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여행/산(山)ㆍ천(川)

대전여행명소 구봉산에서 만난 3가지 숲의 매력은? 구봉산은 대전 서남부 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대전 8경중 일경입니다. 높이 264m인 낮은 산이지만 산능선을 구비구비 돌아 산행을 하다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시원해지는데요. 굳이 멀리갈 필요 없는 대전의 명소이지요.^^ 구봉산은 계룡산의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치달리다 진잠에서 불끈 솟아나온 아홉봉우리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요 근래 1~2년 사이 구봉산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지금 보는 구봉산 등산안내도도 불과 몇년전에는 볼 수 었었던 모습입니다. 그만큼 구봉산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워 진다는 이야기겠지요. 구봉산을 산행 하다보면 이렇게 벤치가 곳곳에 있습니다. 가족끼리 또는 지인들끼리 산을 타다가 힘들면 잠시 쉬기도 하고 얘기도 나누는 공원같은 산입니다. 제가 산을 타는 날에도 많은 분들..
대전명소|겨울풍경 가득한 보문산 숲길을 걸어 보자! 대전명소|겨울풍경 가득한 보문산 숲길을 걸어 보자! *** 누구에게나 아쉬웠던 한 해가 마무리 되는 시간. 수많은 기쁨과 슬픔이 많았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언제나 그랬듯 한 해를 마감하는 요맘때면 보람찼던 일 보다 아쉬움이 더 크게 남아 다음해를 설계하며 꼭 지켜내리라 다짐하지만 희망찬 새해를 맞는다는 기쁨 보다는아쉬움이 더 큰 때인듯 합니다. 이른 봄 파란 싹을 틔우고, 더운 여름 시원한 그늘로 우리에게 "쉼"을 주고, 천고마비의 가을엔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산천초목들도 한 해를 마감하고 동면에 들어 갔습니다. 약간은 차가운 기온이지만 햇살이 너무도 따사롭게 비춰주는 한 해의 끝자락.비타민D를 공급받기위해 대전의 보물산이자 대전을 포근히 감싸안고 있는 보문산을 올랐습니다...
대전 가볼만한 곳│한남대 둘레길 대전 가볼만한 곳│한남대 둘레길 *** 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둘레길이 있을 정도로 걷기는 운동이자 좋은 여행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은 걷기 열풍이지요. 도심 속 한남대 캠퍼스에 둘레길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 한남대 둘레길 한남대 둘레길은 한남대를 '청림(靑林)'이라 부를 만큼 울창한 숲이 있는 도심 속 자연 산책로로 약 1.8km 정도의 소나무숲길입니다. 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시작해 한남대를 크게 돌아 탈메이지 기념관 뒤쪽 산길까지 이어지는 1코스와 문과대학 시작해 선교사촌까지 이어지는 짧은 2코스가 있습니다. 지도를 참조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요? ▲ 정문 왼편에 있는 한남대 종합운동장 ▲ 종합운동장 뒤편 1코스 시작점 또는 종료점 소나무가 대부분이지만 발길을 옮길 때마다 상수리..
대전 해맞이명소│ 산행 추천 <계족산> 대전 해맞이명소│ 산행 추천 *** 매년 이맘때면 다사다난이란 말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한해를 돌아보면 기쁨도 있었고 아쉬움 또한 남았을테고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움도 있었을 겁니다.이럴 땐 묵묵하게 걸으며 내일을 다짐하는 겨울 산행을 추천합니다. 눈 소식으로 설국의 기대감과 시기가 시기인 만큼 내일을 위한 해맞이 산행으로 대전 계족산을 소개하려 합니다. 계족산은 해발 429m로 그리 높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면서도 정상인 계족산성에서 보이는 대청호의 푸름이 장관인 대전의 명산입니다. 계족산 산행코스는 장동산림욕장 코스, 법동 소류지 코스, 비래사 코스 등 3가지 코스가 대표적이고요. 장동산림욕장 코스는 가장 빠르게 정상인 계족산성까지 오를 수 있으며 바로 황톳길이 ..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대표명소 이야기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대표명소 이야기 *** 우리고장에 대전에 가장 자랑스러운 명소는 어디일까요?바로 대통령 별장이 위치한 청남대 그리고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대청호반길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그래서 이번에 잠시 시간을 내서 카메라를 챙겨 대청호오백리길 탐사를 떠났습니다. 대부분 대청호 오백리길이라고 하면 그 길이나 면적이 너무 넓어서 실제로 찾아가기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음 지도를 활용해서 지도상의 위치까지 찍어가면서 촬영해보았는데요~저랑 함께 한번 감상해보는건 어떨까요? 대청호반길 추동습지 보호구역의 억새군락지 입니다. 가을에 가장 뛰어난 대전의 명소중 명소로 꼽히는 장소인데요마치 억새바다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길가 양쪽으로 늘어선 억새풀을 친구 삼아서 자연의 향기..
대전명소│야경이 최고인 '식장산'을 아시나요? 대전명소│야경이 최고인 '식장산'을 아시나요? *** 대전의 대표 야경명소 식장산을 아시나요? 대전에 놀러 오는 지인들을 모시고 꼭 가는 곳이 있습니다.이 곳은 꼭 봐야하는 대전의 모습이라고 말하는 곳,식장산입니다. 식장산은 대전에서 야경으로 가장 유명한 산입니다.그래서 이 곳은 밝은 대낮보다 깊은 밤에 찾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봄, 여름,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아는 사람들은 꼭 찾는 곳이구요.특히 연인들에게는 야경과 산세와 밤하늘을 함께 만나는최고의 데이트 장소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이 산의 이름이 신기했습니다.식장산, 그렇게 흔하게 붙일 만한 이름은 아니어서 뜻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그래서 식장산의 유래를 찾아보니 재밌더군요. 식장산은 삼국시대에 국경의 요충지였다고 합니다.주로 백제의 땅이어서 백..
대청호반길 추동습지 보호구역의 억새군락지 대청호반길 추동습지 보호구역의 억새군락지 *** 안녕하세요^^ 완연한 가을날씨속에 나들이 하기 좋았던 지난 주말 대청호수변 추동습지 보호구역에 다녀왔습니다. ▲ 안내표지판 추동습지 보호구역 앞에 안내 표지판입니다. 이곳에는 억새를 볼 수 있는 나무 데크가 있는데요 바로 이렇게 대청호수변 억새군락지를 가로지르며 억새와 갈대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질 수록 황금빛이 가득해지는 억새와 갈대를 볼 수 있습니다. 관찰 데크 조망 포인트마다 느낌이 색다릅니다. ▲ 전망테크 아직 대청호수변의 나무는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푸른 나뭇잎과 갈색의 억새밭 그리고 파란 대청호수가 제법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관찰테크 그럼 억새와 갈대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이곳에서 그 궁금증을 해결 할..
푸르름과 꽃이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 여름의 끝자락에 걷기 좋은, 상소동 산림욕장 *** 상소동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수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하절기 09:00~20:00 동절기 09:00~19:00 ▲ 오토 캠핑장 주차장을 지나면 새로이 단장한 오토 캠핑장을 만납니다. 2015년 8월에 개장한 곳입니다. 빽빽히 우거진 나무가 참 보기 좋습니다. 또한 멋진 아치형 다리가 보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야 본격적인 산림욕장에 들어서게 됩니다. 입구에 새로이 생긴 장승입니다. 천하대장군과 여장군의 모습과..
대전에 흐드러지게 핀 "대전천 코스모스" 대전에 흐드러지게 핀 "대전천 코스모스" ***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대전천을 가을 빛으로 아름답게수놓았다는 소식을 듣고 딸아이와 가보았습니다. 한남대교와 현암교 사이 구간에 중촌동 방향으론 노란 코스모스가 반대편인 오정동 방향으론 친숙한 코스모스가 만개했더군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중촌동 방향으로는 노란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노란 코스모스 참 예쁘지 않나요? 그래도 코스모스 하면 울긋불긋해야죠? 다양한 컬러의 코스모스는 오정동 방향에 피었습니다. 가을날의 눈 부신 아름다움을 코스모스가 전해주고 있습니다. 신이 세상의 모든 꽃을 만들기 전 연습삼아 이색 저색 입히다 보니 코스모스 색이 다양해졌다는 전설도 재미있습니다. 가을바람을 가르며 코스모스 꽃길을 달..
대전 가볼만한곳│신나게 즐기는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대전 가볼만한곳│신나게 즐기는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 딸아이와 함께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을 찾았습니다. 갑천수상스포트체험장은 대전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초등학교 숙제에 체험 활동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언제나 인증 사진은 필수인데 이번엔 V를 안 해 다행이긴 합니다.^^ 패닝샷에 도전한 사진인데 어처구니 없게 나왔네요.^^; 어쨌거나 대전은 정말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입니다. 갑천 등 하천변에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공원처럼 조성된 산책로입니다. 이곳에는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지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소개될 때에는 드래곤보트 대회가 한창이거나 끝난 후에 소개가 될 텐데요. 9월 18, 19, 20일에는 드레곤보트 대회로 인해 체험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대전 가볼만한 곳│산책이 즐거운 <만인산자연휴양림> 대전 가볼만한 곳│산책이 즐거운 ***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대전 동구 하소동에 위치해 있습니다.대전시와 충남 금산군 경계에 있지요. 만인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는데 옛날에는 삼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였답니다. 골짜기에는 항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도시근교 휴양림입니다.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져 조성되어 있고 도시민의 쾌적한 휴식처입니다.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휴양지로 적합하고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만인산 휴게소에 주차합니다. 휴게소 아래로 내려다 보니 꽃들이 반겨 참 예쁘네요. 숲속자연 탐방로가 있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에도 이런 탐방로가 있지요.마치 하늘위로 걷는듯한 느낌이 ..
대전 가볼만한 곳│대청호오백리길 6구간 (대추나무길) 대전 가볼만한 곳│대청호오백리길 6구간 (대추나무길) *** 대청호오백리길 6구간 대추나무길은 대전의 주촌동과 오동 그리고 충북의 보은군 회남면을 잇는 구간입니다. 대전의 대청댐에서 시작한 대청호오백리길 가운데 대전구간이 끝을 맺는 구간 이기도 합니다. 대추나무길이라 이름 지어진 이유는 대청호오백리길이 지나는 산수리 고개가 온통 대추나무로 산밭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늦여름에는 풋 대추를 가을에는 붉은 대추를 보며 지나는 길입니다. ▲ 대추나무길의 츨발점 와정삼거리 이정표 ▲ 꽃봉 갈림길 오르는 중에 만나는 대청호 ▲ 계족산 능선의 하늘금 6구간 대추나무길은 와정삼거리에서 시작합니다. 와정삼거리는 내탑동과 경계를 이루는 주촌동입니다. 주촌동은 배터라는 풍수설에 의해 배말(舟村)이라는 이름에 유래해 주촌이..
동구 상소동 자연휴양림에서 만난 지하 청정수 물놀이장 동구 상소동 자연휴양림에서 만난 지하 청정수 물놀이장 *** 지난 주말 아이들과 방학이 끝나기전 계곡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물놀이를 하자고 집을 나섰습니다.처음 목적지는 캠핑과 물놀이가 가능한 청정지역 노루벌.그런데 막상 가서 보니 수영보다는 가벼운 물놀이가 가능하고 바닥이 자갈로 되어있어 슬리퍼를 신고 들어갈 수 없네요.(아이들이 발이 불편하다고 아쿠아슈즈가 아닌 슬리퍼를 신고 왔더라구요...) 별수없이 잠깐이라도 맘 놓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SNS에서 눈여겨 봤던 곳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동안 출사와 가벼운 산책으로 몇번 다녀와 익히 좋은 곳이란 것은 알고 있었는데4곳의 지하 청정수 물놀이장에 올해 오토캠핑장도 생겨서 캠핑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고민않고 출발~ 기존에 상소동 산림..
대전의 대표 보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계족산 등산코스 대전의 대표 보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계족산 등산코스 *** 계족산의 황톳길은"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100대 여행지", "대전의 걷고 싶은길 12선" 으로 대전의 자랑스러운 명소입니다. 벚꽃이 만발했던 때에 옥류각과 비례사 거쳐 계족산 황톳길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계절 이야기를 보여드려 죄송하지만 삭제하기엔 아깝다는 생각에 송구함을 무릅쓰고 작성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해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전의 대표 보물 문화재 동춘당입니다. 동춘당을 거쳐 옥류각 그리고 비래사목조비로자나불좌상을 보고 황톳길을 걷는 코스입니다. 동춘당과 비래사는 직선 거리 약 1km이며 도보로 약 20~30 분 소요됩니다. 옥류각 앞쪽 큰 바위에는 물질에서 벗어나 세속에 얽매이지 말라는 뜻의 송준길 선생이 쓴 초연물외(超然物外) ..
대전가볼만한곳ㅣ대청호오백리길 내탑수영장 길 대전가볼만한곳ㅣ대청호오백리길 내탑수영장 길 *** 대청호오백리길 21개 구간 중 지선이 6개 구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구간이기에 추가 된 것이지요. 그 첫 번째가 5-1구간인 내탑수영장 길입니다. ▲ 대청호오백리길 5-1구간 내탑수영장길 시작점인 와정 삼거리 ▲ 내탑수영장길 들머리 이정표 내탑 수영장 길은 5구간 백골산성 낭만길 끝 지점 와정삼거리 맞은편 고해산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솔잎이 깔린 푹신한 융단 길과 반듯한 리기다 소나무 숲 그리고 좌우로 펼쳐 지는 대청호, 마지막으로 그림처럼 펼쳐지는 옛 내탑수영장이 일품인 곳이지요. 산 전체가 반듯한 리기다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떨어진 솔잎이 융단이 되어 발 끝에 닿은 감촉이 오감을 자극 합니다. 그리고 좌 우로 내려다 보이는 대청호가 또한..
대전 가볼만한 곳 l 여름에 올라보는 도심속 숲 이야기 "보문산 시루봉" 대전 가볼만한 곳 l 여름에 올라보는 도심속 숲 이야기 "보문산 시루봉" *** ​한낮의 수은주가 33˚~ 35˚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된 삼복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짧은 장마가 지나가긴 했지만, 오랜 가뭄으로 목말랐던 농작물에 단비로 해갈이 되었음 하는 주말입니다. 오후에 비소식은 있지만,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한낮. ​ 번잡한 도심속 높은 빌딩 숲 대신 오늘은 푸른 숲, 맑은 공기 , 편안한 산책길이 있는 곳. 도심속 한가운데 자리한 대전의 허파로 불리우는 보문산의 푸른 숲 속. 시루봉을 올라 봅니다. ​ ​ 유래없는 심한 가뭄으로 초복을 맞을 때까지 타들어가는 농작물을 하염없이 그냥 바라만 봐야하는 농민들에게 미약하나마 요 며칠 내려준 단비가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애써 가꾼 농작물이 ..
대전 가볼만한곳 | 산좋고 물맑은 수통골로 물놀이를 떠나요 ! 대전 가볼만한곳 | 산좋고 물맑은 수통골로 물놀이를 떠나요 ! *** 지난 7월 5일 처가집 식구들과 점심도 먹고 야외나들이를 가기위해서 휴일을 이용해서 모였습니다. 노래도 신나고~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옛날 고등학생때 카세트라디오로 들었던 노래들. 당시 MIX MAX라는 테이프가 있었는데,정말 댄스곡으로는 아주 최강이었죠제 차에 그 노래를 어렵게 MP3로 구해서 담아 놓았습니다. 수통골이 옛날에는 이렇게 인기가 없었는데어느새 입소문을 타고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그래서 항상 주차장은 만원.이번에는 주차장 확장공사를 한다고 하니 앞으로 주차문제는 좀더 개선이 될 듯합니다. 수통골 집입로인데계룡산국립공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입장료는 무료~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현대식으로 만든 깔끔한 화장실..
대전가볼만한곳, 백골산성 낭만길 대전가볼만한곳, 백골산성 낭만길 *** 백골산성낭만길에서 다도해를 품다. 대전의 꼭 가볼만한 곳, 40곳 중 생태환경명소에 해당하는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백골산성낭만길을 찾았습니다. 백골산성낭만길은 신상교 즉 갈대로 유명한흥진마을 입구가 그 시작입니다. ▲흥진 마을 입구 흥진마을은 갈대와 억새로 유명한 곳으로무릉도원이 따로 없다고 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안내판에는 적고 있습니다.갈대와 억새가 있던 자리는 신록(新綠)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야트막한 능선아래 대청호를 바라보고 자리 잡은 흥진마을과수변 따라 이어지는 억새와 갈대가 파란 하늘과 맞닿아진 모습은이곳이 우리나라 맞나 할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흥진 마을 가을에 이곳에 오면 갈대와 억새가 하늘거리는 모습은가히 장관(壯觀)이라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대전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 대전에서 연인 데이트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청호 오백리길을 아시나요??대전에서 대청호오백리길을 이용하는 도보여행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대전에서 연인데이트코스로 대청호 오백리길이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그럼 과연 어떤 구간이 가장 데이트장소로 만족도가 높았을까요??? 1위 4구간(호반낭만길) .... 데이트장소 만족도 40%!!!2위 2구간.... 데이트장소 만족도 25%3위 1구간.... 데이트장소 만족도 7.5% 투표결과 대청호오백리길중 4구간이 가장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라고 나왔습니다.그럼 대청호 오백리길중에서 어떤 구간이 유명하고 가볼만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설문조사결과 절반가량(40%)의 추천을 받은대청호 오백리..
대전 가볼만한곳, 계족산황톳길과 계족산성 계족산 황톳길과 계족산성 *** 계족산 황톳길은 장동산림욕장에서 시작합니다.장동이라는 마을을 찾아 가는 길은 만만찮은 곳입니다.그것은 회덕에서 신탄진으로 향하다 탄약지원사령부라는 무지무지한 이정표를 보고구불구불 동쪽의 높은 산을 넘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의 장동은 많은 사람들이 붐볐던 마을입니다.그것은 한국전쟁 이후 미군 부대가 들어오면서 기지촌도 생겨나고또한 미군을 상대로 살아가야 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군이 떠나고 한국군 부대가 들어와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마을에는 지금도 많은 빈집들이 남아 있어 쓸쓸한 자취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그런 마을에 계족산황톳길이 조성되고 출발점이 되면서많은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해 지금은 항상 주차장이 모자랄 정도로제2의 장동시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