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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원

대전 도심 속의 낙엽거리 이야기, 시청 앞 가로수길 대전 도심 속의 낙엽거리이야기, 시청 앞 가로수길 *** 도심에서 생활하면서 행복함이 가득하다고 느낄 수 있는 대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민들 마음을 슬기롭게 이해라도 하듯 도심 가장자리에 한밭수목원을 조성하여 가까운 공간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다음은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도 아름답지만 식물들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으로 더 멋지다고 표현되는 것이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춤사위 선보인 낙엽거리가 아닐까 생각하게 만듭니다. 가을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도심 속의 낙엽거리를 대전 시민이라면 이젠 소문에 소문이 꼬리를 물어 대부분 알고 계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발걸음을 못하셨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짬을 내어 오실 것을 정중하게 초청 합니다. 그러면 도심..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기 가득한 플라워랜드 여행!!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기 가득한 플라워랜드 여행 *** 가을 찬바람에 날아오는 국화향기는 계절의 절정을 알리는 시간이 되지요. 음!~~~~ 폐 속까지 깊은 숨을 마시고 내뱉기를 연신 반복하면서 시각 또한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오월드내의 플라워랜드 국화축제가 막을 내리려고 합니다. 웅장하고 평소에는 잘 감상하기 힘든 국화로 만들어진 대형 조형물에 발이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 하며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 어리둥절 몸과 마음이 굉장히 분주함을 느낍니다. 본래 꽃 사진은 천천히 안정되고 여유로움으로 그들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면서 담아야 하는 것이 제 상식으로는 정석인데 오늘은 왠지 시간에 쫓겨 허둥거리게 되었네요. 결론은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만들어 내지 못한 아쉬움을 호소합니다. 대전에 자리..
걷고싶은길12선, 흑석노루벌길 가을여행 걷고싶은길12선, 흑석노루벌길 가을여행 *** 아홉 봉우리 굽이굽이 거닐던 대전의 금강산으로 불러주고 싶은 구봉산에서 남쪽으로 내려다보면 맑고 청아하게 펼쳐진 노루벌을 걷고 싶답니다. 가을이라 그럴까 흐르는 갑천 상류층의 물이 더 맑고 푸른빛을 발하여 풍덩 그냥 빠져들고 싶은 마음입니다. 유등천. 대전천과 더불어 대전지방 3대 하천 중 하나인 갑천은 금강권역의 금강수계에 속하며, 금강의 제1지류라고 합니다. 대전지방 수계 중 가장 큰 하천을 형성하고 있는 갑천은 관리 주체에 따라 대전 국토관리청의 관할을 받는 국가하천 부분과 대전시 관할을 받는 지방하천으로 대별하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전 국토관리청 관할하에 있는 국가하천인 갑천은 서구 용촌동 두계천 합류점에서부터 유성구 봉산동에서 금강에 흘러들어가..
가을단풍여행은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가을단풍여행은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 와!~~~~ “완전 대박입니다!” 란 환호성으로 예쁜 아가씨들이 스마트폰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을 담으면서 장태산 휴양림의 가을을 느끼는 소리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기에 그렇게 환호를 지르나 잽싸게 그 곳으로 올라보니 역광으로 비쳐진 모습이 장관이라 표현하고 싶네요. 가을에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시각을 자극하는 울긋불긋한 단풍에 더 민감함을 느끼지요. 그래서 풍성함의 여행보다는 단풍여행이란 말을 쉽게 하는 지도 모르죠. 가을철이 돌아오면서 식물들 중 나무들도 월동준비를 서두르는 과정에서.. 봄, 여름에 녹색 빛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잎들이 가을 찬 공기가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잎에 있는 영양분을 줄기로 보내고 월동을 위하여 잎과 가지 사이에..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벼룩시장 환경과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큰힘이 되다, 벼룩시장 *** 왁자지껄한 소리가 시골 시장분위기를 느끼게 만들어 발길을 재촉합니다.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 벼룩시장이 2013년 9월부터 11월까지 펼쳐집니다. 참가 희망자들의 사전 신청 접수로 1동의 천막을 배정받아 시민들과의 교감을 나누게 됩니다. 가만히 살펴보니 제법 알뜰한 벼룩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 불필요한 물건들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준비되었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가득 선물한 부모의 마음에 열정으로 읽고 감성적인 교육을 터득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유아원 시절에 읽던 동화책들이 초등학교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수준이 맞지 않던 동화책을 이제 후배 어린이들에게 물려줄 차례로 벼룩시장에 등장을 합니다. 정가로 구입하려면 많은..
제2회 대전달빛걷기대회 제2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하며 *** 제2회 月花水木 대전달빛걷기대회 행사 결과를 보고합니다! 제2회 月花水木 대전달빛걷기대회 행사가 10월19일 토요일 오후4시부터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화려한 출발의 신호를 기다립니다. 사람은 건강을 위하여는 걷기운동이 최고라고 권유 드립니다. 걷는 다는 것은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 시간으로 각박한 일상생활 속에서 맛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족과 직장동료 그리고 이웃시민들과 정겨운 대화소리에 발걸음을 맞추어 도심을 가로지르는 갑천 변에 내비친 달빛을 바라보는 감성적인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옛날에 캄캄한 밤 달빛이 비쳐진 곳에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고 의아해 한 마음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와 환경의 ..
2013년 유학생ᆞ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Walk Together!! 2013년 유학생ㆍ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Walk Together! *** 2013년 월드휴먼브리지 걷기축제 "유학생ᆞ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Walk Together" 행사가 10월 20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월드휴먼브리지(World Human Bridge)는 세계에서 가진 긴 다리라고 하며, 국내ㆍ해외ㆍ북한 등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Walk Together는 문화적ㆍ민족적 다양성을 어우르고 나누기위해 월드휴먼브리지에서 주관하는 범시민 걷기축제로서 건강한 다문화사회의 정착을 희망하며 다문화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하늘은 쪽빛으로 더욱 높아만 가고 뭉실뭉실 뭉쳐진 하..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의 여운...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의 여운을 가득 안고서 ***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50여만 명의 방문객을 맞은 축제가 4일 동안 화려하고 성공적인 그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독일의 모델와인협회 아돌프 슈미트 명예회장 등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또는 “대전은 아시아의 와인수도”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와인과 동. 서 문화의 만남‘ 이란 의미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본 축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매우 만족하고 있답니다. 외국인들에게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주인 막걸리를 선보여 색다른 와인 축제의 한 장면을 엿보게 되 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질적이나 양적인 면에서도 세계적인 행사에 뒤지지 않는 평을 받기 충분하다고 사료되어 대전인으로 자부심과..
2013 대전 국제 와인이 DINO 레스토랑 요리와 만나는 날!! 2013 대전국제와인이 디노레스토랑 요리와 만나는 날 *** 2013 대전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 행사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이 DINO 레스토랑으로 모였습니다. 물론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김은옥 홍보부장과 장용순 홍보부 차장도 함께 동석하였답니다. 먼저 와인의 감미로운 향기와 음식과 조화로움을 느낀 후에 자신 있게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추진위원회에서 당부를 하셨습니다. 대전이 와인의 도시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아해하지만 산내들에는 많은 량의 포도가 생산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생산량에 비례되어 오래전부터 와인의 도시를 꿈꾸며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 작년에 제1회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그 명성을 전..
2013 대전 토요페스터벌! 그 곳에 가면 재미있다! 2013 대전 토요페스티벌! 그곳에 가면 재미있다! *** (최은혜 가수의 열창모습)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 가까워져 올수록 귀를 째는 함성 소리 들리는 그곳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2013 대중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토요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 가면 재미있다!’ 라는 성인 가요 대축제에 발길을 잠시 머물고 가렵니다. 언제가 성인들은 젊은 층의 화려한 노래 소리에 주눅이 들어 어디로 가야 흥겨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 헤매고 있는지도 모르죠! 옛날에는 트로트 노래 소리만 온 거리를 흥겨움으로 휩쓸었지만 이제는 완전 역전이 되어 버렸다고 사료됩니다. 그런 소외감을 느끼는 성인들 마음을 헤아리기라도 한 듯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20:00-21:30까지 대흥동 우리들..
원도심 푸드&와인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즐기기!! 원도심 푸드&와인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즐기기 ***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 풍겨 옵니다. 혼자만의 놀이문화로 스마트폰만 뚫어져라 보고 즐기는 행동은 어디를 가든지 흔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지 않으면 행복함을 많이 느끼지 못하는 구성원으로 만들어 주지 않을까 사료되지요. 짬을 내어 삶의 의욕을 느끼기 충분한 공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로 거리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지난 9월6일 대전스카이로드가 개장된 거리는 사람이 살아가는 향기를 느끼게 충분하다는 곳입니다. 2013 대전 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세계인이 동경하는 한국의 가을 하늘 아래 매력적인 도시 대전에서 개최하게 되었지요. 지난 9월14일 토요일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 하..
밤하늘의 빛의 갤러리 대전스카이로드 개장!! 밤하늘의 빛의 갤러리 대전 스카이로드 개장 *** 밤하늘의 빛의 갤러리를 보려고 목이 아플 지경이지만 한시도 그 곳에서 눈을 뗄수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오늘따라 빗방울이 가볍게 하늘에서 떨어지지만 많은 시민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첨단과학의 밤하늘을 감상하는 열기가 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으능정이 250m 거리에 LED 영상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야간이면 화려한 영상 쇼가 펼쳐집니다. 주간에는 스마트 기반의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세계 3번째 국가이자 국내 최초의 도심 속 영상시설인 대전스카이로드 개장(준공)식이 펼쳐졌습니다. 2013년 9월6일 (금) 17:00부터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그리고 염홍철 대전시장외 주요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대전..
2013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이야기(Ⅱ) 2013년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이야기 두번째 *** 2013년 나와유 오감만족 이야기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이야기 2탄이 이어집니다. 오전 대첨댐 로하스길을 탐사하고 여기까지 왔으니 제일 높이 우뚝 솟은 대청댐을 거닐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청댐은 금강수계에 최초로 건설된 다목적 댐이라고 합니다.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1975년 착공하여 1980년에 완공하게 됩니다. 중력식 콘크리트 댐과 중아 코어형 필 댐의 복합형이죠. 댐 지점의 유역면적은 4,134㎢이며, 규모는 높이 72m, 길이 495m, 부피 123만 4,000㎥이고, 댐 마루의 높이는 83m로 홍수위 높이 80m에 비해 3m의 여유고가 있답니다. 주요시설물은 본 댐 외에 초당 9,500㎥의 계획홍수량을 조절·방류하는..
2013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이야기!! 2013년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이야기 *** 나와유 오감만족 이야기 대전광역시 블로그와 SNS 기자단 합동으로 2013년 8월31일 대전지역을 홍보하고자 팸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10시경에 대전광역시 동편 주차장에 집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종서 선생님과 이성재 아들이 폼 나게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너무 멋진 모습에 감탄하고 부자간의 행동을 바라보는 순간 부르릉!~~~~ 부르릉!~~~~ 이륜차의 엔진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옵니다. 하얀 헬멧을 눌러쓰고 웃음가득 머금은 허수진 기자의 세발오토바이의 색다른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보통은 두 개의 바퀴를 이용한 이륜자동차이나 뒤의 바퀴가 두 개로 되어 삼륜자동차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미소가 환상적이며 붉은 자가용의 등장에 모두들..
현대의 K-HYO(효)는 칭찬입니다!! 현대의 K-HYO(효)는 칭찬입니다! *** 현대의 K-HYO(효)는 칭찬입니다!! “새마을 운동”의 성공으로 경제성장 되어 풍요로운 물질 속에서 이제는 정신적 풍요로움을 위한 “새마음 운동”을 시작할 의무를 우리 모두는 수행해야 할 시기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K-POP이 울려퍼지며 환호할 때 “K-HYO"라는 현대사회에 적절한 인성교육을 제시하게 된 것이 ”범시민 3-3-3 칭찬운동“이라 합니다. “양파 실험을 적용한 칭찬운동”으로 2013년 5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인정패를 수상하게 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는 말이 있듯이 상대방의 말과 행위를 인정하는 긍정적인 상호 활동이라는 것입니다. 생활의 즐거움과 긍정적인 자화상을 심어주기 위해 바람직한 행동이나 장점 등을 찾아 강화해 주기 위한 인..
국립대전현충원의 평화로운 여름 나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의 평화로운 여름나들이 *** 국립대전현충원의 평화로운 여름 나들이!! 노랑망태버섯은 무더운 한여름 습한 지역이 잘 나타나지 않는 버섯입니다. 처음 보게 되면 그 아름다움에 반하게 되는 것이 속살을 훤하게 들어내 보이면서 펼쳐지고 생을 마감할 때까지 짧은 시간에 보여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땀으로 범벅이 된 무더위 그들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어려운 환경을 뒤로하고 나서기를 즐기는 편이죠! 최고의 난적은 산 모기들과 한판 전쟁을 치루야 한다는 점입니다. 산 숲속 습한 지역이라면 모기들이 서식하기에 최상의 조건이랍니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지만 그들의 무차별 공격에는 당해낼 능력이 부족하지요. 최근 숲속의 생태를 알게 된 사실은 모기들이 싫어하는 향기를 발산하는 식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메타스퀘어..
대청호 주변에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어리연 여름야생화!! 대청호 주변에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어리연, 여름야생화 *** 자연생태환경의 보물이 가득한 대청호 주변을 나들이를 시작하면서 대전시민은 물론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자랑을 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야생화와 자연생태습지 조성으로 인하여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동물과 어류, 곤충들도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식물이며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둔산동 집에서 출발하여 신탄진등학교를 지나 대청호반 길을 들어서면서 길 주변과 산야에서 다양한 여름야생화의 아름다움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우선 추동에 위치한 대청호 자연생태습지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매년 방문하고 탐사를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 양한 야생화들이 우리를 반겨주는 고마움이 숨어 있답니다. 물..
무더위를 식혀줄 금강변 야생화, 기생초 무더위를 식혀줄 금강변 야생화, 기생초 *** 대전 갑천변을 나서보면 한 여름의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지만 여름 야생화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대청호 보조 댐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의 매력이 가득하지요 오늘은 기생초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기생초(妓生草) 야생화는 본래 이름은 춘차국이라고 하나 본명보다 기생초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뱀의 눈을 닮았다고 하여 사목국(蛇目菊)이라도 합니다. 기생초[사목국(蛇目菊)] Coreopsis tinctoria NUTT. 초롱꽃목 국화과 금계국속의 1-2년생 초본으로 북미에서 들어와 영명은 calliopsis라고 귀화된 야생화입니다. 얼굴에 화장을 하듯 노란 꽃잎에 붉게 화장했다고 하여 기생초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 키즈파크&워터파크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 키즈파크&워터파크 *** "아휴! 더워요~ 더워!" 후덥지근한 장마전선이 물러가지 않고, 우리 주위를 맴돌며 아주 힘들게 합니다. 지난 토요일 초복을 지나면서 이번 주말 각급 학교에서는 2013학년도 여름 방학이 시작됩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고민 아닌 고민에 빠져갈 것입니다. 올해는 어떤 계곡, 바다 아니면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찾기에 갈급한 마음일 테지요. 대전 도심의 한가운데 고민을 해결할 신나는 체험학습, 인지발달 놀이동산이 펼쳐지고 있어 추천 드리고 싶답니다.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도심 속, 초대형 실내 놀이터가 2012년 크나큰 ..
벨가못 여름 꽃 향기가 한밭수목원에 가득합니다!! 벨가못 여름 꽃 향기가 한밭수목원에 가득합니다! *** 벨가못 여름 꽃 향기가 한밭수목원에 가득합니다!! 마쉬말로우와 벗삼아 한밭수목원에 한참 꽃을 피우고 있는 여름꽃 벨가못 이야기입니다. 허브의 꽃 중에 드물게 화려한 꽃빛으로 관상초로도 아무런 손색이 없으며 벨가못 이름의 유래는 이 식물의 잎, 꽃등에서 나는 향기가 이태리 산의 감귤의 일종인 "밸가못트 오렌지" 라고 하는 향과 흡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입니다.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벨가못 야생화는 크고 우아하면서 화려한 꽃으로 꿀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벌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하여 bee balm이라는 별명도 지닙니다. 벨가못 (Bergamot) Monarda didyma L.(학명) Bergamot, Bee balm, oswego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