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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제29회 호국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 -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려 제29회 호국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려 *** ​ ​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별자리 찾기 여행이 있었구요. 15일부터 호국장비전시장 앞에서는 우리나라 태극기 변천사와 6.25전쟁 특별 사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7월 30일까지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뜻이 담긴 유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분들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대전시내 중,고등학생들이 오늘 이곳에 모였습니다. ​ ​ 참가부문은 詩, 산문형태의 백일장과 풍경수채화, 풍경한국화, 풍경소묘의 순수미술과 풍경일러스트, 호국포스터의..
호국영웅 롤콜ㆍ나라사랑 걷기대회 (서대전시민공원 --> 보훈공원) 6월은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 호국영웅 롤콜 나라사랑 걷기대회 (서대전시민공원 ~ 대전보훈공원) *** 6월 21일. 일년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고 하는 夏至(하지) 여름의 기운이 온 세상에 뻗친다고 하는 날이지요. 이날 오전 10시 서대전시민공원이 시끌시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전의 중심가에 있는 서대전네거리의 시민공원에는 하나, 둘씩 모여드는 학생들로 여름날 매미가 시끄럽게 울듯이 이곳 저곳에서 시끌벅적해지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광역시, 대전중구청이 주최하고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대전시걷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호국영웅 롤콜ㆍ나라사랑 걷기대회"가 서대전시민공원과 대전보훈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 ​ 이날 행사에 참가하기위해..
밤나무 꽃향기와 하이얀 산딸나무 꽃잎이 아름다운 여름날의 보문산 밤나무 꽃향기와 하이얀 산딸나무 꽃잎이 아름다운 여름날의 보문산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의 끝자락입니다. 일년중 낮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가 바로 오늘입니다. 밤보다 낮이 5시간이나 긴~ 하루인데요. 하지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이 생각나는 하루를 맞아 밤꽃나무 꽃향기와 하이얀 산딸나무 꽃잎이 아름다운 대전의 보물산인 보문산을 올라 봅니다. ​ 동네가 가장 가까이 근접해 있는 보문산은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대전시내의 평온한 조망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날씨가 맑은날엔 멀리 신탄진까지 때론 더 멀리 계룡산 천왕봉까지도 보인답니다. 바로 오늘같이 맑은날은요~~ 지난 봄.. 그윽한 향기로 등산객들의 머리를 맑게 해주고, 마음 깊숙히 힐링을 해 줬던 아까시나무 꽃이..
제1회 아름다운 나라사랑 작품 展_ 국립대전현충원 제1회 아름다운 나라사랑 작품 展 『젊은 예술, 나라사랑 꽃을 피우다』 -국립대전현충원- 연두빛 신록이 더욱 짙어 초록으로 완연히 변해버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또다른 방법이 이곳에 있습니다. 5월30일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일 아름답기로 소문나 현충지 주변의 녹지공간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아름다운 나라사랑 작품전" 이 바로 그 현장인데요. 대전지역 4개 대학(목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배재대학교 원예학과, 충남대학교 디자인창의학과, 한남대학교 디자인학과) 60여명의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나라사랑 상징조형물 아이디어 작품 4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6만 8000여 개의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는 국립..
[아주 특별한 사진전] 자연에서 살아 숨 쉬는 멸종 희귀 야생화 사진전!! 자연에서 살아 숨 쉬는 멸종 희귀 야생화 사진전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처럼 아름다운 야생화가 행복을 전하는 5월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여기저기서 예쁘게 피어난 붉은 장미로 너무도 아름다운 계절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미, 장미보다 더 예쁘고 소소한 아름다움과 사랑을 전하는... 은은한 향기가 뼛속 깊이까지 전해오는 사랑스런 꽃이 여기 있습니다. 테리우스원(닉네임)... 그에게서 야생화를 빼고 얘길 한다면 어떤게 있을까? 사진작가, 파워블로거, 숲해설가, 그를 지칭하는 단어는 무수히 많이 떠오르지만, 내가 아는 그는 야생화사랑의 1인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야생화사랑 33년" 그..
자연과 함께 노닐수 있는곳!! 대전충남 생명의 숲 생태학교를 찾아서!! 자연과 노닐 수 있는곳, 대전충남 생명의 숲 생태학교를 찾아서 *** 화사했던 봄이 슬픔 가득한 봄이 되어 우리들에게 너무도 가슴 아픈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그 아픔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제발 상처없이 아물어 갔으면 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깨끗한 물이 흐르고 새소리 명쾌하게 들려오는 편안한 산책길이 있는 성북동산림욕장의 숲속입니다. 조용한 산 속 숲길엔 아이들의 재잘거림으로 시끌벅적 합니다. 한달여만에 만난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 모듬으로 나누어져 선생님께 숲에서의 유의사항을 들은 후​​ 숲속으로 걸어 갑니다. ​ 대전충남 생명의 숲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시숲 어린이 생태학교가 매월 둘째주 성북동산림욕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도시숲 어린이 생태학교는 도시숲을 활용하여 숲의..
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호국철도기념관 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호국철도기념관 ***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온 국민이 함께 가슴 아파하며 지냈던 봄이 지났건만, 슬픈마음과 아픈상처는 아직 그대로 아니 더 크게 남아 있는듯 합니다. 마음으로나마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하는 5월을 보내야할것 같습니다. 시원한 산바람, 진한 초록으로 변해가는 나무들이 아름다운 여름이 다가 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호국공원’의 이미지로 변모한 대전현충원에는 지난해부터 대전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의 장으로 변모한 호국철도기념관이 있습니다. ​ ​호국철도기념관은 현충원에 들어서자마자 민원실 맞은편의 보훈산책로로 들어서서 10분 정도만 오르면 금방 만날 수 있는데요. 소나무 숲길이 빽빽한 이 길을 피톤치드를 흠뻑 마시고 걷노라면 일..
노오란 유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야생화공원^^ 노오란 유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야생화공원 *** 가슴아 픈 슬픔을 간직한 채 봄과 함께 걸어 보는 시간이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낮의 따가운 열기는 초여름을 연상케 하지만, 때론 조석의 찬바람에 옷깃을 여밀 때도 있는 요즘 저만치 뒤로 물러나는 봄이 못내 아쉽기만 한 계절입니다. ​ 아쉬운 봄을 달래고자 5월의 중턱에서 호국공원인 국립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현충원에 들어서자 마자 즐비하게 늘어선 봄꽃들이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 노오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멋드러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봄이 왔음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대표적인 꽃. 유채꽃, 해마다 이곳 현충원의 야생화 공원에는 노오란 유채꽃이 정자 주변에 둥그랗게 이쁘게 피어 나고 유채꽃을 둘러싼 주변에는 앙증맞고 이쁜 꽃들이..
아까시나무 꽃향기 따라 보문산에 올라봐요!! 아까시나무 꽃향기 따라 보문산에 올라봐요 *** 수없이 많은 꽃들이 피고 진 4월.. 어둡고 암울한 너무도 잔인한 4월을 보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와 국민이 모두 슬픈 시름에 잠긴 4월이었습니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엊그제 어린이날이 지나고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낼 모래면 어버이날. 초록이 짙어가는 5월은 기념일이 참 많습니다. 푸른 5월은 영락없이 돌아와 보문산의 아까시나무에서도 그윽한 꽃향기가 전해져 옵니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5월이 시작되니 아까시나무의 꽃향기로 보문산 산행이 더욱 즐겁고 행복해 집니다. 아까시나무의 꽃향기는 그 옛날의 추억이 많이 생각나는 꽃이기도 합니다. 아까시나뭇잎의 줄기로 언니들이 만들어준 자연 파마머리도 생각나고 달콤한 꽃잎을 따 먹던 어린시..
대전 걷고싶은길 12선, 시청앞 가로수길 대전 걷고싶은길 12선, 시청앞 가로수 길 *** 대전의 걷고싶은길 12선중의 하나인 시청앞 가로수길 시청앞 대전 경찰청 옆의 길가 가로수 키 큰 메타세콰이어도 연한 연두빛에서 진한 초록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고운 연두빛깔의 잎사귀와 붉은 영산홍이 만발한 시청앞 가로수길은 요즘 너무도 이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 4계절 중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이 가로수길은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든 가을단풍의 모습으로 갖춰가는 모습이 순간 순간 눈으로 확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길게 늘어선 느티나무 아래엔 파릇파릇 돋아나는 비비추와 옥잠화가 앞다투어 올라오고 있어요. 가을이 아니어도 하루하루 너무도 아름답게 변해가는 시청앞 가로수 길을 보노라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걸 느낄 수 있답니다. 아침과 저..
대전8경 / 꽃바람에 물든 보문산 벚꽃길 대전8경 | 꽃바람에 물든 보문산 벚꽃길 *** 코끝으로 살랑살랑 봄바람이 일어 납니다 괜스레 마음까지 콩닥거리는 싱그런 4월입니다. 왜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을까요? 이리도 달콤한 햇살과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로 마음마저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계절. 보문산에서 등산도 하고 맘껏 꽃바람에 물들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 ​​ 높은 기온으로 일찍 만개한 벚꽃이 눈깜짝할 사이에 벚꽃엔딩이 시작되었습니다. 몽글몽글 피어난 팝콘같은 벚꽃도 이쁘지만, 파란잎들이 나와 순백의 꽃망울과 조화를 이뤄주는 모습도 아직은 한껏 이쁨을 자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은 미운 모습이라지만, 벚꽃엔딩을 바라보는 순간 순간은 너무나도 멋진 모습입니다. ​ ​ 행복한 봄의 맛에 물들었던 보문산 자락의 노오란 개나리는 행인들의 시선을 ..
도심속 시골마을에서 벚꽃과 벽화로 힐링? 도심 속 시골마을에서 벚꽃과 벽화로 힐링? *** ​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예년보다 2주정도 빨리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높은기온과 잦은 봄비로 인해 봄꽃들이 한꺼번에 앞다투어 활짝피어 나비들의 설레는 마음은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듯 합니다. 저 역시 산수유에서 눈을 떼자마자 목련과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싶었는데, 요즘은 팝콘처럼 활짝핀 벚꽃이 한창입니다. 유난히 따스했던 겨울과 높은 기온으로 초 여름의 날씨는 방불케 하는 요즘.. 제대로라면 지금쯤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즈음이지만. 벌써 벚꽃은 여기저지 만개해서 몽실몽실 솜털을 뭉쳐 붙여놓은것처럼 무한한 아름다움을 드러내 행인들의 맘믈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봄나물을 손수 공수해다 먹는 저는 올해..
국립대전현충원 |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걷기대회, 제12회 대전시민 나라사랑 건강걷기대회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걷기대회 제12회 대전시민 나라사랑 건강걷기대회 *** ​春三月. 새 옷들을 갈아 입으려는듯 따스한 봄기운으로 화사한 봄꽃들이 향기로움을 전하는 주말, 천안함 피격 4주기를 맞이하여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 고취를 위한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 걷기대회'가 대전 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기리는 듯 세필의 천마(天馬)가 힘찬 기세로 우뚝 서 있습니다. 조국을 영원히 번영으로 이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천마웅비상"이 오늘따라 더욱 높이 하늘을 날아 오르는 듯 위엄한 기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에 그들을 추모하는 프랜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해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추모행..
대전의 행복충전소! 대전시민대학에서 사찰음식을? 대전의 행복충전소! 대전시민대학에서 사찰음식을? ***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시민대학이 새봄을 맞아 3월 10일부터 봄학기를 개강했습니다. 시민들에게 더욱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인기를 더해가는 시민대학은 1,200 여개의 강좌로 16,600명이 넘게 학습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대전 시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강좌로 어느새 소문이 자자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대전시민들이 이곳에서 수강을 끝내고 다시 봄학기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두달간의 겨울특별학기가 지나고 현재는 4개월 계속되는 봄학기가 수강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7월초 여름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매 기수마다 만명이 넘게 등록한 시민대학은 특별하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요리 아카데미, 건강 스포츠 아카데미, 인문학, 세상의 모든 언..
국가기록원 특별전 " 여.기(女性記綠) 기록이 있다 "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개관기념 특별전시회 " 여.기(女性記綠) 기록이 있다 " ( ~ 2014. 6.30) *** 대한민국 여성이 걸어온 길 "기록이 없으면 역사가 없다" 고 했습니다. 지난 시절 고단했던 여성들의 삶은 대부분 기록보다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여.기(女性記綠) 기록이 있다" 특별전은 국가기록원이 대전기록관 개관을 맞이하여 지난해 9월부터 특별전시를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 전시회가 지난 연말에 막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너무도 좋은작품, 중요한 작품들, 역사에 소중하게 길이 남아야 할 작품들이기에 우리나라 여성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관람을 하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시기간을 연장했다고 합니다.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은 정부대전청사 서문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습니..
그대 발길 머무는 곳!! 아름다운 詩가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 장태산자연휴양림 그대 발길 머무는 곳, 아름다운 詩가 있는 장태산 *** 눈이 부시도록 하늘이 맑고 푸른날은 집에 머물러 있기 아깝지 않으세요? 날씨가 좋아도 정말 너무 좋은 날입니다. 미리 예약된 날이기도하지만, 맑은 날씨로 인해 집을 나설때부터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춥다는 핑게로 겨우내 운동도 안했지만, 오늘 만큼은 유독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대전의 끝자락에 자리하곤 있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오늘은그리움의 정서가 밝게 표현된 서정주 시인의 시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오늘따라 유난히 파란 하늘입니다. 이럴땐 무슨 생각을 하세요? 갑자기 떠오르는 싯구절이라도 있으신가요? 저..
[2014년 대전프로젝트 오락실(娛 樂 室)] 대전 속 또 다른 세상 엿보기 -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2014 대전프로젝트 오락실, 대전 속 또 다른 세상 엿보기 ***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긁어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더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사회적 노력들은 전 세계의 테마가 된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최근 몇 년간 사회적 자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대전은 이런 사회적 자본의 선두 도시로 부각 되면서 타 도시의 벤치마킹의 대상으로까지 급부상 할 정도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
2014년 새해 대전광역시 타종식 행사, 불꽃놀이 2014년 새해 대전광역시 타종식 행사, 불꽃놀이 *** 2013년을 보내는 마지막 밤. 2014년을 특별하게 맞이하는 커다란 울림이 가득한 시청의 타종식 현장. 2014년 갑오(甲午)년 1월 1일 ,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12년 31일 저녁 10시 부터 시청 앞은 분주한 발길로 가득합니다. 새해의 새로운 각오, 그리고 작년 이루지 못한 일들에 대한 기대와 생각들이2014년을 알리는 타종식과 함께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그렇게 각계 인사들의 하나된 울림을 기다리는 커다란 종. 그리고 시청앞 공원에 가득한 사람들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는데요. '밤을 물리친다' 는 의미의 제야의 종소리,그 커다란 울림이 공기를 통해 퍼져, 우리 마음속 밝은 빛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올해 2014년은 갑오년은 말의 ..
S-train(남도해양관광열차) 타고 떠나보자!! 겨울여행 순천^^ 남도의 맛과 멋을 찾아서^^ S-train(남도해양관광열차) 타고 떠나보자! - 겨울여행 순천, 남도의 맛과 멋을 찾아서 - *** 대망의 2014년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아 대전광역시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드뎌^^ S-train(남도해양열차)가 1월 11일부터 서대전역에서도 출발하게 되었답니다. 코레일 사장님을 비롯하여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 그리고 지자체장 등 수많은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전역과 광주 송정역을 잇는 남도 해양열차가 1월 11일 8시 50분 서대전역에서 개통식을 갖고 본격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의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으로 12월 13일부터 운행예정이었던 S-train 이 비로소 새해에 첫 출발을 하게 된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코레일에서 새롭게 선보인 남도해양열차 S-train은 전라도..
식장산 세천생태공원이 돌아왔다! 식장산 세천생태공원이 돌아왔다 *** 대전 동구 세천동에 위치한 세천생태공원이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어요. 그동안 보문산만 돌아봤지 식장산을 돌아볼 생각은 못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에요. 식장산과 함께 세천생태공원은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이 곳은 1986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어 '세천유원지'로 이용되어 오던 곳이라고 하는데, 2011년 생태공원 사업에 착수하여 지난 10월 준공을 마치고 세천생태공원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식장산 근처를 자주 와본 경험이 없어 조금 생소하기만 한데요, 아마 이 근처 시민들에게 이 곳은 좋은 친근한 도시공원이었을 것 같아요. 저도 대전시 팸투어를 통해 처음 세천생태공원을 찾았는데, 이번을 기회로 좋은 산책코스를 알게 되어 매우 반가웠어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