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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전] 저소득층 난방용 연탄 보조금 접수 (대전광역시) 대전시는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에 대한 난방비 부담 완하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으로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가구 또는 한부모가족 중 최저생계비의 130%이하인 가구,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입니다. 신청 희망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은 차상위계층확인서,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을 첨부해 거주지 주민센터에 비치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특히 증빙서가 없는 소외계층이나 독거노인인 경우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의 부양기피․거부 사실 및 독거환경을 해당 동 담당공무원이 확인하고 선정할 경우에는 증빙서류로..
[대전보건]건강검진 받으러 가요! 대전 서구보건소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우리 지역의 건강을 책임져주는 보건소를 소개하려합니다. 예전에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파상풍과 말라리아 약을 받으려고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마음먹고 다시 한 번 찾아갔습니다. 서구보건소에서 검진 받을 수 있는 목록을 일부 이야기하면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고지혈검사, B형간염검사, 빈혈검사 등등등... 검사항목에 따라 가격과 소요시간이 다릅니다. A형 간염검사는 아직 보건소에서 검진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1층에서 수납을 하고 검사는 보건소 3층으로 올라갑니다. 다음에 찾아가시라고 미리 사전설명해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 서구보건소로 함께 가시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시민공공자전거-타슈]자연과 절친되기 2 그동안 서구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어 오던 시민공공자전거인 '타슈'가 이번 6월 한 달의 확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 유료화된다고 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녹색대중교통 수단으로 운영된 자전거 대여제인 '타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시책에 발맞추어 진행된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인데요, 스테이션 확충 및 자전거 추가 확충으로 인해 사용료를 유료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사용료 없이 1시간 이상 사용시에만 이용료를 내던 기존과는 달리 7월 1일부터 자전거 사용료는 1시간 미만 이용 시 500원, 1년 권은 3만 원, 30일 권은 5000원, 7일 권은 2000원으로 책정됐다고 하네요. 또 1시간을 초과해서 3시간까지는 30분 당 500원, 3시간이 지났을 경우에는 30분 당 1000원을 내야 한다고 ..
[대전강연]TEDxDaejeon과 함께하는 인문학 살롱 - 대전광역시청 20층 하늘마당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대전에서 매달 진행되는 강연을 소개하겠습니다. 혹시 TED라고 들어 보셨나요? 2.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TED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출처 지식백과) 3. 바로 이 TEDx를 이야기하려합니다. 우리 대전에서는 대전광역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TEDxDaejeon가 한달에 한번 인문학 살롱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저도 지난달에 직접 찾아가서 참여를 해봤지요// 당연히 6월에도 거침없이 진행됩..
[대전축제]제2회 대전 NGO축제 - 대전시청광장, 박원순서울시장특강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축제의 달’ 5월이 지났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서인지 많은 축제가 있었던 달이었습니다. 2. 지난 5월 19일 대전시청에서 ‘제2회 대전 NGO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간 NGO축제였습니다. 우리지역에서 다양한 축제가 많이 활성화되어가는 것이 참 보기 좋습니다. 3. 간략한 대전 NGO축제에 대해 말씀드리면 NGO활동을 알리는 110개의 시민단체와 특강,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특강을 듣기위해 시작 전부터 대전시청으로 달려갔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제1회 NGO축제 포스팅도 첨부해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전축제]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함께해유! - 축제의 달 유성이야기-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푸르른 5월 보내고 계신가요? 5월은 ‘축제의 달’이라고 할 만큼 많은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보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2. 그 중 한 축제인 ‘유성온천대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옮겨 볼까합니다. 지난 9일 유성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일 개막식 그리고 13일 비전선포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 SNS을 통해 옮기기도 하였습니다. 3.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동안 ‘유성온천대축제’와 함께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다 보여드릴 수 없지만 간추려 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일별로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 ‘유성온천대축제’ 그날의 축제 속으로 함께 가시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전명소]유림공원에 벚꽃이 흩날리면... - 유림공원 꽃놀이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어느 덧 4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아침, 저녁에 기온차가 있기는 하지만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여러분 꽃놀이는 다녀오셨나요? 2.오늘 들려 드릴 이야기는 ‘유림공원에 벚꽃이 흩날리면’입니다.먼저 유림공원은 대전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넓은 부지에 다양한 수목으로어울려진 공원입니다. 호수도 있고요. 평소 운동삼아 자주 걸어 다녔는데올해 봄, 처음으로 유림공원의 꽃과 나무를 둘러보러갔습니다. 3.딱 일주일 사이에 벚꽃이 지기는 했지만 그날의 모습들을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초록 생활의 실천, 서대전역에서 시작해요~ 4월의 햇살은 마술을 부리나 봅니다. 언제 꽃들을 피워냈나 싶었는데, 며칠만 지나면 꽃잎들을 후두둑 땅으로 떨어뜨리구요. 다시 하루만 지나도 온 나무에 연둣빛 색칠을 해 놓네요. 한곳에 서서 꽃을 피우고 새싹을 틔우는 나무의 모습처럼 새로운 곳으로 떠나보내거나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기 위해 묵묵히 수문장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기차역인데요, 저는 이번에 호남선 기차가 운행되는 곳인 서대전역을 이용해 익산엘 다녀왔습니다. 서대전역은 1914년에 영업을 개시했다고 하니 벌써 백년이 다 되어갑니다. 물론 역사는 근래에 신축하여서 이렇게 깔끔하고 멋집니다. 주말 오전인데도 서대전역 광장은 한산합니다. 조팝나무가 광장 한 켠에서 진한 봄향기로 여행객들을 맞이해 주네요. 서대전역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조금은 불편..
[대전골목]대전광역시 동구 원동네거리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건강히 한 달 잘 보내셨는지요? 2. 오늘은 대전역부근 원동일대를 사진에 담아 이야기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인파로 붐비는 으능정이, 대전역과 달리 원동일대는 한적합니다. 3. 골목길을 둘러보다보면 아파트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골목마다의 정감이 담겨있습니다. 목욕탕과 기차 길, 골목 슈퍼...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지금 현 위치입니다. 골목을 들어가는 길목에 안내판이 있어 현재 위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여기는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네거리입니다. 공업사의 골목인가봅니다. ..
[대전명소]대전의 명품 산책로-계족산 순환숲길 지난 징검다리 연휴에 여러분들은 어딜 다녀 오셨나요? 저희 가족은 가까운 계족산을 찾았습니다. 계족산은 완만한 산세에다가 경관 또한 수려하며 소중한 역사의 흔적인 계족산성까지 남아있는 산이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또한 명품 숲속 황톳길이 조성된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요. 대전은 시가지를 둘러싼 산들이 많아 자연재해가 없는 도시로도 유명한데요,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고장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계족산은 황토로 이루어진 순환숲길 100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에 오르기 전에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코스를 정했습니다. 물놀이장을 지나 계족산성까지 오른 후 사방댐쪽으로 내려오기로 했어요.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라 부담이 없답니다. 맨발로 지..
[문창시장]대전광역시 중구 문창동 116-7 - 문창전통시장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을 알리는 3월입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외부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2. 지난 3월 1일 대전광역시 중구 문창동에 있는 문창전통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시장의 모습과 시장만의 정취를 담기위해 발걸음을 옮겼지요. 3월 1일이라 시장입구에서부터 태극기가 걸려 있었습니다. 3. 리모델링을 해서인지 시장의 내부는 단장된 모습이었습니다. 시장을 보기위해 나온 가족들과 시식을 권하는 상인... 신선한 점이라고 할까요? 문창시장에는 마트처럼 카트가 있습니다. 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카트가 시장에도 있다니...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우리 옛 전통이 그대로, 무수동 산신제 (산신당,산신제,대전,중구_  임진년 정월 열나흘에 무수동 운람산 중턱 산신당터에서 우리민족의 동제인 산신제를 올렸습니다. 무수동은 안동권씨 집성촌으로 이곳의 산신제는 1851년 권충전에 의해 작성된 동계첩에 기록된 대로 제수를 준비하고 진설하고 있습니다.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제의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 산신제는 산악숭배의 표현이며, 산신숭배 사상은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紀異)」편 고조선조에서 “단군은 아사달로 돌아와 산신(山神)이 되었다.”는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민족에게 매우 오래된 신앙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세시풍속사전) 산신제에 참여 하시는 마을 분들이 제수를 차려서 산으로 향하고 계십니다. 산등성이를 오르다 힘이드셔서 잠깐 쉬고 계십니다. 그 사이 산신..
[대전강연]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아카데미 - 대전광역시 통계센터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2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2월 달을 뒤 돌아보며 포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2. 오늘의 포스팅은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아카데미’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다니다 신문기사에 올라가 있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문의전화를 하고 찾아가 봤습니다. 혹시 특별한 내용이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3. 강연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미지 메이킹과 SNS에 관련한 주제로 약 3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참석대상의 구분 없이 한번정도는 들어 볼 법한 내용이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문의전화를 하고 둔산동에 있는 대..
[대전명소]구불구불 이어진 천동 벽화마을 이야기 2편 천동(泉洞) 대전 동구에 위치한 천동은 물좋은 약샘이 자리한 동네라 하여 '샘골'이라 불려왔다고 합니다. 물 맑고 산 좋고 인심까지 넉넉한 마을, 천동의 얕은 골목길을 오르면서 마치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동구에서 실시한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탄생한 '주제가 있는 벽화'도 볼거리지만 대전천의 물굽이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탁트인 경치와 마을 뒤로 자리한 솔숲에서 그득한 바람이 묻어내오는 솔향, 좁고 가파른 골목길에 알알이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더욱 천동을 찾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마을 꼭대기로 오르는 골목길의 모양도 다양합니다. 야트막한 담장이 그늘을 짙게 만들었는지 아직까지 눈이 남아있네요. 마을 앞으로는 대전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습니다. 어느 집 마당 한켠에서 몽글몽글 ..
[대전맛집]생삼겹살과 어죽의 만남 - 탄방똥돼지-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탄방동의 맛집에 대해 소개할까합니다. ‘생삼겹살과 어죽의 만남’ 2. 탄방똥돼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세이브존 주변 골목에 위치합니다. 정확한 주소는 대전 서구 둔산3동 1935입니다. 두꺼운 생 삼겹살을 야무시게 구워먹고 후식으로 든든한 금산어죽을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3. 사장님과 사모님이 직접 운영하시고 꼼꼼히 재료부터 맛까지 보장하는 탄방똥돼지의 생삼겹살과 어죽을 만나러 갑시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여기는 탄방똥돼지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고기류와 식사류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가게 규모는 크지 않습니..
[대전맛집]대전식 인심이 묻어나는 푸짐한 밥상, 황산옥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여러분은 무엇을 꼽으시겠어요? 어느 지역에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있기 마련인데요, 온라인 투표결과에 의하면 ‘두부 두루치기’가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1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지역 대표 음식을 떠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칼국수'입니다. 어떠한 육수로 끓이든 어떠한 면발이건 언제나 오케이지요. 대전의 대표음식인 두부두루치기와 쑥갓과 김가루, 깨소금이 넉넉히 들어간 대전식 칼국수를 인심좋게 차려내는 음식점엘 다녀왔습니다. 상호: 황산옥 주소: 동구 성남2동 503-7 전화번호: 621-3560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지인의 추천으로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를 주문하였어요. 먼저 두부 두루치기가 전골냄비에 담겨 나왔네요. 넉넉히 첨가된 오징어, 송송 썬 쑥갓에다가 ..
[대전명소]유학의 산실, 진잠향교 어느새 2012년의 첫달도 다가고 있습니다. 가는 1월이 아쉬워 이번 휴일 근교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제6호인 진잠향교의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비록 내부는 세세히 살펴볼 수 없었지만 대성전 뒤로 서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의 모습을 통해 조선조 유학자의 푸른 기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학의 고장으로 이름 났던 충청도에서 회덕향교와 함께 대전 인근 유학의 산실이 되온 곳이 바로 진잠향교라 외삼문은 굳게 잠겨 있었지만 주변을 둘러보며 외부 풍경을 담는 것으로도 학문적 기운이 느껴지는 듯했어요. 향교 입구의 모습입니다. 진잠향교는 조선 태종 5년(1405년)에 창건되었으나 그 후 몇 차례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질녘이라 공덕비가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네요. 향교 뒤..
[골목길]역전시장길과 창조3길 - 대전광역시 역전시장-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대전광역시 정동 대전역 부근의 창조 3길과 역전시장길을 소개하려합니다. 2. 대전역 주변에는 역전시장이 있습니다. 중앙시장도 유명하지만 육교가 사라진 이후 횡단보도로 이동이 가능해 지면서 과거보다 많이 활기를 띱니다. 3. 창조 3길에서 역전시장길을 담아보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전역 역전시장이 있는 창조 3길의 표지판입니다. 기계를 다루는 듯한 상점의 간판들이 보입니다.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역전시장길과 창조1길의 표지판이 보입니다. 길이 엇갈리는 지점에서 자리를 지키..
[대전명소]눈이 있는 풍경, 한밭수목원 동원 겨울이 오면 아이의 마음이 되어 그저 눈이 펑펑 쏟아지길 기다리게 됩니다. 눈발이 날리는 게 창밖으로 보이기만 하면 정한데 없이 발길을 재촉하지만 늘 종착지는 신기하게도 한 곳인데요, 그곳이 바로 한밭수목원입니다. 이렇게 늘 문이 열려 있구요 사계절 각기 다른 빛깔을 내보이지요. 억새의 빛깔이 황동색으로 빛나고 있고 나무는 줄기 안에서 물기를 끌어올리느라 분주한지 검은빛을 내고 있습니다. 한밭수목원 동원의 연못도 눈을 한껏 기다리고 있었던지 얼음 위로 흰 눈송이들을 끌어안고 있네요. 오늘 그네벤치에 앉은 주인공은 흩날리던 눈발들입니다. 암석원의 억새에도 눈안개가 스며들었네요. 동원의 전망대에 외로이 서 있던 소나무에게도 일가가 생겼습니다. 모두가 겨울을 잘 이겨내고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자라면 좋을 텐데..
[골목길]선화로 214번 길 - 대전광역시 선화동-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대전광역시 선화동에 있는 선화로 214번 길을 소개하려합니다. 으능정이와 중앙로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선화동은 조용히 주변을 돌아보면 걷기 좋았습니다. 2. 활기가 넘치는 으능정이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여기는 선화로 214번 길입니다. 아파트가 즐비한 요즘은 보기힘든 모습입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줄께. 새 집다오. 여러 간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할머니댁에서 볼 수 있는 함과 놋그릇이 보이네요. 대전에서 볼 수 있는 명동 만두와 냉면! 여기는 대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