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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봄이 오는 길목,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음악회와 인문학콘서트 일정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봄을 시샘하지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 추운 겨울을 강하게 버티어내면 우리에게도 자연에도 마침내 봄은 오게 마련이지요. 3월의 꽃샘 추위에 영하로 떨어진 날에도 양지 바른 곳에는 햇볕을 가득 머금고 봄꽃이 활짝 피어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옷차림이 겨울을 벗어나지 못했어도 마음은 이미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지난 8일부터 2016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막을 올렸습니다.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거의 10년 넘게 진행되면서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 프로그램으로, 저도 감상하러 다닌 지 그 시간 만큼이나 오래되었네요.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여러가지 좋은 점을 담뿍 갖고 있어서 장수 프로그램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신춘음악회 '소리로 꽃을 피우다' 3월 2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신춘음악회 '소리로 꽃을 피우다'에 초대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 가슴 벅찬 새봄을 알리는 신춘음악회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열립니다. 이번이 제153회 정기공연으로 ‘소리로 꽃을 피우다’입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스한 햇살에 하나둘씩 피어나는 꽃봉오리들이 봄을 알리듯 국악관현악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새봄을 노래하는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153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소리로 꽃을 피우다] 날짜: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저녁 7:30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주최: 대전광역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티켓: R석 10,000원 S석 5,000원 *8세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예매및문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042-270-8583) 아르스노바 www.arsnov..
대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7탄 – 용호동 하신디 상용호 탑제 ‘용호동 하신디 상용호 탑제’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용호동 하신디 마을입구 신탄진로756번 안길로 고갯길을 넘어서 용호동 하신리 마을입니다. 마을 한복판으로 흐르는 다리 입구에 돌장승과 돌탑이 있다.돌장승은 할아버지이고, 돌탑은 할머니 탑이라 합니다. 마을버스 종점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부부는 낮에 사전 답사를 하였습니다. ‘장동 산디 탑제’에서 오늘 마지막 코스인 이곳에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아직은 관계자분들이 제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제단 주변에는 잡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황토를 주변에 놓여 있었습니다. 돌장승과 돌탑에는 왼새끼에 백지를 끼운 금줄이 둘려져 있었습니다. 제단 맨 앞에는 돼지머리를 중심으로 양옆에 사각 떡시루와 촛불이 있었습니다. 그 아래 대추, 대추, ..
대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6탄 – 장동 산디마을 탑제 ‘장동 산디마을 탑제’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676번지 * 구 분 :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5호 장동 산디마을 탑제가 열린 곳은 장동산림욕장 입구를 지나 약2.3km지점인 산디마을 초입이었습니다. ‘읍내동 뒷골 돌장승제’에서 빠르게 도착하니 행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우리부부는 낮에 사전 답사를 했습니다. 돌탑에는 왼새끼에 백지를 끼운 금줄이 둘려져 있었습니다. 한 줄은 개울아래 나무까지 길게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산디로'는 행사 진행으로 잠시 차량이 통제됐습니다. 도로변에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으며, 인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돌탑 앞에는 대추, 곶감, 밤 사과, 배와 촛불이 놓여 있었습니다. 제주들이 순서에 의하여 술을 올려 예를 드렸습니다. 계족산 산자락에 있는..
대전ㆍ충남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에 다녀오다 학생들에게 있어 2016년 3월은 개강과 함께 한 해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그와 동시에 취업준비생들의 경우에는 본격적으로 입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데요. 의 진경칩이 지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전광역시청에서는 특별한 대규모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청년희망로드쇼, 대전ㆍ충남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인데요. 2016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될 2016년도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렸습니다. 2016년 3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광역시청 1~3층에서 진행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외 6개 단체에서 주최했는데요. CJ, 아모레퍼시픽, IBK 기업은행 등 대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한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수많은 취업준비생..
대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5탄 – 읍내동 당아래 장승제 읍내동 당아래 장승제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로 1331번길 40 (구: 읍내동 480-1) 읍내동사거리에서 연구단지 방향인 원촌교쪽으로 약 30여m 지점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읍내동 당아래 장승제는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을 행사입니다. 우리부부는 낮에 미리 이곳을 답사를 하였습니다. ‘법동 석장승제’에서 이곳에 도착하니 행사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풍물놀이를 하였는데 올해는 하지 아니 하는 것 같았어요. 마을 사람들이 다소 많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게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제일 전면에는 사각떡시루 양옆에는 마른명태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다음 돼지머리가 중앙에 놓여 있었고요. 맨 앞줄에는 좌측부터 대추, 밤, 곶감, 잔, 배 , 사과가 놓여 있었습니다. 이 장..
대전도시철도, 10살이 되다! "대전도시철도, 10살이 되다! 대전도시철도 개통과 무사고 10주년 감사행사도 열린대요." 2006년 3월 16일, 판암역에서 정부청사역까지 잇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가 개통되었습니다. 그리고 10년..그동안 단 한 번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운행하여 16일면 개통 10주년을 맞이한대요. 무사고 10년! 정말 장하죠? 축하축하! 이 날을 맞아, 잔치가 빠지면 섭하겠죠? 평일이라 본사 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할 수는 없어도 대전시민으로서 이 기쁨을 함께 누릴 거리가 없나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인터넷 참여 이벤트 대전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와 블로그(blog.naver.com/djetblog)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와우! 쉬는 시간에 잠시만 짬을 내어 응모해 보세요. 혹시 아..
대전문학관 소장품전, 백석 시집 '사슴' 등 귀중도서 60점 공개 학창 시절에 배웠던 김유정의 '동백꽃'이라는 작품을 기억하시나요? 발간될 당시의 도서 '동백꽃'을 직접 볼 수 있는 소장품전이 대전문학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문학관에서는 3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기획전시 '소장품전-새로움의 연대를 읽다'를 진행합니다. 저 대전문학관에 대해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문학관은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그 전통을 계승하며,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곳입니다. 대전시민의 문학생활 향유를 위해 특색 있는 문학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시 및 문학교육 프로그램, 시 확산 시민운동, 문학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주제 ‘새로움의 연대를 읽다’는 그 속에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 개념을 바탕으로..
대전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 '프랑코포니의 밤' 행사 3월 19일 프랑코포니라고 들어보셨어요? 전 3년 전 대전 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의 '프랑코포니의 밤' 초대를 받고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프랑코포니(프랑스어: La Francophonie)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사람 또는 나라를 통칭하는 말로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캐나다 등 프랑스어를 모국어나 행정 언어로 쓰는 나라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라고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까지 프랑스어가 유럽의 유일한 외교 언어로 사용되어졌다고 하는데요. 국제무대에서 프랑스어의 위상을 지키고 보급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창설되어 매년 3월 전세계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문화원 주관으로 '프랑코포니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네요. 프랑코포니의 밤 Soirée de la francophonie Date : Samedi 19 mars à ..
[대전공연]레오극단과 함께 하는 어린이 뮤지컬 관람기 필자의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던 시절에는 대전의 유명극단인 레오극단에서 개최하는 뮤지컬을 참으로 많이 보았는데요. 초등학생이된 이후에는 거의 뮤지컬을 관람한일이 없어서 이번에는 지인분들의 어린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하기 위해서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방문했습니다. ▲ 갤러리아 타임월드 그랜드홀 10층의 레오 어린이 극장입니다. 새단장해서 전보다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우리나라 전래동화, 세계명작동화를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수 있도록 각색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는 ​가족 뮤지컬극단 레오. ▲ 오늘 볼 공연은 입니다~ 평일날은 4시 딱 한타임만 있고, 방학중에는 2번 공연, 주말이나 공휴일은 3번 공연하니 편한시간에 관람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으니 참고하세..
2016 국회의원 정책선거 기원 연축제 현장속으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대전 연축제와 함께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이 각 정당 지역대표와 유권자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7일 오후 엑스포 다리아래 갑천 둔치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정책으로 경쟁하는 아름다운 선거로 치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유권자 정책선거 소망연날리기 이벤트는 올해는 참가비가 없이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제공하는 가오리연(鳶)을 선착순 400명(한가족당 1개연)에게 무료로 주었습니다. 가오리연이 추가 필요하신 분들께는 KEB하나은행 하나페이를 다운 받으시면 가오리연 한개를 무료로 더 받았지요. 허니빈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연축제 현장에서는 누구나 한잔씩 무료로 받고 커피값은 수희양병원치료비로 ..
2016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 3월 20일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서예전이라 할 수 있는 '2016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이 지난 5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오후 3시 개막식을 가졌는데요. 이곳에서 역대 가장 많은 374분의 초대작가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서예계의 대부인 송암 정태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서예분과)은 "이번 초대작가전은 한글부문 135명, 한문부문 234명, 전각부문 5명 등 총 374명이 참여하였다"며 "특히 대전, 충남, 충북 초대 작가 36명 전원이 다 작품을 출품해 지역예술의 격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초대작가전은 대한민국미술전람회가 1949년부터 1981년까지 33년간 이어오다가 대한민국미술대전으로 명칭이 바뀌어서 1982년부터 올해까지 35년을 포함해 총 68년 동안 한국서예의..
어린이들의 즐거운 실내놀이터 월평동 키즈카페 어린이들의 즐거운 실내놀이터 '월평동 키즈카페'를 소개합니다. 추운겨울 봄소식은 전해오지만 따뜻한 봄날씨를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그동안 실내에서 조용히 지냈던 아이들을 위해 월평동에 위치한 키즈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많아~ 정말 많아~ 서구에는 사람이 많이 살아서 그런가? 동구에 있는 키즈카페는 주말에도 사람이 그닥 많지 않은데... 빈 테이블을 찾을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간신히 빈 테이블을 찾아 자리를 잡고~ ▲ 정글짐. ▲ 트램플린. 엄청난 크기의 규모입니다. 3세 이하 전용 놀이공간이 따로 있고, 9세 이하 어린이들, 초등학생이상 어린이들 공간이 분리되어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상관없이 여기저..
제25회 대전연극제 시상식 현장, '철수의 난'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작품 대상! ▲ 제25회 대상 수상작 '철수의 난'(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출연 및 제작진 단체사진 2016년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5회 대전연극제 및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전 예선'이 지역 4개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최, (사)한국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전문화재단,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지회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올해는 34년만에 서울팀까지 참여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연극제로 치러지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에 따라 이번 제25회 대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이사장:조중석)의 '철수의 난'이 우리 대전을 대표하여 6월 3일부터 22일까지 청주(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
대전체험학습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아시나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아시나요? '3월'하면 새로운 시작, 힘찬 출발,...이런 낱말이 함께 떠오릅니다. 아마도 이 시기마다 '입학'과 '개학'이 있기 때문이겠죠? 게다가 초중고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새학교, 새학년에 적응하느라 정말 바쁜 한 달을 보냅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 그리고...아이들과 '보다 더 알차게 토요일을 보내고 싶다!'한다면 지금, 발 빠르게 알아봐야 할 것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랍니다! ★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과 함께 토요일의 행복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알고 계셨나요? 주5일 수업제가 실시되면서 엄마인 저로서는 아이들과 여행이나 견학, 체험을 하러 다니는 것도 ..
대전시티즌 2016 유니폼 발표회 팬과의 만남 현장속으로 대전시티즌이 지난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 서관 1층 라커룸에서 팬들 앞에서 유니폼 발표회를 했습니다. ▲ 대전시티즈 선수대기실 안내포스터 전경 ▲ 대전 시티즌 1층 락카룸 입구 전경 이번 행사에는 팬과의 만남의 시간도 같이했습니다. 사전등록을 한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도 접수대에 비치돼 있었습니다. ▲ 유니폼 발표장 유니폼 신청서 안내판 ▲ 접수대에서 유니폼 신청 안내서를 작성하는 외국인 발표회가 있기 전 어린아이가 유니폼을 입고 있어 부모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어느 동네에서 오셨는지요." 오유안(4살) 엄마가 말합니다.“예! 송촌동에서 왔어요. 가족들이 좋아서 함께 왔어요.” ▲ 락카품 전경 ▲ 어린이 팬 모습 선수들은 유니폼을 입고 단상에 앉기 시작했는데요. 선수단을 대표해서 주장 김병석, 박주원,..
대전전시 흙으로 만든 따뜻한 별빛으로 건강을 2016년의 새 봄을 맞이하면서 대전시청 전시실에서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흙으로 만든 따뜻한 별빛' 도예전이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8일까지 진행됐는데요. 도예전이라고 하면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 화병 등이 아니어서 다시 한 번 더 보게 됩니다. 알고 보니 이 전시 '흙으로 만든 따뜻한 별빛'은 화강도예연구소에서 열고 있는 것으로, 유약을 바른 도자기가 아니라 몸에 좋은 황토 그대로를 구워서 실용적으로 건강에 이용하는 황토 건강 세라믹 스톤을 만들어 전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행을 가서 펜션에 투숙할 때에도 황토방을 찾아 뜨끈뜨끈한 황토방에서 원적외선을 듬뿍 쬐면 몸이 개운하다고 하잖아요~ 바로 그런 의미로 황토 그대로 구워서 만든 뜸돌, 곶감 모양의 황토숯, 토담 모양의 황..
갈껴? 대전愛-찾아가는 대전학 탐방프로그램 무료 신청 "갈껴? 대전愛~ 그려~대전愛!" 대전시민대학 강좌 '찾아가는 대전학' 탐방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올해부터 대전을 좀 더 잘 알자는 의미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대전시민대학 강좌로 마련한 대전학 프로그램 중에 대전의 곳곳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그 제목도 구수한 '갈껴? 대전愛'입니다. 그 구수한 물음에 냉큼 대답하게 됩니다. "그려! 갈껴~! 대전愛" 대전학은 대전의 인물, 역사, 건축, 경제, 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모여 대전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탐구하면서 대전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하여 좀 더 행복한 대전의 미래를 함께 꿈꾸자는 의미로 마련한 지역학 강좌입니다. 대전에 살면서 대전 토박이라는 시민과 얘기하다 보면, 대전의 여러 곳이 너무 가까이..
모네와 까미유의 찬란한 사랑! 모네 빛을 그리다 대전전시 추운 겨울날부터 시작해서 따뜻한 봄날까지! 수 많은 관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전시중인 '모네 빛을 그리다'전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됩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는데 전시 막바지에 이르니 요즈음은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더군요. 예술과 디지털의 만나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컴버전스아트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라 보통 그림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생동감있는 전시로 꾸며저 있습니다. 여러 작품 중 유난히도 눈길을 끌었던 점은 모네의 연인이자 모델인 까미유와의 찬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작품들이었습니다. 모네는 까미유를 모델로 수 많은 작품들을 남기었답니다. 모네가 한결같이 그려냈던 한 여인...여기에 보여지는 모든 여인은 모네가 사랑한 까미유입니다. 클로드 모네(Cla..
윤봉길 의사 독립운동 이야기 한밭도서관 전시 보러오세요 3.1절을 맞아 윤봉길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이 대전 한밭도서관 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어린이 여러분 꼭 보러 오세요. 전시는 3월1일 부터 17일 까지구요. 장소는 본관 1층 전시실 이예요.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와 독립운동 과정을 알기 쉽게 그리고 자세하고 흥미진지하게 전시되어 있어서 좋아요. ▲ 대전 한밭도서관 1932년 4월 29일, 조국 광복을 위해 중국 홍커우공원에 폭탄을 던진 사람이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윤봉길 의사 입니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민족을 위해 큰 결심을 했던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 그 현장의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 까요? ▲ 농민독본(1927) 우리말을 가르치고 농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하여 윤봉길 의사가 직접 만든 책 (충의사 소장) ▲ 부흥원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