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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오감만족]대전멋집 - 중구 대흥동 '초록지붕' 가정집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예전부터 대흥동에는 다른 곳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나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랫만에 가본 대흥동 골목길 안쪽에 자리한 카페는 입구는 작은데 안으로 들어가니 꽤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단정한 옷으로 맞춰 입으시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직접 하나하나 손길이 닿은 느낌이 듭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작은 정원이 있고 점심메뉴판이 있습니다. 건물앞에는 이렇게 작은 정원이 있고 테이블과 의자도 4자리 정도 놓여있습니다. 덥지 않은 날씨라면 바깥에 앉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방도 있구요 일반 좌석들이 놓여있구요 나무가 그려진 벽면앞에는 스프와 반찬류가 셀프로 드실수 있게 돼 있습니다. 위의 소품들을 보면 정말 주인의 손길이 많이 갔다는 느낌이 듭니..
[대전맛집] 일마레 런치세트! 함께하면 더 즐겁다! (파스타, 레스토랑) [대전맛집] 일마레 런치세트! 함께하면 더 즐겁다! 대전에도 이제 파스타 전문점이 많이 생겨서 파스타 마니아들에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파스타 마니아들에게 지명도가 놓은 서울의 파스타 전문점도 대전에 진출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대전에서도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대전에서 파스타 전문점이 많은 거리를 꼽으라면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뒷골목을 들 수 있다. 일마레 대전점을 들어서면 일단 흰색과 검정의 모노톤 느낌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든다. 보통 이태리 전문 레스토랑을 가면 빨강과 녹색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일마레는 모던한 느낌이 들어서 20대뿐만 아니라 3~40대 모임에도 잘 어울린다. 보통 이런 파스타전문점을 오게 되면 혼자보다는 3~4명이서 오게 되는데 런치세트를 추천한다. 런치세트는 종류..
룰루랄라~♬ 버스타고 대전여행~!! (오감만족,시티투어) 룰루랄라~♬ 버스타고 대전여행~!! 대전에 시티투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대전에 시티투어가 도입된지는 10년이 훨씬 넘었죠. 그동안의 대전의 변화만큼, 시티투어 역시 많이 변했는데요... 초창기에는 없던, 오월드나 아쿠아월드처럼 이런 곳들이 지금에 와서는 어느새 주요관광코스가 되었지요^^ 하지만, 기존의 과학투어와, 역사문화투어와 새롭게 신설하는 생태환경투어를 추가해 3개의 노선으로 운행이 된다고 하네요. 대전시티투어 테마별 노선 ● 과학투어노선 매주 화~목요일 1일2회 운행, 1회당 소요시간 3시간30분 대전역→정부대전청사역→한밭수목원ㆍ식물원ㆍ미술관ㆍ예술의전당→솔로몬로파크→엑스포과학공원→국립중앙과학관→화폐박물관→지질박물관→카이스트→유성족욕체험장→국립중앙과학관→대전무역전시관→천연기념물센터→대..
[대전여행] 주택가 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고택 "쌍청당" (은진송씨, 팸투어) 여행일지 : 2011. 05. 21. 위치 : 대전 대덕구 중리동 찾아가는 길 : 양지초등학교 앞 고려말 조선 초기에 부사정을 지낸 송유(1389~1446)의 별당입니다. 쌍청당이란 평소 송유와 교분이 두터웠던 박팽년이 지어준 당호인데, 청풍과 명월의 기상을 가슴에 새긴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래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조선초기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이 문화제는 은진송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쌍청당 입구 송유선생의 유적비 조선초기의 부사정을 지낸 쌍청당 송유(1389~1446)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살던 중 1432년(세종14년)에 지은 별당입니다. 송유선생은 이곳에서 당대의 명사들과 교류하며 학문을 강론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민가에 단청하는 것을..
[대전여행] 은진송씨 종가 "쌍청당" (팸투어,대덕구,고택) 여행일자 : 2011년 5월 21일 위치 :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찾아가는길 : 양지초등학교 앞 이곳 쌍청당은 근 600여년 동안 전통을 이어온 구심점이 되어온 은진송씨의 대종가입니다. 해방전후를 겪으면서 다른 여러 문중들의 종가처럼, 종가 해체의 위기까지 다다랐습니다. 종중 구성원의 슬기로운 대처로 종가를 떠났던, 종손이 종가로 돌아오고, 전통을 지키고 일가간 화합하는 대표적인 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문중 중의 하나입니다. 바깥채로 은진송씨의 많은 자손들이 이 종가를 근원으로 하여, 영원히 번창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초를 많이 가꾸십니다. 은진송씨 대종가는 1432년 조선초기 쌍청당 송유선생이 44세에 어머니 고흥유씨를 모시고 정착하여 살고자 지은 건물로써 대대로 대종손이 집을 지키며 ..
층층 바위에 날리는 옥같은 물방울 (玉溜)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층층 바위에 날리는 옥같은 물방울 (玉溜) 옥류각 玉瑠閣 시 유형문화재 제 7 호 위치 : 대덕구 비래동 비가 부슬부슬 내려 계획했던 계족산성과 황톳길은 포기하고 옥류각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오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 처음 오신 남자분들도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왜 진작 이 좋은 걸 몰랐을까 얼굴에 기쁨의 미소를 띄우며 소녀처럼 떠들어댑니다. 사시사철 골짜기에서 옥같이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옥류각입니다. 조선 효종 때 대유학자인 송준길선생을 기리기 위해 1693년 (숙종 19) 에 제월당 송규렴이 중심이 되어 세운 누각입니다. 옥류각은 계족산 자락에서 흘러내려온 골짜기를 가로질러 세웠는데 자연을 헤치지 않고 건물 자리만 다듬고 건립하여 자연과 일체된 건축미를 보여줍니다. 대전에는 이런 ..
비오는날 끄적이면 찍어본 동춘당의 모습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지난 5월21일 대전에서는 대덕구팸투어를 진행했었죠. 동구와 중구에 이어 세번째인데요. 이날은 참 비가 많이 왔습니다. 어찌보면 구질구질한 날씨 속에 진행한다는거에 참...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오는데.. 그래도 비가 오면,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이 문은 동춘당입구로 들어가는 문인데요, 옛날 사람들은 이문을 통과할때 고개를 숙이고 들어갔을까요? 아니면, 그대로 들어갔을까요? 요즘사람들이 지나가기에 낮아 보이는데요. 동춘당에 들어섰습니다. 앞에는 해설사분이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현재 사진속에서는 모두 주목하고 계시네요~ 참 열정적인 분이세요~!! 재밌게 잘 설명해주시던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참, 오래된 건물이고, 작지만 이렇게 기품이 있어 보이네요~ 담벼락에서 바라본 모습이..
대전한밭수목원에 있는 '차이브'야생화를 보셨나요? [나와유 오감만족, 대전여행, 대전명소, 전국여행, 전국명소, 취미] 우리나라 식탁문화의 기본 양념에는 파, 마늘, 고추가 들어가지 않으면 정서적인 음식 맛을 내지 못한다고 오랫동안 느끼고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유럽의 요리에도 우리의 정서적인 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식품이 파로 차이브라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 보면 아주 친근감을 주면서도 낯설게 주위를 맴돌고 있어 더 가까이 다가가면 우리나라의 파, 아니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산파를 연상하게 만듭니다. 피어나는 꽃을 보면 화려함이 강하여 우리나라의 파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차이브는 유럽, 호주, 북미의 야생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파라고 합니다. 이웃나라 중국에서 BC3,000년 전부터 요리에 필수품인 차이브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입맛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맛과 순한 파의 향기를 가득안고 있으며..
문화재청50주년 ' 한국문화재 기능명장 특별전' 문화재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정부대전청사 지하1층 중앙홀에서 한국문화재 기능명장들의 특별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가 주최하였는데 현재 문화재의 보수,복원에 참여하고 있는 기능명장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체험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전통문양과 12간지등..의 탁본을 떠볼수도 있고 목조 건축물 공포 조립도 할 수있어 학생이나 일반인 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공포 7 [栱包/貢包][명사] [건설] 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머리에 짜 맞추어 댄 나무쪽. 연관단어 : 포작 숭례문의 모형도 있구요. 직접 복원을 하고 있는 명장의 작품이기에 더욱 의미있습니다. 낙산사의 공포, 사실 우리의 건축물들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대덕의 선비가 머문 고택, 동춘당의 비오는날 풍경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팸투어] 여행날짜 : 2011.05.21 위치 : 대전 대덕구 송촌동 찾아가는 길 : 선비마을 아파트 옆 동춘당은 조선 효종 때 대사헌, 이조판서, 병조판서를 지낸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48세가 되던 해(1653년)에 지은 별달으로 동춘당 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제 보물 제20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늘 살아 움지이는 봄과 같다는 뜻의 동춘당은 그의 호를 따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이곳에 걸린 현판은 송준길이 돌아가신 6년 후 숙종 4년(1678)에 우암 송시열이 쓴것입니다. 송준길 선생이 어버지가 처음 세웠던 건물을 옮겨 지은 별당건물입니다. 동춘당은 응봉산 자락을 등지고 동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동춘당 고택으로 가는 입구 점점 푸르름이 더 해가는 계절입니다. 이제 들어가 볼..
맨발축제, 계족산 황톳길을 거닐면서~ 제2편[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지난 번에 이어 계속올립니다. 이제 황톳길 중간 쯤에 올라갈때 쯤 숲은 더욱 울창해지고 공기도 더 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길이 편해서 그런지 그리 힘들지도 않고 길이 참 편했지요. 더군다나 이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끼리 나들이 나온 등산객들도 참 많았어요... 중간 중간 마다 이런, 미술작품들이 보이던데요, 참 제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마치 반기는 듯한 모습이었어요. 윗 사진에서 보면, 어린아이가 아주 뚫어지라 설명문을 보고 있네요. 어린아이도 작품을 알아보긴 알아보나 봐요. 사실 어린아이들처럼 순수한 사람은 아마 없을꺼에요// 마침 올라오다 보면 현황표들이 보이는데요, 자신의 위치가 현재 어디쯤인지 그림으로 잘 보여주고 있네요, 여기서 보면 황톳길 삼거리에 딱 위치해 있네요// 여기 보이시는 ..
한여름날, 시원한 청량음료 같은 도심의 유림공원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아주 예전에 유림공원을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비오는날에 제대로 둘러보기보다는 포스팅을 위해서 걸은듯한 느낌의 유림공원을 날이 좋은날을 잡아서 나들이 나가봤습니다. 이곳도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곳이라 괜찮군요. 유림공원은 2009년에 오픈한곳인데 공사기간은 거의 2년쯤 걸린듯 합니다. 면적은 조금 있었지만 따로 활용도가 없었던 하천의 삼각주인 이곳이 공원으로 변모해서 시민들에게 돌아갔네요. 날이 좋아서..그런지 수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촬영한다고 하니 모두 숨어버렸나..ㅎ 이곳을 가기전에 지민이는 비누방울과 즐거운 시간을 잠깐 보냈습니다. 휴일이면 나들이를 나가야 되는 지민이..ㅎㅎ 다목적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는 유림공원은 수목 7만 7천여주, 초화류 25만 5천여본등 각종 식물식재..
[대전맛집]- 동구 인동 '촉촉한 통만두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 인동왕만두 ' 30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여전히 그 맛을 지켜온 만두집, 촉촉한 찐만두와 왕만두를 즐겨보세요 대전역에서 원동을 지나 이어지는 인동4거리 근처에 위치한 식당, 예전엔 이 거리들이 번화가였는데 이젠 세월의 변화에 구도심의 한적한 거리가 되었습니다. 속이 살짝 비치는 도톰한 만두피가 식감을 좋게 합니다. 내용물도 충실하게 꽉 찼는데 그만 먹느라 촬영을 못 했네요. 찐빵과 왕만두도 인기메뉴 사진은 포장용으로 된 것이고 식당에 테이블이 있어서 드시고 갈수도 있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쪄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냥 지나치기 힘든 유혹이죠. 다양한 만두메뉴들이 있습니다. 밀가루값의 폭등으로 아쉽게도 가격대가 예전처럼 착하진 않습니다. 위치: 원동4거리에서 인동4거리 방향으로 우측에 위치했습니다. 미리..
[대전맛집]-동구 오랜 세월 독특한 맛의 냉면을 만드는 곳 '원미면옥' 이곳의 냉면은 우리가 평소에 접하던 그런 맛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호불호가 확실히 나뉘는 곳 이랄까?? 그럼에도 매니아들은 항상 북적거립니다. 번호표까지 받아들고 기다리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대전시의 외곽 , 식장산입구 맞은편 동신고앞쪽에 위치한 이 냉면집 벌써 오랜 세월을 거쳐서 1953년 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니 이제 조금 있으면 60년의 세월이 코앞이다. 닭육수에 약간의 양념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닭고기가 오이,달걀지단과 함게 고명으로 올라가고 시원한 국물과 조화를 이룹니다. 일단 국물을 한모금 쭈욱 마셔주고 , 고명과 면을 함께 음~~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냉면과는 사뭇 다른 양념도 들어가고 사실 닭육수가 더구나 닭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는데, 숯골냉면과 비슷한 스타일이면서도 다른 맛입니..
아직은 서툰 봄의, 대청호 모습 여행일자 : 2011.04.24 위치 : 대전시 동구 추동 찾아가는 길 : 대전I.C - 가양공원 - 옛 옥천고속도로 - 동명초등학교 - 대청호 대청호는 넓디 넓은 호수입니다. 홍매화가 피어 있네요 연두색이 참 보기 좋네요. 대청호...하면 보통 대청댐 근처만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참 넓디 넓습니다. 그 중 촬영대회가 열리는 장소에 가 보았습니다. 아직 푸르름이 덜 하지만 봄의 향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대전맛집 - 유성구 구즉묵마을 '산밑 할머니 묵집' 다이어트 웰빙음식 맛보러 가세요(도토리묵과 보리밥)  대전의 대표 맛으로 선정된 도토리묵 , 중금속해독과 특유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성분이 있는데 요게 지방흡수를 억제해준다. 거기에 수분함량이 많고 지방함량은 낮아서 포만감을 주면서도 살이 찌지 않으니 1석2조라 요즘이야 다이어트식으로도 인기가 높지만 사실 예전엔 배고픔을 이기 려 먹던 음식이였다. 유독 지금의 관평동 일대가 도토리묵집이 몰려 있는데 지금은 북대전 나들목근처로 이전해서 성업중인 곳도 많다. 지금은 대를 이어서 성업중인 식당들도 여럿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묵과 잘 어울리는 보리밥을 함께 먹으면 속이 든든해진다. 가격대가 예전보다 많이 올라서 조금은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인원이 저렴하게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곳으론 손색이 없을듯 하다. 묵과 보리밥을 인원수에 맞춰서 시키면 양이 너..
테미공원에서 벚꽃비를 맞으며... 지난 주말은 봄꽃들이 일제히 피었던 것 같습니다. 신탄진도 그렇고 충남대, 전국의 유명한 봄꽃명소들에서 소식들이 연일 이어졌습니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되어서 거리는 차들로 정체를 빚고 막상 떠난 발걸음이 피곤으로 바뀔수도 있었는데 저 멀리에서 벚꽃동산이 반겨주더라구요 바로 시내 가까운 곳에 있어도 잊어 버렸던 '테미공원' 입니다. 대사동 충대병원에서 보문오거리쪽으로 이어지는 고개에 위치 해있습니다. 예전 시립도서관이 있던 곳 바로 옆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산책로도 평탄하게 잘 구성되어 있고 앉아 쉴 수 있는 의자와 정자도 있고 시내 전경도 보이구요 1석2조로 예전의 시립도서관에 들러서 책도 볼 수 있답니다. 꽃이 하늘을 가려 멀리서 봐도 온통 꽃동산을 이룹니다. 이렇게 꽃그늘 사이로 산책을 하면 천..
[대전 여행] 충남대 벚꽃축제 야경의 아름다움 감상하세요 충남대 벚꽃 축제 야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세요^^ 늦은 시간이지만 이 벚꽃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네요^^; 알고 보니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벚꽃 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벚꽃은 밤에 봐야지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멋진 조형물도 벚꽃의 야경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 사진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는 게 더 좋겠죠?^^ 부부로 보이는 중년 남자, 여자 분이 정말 다정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충대를 상징하는 탑을 끝으로 벚꽃의 야경의 아름다움 더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충대를 나왔습니다.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2코스의 찬샘마을에서의 1박2일 체험여행 얼마전 TV프로그램 '1박2일'에서 광역시 특집편을 했는데요 바로 베이스캠프로 이용했던 '찬샘마을'입니다. 농촌체험마을로 떡과 두부만들기 체험도 하고 야외에서 즉석 바베큐를 구워서 아까 만든 인절미와 두부를 같이 소박한 시골의 음식과 식사를 하면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시 침이 넘어가네요. 주로 단체로 많이들 오셔서 체험도 하고 숙박도 하는데 우리가 묵은 숙소는 바로 주인공들이 묵었던 그 방이라는 사실이죠. 내부에 찜질방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아직 마무리가 안되어 가동은 안되더라구요. 인절미 만드는 과정입니다. 떡메치는 법부터 열심히 배우고 다들 열심히 내려칩니다. 스트레스해소에 딱!! 이 반죽에 콩가루를 잘 버무려 이렇게 바로 만들어진 인절미의 맛이란 캬아~~~ 접시에 담자마자 바로바로 없어집니다. 이때 ..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1코스 금강로하스길과 6코스 전망좋은곳, 자연생태관과 공원 대청댐에서 보조댐방향으로 이어지는 강변길에 목조데크를 설치해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을 조성했는데 처음으로 쭈욱 걸어가봤는데 제법 분위기가 나는 길입니다. 올해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아직 나무들도 잎이 많이 나오질 않았네요. 아마 4월초면 연녹색의 예쁜 잎들이 우릴 반겨줄 겁니다. 대청댐은 밤에 와도 멋진 경관조명으로 운치가 있던데, 요샌 에너지난으로 밝히지 않을거에요. 약6킬로미터에 이르는 코스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72번과 73번 운전자는 네비에서 대덕구 미호동57번지 로 오셔서 주차하시고 걸으시면 됩니다. 주왕산의 주산지보다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사진블로거들께서는 극찬하시더라구요. 길옆에 이렇게 과수원도 있고 근데 지나가다 따먹으면... 대청호 주변은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