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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3월 토요상설 무료국악 공연 안내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토요상설 국악공연 전석 무료공연 보러 오세요~"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오르는 3월의 봄날, 무료 공연의 포근한 감동을 느껴 보실 수 있는 우리 국악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토요상설 국악공연 3월 매주 토요일 pm:3:00 대전시립연적국악원 작은마당 전석 무료 ▲ 전석무료 우리의 국악에는 락(樂)과 가(歌) 그리고 무(舞)로 형성되어 지는데요. 그 속에는 흥이 있고 멋이 있고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습니다. 3월 첫 주 토요일, 즐기고(樂),노래부르고(歌),춤추고(舞) 취타/절화/길타령/노래가락/청춘가/창부타령/대금산조/춘앵전/시나위/설장구춤 ‘취타(吹打)’란 불고 친다는 뜻 입니다. 시작을 알리는 징을 치고, 고동을 울려 군악을 시작으로 긴 나발 과 태평소 그리고 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정월대보름 음악회 달빛소리 보러오세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보름음악회 달빛소리 보러 오세요!" 2016 병신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처음으로 신명나는 큰잔치를 연다기에 연주단 사무국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름 하여 대보름음악회 달빛소리였습니다. 정월대보름, 달빛아래 소리를 수놓고, 소리로 달빛을 그려 병신년 새해를 출발하는 모든 이들에게 풍성한 마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특히 정월 대보름은 우리의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대보름’이라고 특별히 일컫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정월은 한 해를 시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정월 대보름에 선보이는 신명나는 마당잔치 달빛소리를 소개하겠습니다. 공연 정보 입니다. 공연정보 공연기간 : 2016-02-22 공연시간 : 19:30 공연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
설연휴 코믹연극 보자! 연극 보잉보잉 2월 28일까지 바쁜 일상에서의 여유는 소중하고 중요하지요. 여행을 떠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사색을 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저는 평소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니 최근에는 본 기억이 없네요. 영화도 좋지만 뮤지컬이나 연극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화면이 아닌 눈앞에서 배우들이 움직이고 이야기하잖아요. 이런 연극을 대흥동에 가시면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크고 작은 소극장들이 많거든요. 걸으시면서 여유를 즐겨 보세요~ 제가 찾은 곳은 대흥동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이에요. 재미있는 연극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지하철을 타고 내린 곳은 중앙로 역입니다. TV 광고가 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우리가 보려고 하는 연극이었어요. 반갑기도 하고 무슨 내용일까? 궁금한데요~ 얼른 이동해볼게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새해 공연계획 미리보기, 국악의 향기 듬뿍~ 국악의 향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새해 설계 여러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아시는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악의 보전과 연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대전은 물론 한국문화예술 창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의 전통 문화예술의 전당입니다. 그런데 '대전시립국악원'에 왜 연정(燕亭)이 붙는지 아시는 지요? 그것은 대전국악 발전에 초석을 다진 연정(燕亭) 임윤수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라내요. 연정 임윤수 선생은 1917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하여 평생을 사라져 가는 국악의 소중한 자료를 수집, 보존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일생동안 수집한 소중한 국악자료 3천여 점을 기꺼이 대전시에 기증 하였다고 합니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위와 같이 전통음악의 올바른..
천원으로 문화감성 충전! 2016 원터 페스티벌 Winter Festival 일주일째 이어졌던 북극 한파에 모두들 무탈하신지요? 그 사이 갑천마저 얼었는지 지난 주말에 내린 눈이 그대로 하얗게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춥다해도 집에서만 이 겨울을 보낼 수는 없겠죠? 따끈따끈한 공연 소식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2016 Winter Festival!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새해 벽두마다 리 대전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 윈터 페스티벌(Winter Festival)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윈터 페스티벌은 대전지역의 사회인 공연단체와 대학동아리 등 예술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대전예술의전당이 최고 수준의 공연장을 제공하고, 관객들은 '단돈 천원'으로 그분들의 열정과 재능을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공연예술 축제' 랍니다. 오예! 2016 윈터 페스티벌은 2월 17일,..
매마수!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은? 매마수! 모두들 알고 계신가요? 2014년 1월 29일부터 시행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로 지정한 날이랍니다! 아직도 매마수에 대해 모르는 대전시민들을 위해 대전 주요 할인혜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하,매마수)에는 전국 주요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또한 사설기관에서도 할인 혜택이 있답니다. 주요 영화관에서는 17-21시 상영시작 영화에 한해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기관마다 할인율과 참여여부가 다르기때문에 미리 알아보면 매마수를 더욱 더 잘 즐길 수 있겠죠? [중구] 대전 오월드 자유이용권할인(약 20%↓) 성인 29,000원 → 23,000원 청소년 23,000원 → ..
원도심에서 만나는 뻔뻔한 클래식 공연, 즐겨유 원도심에서 만나는 뻔뻔한 클래식 공연 잠시 후 오후 5시부터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이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중앙로 지하상가를 걷는 중 지하상가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이렇게 방송이 나오는 것은 처음 듣는 듯해요.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얼른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옛 충남도청 방향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에 이렇게 많은 분이 모인 것은 처음 봐요. 지나가다 보면 비어있는 공연장을 어떻게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고는 했는데 공연이 열린다니! 정말 기쁜 소식이죠? 맥키스오페라가 대전 원도심으로 내려온 이유? 여러분은 맥키스오페라 공연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전 계족산을 가보신 분들은 황톳길을 걷기도 하고 숲 ..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 수요일의 행복 충전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어제내린 반가운 눈으로 상큼한 레몬티 한잔이 생각나는 이런 날. 지난 13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열린 수요브런치 콘서트를 찾았는데요. 이날 가수 장호진과 함께 노래로 행복 비타민을 충전했습니다. 미술은 귀로 듣고 음악은 눈으로 봐야한다는 이현숙 예술감독님의 말처럼 미술은 그 작품이 말하는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아야 하지요. 음악은 직접와서 눈으로 보고 즐겨야 한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러 많은 대전 시민들이 와주셨습니다. 장호진님은 통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셨는데요. 레몬트리, 걱정 말아요 그대, 먼지가 되어 같은 노래들로 겨울날 삭막해진 감성을 촉촉하게 채워주셨습니다. 모두 흥견운 노래에 맞춰 박수도 치고 따라부르기도 하면서 하루..
원도심 힐링음악회 뻔뻔한 클래식,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 놀러오셔유 주말에 집에 있기는 아깝고, 바깥 날씨는 춥고. 이럴 때는 따스한 지하공간으로 찾아들어가서 블랙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은 생각이 나지요. 그런 장소 어디에 없을까요? ​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대전 원도심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옛 충남도청앞쪽)에서 열리는 흥겨운 공연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바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상설공연 '맥키스오페라-뻔뻔한 클래식'입니다. ​ 한겨울 새해 첫날부터 대전시민들의 웃옷을 훨훨~ 벗기고, 맨살 화첩에 이야기를 담은 대전알몸마라톤으로 화제를 모은 맥키스컴퍼니가 이번에는‘대전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웃통을 벗었어요. 계족산 황톳길에 열리는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이 대전 원도심 속으로 내려왔는데요. ​ '도심 속 힐링음악회’라는 ..
대전공연 2016 신년 음악회 일정 확인! 가족과 함께! 대전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 일정을 소개합니다.^^ 달력을 한장 넘기나 했더니... 그게 아니라 어느 새 2016년 새 달력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어떤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인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새해로 성큼 들어섰는데요. 신년음악회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새해 희망을 품어보세요. *대전 동부지역 주민을 위한 신년음악회* 2016.1.7(목) 7:30pm /우송예술회관 티켓 전석 1,000원 리플렛 한 장 가격에도 못미치는 1,000원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데요. 묵직하고 멋진 저음의 바리톤 이승왕 님, 맑고 아름다운 소프라노 구민영 님의 노래로 새해를 멋진 음악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KAIST 문화행사 2016 대전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2016.1..
가보자! ‘대전 100년사의 빛’ 보고 왔어요 ‘대전 100년사의 빛’ 보고 왔어요. 작년 말 12월30일 오후7시에 시청남문광장 앞 보라매공원에서 대전광역시청 외벽을 활용하여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란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 건물의 벽면을 이용하여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미리 도착하여 나는 리허설 장면을 보는 동안 쌀쌀한 날씨에 공연장 옆에 준비된 따스한 물로 추위를 잠시 사라질 무렵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 행사에서 ‘주요도시 치유와 화합문화 예술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광역시에서 대전광역시가 유..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빛으로 보는 대전 100년사’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여행-빛으로 보는 대전 100년사" 을미년이 마무리되는 12월 30일 저녁 7시 대전시청남문광장 앞 보라매공원. 이날 미디어파사드 쇼가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여행-빛으로 보는 대전 100년사’를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대전시청 건축물 외벽을 스크린용도로 활용해 LED 조명을 비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란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테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 미디어파사드 안내 포스터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주요도시 치유와 화합문화 예술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는데요. 대전에서 ..
<이야기를 노래하는 일칸토>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 *** 2015년 12월16일 수요일 대전시청 20층에서는 일칸토 팀의 공연으로 수요브런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야기를 노래하는 일칸토는 수요브런치 안방마님이자 예술감독이신소프라노 이현숙 테너 구병래 바리톤 장광석 피아노 김지은 으로 이뤄진팀으로오늘은 특별히 퍼커션도 함께해사 특별한 연말 연시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울리는 캐롤송들을 불러주시면서 다양한 여러나라 여행도 함께한 기분이 들어요. 컨디션이 죻지 않았지만 관객과의 약속이기때문이라면서 무대에 올라와주신 바리톤 장광석님 얼굴이 벌겆게 달아올라서 걱정되기도 했지만 노래만큼은 파워풀하게 불러주셨습니다.게다가 아픔도 이겨내는 입담은 여전 하시더라구요관객의 기대에 응답 하시고 무대에 열정을 쏟아내시는 일칸..
꿈꾸는 나무들 미래 숲이되다.<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꿈꾸는 나무들 미래의 숲이되다. *** 2015년 12월 23일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꿈꾸는 나무들 미래의 숲을 이루다라는 주제로북윫의 아름다운 뇨래들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지휘에는 곽언용 지휘자님이 피아노에는 김선영, 임예지 두분이서 서로 도와가며 연주해주셨습니다. 대전시립청소년 합창단은 82넌에 창단되어 내년이면 벌써 35주년이된 유서깊은 합창단입니다. 대전수요브런치 콘서트에 와준 친구들은 대학생들로 이뤄져 있어서조금 가까운 미래의 성악가들이라고 할까요멋진 하모니를 들려주어서 너무나 죻았습니다.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죻은 것..
대전공연│호두까기인형 국립발레단 in대전예술의전당 대전공연│호두까기인형 국립발레단 in대전예술의전당 *** 크리스마스 발레 [호두까기인형] 국립발레단in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2015.12.2-3 7:30 pm-9:30 pm (총 2회 공연) ▲ 대전예술의 전당 지난 12월2일에 대전예술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하였습니다.호두까기인형 발레는 연말이면 빠지지 않고 무대에 오르는 연말 단골 발레입니다. 발레는 잘 몰라서 전혀 보지 않고 있었는데, 작년 2014년에 KAIST 문화 행사로 국립발레단 공연을 보고 발레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전예술의전당에서 하는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에서 유니버설 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으로부터 발레의 기본 상식 이야기와 발레리나, 발레리노의 기본 자세 설명을 듣고 작년에 대전예술의전당 무대..
대전연극ㅣ대전창작희곡공모 당선작 시상식 및 리딩씨어터 대전연극ㅣ대전창작희곡공모 당선작 시상식 및 리딩씨어터 *** 2015 대전창작희곡공모전의 당선작 시상식과 리딩씨어터가2015년 11월 21일(토) - 22일(일) 소극장 고도에서 펼쳐졌습니다. ---------------------------------------------------------------------------------------- 제7회 대전창작희곡공모 당선작으로는대상(대전시장상) [내 아버지의 집] (이중세 작),우수상(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심판장_괴물이 만들어 지는 곳](김민수 작),우수상((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 지회장상) [철수의 난](윤미현 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정숙(극작가, 극단 모시는 사람들 대표), 박상현(극작가,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교수)..
중견배우의 고백같은 연극, '배우할인' in아신극장1관 중견배우의 고백같은 연극, '배우할인' in아신극장1관 *** 연극을 보고 나온 것인지, 아니면 연극 배우의 고백을 듣고 나온 것인지 헷갈리는 작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신극장1관에서 11월 22일까지 만날 수 있는 '배우할인' 입니다. 이 연극은 2인극으로 20년간 대학로에서 연극을 지켜온 중견배우 만달, 그리고 그와 같은 분장실을 쓰는 신입단원 현우가 등장합니다. 40대 중반의 무명배우 역을 맡은 장달만 배우는 실제 대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로 현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연극 시작전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는데 “내 인생에서 만났던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작품”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연극을 보기 전이라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깊게 이해는 하지 못했습니다. 하..
콘서트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in 이수아트홀 콘서트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in 이수아트홀 *** 행복은 멀리 있을까요? 요즘 복잡한 세상 속에서 행복은 저 멀리에만 있는 것 같아 슬프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행복해지는 순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따스한 햇볕이 가득한 오후의 까페의 주인은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감의 노래로 시작합니다. 그렇게 햇살 좋은 오후의 조용한 까페에 사람들이 점점 몰려오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대를 채우며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든 것을 참견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지구는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비밀을 간직한 교만한 여자, 이 세상의 걱정거리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 해맑은 여자와 극소심한 남자의 커플, 그리고 정체불명의 탈옥수까지 다양..
대전연극│가슴 따뜻한 방콕의 이야기 <정글뉴스> 대전연극│가슴 따뜻한 방콕의 이야기 *** 극단 드림 [정글뉴스] 공연안내 2015년 10월 6일(목) - 23일(수) 드림아트홀 (대흥동, 성모병원 오거리)평일 오후 8시 / 공휴일, 주말 오후 4시 / 월요일 쉼일반 30,000원 / 학생 15,000원 극단 드림 T. 042-252-0887 방콕의 게스트 하우스 “정글뉴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드러내는 연극 “정글뉴스”가 5년 만에 무대에 올랐습니다. 연극 “정글뉴스”에는 대한민국으로 가고자 하는 탈북처녀 미향이 여행객을 상대로 하는 가이드 미스리의 도움으로 정글뉴스에서 일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정글뉴스’ 게스트 하우스에 다양한 여행의 목적을 가진 손님들이 도착하며 연극의 이야기는 진..
대전연극│악성댓글 OUT "눈사람살인사건" 대전연극│악성댓글 OUT "눈사람살인사건" *** 인터넷이 가져온 편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급속한 인터넷 문화는 예절에 대한 것 보다는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을 표로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드러내기에 급급해 진 것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연극으로 만든 "눈사람살인사건"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은 악성댓글이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처참하게 파괴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마트에서 평범하게 일을 하는 여직원 미연은 어느 날 밤 운전중에 고양이를 피하려다가 눈사람을 들이 받습니다. 뭐 별다른 생각도 없었고 눈사람이 무너졌다고 양심의 가책을 느낄 일도 아니죠. 그렇게 어제와 오늘은 아무런 차이도 없이 평범하게 시작을 합니다. 다음날, 인터넷에 예기치 못한 글이 올라옵니다. 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