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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제25회 대전연극제 시상식 현장, '철수의 난'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작품 대상!

 

▲ 제25회 대상 수상작 '철수의 난'(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출연 및 제작진 단체사진

 

 

2016년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5회 대전연극제 및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전 예선'이 지역 4개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최, (사)한국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전문화재단,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지회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올해는 34년만에 서울팀까지 참여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연극제로 치러지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에 따라 이번 제25회 대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이사장:조중석)의 '철수의 난'이 우리 대전을 대표하여 6월 3일부터 22일까지 청주(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25회 대전연극제의 대상 수상작인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철수의 난' 공연사진을 잠시 감상하시죠.

 

공연을 못보셨다면 대전 대표로 6월에 청주(청주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를 치를 때 응원차 관람해 주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철수의 난 _ 공연사진 촬영 : 허윤기)

 

대전의 4개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3월 6일 열린 제25회 대전연극제의 시상식 풍경도 만나보실까요?

 

 

 

제25회 대전연극제의 심사위원으로는 유치벽(전 대전연극협회 지회장/극단 빈들 대표), 송선호(극단 유랑선 대표/중부대 연영과교수),선욱현(강원 춘천도립극단 예술감독), 서재화(극단 손수 대표/연출가), 류기형(사단법인 마당극패 우금치 대표)님이 수고하셨습니다.

 

 

 

참석해 주신 하객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대전광역시 이창구 문화체육과관광국장님, 대전문화재단, 대전예총 최영란 회장님, (사)한국연극협회 정재영 회장님께서도 자리를 해주셨습니다.

 

 

 

대전연극의 현장에서 불철주야 활동하고 있는 대전연극인들 또한 이 축제의 자리를 위해 함께 하였습니다.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복영한 지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제25회 대전연극제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유치벽 심사위원장님의 제25회 대전연극제 총평에 이어 드디어 가슴 졸이며 기대하던 시상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먼저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상인 신인연기상 수상입니다.

수상자는 김나미(철수의 난 / 극단 마당), 김성우(철수의 난 /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입니다.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엽합회장상인 무대예술상입니다. 윤진영(철수의 난 /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님께서는 자리에 참석하시지 못하셔서 배우자이시자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신 김선희님이 대리수상을 하셨습니다.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인 우수연기상에는 신현지(그들이 허락하지 않은 아이 / 극단 금강), 정선호(그들이 허락하지 않은 아이 / 극단 금강)씨가 선정되었습니다.

 

 

대전광역시장상인 최우수연기상에는 정아더(철수의 난 /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지선경(철수의 난 /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씨가 선정되었습니다.

 

이창구 대전시 문화체육국장님께서 시상을 해주셨습니다.

 

 

역시 대전광역시장상인 연출상에는 김상열(철수의 난 /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씨가 수상했습니다.

 

이 번에 대상을 수상한 작품인 [철수의 난](윤미현 작)은 지난 2015년 대전창작희곡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25회 대전연극제의 대상작인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철수의 난'연출가이자 극작가인 대전대학교 김상열 교수가 각색, 연출하여 다소 난해할 수 있었던 희곡을 훌륭하게 무대화하여 완성도 높은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픔으로 공연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제25회 대전연극제 시상의 꽃인 대전광역시장상인 대상에는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대표이사:조중석)의 '철수의 난'이 수상하였습니다.

 

※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은

전국적으로도 특이하게 극단의 운영을 협동조합으로 하고 있는 대전의 극단으로

삶과 연극을 함께 나누는 연극공동체를 가꿔가고 있는 곳입니다.

(http://www.namuart.kr :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홈페이지)

 

 

 

 

제25회 대전연극제를 어느 때의 연극제 보다 훌륭한 연극축제로 빛내준 모든 연극인들들께 깊은 박수를 전합니다.

아울러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도 축하의 박수를 전합니다.

 

 

 

이번 제25회 대전연극제 대상작인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철수의 난'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우선 선정 대상으로 하였다는 유치벽 심사위원장님의 심사 총평에 이어 "무엇보다 앙상블 연기가 가장 돋보였다"는 심사위원의 뒷풀이 평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6월에 청주예술의전당에서 16개시도의 연극경선대회인 대한민국연극제가 펼쳐집니다. 대전 대표로 참여하는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철수의 난'이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