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공연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국악축제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이 개최하는 ‘한여름의 국악축제’가 7월 2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전에 우리 부부는 한밭수목원을 구경갔다가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를 찾았는데요. 관람객들이 무더위에 부채를 부치면서 국악공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청아율은 지역주민들이 우리 전통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누리도록 하고, 지역예술의 발전과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재능나눔 콘서트를 열고 있는데요. 이날 공연은 거문고 연주와 국악 관현악이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거문고 연주 ‘출강’이었습니다. 이 곡은 흥남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습을 담은 곡인데요. 처음에는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이후 서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두 번째 공연은 ‘아름다운 나라(f..
대전음악제, 매주 토요일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즐기는 행복 음악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작은 음악회 ‘대전음악제’에 다녀왔어요. 대전음악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역사박물관 B동 오후 3시에 열리는 공연입니다. 대전시립박물관과 순수예술기획에서 공동주최하는 지역음악회입니다. 대전음악제는 도안신도시 지역의 주민들과 일반 시민들이 우리문화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대전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악단체들이 매주 토요일 참여하고 있어요. 지난주 장맛비가 내리는 오후에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출토복식 특별전을 보고나서 음악제를 관람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B동 1층 로비에는 마련된 간의 의자가 관람객들로 꽉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대전지역 출신의 젊은 여성 음악가들로 구성된 트리오 ‘Zest'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각 지역을 찾아가..
중앙로 지하상가 시민 앙상블 공연, 음악은 일상의 행복 중앙로 지하상가 무대에서 시민들이 꾸미는 앙상블 공연과 만났습니다.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민들의 앙상블’공연이 9일 오후4 시 중앙로 지하상가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위드뮤직앙상블에스과 샘소리색스폰동우회가 함께 주관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중앙로지하상가를 들린 고객들이 공연이 시작이 되자 객석에서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첫 공연으로 영화 ‘모정’의 주제곡과 EI Bimbo가 연주 되었고요. 소프라노 고현주씨가 ‘아름다운 나라’, ‘O sole mio' 등 성악곡을 부르자 무대 분위기가 뜨거워졌습니다. 알토 색스폰 이항석씨가 윤시내의 ‘열애’를 선보였고요. 테너 색스폰 신영길씨가 장윤정의 ‘에가타’를 연주했습니다. 연주가 시작되자 공연장면을 촬영하는 관람객들도 있었습니다. 이어 밴드 수퍼 노바가 ‘나 어떡해’, ..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철수의난>,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수상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 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이 대상(대통령상)과 연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연극제는 33년의 전국연극제 전통을 이어 받아 새롭게 태어난 대회로 대전 대표팀의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대한민국연극제집행위원회는 2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시상식과 폐막식을 열고,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 중 대전 대표인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에 대상 트로피와 상금 3000만원을 수여했습니다. ▲철수의 난 배우와 스탭진 ▲철수의 난 리허설 장면 ▲철수의 난 공연장면 이번 대상을 받은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은 2015 대전희곡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윤미현 작가의 작품인데요. 극작 및 연출가인 김상열 대전대학교 교수가 연출을..
뮤지컬 유관순, 호국보훈의달에 만난 애국열사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코와 귀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지난 주, 아이들 학교 공지사항에 이런 안내가 올라왔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뮤지컬‘유관순’을 다음과 같이 무료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학생의 관람 바랍니다. 가. 행사명: 뮤지컬 나. 일 시: 2016. 6. 11.(토) 18:00 다. 장 소: 대전 대덕구 송촌동 송촌컨벤션센터 3층 라. 문 의: 송촌컨벤션센터(☎ 042-252-1700) 그래서 아이들과 보다 뜻 깊게 6월의 주말을 보내고자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에 대한 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화려한 만남> 6월 23일 만나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여섯번째 기획공연 을 소개 하겠습니다. 이번 기획공연은 시도 교류음악회로 이번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합니. 먼저 공연소개부터 하겠습니다. ■ 공연 소개 공연 명 : 타 시도 교류음악회 날짜 : 2016년 6월 23일(목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요금 : R석 10,000원 S석 5,000원 주최 : 대전광역시 주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www.koreamusic.go.kr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1588-8440 이번 교류음악회는 부산에서 전통 음악을 계승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만남입니다.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통과 현대를 넘..
삶의 마지막에서 만난 두 노인, 대전연극 '배웅' 6월 5일까지 다양한 노년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세대를 넘어서 큰 공감을 얻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어르신'이었던 노인이 이제는 '뒷방 늙은이'가 되어버린 아픈 현실을 인식하게 되는데요. 동시에 우리네 부모님들의 쓸쓸한 모습도 연상되어 드라마가 끝나면 괜시리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부모님과 손잡고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볼 수 있는 연극 한 편이 대전 소극장 '고도'에서 진행 중인데요. 극단 '홍시'의 정기공연으로 펼쳐지는 연극 '배웅'은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작품으로, 6월 24일과 25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국립고려극장 상반기 시즌마감 공연으로 공식 초청받아 한국의 연극을 알리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 전석 3만원 ​- 공연시간 : 평일 오전 8시/ ..
대전연극<그게 아닌데> 소통부재 사회 꼬집는 블랙코미디 대전 소극장 '상상아트홀'은 극단 셰익스피어에서 만든 소극장인데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작품부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대흥동 우리들공원 맞은편 골목 상가건물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뭔가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느낌의 입구가 독특한 느낌을 주는 곳이지요. "그 게 아닌데, 왜 내 말을 안 믿는데~!" 이렇듯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의 눈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상상아트홀'에서 또 하나의 화제의 연극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어린이 대공원을 탈출한 코끼리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는 우리 사회의 이면을 그린 블랙코미디이지요. 단절과 인간의 뒤틀린 욕망을 우회적이고 통..
대전소극장연극-담배가게아가씨 시즌2, 세대공감 연극과 만나세요 대전에는 연극 등 관람할 수 있는 소극장이 여러 곳 있습니다. 주로 원도심 대흥동에 가면 여러 소극장이 있는데, 서구에도 둔산동을 중심으로 소극장이 몇 곳 있어서 좋은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감상한 연극은 갤러리야 백화점 부근에 있는 소극장 보다에서 공연하는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입니다.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는 이미 그 제목만으로도 익숙하여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작년까지는 시즌 I을 공연하였고, 올해는 이야기 구성과 배우를 보강하여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로 무대에 올렸습니다.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에는 부제가 여러 개 붙어 있습니다. 행복을 파는 뮤지컬, 세대 공감 힐링 라이프, 일기장으로 시작하는 타임슬립 스토리. 사랑을 바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인데, 부모 세대의 사랑과 자식 세대의..
연극 <그게 아닌데>소통부재사회 풍자극 in 상상아트홀 5.13~29 오늘처럼 화창한 주말 오후, 동물원 여기저기서 봄날을 즐기던 나들이객들이 모입니다. 그러나 멋진 퍼레이드를 기대하며 모인 사람들은 난데없이 뛰어나온 코끼리 떼에 놀라고 다치기도 합니다. 평화롭던 백주 대낮에 일어난 코끼리 떼 탈출 사건! 연일 뉴스와 신문은 이 소식에 온갖 추측을 담아 대서특필하죠. 도대체? 왜? 누가? 결국 문제의 코끼리 5마리를 담당했던 조련사가 취조실로 끌려옵니다. 그는 순한 코끼리를 좋아해서 조련사가 되었고, 누구보다 성실하고 착해서 동료들 사이에서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 담당 형사보다 먼저 취조실에 당도한 정신과 의사는 일방적으로 정신감정을 합니다. "당신은 코끼리를 사랑했죠? 그래서 풀어준거죠?" 그는 내성적인 조련사를 동물 성애자로 규정합니다. 귀신잡는 해병대 출신의 담당 형..
대전시립합창단 어린이 음악회를 찾은 강남제비 대전시립합창단이 지난 3월 25일 어린이 음악회 '흥부와 놀부'를 개최했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5,000원정도의 공연이라 금액적인 부담도 최소화해서 많은 시민들을 배려한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연내용을 각색해서 어린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또 책에서만 보던 전래동화를 음악극으로 재구성해 합창, 중창, 독창으로 들으니 새로운 감동을 많이 느꼈습니다. 오늘 공연이 진행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인데요, 이곳은 주차장이 넓어서 평일에는 주차하기가 무척이나 편리합니다. 단, 주말에는 인근 공연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서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예매를 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봉투에 넣어서 주시니 기분이부터 많이 좋아집니다. 흥겹고 즐거운 흥부..
대전연극 4, 5월 공연소식, 봄날 연극과 사랑에 빠져보세요 봄 날의 따스함으로 대전연극과 사랑에 빠지다! 봄 꽃처럼 만발한 대전연극 4월 - 5월 공연들을 소개드립니다. 봄의 싱그러움과 더불어 대전 지역 연극마당에도 다양한 공연 소식들로 그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극단 미각의 아버지 팔코네 리허설 풍경 우선은 젊은 실험이 넘치는 청춘극단인 극단 미각의 '아버지 팔코네'가 4월 14일(목)일부터 16일(토) 까지 소극장 커튼콜에서 공연됩니다. 이번 작품은 극단 미각의 두 번째 공연작품으로 연출에는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천효범 조교수가 맡았으며, 일반적인 무대와 달리 연극의 양식과 다양한 배우술에 대한 고민이 담겨진 작품입니다. 극단 미각은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2015년 창단된, 젊은 실험정신이 넘치는 창작집단인데요. 앞으로 극단..
문화가 있는 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무료 국악공연과 만나다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공연 장소는 한남대학교 성지관이었습니다. 한남대학교 아시죠? 오정동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대학교 말입니다. 한남대학교는 기독교 원리 하에 1956년 4년제 대전기독학관으로 개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대전의 사립명문대학교입니다. ▲ 한남대학교 정문, 십자가 형상으로 기독교원리 대학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공연장을 찾아가는 길에는 노란 개나리가 피어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네요. 성지관에는 벌써 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는데요. 우리 음악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을 찾아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한남대학교 성지관 여러분 '문화가 있는 날' 아시죠. '문화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중인격 스릴러연극 <술래잡기> 도룡동 공간아트홀에서 대덕연구단지 사택이 모여있는 동네에 소극장이 살포시 숨어있는듯 있습니다. 그 소극장은 공간아트홀. 이곳에 자리잡은지 몇 년되지 않았습니다. 유리상자, 자전거 탄 풍경 등의 소극장 콘서트도 무대에 올리고 연극도 조용조용 무대에 올리곤 했죠. 이번에는 3월17일부터 시작하여 4월17일까지 한 달 동안 심리 추리극을 무대에 올린다네요. 주변에서 로맨틱 코미디물은 자주 보았는데, 연애 스토리는 대부분 좌충우돌하는 남녀 연애 이야기라서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심리추리극인 '술래잡기'에 호감이 갔습니다~! 소극장은 대흥동 원도심에 여러 개가 있고, 서구에도 둔산동에 몇 개에서 연극 공연 중이고, 유성에는 궁동, 유성온천역 부근에도 있고 그리고 도룡동 대덕연구단지 형성되던 초기에 지어진 연구단지 저층사택이 모인 이 곳에..
[대전공연]로맨틱 뮤지컬 아찔한 연애, 나현실과 3명의 매력남 영화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뮤지컬. 배우들의 연기와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대흥동에만 있을 것 같은 소극장이 대전 둔산동에도 있네요. 재미있는 뮤지컬 첫 공연이 있다고 하여 소문 듣고 찾아갔습니다. 로맨틱뮤지컬 아찔한 연애! 이 시대 최고의 바람둥'녀'가 돌아왔다! 처음 가는 장소라서 헤맸어요. 지도를 보는데도 헤매다니... 공연 시작이 8시부터였는데 한 20분은 헤맸습니다. 간판만 보고 찾아가면 되는 곳인데 말이죠. 둔산동 소극장 보다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둔산로 18 향촌 월드프라자 9층에 있습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이 모여있었습니다. 뮤지컬 공연기간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 4월 17일 일요일 공연시간 화~금 8시 / 토 4시, 7시 / 일 2시, 5시 (월요..
봄이 오는 길목,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음악회와 인문학콘서트 일정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봄을 시샘하지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 추운 겨울을 강하게 버티어내면 우리에게도 자연에도 마침내 봄은 오게 마련이지요. 3월의 꽃샘 추위에 영하로 떨어진 날에도 양지 바른 곳에는 햇볕을 가득 머금고 봄꽃이 활짝 피어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옷차림이 겨울을 벗어나지 못했어도 마음은 이미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지난 8일부터 2016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막을 올렸습니다.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거의 10년 넘게 진행되면서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 프로그램으로, 저도 감상하러 다닌 지 그 시간 만큼이나 오래되었네요.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여러가지 좋은 점을 담뿍 갖고 있어서 장수 프로그램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신춘음악회 '소리로 꽃을 피우다' 3월 2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신춘음악회 '소리로 꽃을 피우다'에 초대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 가슴 벅찬 새봄을 알리는 신춘음악회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열립니다. 이번이 제153회 정기공연으로 ‘소리로 꽃을 피우다’입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스한 햇살에 하나둘씩 피어나는 꽃봉오리들이 봄을 알리듯 국악관현악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새봄을 노래하는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153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소리로 꽃을 피우다] 날짜: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저녁 7:30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주최: 대전광역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티켓: R석 10,000원 S석 5,000원 *8세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예매및문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042-270-8583) 아르스노바 www.arsnov..
[대전공연]레오극단과 함께 하는 어린이 뮤지컬 관람기 필자의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던 시절에는 대전의 유명극단인 레오극단에서 개최하는 뮤지컬을 참으로 많이 보았는데요. 초등학생이된 이후에는 거의 뮤지컬을 관람한일이 없어서 이번에는 지인분들의 어린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하기 위해서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방문했습니다. ▲ 갤러리아 타임월드 그랜드홀 10층의 레오 어린이 극장입니다. 새단장해서 전보다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우리나라 전래동화, 세계명작동화를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수 있도록 각색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는 ​가족 뮤지컬극단 레오. ▲ 오늘 볼 공연은 입니다~ 평일날은 4시 딱 한타임만 있고, 방학중에는 2번 공연, 주말이나 공휴일은 3번 공연하니 편한시간에 관람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으니 참고하세..
제25회 대전연극제 시상식 현장, '철수의 난'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작품 대상! ▲ 제25회 대상 수상작 '철수의 난'(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출연 및 제작진 단체사진 2016년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5회 대전연극제 및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전 예선'이 지역 4개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최, (사)한국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전문화재단,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지회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올해는 34년만에 서울팀까지 참여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연극제로 치러지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에 따라 이번 제25회 대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이사장:조중석)의 '철수의 난'이 우리 대전을 대표하여 6월 3일부터 22일까지 청주(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 만난 샌드아트, 매직쇼 2월 24일 수요일 대전시청 20층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매직퍼포먼스팀 이클립스와 함께 즐거운 공연시간이였습니다. 이현숙예술감독님의 소개로 뜨거운 환호와 함께 시작된 대전시청수요브런치콘서트. 1부는 김솔지 샌드아티스트의 번진 샌드아트 공연을 하였고, 2부는 중국 최고의 기예중에 하나인 변검묘기, 3부는 이승관 매지션과 함께하는 시민도 참여하는 신기한 마술쇼였습니다. 한시간 공연에 정말 알찬 프로그램이지요? 전날 화요일 오후 4시경쯤 안내문자가와서 수요브런치 프로그램을 미리 알려줘서 공연내용을 알고 않까먹고 갈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김솔지 샌드아티스트의 퍼포먼스는 첫번째는 사랑과 가족에 대한 주제였고 두번째는 겨울 왕국의 명장면이였습니다. 가족과 사랑에서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고 겨울 왕국에서는 렛잇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