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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여행]대청호반길 6코스 - 대전 동구 대청호수변공원/추동습지보호지역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대전에는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비가 내렸답니다.

가물었던 땅과 천이 조금이나마 넉넉해졌겠지요?


2.

저는 비하니까 대청호반길 6코스가 생각납니다.

맑은 날도 좋지만 비 내리는 날에도 그 곳만의 분위기가 삽니다.

비 내리던 그 날의

대청호반길 6코스 대전 동구 ‘대청호수변공원’을 소개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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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대청호는 충청권 300만 시도민의 먹는 물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수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입니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대청호반길이라하여 자전거라이딩이나 자연을 보며 걷기 참 좋지요.


산책하기도 좋고 자전거타기도 좋은 대청호반길입니다.


대청호수변공원의 맡은 편에는 추동 습지보호지역이 있답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본연의 자연이지요.

예전에 금강 자전거 라이딩했을 때 보았던 습지와 연상되네요.

그 모습 자체가 자연입니다.


추동 습지보호지역

습지보호지역은 자연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있는 습지를 보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추동 인근은 대청호 유역 중에서 대전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취수탑이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대청호수로 545번 길입니다.

시내버스 60번이 싹 하고 지나가더라고요!


계단위에서 한 컷 남겨봅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오아! 여기가 바로 대청호수변공원입니다.

비가 내려서 인지 스물스물 안개구름도 보이고

운치가 있습니다.


연못에는 개연과 어리연이 있다지요.

대청호수변공원은 인공으로 만들어져서 말들이 많기는 하지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대청호수변공원을 걸어봅니다.


안내문도 있고요.

모두 함께 지킬 때 더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나무사이로 네덜란드의 풍차가 보입니다.

저기로 고고싱!


대전광역시 동구 대청호수변공원의 풍차입니다.

조금 보태서 네덜란드의 풍차가 부럽지 않지요.

비가 와서 인지 주변이 더 푸르르네요.



5월 달에도 대청댐을 들린 후 어디로 이동했었는데

밤이라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던 곳이 알고보니 이 곳이었습니다.

풍차를 보니 생각나네요!

밤이랑 낮이랑 또 다른 느낌? 또 비가 내리고 안 내리고 또 다른 느낌입니다.


천천히 길따라 요리조리 다녀봅니다.



아이들(동상)이 분수 옆에서 신명나게 놀고 있네요.



이 곳은 대청호반길 6코스

 대청호수변공원과 추동습지보호지역이었습니다.


대청호반길 걸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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