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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산(山)ㆍ천(川)

푸르름과 꽃이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




여름의 끝자락에 걷기 좋은, 상소동 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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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소동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수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하절기 09:00~20:00
동절기 09:00~19:00

 


 ▲ 오토 캠핑장


주차장을 지나면 새로이 단장한 오토 캠핑장을 만납니다.

2015년 8월에 개장한 곳입니다.

 

 

 

 

빽빽히 우거진 나무가 참 보기 좋습니다.

 

 또한 멋진 아치형 다리가 보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야 본격적인 산림욕장에 들어서게 됩니다.

 

 

 

 

입구에 새로이 생긴 장승입니다.

 

 천하대장군과 여장군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해학적이라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거대한 돌탑이 위압적으로 보입니다.

 

 

 예쁜 철쭉도 반기네요. 늦은 시기에도 피어있답니다.

 

 

 올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상소동 산림욕장입니다.

그 만큼 신경을 쓴다는 점이지요.

돌탑 좌우로 새로이 외기러기 조각이 생겼네요.

 

 

 상소동 산림욕장에는

이러한 돌탑이 가는 곳곳마다 많이 있답니다.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으로 믈 드는 곳입니다.

 

 

 

등산으로 정상에 올라도 되고

만인산과 식장산으로도 연결되어 있답니다.

만인산은 8.4,km

식장산은 15.6km

정상은 1.8km

 

 이러한 나무 조각을 새로이 설치했네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길입니다.

 

 

 

주변에는 지압길이 보입니다.

 

 


지압길도 무척이나 다양해졌습니다.

어떤 곳은 발이 무척이나 아프겠네요.

 

 

상소동 산림욕장의 최대 자랑거리인 메인 돌탑입니다.

할아버지 한 분이 열심히 손수 돌을 날라다 만든 탑입니다.

언뜻 보면 우리나라의 형태가 아닌것 같아 보이네요.

 

 

이 돌탑들을 일일이

손수 쌓았다는 것이 믿기십니까요...

 

단풍나무가 조금씩 물들어 갑니다.

 

 

 

등산하기에도 좋지만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에도 더욱 좋은 곳입니다.

 

 

사방댐까지 올라왔습니다.

물까지 완전히 초록입니다.

 

 

 

어여쁜 초롱꽃

 

 

 

완연한 가을에

수북이 쌓일 낙엽이 생각납니다.

 

 

 

 

공연장도 생겼답니다.

앞으로 어떤 공연을 할까요.

 

 

 

 

 

예전과 최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네요.

황폐한 곳을 이렇게 녹색으로 조성을 하였답니다.

2003년에 산림욕장으로 문을 열어

해마다 조금씩 보완을 하여 이렇게 아름답게 성장했습니다.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가짐을 늘 가져야겠습니다.

올 가을에 한 번 상소동 산림욕장에 들러보세요.

아름다운 가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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