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 도심에서 걷고 싶은 길 12선중 계족산황톳길 여행!

 

 

 

대전 도심에서 걷고 싶은 길 12선의 선정배경에 대한 이야기다.
최근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지난 3월부터

초. 중. 고 학생까지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되면서 가족단위로

여가를 만끽하는 행복함이 확산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하기 좋은 코스로 선정되었다.

 

기존의 대전둘레산길, 대덕사이언스길, 대청호반길이 특정지역에 편중되고

장시간 소요되는 등반코스로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평균 1시간 30분 정도의 비교적 쉬운 코스로 사랑을 받을 것이다.

 

 

 

 

웰빌길 3선으로 식장산 숲길, 유성족욕체험길, 계족산황톳길
낭만길 4선으로 추동 호반길, 보문산 산책길, 원도심 어울림길, 시청앞 가로수길
역사문화길 2선으로 뿌리공원 둘레길, 현충원 산책길
생태환경길 3선으로 흑석 노루벌길, 월평공원 습지길, 로하스 해피로드 로 선정되었다.

 

대전 시민으로 자랑스러운 것은 경제적인 발전도 중요하지만

우리들의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기 위한 배려 속에

더 행복감을 갖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오늘은 12선의 길 중에서 웰빙 길로 온 세상에 잘 알려진 계족산황톳길 여행을 떠난다.

물론 많은 기사와 홍보 등으로 황톳길에 대한 이야기는 식상할 수 도 있지만,

자꾸 자랑하여도 넘침이 없을 것 같아 본인의 느낀 소감을 공개하려고 한다.

 

황토에 대한 웰빙식 상식은 너무 많이 홍보되어 생략을 하기로 한다.
어느 산골에 죽을 수밖에 없는 위암 환자가 말기 수술로 장기의 3/4정 절제 후에
순수하게 황토만으로 집을 짓고 옛날 방식의 구들온돌 방의 집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한번은 그 분의 초청으로 산속으로 방문을 하였더니 자연적인 순수한

황토 집을 직접 짓고 거주한지 5년여 동안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신다.

 

토요일 오후 한주간의 지친 삶을 그곳으로 몸 전체를 보링하려고 가기도 하는 곳이다.

3-4시간의 휴식시간 참나무로 데운 황토 구들방에 있는 자체만으로

몸의 피로감이 다 없어지는 것을 여러 번 체험한 사람이라

황톳길의 매력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지역의 업체에서 대전의 시민들에게 건강함을 배려한

황톳길 정말 어떤 사업보다 값지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쉬움이 있다면 대전의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재단에도 더 넓은 혜택이 주어지면

얼마나 좋을까를 감히 건의도 드리고 싶어진다.

 

대전광역시블로그기자단 가을 팸 투어로 웰빙길 계족산황톳길로 출발하였다.
좀 전에 소개한 바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고 싶은 길 12선중 하나인 이곳은 정말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행복함을 누리는 시간으로 보인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 시간이다.
평탄한 길에 가까운 황톳길이라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맨발로

황톳길을 밟는 촉감과 즐거움으로 모두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시간이다.

 

황토가 묻은 발을 엄마와 함께 들어 보이면서 자랑하듯

행동하는 개구쟁이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친 사람들을 치유하는 계족산 14.5km 황톳길을 만들고

자연이 만든 숲 속 공연장에서 매 주말마다 뻔뻔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료, 티켓, 연령제한도 없고 공연 중, 큰소리의 통화,

애완견 동반도 가능한 공연장이다. 공연 도중에도 자리를 비워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음악회가 특징이다.

 

 

 

 

 

자연에서 격식이 필요 없이 선양 에코페라 단원과 하나가 되는

 뻔뻔한 클래식 공연장 그렇다고 에코펠라 단원들의 수준은 최정상급의

성악가로 구성되어 주목을 받는다.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단원 6명으로 구성된

선양에코펠라의 뻔뻔한 클래식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위트와 유머가 가미된 공연이다.


감미로운 성악 가수들의 목소리와 율동을 통해 뮤지컬을 말하고

대화를 통한 연극 요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멀티콘서트이고도 하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4-5시 숲속음악회 공연장에서

펼쳐지니 황톳길 정기도 받고 뻔뻔한 클래식의 음악회도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초청하고 싶다.

 

오늘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대전블로그기자단 정필원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