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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산(山)ㆍ천(川)

[대전여행]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계곡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요즘 날씨 푹푹찌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막 그렇지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떠나고만 싶네요ㅠ

여러분들은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한참 휴가의 계절이더라고요.


2.

이런 더운 날씨에는 조용히 떠나야해요. 바로 물이 있는 계곡으로요.

대전의 계곡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계룡산 국립공원의 수통골 계곡’입니다. 여름마다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물을 찾아 버스타고 수통골 계곡을 향했습니다.


3.

가시는 방법은 자동차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시내버스 102번, 103번, 104번을 타고 수통골기점지에서 내리면 됩니다.

수통골에 도착하니 다리아래는 아침부터 자리를 잡고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용히 사람들이 많은 곳을 뒤로하고 수통골의 계곡을 찾아 계룡산으로 올라갑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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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 다리아래를 내려보니 부지런히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금 더 걸어 올라가 걔룡산국립공원으로 입장합니다.

동학사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오! 수통골이 계룡산 국립공원이었네요.

대전은 산으로 쭈욱 이어져 있답니다. 그래서 '대전둘레산길'이라고도 합니다.


길을 따라 저도 등산객의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햇빛이 좋으니 꽃이 더 노랗게 보입니다.

좋다못해 뜨겁네요ㅠ



사진을 보니 한적해 보입니다.

올해는 장마도 짦고 비가 안오니 물이 많이 가물었어요.


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계룡산 수통골의 베스트샷입니다. 즐거워 보였답니다.

물이 맑아 보이네요.


조금 더 올라가면 바위와 계곡이 있답니다.

돗자리깔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ㅠ 김밥을 싸오는 건데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계룡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발담그고 김밥 한 줄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서 먹어야 더 맛있지요.



등산하는 사람들도 있고 계곡물에 발 담그는 사람도 있고
돗자리깔고 하늘보는 사람도 있는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계곡으로 놀러오세요!

멀리 가실 필요없답니다. 집에서 나와 자연에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보세요.
참으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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