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공연

대전연극ㅣ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 대전연극ㅣ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 *** 대전 대흥동 원도심의 카톨릭아트홀에서 재미있는 연극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의 연극 극단 중의 하나인 아신아트컴퍼니에서 마련한 연극인데요, 제목은 [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입니다. 초콜릿같은 사랑이라니! 제목만 들어도 달콤 쌉싸름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에 등장하는 배우는 모두 다섯 명입니다. 강철한 피디, 밍크, 고운님, 맹삼룡, 그리고 연극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인물인 멀티맨입니다. 밍크 역의 박혜숙 배우는 뭘해도 이쁜 여자라고 하는데, 뭘해도 이쁘고 섹시한 여자라고 해야 더 어울릴거예요~ 고운님 역의 송하늘 배우는 그 상큼 발랄함이 연극을 확 살려줍니다^^ 이번 연극 러브초콜릿의 중요한 장점 중의 하나가 또 뭔지 아..
팝페라와 밸리댄스 공연 in 대전수요브런치콘서트 팝페라와 밸리댄스 공연 in 대전수요브런치콘서트 *** 10월 7일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팝페라와 밸리댄스 공연이 있었습니다.날이 너무 좋아서 나들이를 갈까 했으나 팝페라와 밸리댄스의 콜라보가 너무 궁금하여대전시청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도착을 하니,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 안방마님 이현숙 예술감독님이 맞이해주셨습니다. 10월 8일 에는 샘머리 공원에서 10월 16일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문화공연이 있답니다.10월은 문화행사가 풍부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클레오파트라 같은 아름다운 남윤미 밸리댄서님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에 관한 이야기도 해주셨어요통통튀는 생기발랄한 목소리가 아침잠을 확깨워 주는 기분입니다. 김기종 팝페라 가수님의 노래를 들으면서가을의 느낌을 물씬 느꼈습니다. 투우사의 노레에..
[정글뉴스] 연출인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를 만나다. [정글뉴스] 연출인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를 만나다. *** [인터뷰]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를 만나다 _ 연습현장 극단 드림, 드림아트홀, 이음아트홀 대표이신 주진홍 대표를 만나기 위해한창 공연준비 중인 드림아트홀을 찾았습니다. 극단 드림은 2005년 창단 이래문화가 꽃피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연극을 포함한 문화의 지경을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응시하고, 예술을 통해 삶을 바라보며관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합니다.특히, 따뜻하고 유쾌한 공연마당에 위로하고 응원하며손을 잡는 마음으로 서서 희망의 씨앗을 부지런히 뿌리고 있습니다. ▲ 정글뉴스 무대작업 풍경 전은영 기자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중, 10년이 넘도록 공연되고 있는 [경로당 폰팅사건]의 Made in Daej..
소리꾼 고향임의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 소리꾼 고향임의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 *** 9월 23일 대전시청 20층 하늘 마당에서는 판소리마당이 열렸습니다. 고향임 선생님의 시원시원한 소리와 제자로 오늘 북을 잡으신 고수 다들 시원시원하게 우리소리 한자락을 불러주셔서 하늘 마당은 금새 흥으로 들썩들썩했답니다. 선생님이 북을 잡고 제자가 소리를 하고 서로 끌고 끌어주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았습니다 춘향가중 사랑가 두소절을 불러주셨습니다. 얼씨구~ 좋다~ 지화자 다들 신나서 마구마구 추임새를 넣어주셨어요. 재담까지 겸비하셔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셨답니다.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를 보러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고향임 선생님의 소리도 듣고 판소리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소리공부 할 때 폭포를 가는 이유가 폭포소리보다 더 크게 내는 ..
무용을 넘어선 무용, META댄스 #3 <고개 숙인 사람들> 무용을 넘어선 무용, META댄스 #3 *** 세 번째 에피소드는 입니다.이 작품은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사람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고개를 숙이는 마음의 시선이 바뀌길 바라는 메시지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 번째 에피스도, 이 제일 인상적이었는데요, 무대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실시간 영상을 함께 사용하는 구성이 압권이었습니다. 이제 두 명의 무용수가 등장하며서로의 삶의 이야기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무언가를 이야기하며 소통을 하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내 이들에게는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제 전화기가 등장하며 주제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무대 전체를 스크린으로 사용하는 시도를 합니다.배경에 문자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통해 공중의 난무하는 정보..
대전연극ㅣ커플 올킬 로맨스 <연애의 목적> in 아신극장 대전연극ㅣ커플 올킬 로맨스 in 아신극장 *** 아신아트컴퍼니 신작 연애의 목적을 보러 아신극장에 다녀왔습니다.오랜만에 소극장 연극을 보러가는거라 들뜬 마음으로 대흥동으로!대흥동에는 여러 소극장이 모여있어 대전 연극의 메카입니다. 중앙로역 출구를 나와 성심당쪽에서 이안과병원으로 가다보면공연을 안내하는 플래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흥동 이안과병원 옆에 위치한 아신극장 1관입구에 티켓박스에서 예약한 티켓을 수령하고 입장합니다. 연애의 목적은 세 커플들의 알콩달콩 연애담인데요 헤어졌다가 2년만에 다시만난 연인만날때 마다 다투는게 고민인 연인그리고 사랑을 새로 시작하는 연인 일상속에 쉽게 접하고 공감되는세 커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극장통로에 마련된 배우 스케줄표와 등장인물 소개! 연극의 주 배경은 분위기 ..
대전연극ㅣ관객모독 in 소극장 마당 대전연극ㅣ관객모독 in 소극장 마당 *** 대전도시철도1호선 중앙로역에서 내려서 성심당 케익하우스 지나고.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이안과건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왼쪽으로 소극장 마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참에 지도로 확실하게 볼까요? 소극장 마당은 지하1층에 있습니다. 대전시에서 원도심 살리기 지원도 하고 있지만, 제가 처음 대전으로 이사왔던 때보다 소극장이 많아지고 공연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젊은이들이 데이트 할 때 '밥먹고 영화보고'를 되풀이하는 것도 지겹잖아요^^ '밥먹고 연극보고'라는 레파토리가 하나 더 늘어났죠! [소극장 마당] [극단 마당]이라고 쓴 멋진 글씨는 충남여중 도덕선생님이자 멋진 글씨로 매년 전시를 하는 바우솔 김진호 선생님의 글씨입니다. 충남여중 강당자리..
대전공연│무용을 넘어선 무용, META댄스 #2 <숨은 나비를 보았다> 대전공연│무용을 넘어선 무용, META댄스 #2 *** META Dance 팀의 두 번째 에피소드 입니다. 이 작품은 초연된 작품으로 ‘나비효과’를 모티프로 만든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무질서한 것 같지만 그 안에 있는 존재하는 질서에 대한 메시지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작품은 무언가를 뒤집어 쓴 채 무대를 기어다니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작품은 이 존재를 가 되기 전의 로 묘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애벌레들은 그렇게 열심히 무대를 헤짚고 다닙니다.무언가를 찾아서, 아니면 무언가를 꿈꾸며 말입니다. 무언가 제 맘대로 다니는 것 같지만그 안에 이름모를 규칙성을 배치해 둔 느낌입니다.그리고 그 안에서 나비를 꿈꾸는 변태 전의 애벌레들은 서로를 인지하고 공감하며 소통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
대전공연│무용을 넘어선 무용, META댄스 #1 <틀> 대전공연│무용을 넘어선 무용, META댄스 #1 *** 대전서구문화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META Dance 팀의 정기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메타댄스팀부터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메타댄스는 2001년 창단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난 2013년도에는 전국무용제에서 금상 및 최우수 연기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대전지역 현대무용단체로는 최초로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춤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작품 소개를 보면서 관람하니 춤의 메시지를 조금이나마 발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공연은 크게 3개의 에피소드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입니다. 이 작품..
대전연극ㅣ옥탑방고양이 in 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 대전연극ㅣ옥탑방고양이 in 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 *** 카톨릭문화회관아트홀 2015.9.4-10.4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3번 출구로 나가 150m 만 가면 대흥동의 카톨릭문화회관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골목으로 접어들면 바로 왼쪽으로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 입구를 만날 수 있는데그 곳에서는 항상 재미있는 연극이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9월4일부터 [옥탑방고양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무대에 전국적으로 오르면서 소문이 난 작품으로 제목이 익숙했는데, 알고보니 김유리 작가가 [옥탑방고양이]라는 인터넷 소설로 2001년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 출발점이었군요! 인기를 업고 출간한 소설도 베스트셀러가 되어 2003년에는 MBC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대전연극ㅣ 차세대 artistar지원작 <개천의 용간지> 연습현장 대전연극ㅣ 차세대 artistar(성용수_연극) 지원작 연습현장 *** (재)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artistar 지원사업은신진 예술가들에게 지역에 정주하며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예술 창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14년 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artistar에 선정되어2년차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준비중인 성용수(연극)님을 만나차세대 artistar 사업과 연극 작업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성용수 : 연극인,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사무행정이사) 1998년 ~ 2007년 극단 터 & 자계예술촌 활동 (연기 / 사무국장)임실필봉농악,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동래들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현, 풍물굿패 굿머리, 대전 하회별신굿탈놀이회 활동..
대전공연│<프리즌> “포기하지 않는 자는 그 꿈을 이룬다.” 대전공연│ “포기하지 않는 자는 그 꿈을 이룬다.” *** 이번에는 탄방동 이수아트홀의 무대에 올린 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프리즌은 개그맨집단 컬투가 창단 15주년을 맞은 지난 2010년에 창작한 작품입니다. 사실 연극이라기 보다는 뮤지컬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는 뮤지컬 은 보육원에서 형제처럼 자란 4명의 청년이 노래하고 싶은 꿈을 품고 세상에 나왔다가 사기를 당해 결국 자신들의 꿈을 위해 은행을 털게 됩니다. 하지만 치밀하지도 못한 이들은 경찰에 발각이 되고 훔친 돈을 은행 어딘가에 숨기고 잡혀가게 됩니다. 이들은 결국 투옥을 당하게 되고 연극의 제목처럼 prison에 prison됩니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탈옥을 감행하게 되고 자신들이 돈을 숨켜 둔 은행을 찾아가..
대전공연│<내면을 부르고 그리다> 현대무용 in 와이시어터 대전연극│ 현대무용 in 와이시어터 *** 무용 : "음악이나 박자에 맞추어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행위 예술" 지난 8월 27일(목) 오후8시 30분, 충남대 근처의 와이(Y) 시어터에서 [음악과 현대무용의 감성공연] "내면으로 부르고 그리다..."를 만나고 왔습니다. 음악 : 안새벽 무용: 이별복 안새벽과 이별복이 만나 구성된 이 팀의 이름이 "새벽별"입니다.무대 위에서 기타 하나의 반주에 맞춘 안새벽의 노래에 맞춰이별복은 자신의 몸으로 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연극의 경우는 무대 위에서 대사와 행위로 메시지를 전달하지만 무용의 경우는 오로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만 표현하다보니 몸에 대한 이해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 영역에서 사진으로 재능기부를 6년째 하면서 어..
대전연극ㅣ극단 손수 <관객모독> 연습현장을 방문하다.(연출가 서재화) 대전연극ㅣ극단 손수 연습현장을 방문하다.(연출가 서재화) *** 극단 손수 연습현장을 찾아서_서재화 (극단 손수 대표, 연출가) 인터뷰 2015 극단 손수 정기공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것과 그 이하의 것을 보게될 연극 - 관객모독“우리는 단지 말할 뿐이다”9.9~20…소극장 마당(대흥동 이안과병원 옆)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재화 (연출가 / 극단 손수 대표) 연출 작품 : , , , , ,, , , ,, , 외 다수 -------------------------------------------------------------------------------------- 극단 손수 연습현장을 찾아서 _ 서재화 (극단 손수 대표, 연출가) 인터뷰2015년 8월 24일 _ 소극장 마당 전은영 기자..
시립합창단에서 교향곡의 축제를 엽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하고 ‘대전시립합창단’과 ‘독일 프라이브루크합창단’,‘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대규모 합창과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교향곡의 축제가 열립니다. 대전시립합창단의 제124회 정기연주회 소식인데요. 이번에 연주하는 곡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담고 있는 ‘시편’을 스트라빈스키와 번스타인의 곡으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비한 화성과 즉흥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작곡가‘셀지’는 내면의 숨겨진 소리를 환상적인 음악으로 표현하여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에 지친 우리의 감성을 힐링 하며 새로운 생명력을 전해줄 것입니다. 스트라빈스키의‘시편교향곡’은 1930년 보스톤 심포니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작품입니다.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빼고 금관악기를 전면에 ..
대전연극ㅣ극단 떼아뜨르 고도 <오거리 사진관> 대전연극ㅣ극단 떼아뜨르 고도 *** 2015년 8월 7일(금) - 10일(월)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3시, 6시소극장 고도(대흥동, 중부경찰서 옆)문의 : 042-226-3861 치매 부부의 애잔한 정과 가족사랑을 생각하게 하는 연극,극단 데아뜨르 고도의 죽기 전에 영정 사진을 찍었으나 그 기억 또한 잊어버린 노인이부인의 꿈에 나타나 오거리에 있는 연주보살을 찾아가면 자신이 집에 올 수 있다고 한다.(아마도 자신이 찍었던 사진을 찾아 달라는 것이 아니었을까...)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자식들은 생전의 아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과거를 추억하고... 아버지가 한번 집에 찾아 온다고 했다는 말을 어머니께 전해들은 자식들은 얼토당토 않다고 일축한다. 그러나 어머니의 생신날. 1년전 돌아가시어 화..
대전연극 | 거짓의 유혹을 웃음으로 만든 연극,<달콤한 수작> 대전연극| 거짓의 유혹을 웃음으로 만든 연극, *** 더운 여름 한 바탕 웃음으로 더위를 날려버리는 것은 어떠실까요? 오늘은 영국의 극작가 레이쿠니 특유의 유머를 물려받은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연극의 시놉시스] 에릭은 전기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했다. 그렇지만 아내인 린다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해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릭은 이미 이사를 가버린 2층 세입자 루퍼트 톰슨 앞으로 잘못 날아온 사회복지금을 수령하게 된다. 톰슨은 신경통을 앓고 있던 환자였다.이 과정에서 에릭은 사회복지와 보험 제도의 허점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나랏돈을 내 돈처럼 써보자”는 생각을 품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데, 가상인물을 만들어내 본격적으로 사회복지금을 챙기기 시..
대전연극ㅣ제3회 대전독백연기 콘테스트 시상식 대전연극ㅣ제3회 대전독백연기 콘테스트 시상식 *** 제3회 대전독백연기콘테스트가 7월 26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있었으며,8월 1일(토)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펼쳐졌습니다. 대전독백연기콘테스트는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의 주최,주관,(사)한국연극협회, 대전문화재단,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지회의 후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대전독백연기콘테스트는연극에 관심있는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연극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신의 능력을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2015년)로 3회를 맞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명이 참석하여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
대전연극ㅣ제1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연극제 대전연극ㅣ제1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연극제 *** 제1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연극제가 지난 7월 13일(월) - 28일(화)까지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연기된 일정속에 치러졌으며,총 10개 학교의 10개 작품의 열띤 경연으로 진행되었었습니다. 참가 학교 및 작품은동대전고 [수업료를 돌려주세요],전민고 [전민고 소식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중일고 [이상](소설 - 날개),대덕고 [단칸방 우주에서 지구를 그리다], 둔산여고 [아빠는 새가 아니다],지족고 [가면 속 사회], 만년고 [인간 대표쇼], 유성여고 [여유야 놀자],우송고 [일등급 인가], 호수돈여고 [잊혀진 그날]이었습니다. 이번 청소년연극제의 심사위원으로는임은희, 홍주영, 복영한, 김인경, 신정임이 수고하였습니다..
대전연극 | 감당할 수 없는 공포, 연극 <흉터> 대전연극 | 감당할 수 없는 공포, 연극 *** 대학교 때부터 사랑과 우정 사이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이어온 재용, 동훈, 지은. 이들은 위태로운 관계 속에서 세 사람은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 중 지은은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돌연 죽음을 맞이한다. 8년 후, 재용과 동훈은 지은이가 죽었던 그 산을 다시 찾았다.등산 중 재용은 부상을 입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갑작스레 길까지 잃게 된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발견한 검은 산장에 들어가 구조대를 기다리기로 한다. 아무도 찾지 않았던 듯한 비밀스런 산장에서 재용과 동훈은 지은과의 기억이 되살아 나고 과거에 벌어졌던 끔찍한 기억이 결국 그들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가는데... 서서히 드러나는 공포의 실체와 잔인한 반전, 과연 그날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