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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외국인소셜기자]테미공원의 봄, 벚꽃동산에 살랑살랑 봄바람 서대전 중구 테미공원은 자연을 보고 느끼고 쉬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인데요. 저는 일주일에 적어도 3 번씩 이 공원을 지나다녀요. 봄 날의 테미공원은 좀 더 아름답거든요. 봄이 찾아 온 테미공원은 공원 주변이 온통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입니다. Located in Jung-Gu, which is in Seo Daejeon, Temi Park provides a great place for visitors to experience nature and relax. I pass by the park at least 3 times a week and every spring the park is a bit more beautiful. During the spring, Temi Park is white cappe..
[외국인소셜기자]유성온천문화축제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매년 봄이면 대전 유성온천 일대가 몇일간 흥미진진해집니다. 매년 5월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거든요. Every Spring, the Yuseong Spa area in Daejeon becomes even more exciting, for a few days at least. The Yuseong Hot Spring Cultural Festival takes place every May. 축제기간에 유성온천은 색채의 향연이 펼쳐지고, 생기와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많은 자원봉사들이 활동하는 다양한 부스에서 체험하고, 맛보고, 무언가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족욕체험은 축제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The area is fille..
[외국인소셜기자]엄마와 딸의 특별한 대전여행, 추억이 새록새록 제가 대전에 산지 1년쯤 지나 엄마가 대전에 방문하셨어요. 그 당시엔 유명한 명소나 식당을 잘 알진 못했지만, 엄마가 오셔서 10일동안 한국 생활을 경험하신다니 무척 설렜습니다. I was lucky to have had my mother visit me in Daejeon, South Korea after just one year of living in this city. I didn't know about the best sights, places or restaurants, but I was elated to have her come and experience my Korean life with me if only for 10 days. 저의 엄마를 살짝 소개하자면,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시고, 은퇴..
대전 봄여행 한밭수목원에 수선화 활짝폈네 긴 겨울이 그리움으로 변해 봄으로 피어났습니다.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온 봄. 두근두근 맘 설레는 봄 여행 어디로 떠나 볼까? 따사로운 봄 햇살 받아 노란 수선화 활짝 핀 대전 한밭수목원 어떠세요? 천연 비타민을 흠뻑 받을 수 있는 본격적인 봄.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해 온 노란 산수유에 황홀함을 만끽해 보기도 전 곳곳에 매화가 만발하고 볕 좋은 곳엔 목련도 활짝 폈습니다. 따스한 봄기운에 너도나도 봄바람이 그리운 모양입니다. 요맘때쯤이면 계절을 잊지 않고 피어나는 수선화가 궁금하여 필자는 콩닥거리는 맘으로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완연한 봄날 오후 넓은 엑스포시민광장엔 봄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짝을 이뤄 자전거 타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한밭수목원 서원으로 들어서니 화분에 ..
예쁜 빛 터널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트리길 최근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길이 생겼습니다. 약 460m 구간의 공원중앙 가로수길을 활용,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식하고 공원 중앙에는 12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였습니다. 이곳 공원은 '힐링! 아트트리 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설치되어 형형색색의 다양한 조명들과 시설들을 배치했는데요.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12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대전시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보라매 공원에 집입하면 크리스마스트리 공원의 첫 시작점인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첫 구간에는 'Merry Christmas'라는 글자가 상판에 쓰인 조명시설을 지나는데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 한눈에 봐도 너무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첫 ..
대전여행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따라 자연 품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는데요. 바쁜 일정 때문에, 멀리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전국 최대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자랑하는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삼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한 이곳은, 대전 8경에도 속할만큼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인데요. 일렬로 쭉 늘어서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아래로 걷다보면, 한 여름의 무더위도 저만치 달아나 버린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을 만든 분은 바로 故 임창봉 선생님인데요. 故 임창봉 선생님은, 1970년대초부터 이곳 24만여평에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시고 1991년 전국 최초로 민간 휴양림을 조성한 분입니다. 그 덕분에 대전 시민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숲을 만날 수 있..
대전여행 상소동자연휴양림! 캠핑장, 몰놀이장, 숲속 쉼터가 있는곳 대전시 행정구역안에서 캠핑과 물놀이 그리고 숲속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곳! 대전근교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은곳. 동구 상소동 자연휴양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캠핑장이 조성되기전 우리집 아이가 어렸을때 한여름 더위를 식히려 돗자리 하나 챙겨 놀러갔던 친근한곳입니다. 지금은 캠핑장도 조성되었고 물놀이장도 확장되어 너무 좋아졌습니다. 상소동 자연휴양림 초입부에 조성된 오토캠핑장.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늘이 충분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잘 관리해서 시간이 지나면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캠핑 사이트마다 전기도 들어오고 바닥도 너무 훌륭합니다. 봄이나 가을에 꼭 와봐야 겠습니다. 캠핑장 바로 앞 다리 건너에 캠핑장에 놀러오신 분들을 위한 물놀이장도 새로 조성을 했네요. 상류에도..
여름휴가철 계족산 황톳길로 대전여행 떠나세요 요즘 날씨 후덥지근하지요! 자연스레 시원한 그늘을 찾게 되는 계절인데요. 오랜만에 장동 계족산을 찾았습니다. 매년 열리는 황톳길 걷기로 유명한 산림욕장입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다!^^ 낭만이 있고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가만히 보면 우리가 사는 대전에도 가볼만한곳, 소개하고 싶은곳이 정말 많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숨은 명소입니다. 장동 산림욕장의 운치있는 입구가 이곳을 찾는이를 맞아줍니다.^^ 장동 계족산 황톳길 입구입니다. 보시면 좌측은 일반길이구요. 우측에 황토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이 황톳길 길이가 얼마나 될까요? 그냥 맞뵈기로 대충 조성해놓은게 아닙니다. 계족산 황톳길 안내도입니다. 저기 안내도에 황토색으로 표시해놓은 길이 황톳길입니다. 그럼 황톳길 길이는? 무려 ..
대전여행추천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숲 하늘길 대전8경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최대 메타세쿼이아 나무숲으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1일 수용인원이 6,000명에 이르는데요. 1970년대부터 조성된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산림욕을 즐기는 분들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유명합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운영하여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개축하여 2006년 4월 25일부터 개방하게 됐습니다. 현재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 메타세쿼이아숲길을 거닐다보면 가슴이 시원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곳입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에도 이곳 메타세쿼이아 숲에 들어서면 선선한 바람이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것만 같습니다.^^ ..
대전여행명소 장태산 용태울저수지를 굽어보며 詩 한 수 흥얼흥얼 장미가 예쁘게 피기 시작하는 계절의 여왕 5월, 푸르름 가득한 신록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벌써부터 30℃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운 한낮엔 시원한 곳을 찾고 싶어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시원한 숲 속에 머물며 잠시 마음의 여유라도 가진다면 좀 시원해 질것같은 기분입니다. 대전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장태산을 찾기 위해 차를 타고 가다 보면 한적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요. 가수원동을 바로 지나면 도심의 텁텁한 공기가 아닌 맑은 공기가 가슴속 깊이까지 시원하게 뚫어 주어 기분이 산뜻해지는 길이 장태산 입구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가수원에서 20여분 달리다보면 흑석동을 지나 용태울저수지를 끼고 도는 구불구불한 길도 참 재미지게 다가 옵니다. 이곳 메타..
보문산에 피는 완연한 봄! 사정공원에서 휴일을 즐겨요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자 휴일인 지난 일요일. 한낮의 기온이 15도를 넘기는 봄볕 완연한 따스한 주말. 보문산 중턱에 자리한 사정공원에는 오랫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로 가득한 모습이었는데요. 시끌벅적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늦은 오후까지 끊이지 않는걸보니 봄이 가까이 와 있음이 실감되었습니다. 나들이 삼아 삼삼오오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은 그저 신이 났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는 딱 좋은 화사한 봄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밀폐된 찻집보다는 산뜻한 봄 햇살 맞으며 걷기 좋은 곳을 찾은 중년 여성들, 산책 삼아 나오신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등. 휴일을 맞아 보문산 사정공원 일대는 너도 나도 봄기운과 봄바람을 즐기기에 바빴습니다.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에서는 ..
대전여행코스 <대전이좋다>대전탐방프로그램 차디찬 겨울바람은 어느새 걷히고 따듯한 봄내음이 찾아왔는데요. 봄이 되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어디로 갈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대전탐방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려요. 타지사람들에게 대전가서 뭐해?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는데요. 좋은 곳 많다고 자랑하지만 대전 명소들이 곳곳에 뻗어있어서 당일치기로는 너무나 버겁죠. 특히 뚜벅이들에게는요! 대전이좋다 탐방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전여행을 다녀온 후 자신있게 테마별로 여행코스를 소개해 줍시다! 무엇보다 참가비가 무료 잖아요♡ 대전이좋다 탐방프로그램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 생태, 과학명소를 탐방하는 것인데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옛 충남도청 본관앞에서 출발한답니다. 프로그램 상세일정을 보니 아직 못 가본 곳이 많아서 기대가 많이 된답니다..
대전당일치기여행-꼭꼭 숨어있는 대청호 갈대숲 넓디 넓은 대청호....그 끝이 어디일까요? 대청호는 대전과 보은, 옥천까지 실핏줄처럼 뻗어있는 호수입니다. 인공호수라 하지만 사람이 만든 호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곳이랍니다. 대청호에는 갈대숲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 중 이 곳이 제일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산책하기 좋게 산책하다가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기 좋게 전맹대와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벤치도 몇 개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참 좋지요. 막상 갈대숲으로 들어가게 되면 조그마한 길이 나 있답니다. 갈대가 워낙에 키가 커서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지요. 나 잡아 봐라....라던가 미로놀이 하기엔 제격입니다. 숲길 말고도 그 옆으로 평탄한 산길도 나 있답니다. 갈대숲 한 가운데에도 전망대가 우뚝 서 있습니다. ..
대전여행 2월의 마지막 눈 덮인 만인산자연휴양림 대전과 금산 경계에 있는 만인산 기슭에 만인산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침엽수로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만인산자연휴양림은 자연 능선을 이용하여 자연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 조성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산림욕장, 숲속의 집, 피크닉장, 산책로, 등산로, 어린이 놀이터, 연못이 있답니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요. 겨울 끝자락 2월..... 2월 중에서도 말경, 마지막일 것 같은 눈이 내리는 날에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만인산휴계소 데크 위에서 연못을 내려다봅니다. 오늘은 조용하기 그지 없네요. 숲속 자연탐방로입니다. 탐방로를 따라 거닐다 보면 마치 하늘위로 걷는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이 곳은 예전에는 카폐였지만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입..
대전여행!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기록, 한국족보박물관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역사가 담겨있는 책, 족보 우리지역에는 족보에 대한 이색적인 이야기가 있는 한국족보박물관이 있습니다. 중구 뿌리공원 내에 위치한 족보박물관은 족보에 대한 역사와 편찬 방법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우리의 뿌리를 담고 있는 책, 족보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곳 한국족보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중구 뿌리공원 입구를 지나 다리를 건너면, 한국 족보 박물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건물인 족보박물관은 총 5개의 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족보박물관 전경인데요. 뿌리공원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족보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기획전시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달의 기획전시실은 독립운동가들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따..
겨울왕국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이 아직도 한창이에요 대전 동구에 위치한 상소동산림욕장에는 겨울왕국을 연상하게 하는 얼음동산이 조성되어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작년보다 겨울날씨가 덜 추워서 1월 9일에 개장했지만 아직도 겨울왕국답게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은 총길이 300m, 총면적 1,500㎡ 규모랍니다. 돌탑과 나무 조형물 등에 계곡물을 이용해 조성한 각양 각색의 빙벽과 얼음탑이 꾸며져 있으며 해빙기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눈이 모처럼 내리는 날에 상소동산림욕장을 찾았습니다. 겨울왕국이 따로 없지요. 추운 겨울 날씨에도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두 나무가지가 만나서 같이 얼어버렸네요. 산책길에는 얼었다 녹다를 반복하여 많이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얼음이 간혹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야간에는 관람객들을 위..
대전명소│대전당일치기여행 / 뜨거운 온천수에 발이 호강, 유성 족욕체험장 대전명소│뜨거운 온천수에 발이 호강, 유성 족욕체험장 *** 뜨거운 온천수에 발이 호강!! 40˚C 안팎의 100% 천연 온천수가 년중 흘러 나와요~~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11월의 끝자락 며칠째 잔뜩 흐림에 비내림이 반복되더니 제법 쌀쌀한 기온으로 주말을 맞았습니다. 찬바람 부는 겨울. 입에선 하얀 입김이 절로 나오고 두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걷는 길이 발이 시려울 정도로 쌀쌀한 날씨라면 더욱 더 안성맞춤으로 많이 찾게 되는 유성족욕체험장입니다. 전국 관광특별구역으로 지정된 대전 유성에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족욕 체험장이 사계절 운영되고 있습니다. ​ ​유성 온천공원내 족욕체험장은 대전 도시철도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는 곳으로 유성온천역에 하차해서 7번 출구로 나와 사거리에서 우..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대표명소 이야기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대표명소 이야기 *** 우리고장에 대전에 가장 자랑스러운 명소는 어디일까요?바로 대통령 별장이 위치한 청남대 그리고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대청호반길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그래서 이번에 잠시 시간을 내서 카메라를 챙겨 대청호오백리길 탐사를 떠났습니다. 대부분 대청호 오백리길이라고 하면 그 길이나 면적이 너무 넓어서 실제로 찾아가기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음 지도를 활용해서 지도상의 위치까지 찍어가면서 촬영해보았는데요~저랑 함께 한번 감상해보는건 어떨까요? 대청호반길 추동습지 보호구역의 억새군락지 입니다. 가을에 가장 뛰어난 대전의 명소중 명소로 꼽히는 장소인데요마치 억새바다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길가 양쪽으로 늘어선 억새풀을 친구 삼아서 자연의 향기..
대전가볼만한곳,가을로 물든 <세천근린공원> 대전가볼만한곳, 가을로 물든 *** 대전시 동구 세천동에 있는 세천유원지가 세천근린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납니다. 가을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자그마한 연못의 연꽃은 이미 사그라지고 말았답니다. 하얀 구절초에는 벌이 찾아드네요. 가뭄이 극심해서 낙엽이 벌써 떨어지고 많이 말라있답니다. 사람들이 앉아 쉴 공간인 평상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오란 은행잎이나 낙엽을 밟으며 걸어가는 느낌은 바로 가을을 느끼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세천근린공원은 바로 식장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무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어 평탄한 길도 나오지요. 식장산 숲길은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에 드는 길입니다. 많은 비가 내려 가뭄이 해갈되어 ..
대전 가볼만한곳│국립대전현충원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대전 가볼만한곳│국립대전현충원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 보훈의 성지 국립대전현충원은 유성에서 공주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성스러운 국립묘지이지요. 계룡산자락으로 둘러쌓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을대전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공원화하는데에계속하여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충원에서 제일 아름답기로 손꼽는 현충지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만발하였습니다. 보고 또 보아도 악어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입니다. 어느 깊숙한 산 속 공원의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풀들도 물들어가고 있네요. 나뭇잎은 하나 둘 떨어지고.... 넓은 도로가에도 노오란 물결이 일렁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모신 곳입니다. 모조꽃이지만 생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