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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원

대전 동구 상소동산림욕장의 겨울 눈꽃 이야기! - 대전 상소동 - 겨울의 낭만, 자연의 겨울눈꽃이야기 상소동산림욕장ㆍ대전 상소동 *** 대전 동구 상소동산림욕장의 겨울이야기! 상소동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역에서 금산방향(17번국)으로 약10km지점 (남대전IC에서 약 5km)에 위치해 있으며 가는 길에는 버즘나무가로수 터널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상소동산림욕장은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수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 등 각계각층에서 가족의 건강이나 여러 가지 염원을 담은 돌탑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뜻 깊은 기회를 제공 하여 주기도 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
정월대보름 3대가 함께하는 2013대전 연 축제!! 3대가 함께하는 2013대전 연 축제!! 바람을 이용하여 하늘에 띄우는 놀이이구 연(鳶)은 겨우내 연놀이를 즐기다가 이듬해 추위가 가시기 전까지 행하여진 놀이문화입니다. 주로 겨울철에 사랑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바람 때문일것입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나봅니다.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 얼레를 돌리는 손등이 찬바람에 갈라지고 터져 피가 삐죽삐죽 나오는 상황에도 그 짜릿한 맛을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놀이문화로 사랑을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막바지로 접어든 시기는 음력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보름날 겨우내 날리던 연은 공중으로 날려 보내거나 달집 불에 다 태워 묵은 액운을 말끔히 없애는 것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연의 유래를 알아보면 언제부터 사용한 것인지 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지 그 정확한 기록이 없다는 ..
수줍은 모습으로 웃음주는 만첩홍매화!! 수줍은 모습으로 웃음 주는 만첩홍매화! *** 만첩홍매화 [오 매(烏梅)] Prunus mume Siebold & Zucc.for.alphandii Rehder 호!~~ 호!~~~ 비비면서 따스한 입김으로 얼었던 손을 녹이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맨손으로 다니면 손이 깨질 듯이 시리어 온다. 계사년 겨울에는 왜? 이렇게 추운 날씨가 계속될까? 한 며칠 따스한 상온의 기온을 보이니 활동하기에 더 없이 좋았는데 다시 한파가 찾아오니 외부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아무리 찬 공기로 기승을 부려도 때가 되면 어김없이 우리의 마음까지 밝혀주는 환한 미소가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은 수줍은 듯 붉은 얼굴을 보이는 만첩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련다. 약명으로는 오매(烏梅), 다른 이름으로는 매화수(梅花樹),..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키르탄서스!!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키르탄서스! *** 올 겨울은 유난히도 차가운 공기가 우리들을 힘들게 하였고, 여느 해 보다 많은 눈도 밖의 활동에 많은 불편함을 안겨주었다. 봄의 기운이 감돌면 식물들은 새로운 움을 틔우고 꽃을 피우기 위하여 강한 몸부림을 쳐 된다. 긴 겨울을 이기고 힘찬 기지개를 펼쳐 보려다 하강한 온도에 놀라 다시 몸을 움추려 화려한 꽃들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대전 노은동 꽃시장으로 새로운 봄을 알리는 꽃들을 기대하면서 달려가 본다. 올해는 유난히도 꽃을 찾는 사람들이 없어 많은 어려움이 많다는 하소연이다. 경기의 어려움도 있지만 너무 찬 겨울 날씨로 식물들이 베란다에서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주원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어김없이 겨울에도 꽃을 피워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그들을 자랑하..
피자를 무제한 리필하는 이탈리안 패밀리레스토랑 쁘리모! 피자를 무제한 리필하는 이탈리안 패밀리레스토랑 쁘리모! *** 칼질이란 여성들에게 인기를 누리는 메뉴일 것이다. 남자들은 차가운 겨울철에는 얼큰한 국물 맛을 원하지 않을까? 그러나 가족들의 식사는 본인들의 생각보다 자녀와 아내에게 선택권이 주워진다. 당연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제격인데 가격대비 맛도 우수하고 량도 풍성하면 금상첨화의 맛 집이 아닐는지? 그러나 어디 그런 입맛에 맞는 식당이 쉽게 있을지 의문이다. 답사를 점심시간에 왔더니 긴 줄을 서고 말았다. 패밀리레스토랑에 줄을 서보긴 처음인 듯하다. 줄을 선다는 이야기는 뭔가 그 값어치를 하는 식당으로 인정한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그래 차례를 기다리며 그 맛에 한번 빠져보기로 하였다. 30여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16여명의 가..
겨울방학 신나는 체험학습 인지발달 놀이동산!! 겨울방학 신나는 체험학습 인지발달 놀이동산 *** 여름방학보다 겨울방학동안에 부모님들이 자녀를 위한 놀이공간 확보에 더 많은 고심을 하는 시간이다. 2013년에는 날씨도 혹독한 영하의 기온으로 더욱 몸을 움츠리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마냥 집에서만 놀리기도 그렇다면 한번 방문하기를 권유 드리는 곳이 있다. 아직 추위를 이길 힘이 없는 꼬마들에게 야외 겨울 놀이문화에는 많은 부담의 고심을 하게 될 것이다. 비명과 즐거운 소리가 함께 교차하는 어마어마한 공간에 설치된 겨울놀이동산이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2013년 2월17일까지 펼쳐진다. 매일 10일부터 입장하여 오후 19:00까지 자녀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축제장을 소개하려고 한다. 2013 해피윈터 페스티발4 키즈파크란 홍보물이 거리를 메워 무슨 일이 벌어..
정부대전청사 눈썰매장을 아시나요? 정부대전청사 눈썰매장을 아시나요? 정부대전청사는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에 자리 잡고 있다. 대지면적이 518,338㎡ 20층 높이의 건물 4개동 및 부속건물로 구성되었다. 8개청 및 부단위 6개 소속기관 4,139여명이 근무하는 곳이다. 청사로서의 기능성, 상징성, 개방성, 문화예술성 등을 적절히 조화시키면서도 행정의 효율성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간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주력하였다고 한다. 넓게 조성된 녹지공간에는 인접된 지역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한다. 4계절 아름다운 꽃과 수목의 풍성함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일몰의 아름다움도 만끽하는 곳으로 사진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기도 하다. 시간별로 피어나는 야생화의 다양함도 조성되어 꽃을 좋아하는 시민들을 불러 모으..
구즉 도서관에서 바라본 송강마을 설경의 아름다움! 구즉도서관에서 바라본 송강마을 설경의 아름다움! 살을 에는 강추위가 정말 대단하다.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울 것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시간이다. 난 겨울보다는 따뜻한 계절이 좋다. 아마도 경제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여서 그럴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은 나와 동일 한 생각을 가질 지도 모른다. 차라리 더워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는 것이 좋지 에는 추위에는 특별한 방도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겨울이면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이 바로 눈이다. 티 없이 맑고 아름답게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푸른 하늘과 벗 삼은 모습이 환상적이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면 온 천지가 아름답지만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어 소개를 드리려고 한다. 대던 유성구 송강지역이다. 송강동 구즉도서관 뒤편의 야산에는 대전시보다 2-3도의 낮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은 즐거움이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은 즐거움이다! 너무 기쁜 날 흥분이 되어 상기된 얼굴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4,300개의 숫자에 모두 환호성을 지르는 시간이다. 과연 무슨 숫자에 모드 한 결 같이 기쁨의 한목소리를 내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연말을 보내면서 아쉬움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떠날 줄 몰랐는데 오늘은 그 마음을 다 날려 보내는 것 같다. 우리의 본래의 마음은 항상 나보다 못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었고 많이 가진 자는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기꺼이 나누어 주기를 바라는 미덕을 가졌다. 그래서 겨울 삭풍이 심술궂게 귓가를 내치쳐도 차가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것이 인간의 승리다운 참모습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826명의 중학생 62명의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봉사단에서 힘을 합쳤다. ..
현충원 둘레길에서 만난 화살나무!! 2012년 걷고 싶은 길 12선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가 시작되었다. 먼저 현충원 둘레길로 길을 떠난다. 조국을 지키려다 승화한 민족의 얼이 잠든 곳이라 엄숙하고 조심스런 발길이 되었다. 현충원에만 가면 느끼는 감정 미안함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공간이다. 그들의 희생이 허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보는 시간이다. 아직도 그들의 희생을 느끼지 못하고 공산주의를 만주주의와 접목하려는 어리석은 행동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특히, 2010년 3.26 서해안 임무수행 중 희생된 천안함 46용사가 잠들어 있는 곳에 발길이 머물렀다.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한사람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할 것이다. 오늘은 주변에 자생하는 화살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봄철에는 아주 작은 꽃망울을..
대전 식장산 주변에 숨어 있는 무릇 야생화! 무릇[야자고(野慈姑)] Scilla scilloides(LINDL.)DRUCE. 대전 식장산에는 많은 야생화가 숨어 있는 보물창고이다. 그 곳으로 가는 도중 무릇 야생화와 나눈 사랑이야기를 시작한다. 담력을 기르는 장소인 무덤가에서 그 화려함을 보여주는 야생화로 우리들의 심장을 강화시키는 약효를 지니기도 한다. 약명은 야자고(野慈姑)라 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면조아(綿棗兒), 지조(地棗), 천산(天蒜), 물굿, 물구, 지란(地蘭), 천산(天蒜), 전도초근(剪刀草根) 등으로도 불린다. 무릇은 백합과(Liliaceae)의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원야전지 및 낮은 초원에서 자생하며 땅 속에 있는 달걀형의 비늘줄기는 짙은 밤색 껍질로 싸여 있으며 잎은 봄과 가을에 2번 나오는데 봄에 나온 잎은 ..
대청호반길 1코스주변 마지막 가을 단풍여행! 봄. 가을이란 계절이 점점 사라지는 안타까움이다. 어딘지 모르게 살짝 스쳐 지나가는 계절이라 자연을 즐기는 멋스러움이 줄어들고 있다. 대전시에서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묻혀 있던 보물을 찾았다고 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길'로 모든 분들께 돌려드린다는 대청호반길에 대한 이야기다. 대청호반길은 7코스로 1코스는 로하스 해피로드, 2코스는 여수바위 낭만길, 3코스는 노고산성 해맞이길, 청남대 조망길, 4코스는 신선바위 벚꽃길, 고봉산성 만남길, 5코스는 갈대밭 추억길, 백골산성 하늘길, 6코스 국화향 연인길, 연꽃마을길, 마지막으로 자전거길로 부수동길, 냉천길, 흥진마을길 로 선정하였다. 대전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만을 탐사하여도 다른 지역을 갈 필요가 없을 만큼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많다는 사실에 고마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은행교 위에 펼쳐진 행위예술!! 11월22일 음력으로 10월9일 절기상으로 오늘이 소설(小雪)이다. 24절기의 20번째 맞는 것으로 태양 황경이 240도를 가리키는 때를 이야기한다. 얼음이 얼기 시작하고 적은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 겨울을 알리는 시기이다. 봄. 여름, 가을 동안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을 곳간에 쌓고 감을 깎아 겨울바람에 말리는 곶감작업 겨울철 식탁 최고의 인기메뉴 김장하는 날이 되기도 한다. 내년의 더욱 풍성한 모습을 기약하면서 곱게 물든 나뭇잎들도 하나둘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 끝에 마지막 잎만 우리의 마음을 애태운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영원한 것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 한다. 문화와 예술은 경제위에 있는 것으로 힘을 동반하지 문화예술은 사멸되는 것. 오로지 추구하는 것은 문화의 힘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금강 로하스길 주변 여행에서 만난 왕버들의 아름다움! 대전시민의 휴식 공간을 많이 만들어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고 있다. 오늘은 대청댐 가는 길의 금강로하스길을 걸어가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집중 탐구 해보기로 한다. 2012년도에 완공된 로하스해피로드 길은 대전 용정초등학교 뒷길이 시작점이다. 약 5.6km 1시간 50분 소요시간으로 대청댐에서 흐르는 물줄기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이 우리에게 풍요로운 여유를 안겨주는 곳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사계절 변화를 안겨주는 아름다운 산책로 남녀노소를 가릴 수 없는 편리함으로 낮과 밤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그 길 중에서 로하스 길 주변에서 펼쳐지는 왕버들이 흐르는 물에 몸을 담구고 우리들의 마음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안내를 하려고 한다.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지만 전국 사진..
1200도 이상으로 처리된 비장탄으로 굽는 돈사돈 맛집! 1200도 이상으로 처리된 비장탄으로 굽는 돈사돈 맛집! 걷고 싶은 길 12선을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를 마치고 만찬이 펼쳐질 식당으로 향한다. 블로그 기자단 운영 관계자들이 추천하는 대전의 맛집을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일단 먹어보고 그 식당의 분위기, 친절함과 건강식 등을 종합하여 소개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다. 그냥 무턱 되고 먹은 집이 모든 맛집으로 소개되면 안 된다는 철칙이다. 본인은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매우 신중하게 다루는 편에 속한다. 한의학에 관련 위촉된 기자로서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따지는 버릇이 강한 편이라 건강에 대한 특징이 있어야 하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여태껏 많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였지만 맛집으로 소개된 곳은 수를 셀 정도이다.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돼지고..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보랏빛 꽃향유 야생화! 가을 상징하는 야생화들이 많이 있다. 첫 서리가 내리면 야생화의 향기는 지상에서 몽땅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그래서 10월말이 되면 몸과 마음이 어느 때 보다 바빠지기 시작 한다. 숲속과 언덕 평범한 지역에서도 흔하게 감상할 수 있지만 품격이나 향기가 뒤떨어지는 야생화는 더 더욱 아니다. 오늘 저와 함께 보랏빛 향기가 가을을 상징하는 꽃향유 야생화 탐사 여행 떠나지 않으시렵니까? 꽃향유 야생화는 불러주는 이름 속에서도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 숨어 있다. 보는 것으로도 아름다움으로 만족할 것이고, 많은 향기를 간직하였다. 그리고 말 그대로 향기로운 기름 즉 향유를 추출하고 약용으로 유용함까지 간직한 야생화이다.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에서 아주 특별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화려하고 큼직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하..
대전 도심에서 걷고 싶은 길 12선중 계족산황톳길 여행! 대전 도심에서 걷고 싶은 길 12선의 선정배경에 대한 이야기다. 최근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지난 3월부터 초. 중. 고 학생까지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되면서 가족단위로 여가를 만끽하는 행복함이 확산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하기 좋은 코스로 선정되었다. 기존의 대전둘레산길, 대덕사이언스길, 대청호반길이 특정지역에 편중되고 장시간 소요되는 등반코스로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평균 1시간 30분 정도의 비교적 쉬운 코스로 사랑을 받을 것이다. 웰빌길 3선으로 식장산 숲길, 유성족욕체험길, 계족산황톳길 낭만길 4선으로 추동 호반길, 보문산 산책길, 원도심 어울림길, 시청앞 가로수길 역사문화길 2선으로 뿌리공원 둘레길, 현충원 산책길 생태환경길 3선으로 흑석 노루벌길, ..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가을 야생화 고마리 사랑! 어제는 가을비가 한여름의 장맛비 같이 쏟아지더니 오늘은 청명한 가을 하늘이 푸름이 더 짙게 보이는 가을 날씨이다. 가을비 덕분인지 쌀쌀함으로 차가워진 두 손을 서로 비벼보기도 하는 기온이 되어 버렸다. 이런 계절에 우리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고 더러워진 개울물을 깨끗하게 정화하게 만들 여뀌 야생화를 소개하려고 한다. 고마리[극엽료(戟葉蓼)] Persicaria thunbergii H.GROSS 쌍떡잎식물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여뀌속의 고마리는 꿀의 원천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1년생 야생화이다. 높이가 50∼100cm 정도이고 대개 밑에서 누워 자라고 아랫부분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벋어간다. 뿌리는 원형이거나 혹은 불규칙한 덩어리 모양이다. 줄기는 직립하고 분지를 내며 녹색이거나 또는 보라색을 띠..
제3회 '호(護)호(好) 대전산성' 축제 행사를 다녀오면서!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계족산성과 장동산림욕장 일대에서 대전시 주최 대전문화연대 주관으로 대전 산성축제 행사가 막을 내렸다. 지금부터 그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 행사장으로 팸 투어를 출발합니다!! '모여라! 봉수꾼', '산성사진전', '산성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계족산성 봉화재현 퍼포먼스, 5개의 부스에서 진행하는 산성체험 프로그램, 계족산성 봉수터에서 열리는 공연과 마당극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전국에서 대전이 가장 많은 산성 40여개를 보유하고 있는 산성의 도시이다. 2009년과 2010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산성트레킹 30회, 여름방학 산성캠프 2회, 제1회 대전산성축제 ‘계족산성 부흥운동’, 산성사진전, 산성가이드 북 제작,..
한밭수목원의 마가목나무 사랑이야기! 마가목나무가 한밭수목원에서 봄엔 하얀 별꽃을 피워 보였다가 가을에는 노랑과 붉은 열매를 탐스럽게 맺어 보인다. 보기보다는 유용한 약효를 가진 나무로 열매들이 더욱 아름답게 돋보인다. 울릉도에서는 가로수로 심어 사람들의 눈길을 유혹시키기도 한다. 차가운 겨울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가득 머금으며 겸손한 마음으로 철새들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 주는 사랑의 나무이기도 하다.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로 세계에 우뚝선 김연아 선수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마가목이다.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신통방통 만병통치" 한다고 하여 자기나무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로 전 세계 약 100여종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약4종과 변이종 일부가 자생하고 있으며 청정지역의 심산지역에 자리를 잡고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