중심지 대전시청 앞 가로수길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 [대전여행] 걷고싶은길 '제1편, 시청앞 가로수길' : 시청 앞대전시청 후문에서 바로 보이는 저 가로수길이 바로 대전사람들이 걷고 싶은 12곳 중 하나인 시청앞 가로수길이라고 합니다. 항상 이곳을 지나갔지만, 이곳이 시청앞 가로수길이란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시청앞 가로수길은 정부청사까지 이어집니다. 중간에 샘..
[대전여행]가을이 오면 다시 생각나는 정뱅이마을. - 대전 서구 용촌동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달력을 보니 어느새 9월 15일이 찾아왔네요.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 바람도 선선해지고 짦아진 옷도 길어지고요. 간절기라고 하는 환절기는 사람들이 감기에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2.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대전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정뱅이마을입니다. 가는 길에 흩트려진 예쁜 빛깔의 코스모스와 노랗게 익어 가는 벼, 해 바라보다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인 해바라기형제가 있는 정뱅이마을입니다. 3. 정뱅이마을은 사진 찍으러 많이 찾으시고 대전여행을 검색하시면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저는 작년 가을에 두 번 다녀왔지요. 올해 아직 가지 않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숨겨두었던 지난 가을 정뱅이마을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여러분들 놀러오시라고 가이드가 되어 안내해 드..
[자전거여행] 자전거타고 대전여행 - 제5편, 대전천 자전거도로 '목척교방향' 자전거타고 대전여행 제5편, 대전천 자전거 길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이번 루트는 대전의 중심지 엑스포시민광장부터 시작하여 목척교일원까지 짧지만 대전 도심을 관통하는 자전거 도로로써 재미난 코스입니다. 취재를 하기에 앞서 직접 타슈를 이용하여 취재를 해본 결과 많은 에피소드가 발생하였고 많은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본 콘텐츠는 개인적인 의견과 타슈에 대한 내용을 곁들여 소개하겠습니다. 대전천 자전거 길 대전천 자전거 길은 유등천과 대전천 의 합류점부터 멀리 남대전톨게이트까지의 거리입니다. 대전천변에는 코스모스가 많이 심어져 있으며 가을이 한창인 지금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또한 대전의 원도심 목척교일원을 통과하게 됩니다. 목척교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많은 사람들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전여행]비오는 오늘, 대청댐물문화관에 가볼까요? -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1-5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무더위를 보내려는 듯 조록조록 비 내리는 금요일입니다.올 여름은 작년보다 비도 많이 안 오고 장마기간도 적어저는 물 부족을 걱정하였답니다. 2.‘물은 자원이다.’ 물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자 생명수입니다.대전은 어디서 물을 공급받을까요? 띠로리 바로 대청호입니다. 대청호는 충청권 300만 시도민의 먹는 물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물 부족을 걱정해야하는 일이 없게 항상 물의 귀중함을 알고 아껴 쓰도록 해야겠지요? 3.대청호, 대청댐은 대전여행을 하시면 찾으시는 곳 중 한 곳입니다.드라이브도 하고 라이딩도 하고 둘레산길도 걷습니다.저는 오늘 '대청댐의 대청댐물문화관'을 소개해드려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자전거여행] 자전거타고 대전여행 - 제3편, 200리 로하스길 '로하스해피로드' Hot Keyword : 자전거여행ㆍ대전여행ㆍ자전거 자전거여행을 시작하며 2번째 목적지로 잡은 금강로하스대청공원으로 떠났습니다. 첫 출발지는 엑스포시민광장으로 중간에 지난 2편에 소개하였던 3대하천길을 지나 이제 3편을 열어줄 로하스해피로드에 당도하였습니다. 로하스해피로드는 사람들이 약간은 헷갈릴 수 있는 위치에 존재해 있으며 그러나 우리가 대청댐을 가기위해 지나가는 대청로를 따라가보면 좌측에 보이는 데크가 바로 로하스해피로드입니다.갑천과 금강의 합류점을 기점으로 하여 금강로하스대청공원까지 이어지는 길로써 길을 험하지 않으나 중간중간에 보행자 산책로와 겹쳐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자칫 충돌위험이 있어 신경쓰며 지나가야 할 곳입니다. 지난 2편에 이어 계속된 대청공원을 향하여 패달굴림.. 그날의 기온은 32..
[대전여행]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계곡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요즘 날씨 푹푹찌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막 그렇지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떠나고만 싶네요ㅠ 여러분들은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한참 휴가의 계절이더라고요. 2. 이런 더운 날씨에는 조용히 떠나야해요. 바로 물이 있는 계곡으로요. 대전의 계곡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계룡산 국립공원의 수통골 계곡’입니다. 여름마다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물을 찾아 버스타고 수통골 계곡을 향했습니다. 3. 가시는 방법은 자동차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시내버스 102번, 103번, 104번을 타고 수통골기점지에서 내리면 됩니다. 수통골에 도착하니 다리아래는 아침부터 자리를 잡고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용히 ..
[자전거여행] 자전거타고 대전여행 - 제2편, 200리 로하스길 '3대하천길' Hot Keyword : 자전거여행ㆍ자전거ㆍ대전여행 자전거여행을 굳이 오지로 떠날 필요 없이 대전에서도 떠날 수 있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시작된 자전거 타고 대전여행이 지난 1편 갑천누리길에 이어 이번에는 2편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2편은 대전 자전거여행의 중심을 엑스포시민광장으로 잡고 금강로하스대청공원까지의 코스를 잡아보았는데요. 그러나 길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가면서 알게된 사실은 그길에는 3대하천길과 더불어 로하스해피로드가 같이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번 2편 자전거여행의 경우 먼저 3대하천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주말의 대전의 대낮은 폭염으로 밖에만 나가 있어도 땀으로 온몸이 젖을 정도로 몹시 더웠습니다. 기온이 32도 .. 33도... 자자! 열사병을 각오하고 떠나봅시다!..
[자전거여행] 자전거타고 대전여행 - 제1편, 갑천누리길 제1코스 Hot Keyword : 자전거여행ㆍ자전거ㆍ타슈ㆍ대전여행 자전거여행을 떠나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동안은 자전거도로의 부재로 인해 자전거여행을 하려면 정말 용기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전국하천과 강에는 자전거도로가 생겨나고 우리 대전에도 3대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이제 자전거타고 자전거여행을 떠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혹시 대전에 자전거도로가 어디에 있고 길이는 어느정도며 또한 주변 풍경은 어떠한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따라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대전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대전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자전거타고 대전여행의 첫번째 코스는 바로 갑천누리길 제1코스로 잡아보았습니다. 그전에 먼저 갑천누리길에 대해 설명을 들어갑니다. 갑천누리길 (1코스..
[대전여행]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2012년 갑천의 여름을 만나다" 뜨거운 열기가 도심을 가득 채우는 여름의 대전은 정말 무덥기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심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은 생각 하지만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기에 그렇기에 어쩌면 그래서 시민들이 자주 찾게 되는 곳이 갑천이 아닌가 합니다. 갑천의 뿌리는 위로는 대둔산부터 그 물줄기를 따라서 계룡산을 가로 지을 정도로 대전의 중심에 흐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대전 시민들과 함께 한 갑천의 변모는 이제 더 없이 친숙해 보입니다. 사계절 뚜렷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풍모는 계절감을 알려주기도 하고 시원 스럽게 뻗어 있는 자전거 도로는 이제는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그렇게 활용되고 있는 것 입니다. 여러분 그 사실도 알고 계신가요! 갑천에는 수상공원도 있지만 대전 시민들의 하수..
[대전여행]대청호반길 6코스 - 대전 동구 대청호수변공원/추동습지보호지역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대전에는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비가 내렸답니다. 가물었던 땅과 천이 조금이나마 넉넉해졌겠지요? 2. 저는 비하니까 대청호반길 6코스가 생각납니다. 맑은 날도 좋지만 비 내리는 날에도 그 곳만의 분위기가 삽니다. 비 내리던 그 날의 대청호반길 6코스 대전 동구 ‘대청호수변공원’을 소개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청호 대청호는 충청권 300만 시도민의 먹는 물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수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입..
대전여행 엑스포시민광장 대전여행 대전여행좋은곳 대전여행추천 엑스포시민광장 타슈 대전여행 을 하실 때 많은 사람들은 볼거리 많고 먹거리 많은 곳을 찾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대전여행 추천장소는 바로 얼마전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입니다. 엑스포시민광장 은 요즘 떠오르는 대전여행 지 중에 하나이자 데이트장소로도 손색없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전여행 을 떠나봅시다. 대전여행 지로 떠오르는 엑스포시민광장 을 저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올라와서 그런지 옛 대전엑스포 남문을 통해 먼저 입장하게 되는군요. 이곳을 보면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를 구경하려고 입장권을 사기위해 몇 시간식 줄서던게 기억나네요. 당시 대전엑스포의 인기는 지금 열리고 있는 여수엑스포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사람들의 엄청난 관심이 있었죠. 그때 당시의 대전엑스..
자전거도로 따라 대전여행! 자전거도로를 따라 지난 주말 유등천변을 지나 엑스포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녀봤습니다. 전날 장맛비가 내려서 그런지 평소보다 물이 많이 불어있었습니다. 그래도 예년보다는 수위가 낮지만요. 주말에 내린비로 가뭄에 메말라있던 강과 논을 적셨으니 다행이죠? 이날은 비가 그친 후라 하늘도 아주 맑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더웠죠. 때문인지 유등천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피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자전거도로는 보시다시피 왼쪽에 위치해 있고, 보행자도로는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 지켜지지 않는 모양이었습니다. 자전거도로로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또한 보행자도로로는 자전거가 지나가고 정말 아슬아슬했습니다. 더군다나 자전거도로에서 다니는 보행자분들이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다닐때는 긴장하며 타게 되더..
[대전마을] 대청호 두메마을 대전에는 오래되고 아름다운 마을이 많습니다. 오늘 가 볼 두메마을도 그 중 한곳인데요. 초록의 신록이 하루하루 세상을 바꿔 놓는 요즘~ 그 아름다운 마을은 잘 지내고 있는건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두메마을 홈페이지 http://dumevil.com/dume/ 너무 맑지요? 맑고 아름다운 대청호를 돌고 돌다 보면 넓은 구릉지가 나타나는데 이곳에 바로 대청호 두메마을 입니다. 막 모내기가 끝나고 감자수확이 한창입니다. 체험마을답게 넓다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두막인가요? 조금 어색하긴 합니다만! 오늘처럼 장맛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할나위 없이 운치가 있겠습니다. 아름다운 들꽃내에 설치된 징 두메마을에는 이런 체험민박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농촌의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시골집인듯합니다. 또 다른 가족(..
대전여행 목척교를 걷다 [대전여행]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목척교를 거닐어보자 오랜만에 혼자 놀러가기로 결정! 한밭종합운동장에서부터 목척교까지 룰루랄라 걸어갔답니다. 이른 아침 시각부터 살짝 긴장하며 신경썼던 일이 있었던지라 끝나고 나니 긴장이 확 풀리고 발걸음이 왜이렇게 가볍게 느껴지는지 살짝 거리감이 있는 길이였지만 음악과 함께 걸으니 기분 좋더라고요. 가족, 친구 단위로 봉사활동 나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어요. 하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하시더라고요. 덕분에 제가 지나온 하천변은 정말 깨끗했었답니다~ 길가에 핀 이름모를 꽃들도 하천변이 깨끗하니 더 눈에 띄더라고요. 여기도 비오면 수위가 올라가기 때문에 물의 높이를 표시한 곳도 보이고요. 제 기억엔 장마철이라도 인도까지 물이 찬 적은 많지 않았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