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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산(山)ㆍ천(川)

달콤한 아까시나무 꽃향기따라 올라보니...보문산이로세!! 달콤한 아까시나무 꽃향기 따라 올라보니, 보문산이로세! *** 수없이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반복했던4월을 보내고 이내 더울꺼라 생각했던 날씨는 봄비가 잦았습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고물을 댄 논에 못자리가 시작될쯤이면 주변의 산 언저리에서 향기로운 꽃내음이농부들의 마음에도 살포시 다가온다는 5월의 아까시나무꽃. 올해는 예년보단 조금 늦게 꽃향기를 내뿜은보문산 아까시나무 꽃 터널엔 요즘 벌들의 잔치가 한창입니다. 파란 하늘, 따스한 햇볕, 코끝을 자극하는향기로운 꽃내음 맡으로 보문산을 올라 봅니다. 일주일전 모습에선 꽃망울을 머금고 살포시 보일듯 말듯수줍은 봄처녀의 모습을 연상시키더니 며칠전부터 향기로운 꽃내음과 함께하얀 꽃망울을 톡톡 튀어 내고 있습니다. 햇살이 고운 5월의 한낮, 도심의 텃밭주변..
대전 가볼만한곳 | 대전의 아름다운 길, 상소동산림욕장 머들령 대전의 아름다운 길, 머들령 *** 대전에는 많은 고개들이 있습니다. 많은 고개들 중 몇 개의 고개를 소개하여 보겠습니다. 솔고개,하고개,중고개,거칠메기고개,보리밥고개,바람질고개,붉은뎅이고개,까치고개,마달령,머들령, 참 예쁜 이름들 입니다. 그중 머들령은 대전 시인의 한분인 정훈의 대표작 머들령의 실지 무대가 되었던 고개입니다. “머들령” 참 예쁜 고개이름입니다. 여러분은 위와 같이 아름다운 시의 실지 무대가 되었던 머들령이 어디 있는 줄 아십니까? 대부분 어디에 있는지 모르실 것입니다. 아마 대전~통영 고속도로 대전~금산 구간 중 머들령이 개통되면서 터널이름을 머들령터널이라고 한 표지판을 보면서 아~ 저기가 머들령 인가 보다 하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더욱이 일반국도와 고속도로가 터널로 개통되면서 머들령..
대전 가볼만한곳 | 녹색바람이 쉬어가라하네, 초록빛으로 변신한 보문산 산책길 *** 가족의 달, 사랑의 달 5월은 아름다운 봄날의 연속입니다..​ 5월이 되자 연두빛 보문산이 하루가 다르게 초록빛으로 변신하고 있는데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같은 날씨는 운동하기 더없이 좋은 날이지요.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시원한 콧바람에 맑은 공기 맘껏 흡입하며 가까운 숲을 찾아 보세요 가 볼 곳 참 많은 요즘. 가족과 함께 진초록으로 예쁘게 물들어가는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보문산 자락의 문화농원이 앞길입니다. 한밭도서관으로 가는길이지요. 저는 이곳을 지나 보문산을 자주 찾는데요. 대전의 허파인 보문산은 중구에 자리하고 있지만, 멀리 이사동까지 넓게 퍼져 있는 산으로 어느 동네에서나 편하고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오랫동안 대전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오고 있는 ..
계족산 황톳길 탐방기 계족산 황토길 탐방기 반가운 봄비가 대지에 촉촉함을 더 해주던 어느 평일날교육연수원에서 연수생 대상으로 대전의 명소중 한곳인 계족산 황톳길 답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100대 여행지"에 등록된 곳인데요. 대전의 자랑스러운 명소중 한곳입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계족산 입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계족산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2015 계족산 맨발축제"행사가 개최되는 곳인데요우리 대전의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옛 선양)에서 주관/주최하는 행사입니다 계족산 산밑을 중심으로 누리길이 연결되어 있고, 계족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올라가면 "황톳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산밑은 누리길.. 등산하는 길은 황톳길...이렇게 구분하시면 이해가 ..
대전가볼만한곳 | 보문산 벚꽃길(사정공원~오월드) ​ 보물이 가~득한 보문산 공원 벚꽃길을 걸어요~~ 화사한 봄날의 화려한 봄꽃향기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요즘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되면 꽃샘추위로인해 봄기운에 흠뻑 취했던 우리네 맘까지 살짝 움츠러 드는 때인데요. 이상하게도 올해는 꽃이 필 시기에 봄비가 잦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까지 연 나흘째 내린 봄비때문에 봄꽃들이 제 모습을 보여주질 못했는데요. 작년 이맘땐 황홀할 정도로 눈이 부셨던 보문산 벚꽃길을 걸었던 추억이 있어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 지난주에는 사정공원의 노오란 산수유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송학사에서 오월드까지 4.5Km구간에 펼쳐지는 벚꽃길 중 사정공원에서 오월드에 이르는 2km가 넘는 긴 벚꽃길을 안내해 드릴께요. 아직 만개하진 않았지만, 따스한 햇살만 조금 더 받는..
대전 가볼만한곳, 대청호오백리길 호반열녀길 대청호오백리길 호반열녀길 우리나라 도보의 대표적인 길은 말하라면 당연히 제주 올레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트레킹의 대명사이며 관광홍보의 대표적 사례로 꼽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이름에도 당당히 올라 있을 정도입니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곳이 지리산 둘레길 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산입니다.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함과 바다 같이 넓은 산줄기를 품고 있는 산 그 산의 둘레를 따라 걷는 길이 지리산 둘레길입니다. 그 외에도 북한산 둘레길 등 지금은 지자체마다 많은 둘레길 을 갖고 있어 둘레길 은 전국적인 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위와 같은 둘레길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시는 지요. 놀라지 마십시오. 그 시초가 대전둘레산길입니다. 제주의 ..
대전 가볼만한곳, 겨울이 떠나는 상소동에서 머들령을 넘어 금산까지 겨울이 떠나는 상소동에서 머들령을 넘어 금산까지 [마을 뒷산 산행, 보문산에서 장태산까지] -대전시민대학 공동체 프로그램 대전시 동구 끝의 상소동 산림욕장은 겨울에는 멋들어진 겨울 정취를 자아내는 얼음 조형물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이제는 3월이 되어 맹렬했던 추위도 떠나고 그 얼음들도 이젠 물이 되어 땅으로 스며들려고 합니다. 자연(自然)은 '스스로 그렇게' 순환되고 있지요~ 대전시민대학의 공동체 프로그램에서 [마을 뒷산 산행, 보문산에서 장태산까지]라는 주제의 수업에 참여하였는데요, 지도를 표놓고 대전의 마을 뒷산에 대하여 2회 실내 수업을 하고 실제로 마을 뒷산 걷기에 나선 두 번째 날이었습니다. 승용차를 사용하지 않고 대전역 건너편, 예전 대한통운 주황색빌딩 건너편 버스 승강장에 모여 다같이 대중교..
대전가볼만한곳 | 대청호 로하스길의 겨울 대전가볼만한곳 | 대청호 로하스길의 겨울 대전 8경 중에는아름다운 대청호가 있습니다.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전국에 이미 알려져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그 넓은 대청호의 한 자락인로하스길을 걸었습니다. 호반가든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출발합니다.레스토랑 주차장이라 되도록이면 레스토랑에서 멀찌감치 주차합니다. 눈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랍니다. 11월말에 눈이 제법 내리는가 싶더니올 겨울에는 눈이 생각보다 내리지 않네요. 고슴도치를 연상케 하는 나무들 물이 만수라가득 차 있습니다. 날이 무척이나 흐리지만가끔은 햇살을 비추어줍니다.그애 따라 수면에는 바짝이는 별들이 생기네요. 남아있는 억새로 인해쓸쓸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전국의 사진사들이 찾는 곳에 이르렀네요. 물이 많이 빠지면 수면위로 나무들이 뿌..
대전가볼만한곳 |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 탐방기 대전가볼만한곳 |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탐방기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인 "백골산성 낭만길"을 주말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대청호반길 안내도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은계절별로 그때마다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만억새와 갈대가 가장 흐드러진 가을코스로각광받는곳중에 한곳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 입구는소풍가든이라는 간판이 보이는곳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백골산성과 갈대밭 추억길의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우리는 백골산성까지 갔다오기에는시간도 오래걸리고 민쓰가 힘들어할것 같아서​갈대밭 추억길로 선택했습니다 진정한 걷기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 갈대밭 추억길가는 길가에 꽃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5구간을 걷다보면 중간중간에 쉬다 갈수 있는원두막이나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걸으면 한방오리 요리로 ..
대전가볼만한곳 | 야경이 아름다운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대전가볼만한곳 | 야경이 아름다운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추운겨울밤 야경이 아름다운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대전의 야경좋은곳을 찾다가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야경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습니다.이곳은 대청호수변공원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는데요.추동에 위치한 대청호 자연생태관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공원도착은 5시40분 정도 해가짧은 겨울이라 주변은 벌써 어두워졌지만 화려한 색색의 조명들이 공원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이곳엔 화려한 야경말고도 잔잔한 음악도 흘러나와 로멘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대전 데이트 명소로 추천되더구요공원에 들어서면 바로 호수가 보이는데 추운 겨울날씨에 얼어버렸네요. 공원 안쪽에 조명이 비추는 나무쪽으로 향했습니다.중앙의 큰 나무에 하얀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
대전가볼만한곳 | 명소가 된 장태산 스카이웨이 (메타세콰이어) 대전가볼만한곳 | 명소가 된 장태산 스카이웨이 ***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 8경의 하나이기도 하고 대전 관광명소 12선의 하나입니다. 메타세콰이어나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 이 곳에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있답니다. 바로 스카이타워 가는 길~ 스카이타워 입구에는 거대한 메타스콰이어나무가 하늘을 찌르고 서 있답니다. 아래에서 바라보면 스카이웨이가 꽤 높게 보입니다. 숲체험 스카이웨이를 따라 걸어볼까요....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옷을 갈아 입으니 숲길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스카이타워가 바로 코 앞까지 왔네요. 빙글빙글 돌아서 꼭대기까지 올라가 봅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아찔하기까지 합니다. 전망대이니만큼 스카이타워에서 보는 경치는 참 아름답습니다. 멀리서 보..
수통골의 가을을 기억하며.... 수통골의 가을을 기억하며... ***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특히 이번 가을은 유난히도 짧았지요.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산행코스가 다양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수통골 입구입니다. 중간 중간에 흔들그네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물이 아주 깨끗하답니다.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등산입구까지는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터....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해 봅니다. 언제보아도 빨려들어가는 폭포입니다. 가을 산행은 무언가 운치가 있답니다. 개울을 건너는 다리도 몇개를 지나고... 어느 곳을 자리 잡아도 좋은 곳입니다. 잠시 쉬었다 가는 등산객들입니다. 수통골의 가을이 이렇게 아름다울줄 몰랐습니다..
보문산 숲 치유센터 - 자연과 하나되는 명상요가 보문산 숲 치유센터 - 자연과 하나되는 명상요가 *** 늦가을 추우가 촉촉히 내리는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즐겁게 맞으셨나요? 이 비가 그치면 싸늘한 찬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데요. 올 가을.. 아쉽지 않을 만큼 가을향기와 함께 멋진 가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다녀온 보문산에 자리한 숲치유센터의 힐링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전의 허파로 불리는 아름다운 보문산. 대전에서 제일 늦게 벚꽃이 피고 제일 늦게 단풍이 드는 보문산의 늦가을 정경입니다. 마흔 이후의 중년이 되신 분들이라면 대전의 추억을 애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보문산의 케이블카와 그린랜드, 바이킹, 야외수영장과 썰매장일텐데요. 지난봄 이곳 보문산에 새로 생긴 숲치유센터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대전 최고봉, 식장산에서 맞는 새벽! 대전 최고봉, 식장산에서 맞는 새벽! ***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어떤 산일까요? 딩동댕동~! 정답은 바로 식장산입니다. 높이가 얼마나 될까요? 와~ 무려 598m나 되네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592m, 623.6m 라는 기록도 나옵니다. 대전을 벗어난 곳에 있는 국립공원 계룡산 최고봉인 천황봉이 845m나 되니 그보다는 250m 정도 낮긴 하지만 그래도 식장산에 오르면 대전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답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 6시 무렵이라 어둠에 잠겨있는데도 저렇게 많은 전 등불이 별가루처럼 반짝입니다. 시내의 야경 풍광을 담는 일행을 휴대폰 카메라 불빛도 참 밝습니다~^^ 그래도 하늘빛이 검푸른 색이 아닌 것을 보니, 우리 등 뒤에서 해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
보문산 단풍나들이 갔다왔어요! 보문산 단풍나들이 갔다왔어요!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단풍이 우수수~ 떨어지면~ 지난달부터 꾸준히 보문산 단풍 모니터링을 해온 저는 지난 주말을 맞아 엄마와 동생 손을 잡고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대전시내버스 108번을 타면 보문산 정류장에서 내려주지요. 버스가 멈추니 뒷문으로 많은 분들이 내리네요. 등산하러 가시는 건가요? 지난 10월 25일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은 보문산으로 팸투어를 갔습니다. 함께 하신 손미경(손여사님)기자님은 11월달이면 보문산이 단풍으로 물들 것이라고 이야기 하셨지요. 그 이야기를 기억하고, 또 몇 년 전인가요? 보문산을 찾았을 때 은행나무잎이 노오랗게 떨어진 걸 잊을 수가 없네요. 자~ 이야기 그만 줄이고 단풍나들이 한번 떠나볼까요? ..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보문산 대전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높이는 457m이며, 주봉은 시루봉입니다. 오랜만에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사찰이 있답니다. 올라가는 길에 다행히도 그늘이 있네요. 집을 비운 거미는 어디에 있을까요.... 햇살이 나무 사이로 퍼집니다. 산책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등산하는 사람들로 붐비네요. 한켠에 있는 벤치에는 가을이 깊숙히 배어 있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이지만 도로가 잘 닥여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괜찮지요.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며 도시자연공원입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네요. 웨곤을 끌고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산책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었지요. 휴식공간..
대전 가볼만한곳, 수통골의 계곡 풍경 대전 가볼만한곳, 수통골의 계곡 풍경 *** 유성구 계산동에 위치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입니다. 수통골에서 빈계산, 금수봉, 도덕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입구 한켠에는 주차장 조성사업이 한창입니다. 반영이 깨끗하네요. 데크로 산책길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이 많이도 빠졌네요. 수량이 많을 때에는 물이 꽉 차 있답니다. 점점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갑니다. 크고 작은 폭포수가 흘러내립니다. 물은 너무나도 깨끗합니다. 한 여름철에는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서서히 가을 냄새가 나네요. 점점 더 낙엽으로 가득 차겠지요. 산행 코스로 유명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굳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들, 산책하는 가족과 친구들, 데이트하..
대전가볼만한곳,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요! 대전가볼만한곳,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요!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을 찾아오시는 분들과 대전에 살고 계신 분들은 꼭 한 번 찾아가는 곳이지요. 말 안해도 유명하지요. 저도 오래만에 지난 주말 장태산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정말 오래간 만이었어요. 차가 없으면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배차간격을 생각해야하거든요. 주말을 맞이해서 그런지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보이네요. 한 가지 좋은 점은 주차시설이에요. 장태산휴양림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왔답니다. 주차장이 쭈욱 보이더라고요. 물론 사람이 정말 많으면 주차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생각했던 거 보다 괜찮았습니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할게요~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어디서 물 ..
초가을 올라보는 보문산 시루봉과 보문산성 & 보문산 숲 치유센터 초가을 올라보는 보문산 시루봉과 보문산성 & 숲 치유센터 *** 눈이 부시도록 파란 가을하늘이 풍요로운 계절임을 충분히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천고마비(天高馬肥). 왜 가을에 말이 살찐다고 했는지 하늘만 쳐다봐도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습니다. 솜사탕처럼 몽글몽글 피어난 하얀 뭉게구름에 온통 마음이 뺏긴 가을날의 주말.. 이른아침 보문산을 올랐습니다. 산을 오르는 길목엔 빨갛게 꽃을 피워 무리를 지은 고마리꽃이 유난히 눈길을 끌었고 아침이슬이 채 녹지도 않은 강아지풀은 눈부신 햇살에 환상적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 자주 가는 길목이지만, 보문산 초입을 지날때마다 산자락의 텃밭은 또다른 작물로 변해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쑥쑥 자라는 김장배추가 산자락이선지 다른곳보단 덜 자란 셈이지만, 볼때마다 건..
대전가볼만한곳 | 장태산자연휴양림 전망대에 오르다 대전가볼만한곳 | 장태산자연휴양림 전망대에 오르다 ***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의 하나이며 경관이 무척이나 수려합니다. 흐르는 물 또한 깨끗합니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하여 한동안 운영하였답니다. 2002년 대전시에서 인수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2006년에 재개장하였지요. 수련이 아직도 몇 송이 남아있네요. 메타쉐콰이어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좋은 글귀가 놓여져 있어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읽어봅니다. 산림문화휴양관입니다. 이국적인 모습이지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탑이 보입니다. 이제 전망대에 거의 다 온 셈입니다. 아래에 수려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을이 되면 숲이 알록달록 물들어 참 아름답겠지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