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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일곱번째 <시민과 아침동행>, 식장산 숲길 일곱번째 , 식장산 숲길 *** 11일 일곱번째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 일찍 식장산 세천 근린공원을 찾았습니다. 식장산 하면 대전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대전8경에 들어가고 대전의 걷고 싶은 길 12선에 해당하는 식장산 숲길이 있는 곳입니다. ▲식장산 세천 근린공원 ‘시민과 아침동행’은 ‘대전사랑 시민협의회’에 접수하면 대전 시민이라면 모두 동행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맑은 아침 공기가 가슴을 상쾌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APCS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대전 개최 확정’이라는 현수막 입니다. 대전시장 권선택, 대전시 교육감 설동호, 대전동구 청장 한현택의 인사순서로 아침동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민과 아침동행’은 호주 브리즈번에..
만나고 싶은 대전사람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 <대전사람도서관> 만나고 싶은 대전사람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 *** " 대전에도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까? "혹시 우리 대전에서 살면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적 있나요?예를 들면 화가를 꿈꾸는 청소년은 미술작가 혹은 큐레이터를 만나고 싶겠죠. " 내 지식이나 경험을 우리 대전에서 필요한 사람한테 나눠주고 싶은데 "혹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경험이나 지식을 우리 대전에 사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고 싶었던 적이 있으신가요?오랜 경력과 연륜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쌓은 분들은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만나고 싶어하는 대전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만남을 통해 대전에서 놀거리를 찾기도 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대전사람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출처=Human library..
대전전시 | 대전여성미술가협회 정기전/대전시청 양성평등주간기념 초대전 대전전시 | 대전여성미술가협회 정기전/대전시청 양성평등주간기념 초대전 *** 제17회 대전여성미술가 협회전제20회 대전시청 양성평등주간 기념 초대전 전시장 입구에서 세로로 걸려있는 큼지막한 전시 안내 배너를 만났을 때,무슨 국제전시 행사인줄 착각할 정도로 영어로 큼지막하게 전시 제목이 써있었습니다. [THE 17th EXHIBITION OF DAEJEON WOMAN ARTS 2015]라고요.알고보니 한국어 표현으로는 [제17회 대전여성미술가협회전]이네요~ 또한 이 전시는 아래와 같이 타이틀을 하나 더 갖고 있습니다.[제20회 대전시청 양성평등주간기념 초대전]이라고요. 한 전시가 두 개의 타이틀을 걸고 있는 경우도 특이한데요,책자를 살펴보니, 1999년에 대전여성미술작가회가 발족되어 창립전을 연 이후200..
시민의 화초화분을 치료합니다-대전시청 화분병원 시민의 화초화분을 치료합니다-대전시청 화분병원 *** 시민의 화초화분을 치료합니다 대전시청 화분병원 대전시청에는 화분을 치료하는 화분병원도 있어요~ 집에서 관리하는 화분이 괜히 시들시들 아파 보인 적이 있으시죠? 일단 화분의 주인이 다른 일로 바빠서 물 주기를 소홀히 한 경우가 시들시들하기 시작하는 첫번 째 이유가 될 수도 있고, 식물도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더 예쁘게 자란다는데 세상사에 바쁜 주인이 화분에 눈길 한 번 주지 않으니 화분의 화초가 마음이 아파서 기운을 잃는 경우도 있을 듯합니다. (이건 모두 제 경우의 체험담입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시나요? 간단히 물을 주고 영양제를 주고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으로 화분의 화초가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대전에는 믿을 만한 훌륭한 화분 전용 병..
대전 시민의 중요한 발, 대전도시철도 1호선 1일 역장체험 대전 시민의 중요한 발, 대전도시철도 1호선1일 역장 체험 *** 평소에 자주 할 수 없는 체험은 더욱 즐겁습니다.~^^ 대전도시철도 1일 역장의 역할이 바로 그런 것인데요, 대전도시철도에서 SNS 기자를 하면서 이번 1일 역장 체험 행사에 1일 역장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1일 역장 체험 행사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갈마역의 갈마을 모임터에서 기본 교육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갈마역의 지하 역구내에 있는 갈마울 모임터는 회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이나 시민 단체의 활동에 신청을 받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간입니다. (빔프로젝터, 쾌적한 냉난방, 화이트보드, 차를 마실 수 있는 기본 설비, 탁자, 의자 등 구비) 저는 갈마역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갈마울 모임터에서 다양한 행사를 ..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도시재생 심포지엄>"에 다녀오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에 다녀오다. ***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3월 컨퍼런스와 심포지엄, 4월 시민학교 그리고 지난 24일의 심포지엄까지 ~ 벌써 도시재생 관련해서 4번째 토론회에 참여를 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질까요? (저만 그런걸까요...?^^;;) 지난 24일(수)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도시재생 심포지엄]'이 (구)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만들어진 중간 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를 기념하여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방향과 대전 도시재생의 전략적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건물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으로의 ..
인문학여행-루마니아,몰도바 (대전시민대학 대덕테크비즈센터강의실) 인문학여행-루마니아,몰도바 (대전시민대학 대덕테크비즈센터강의실) *** 인문학여행-루마니아,몰도바 대전시민대학 대덕테크비즈센터강의실 412호 (2015. 6.25. 목 오후 4-6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인문학 강좌가 대덕연구단지 4거리 모퉁이에 있는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도 열리고 있습니다~! 대덕테크비즈센터 건물 앞에는 타오르는 불꽃같은 멋진 조형물이 있습니다. 역시 작품의 주제는 [불씨]. 기술사업화의 '불씨'를 상징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대덕 R&D특구에서 쏟아져나오는 수많은 연구 성과가 밑불이 되어 cdma, 원자력발전기술 등의 대형 성과로 이어지는 큰 불꽃을 형상화 하였다]고 합니다. 대덕테크비즈센터 앞으로는 대덕사..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놀이터'-대전시민대학 제4회 학습발표회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놀이터'-대전시민대학 제4회 학습발표회 *** 대전시민대학이 2학기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학습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장암관 1층 전체에서 그동안 강의를 들으며 만든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는데요, 중동발 호흡기증후군 MERS 때문에 한 주 휴강을 하는 와중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여 여러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런 학습 발표회는, 작품을 낸 수강생들에게는 더욱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그 수업에서는 어떤 내용을 하는 지 궁금해하는 비수강생들에게 '아~ 저 수업에서는 저런 내용을 하는 구나~!'라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목적으로 필요한 행사입니다. 아래부터 과정 별로 어떤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대전시민대학, 방송작가 이희내의 창작 세상에 가다. 대전시민대학, 방송작가 이희내의 창작 세상에 가다. *** 대전시민대학은 구) 충청남도청을 시민들의 교육 장소로 변신시킨 곳입니다. 본관을 제외한 4개 건물에서 약 1,000개의 강좌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1일(월) 오후 7시 1,000개의 강좌 중에 이색 강좌인 '방송작가 이희내의 창작 세상' 강의실에 갔습니다. 제가 CMB 대전방송의 메인 작가인 이희내(여/43세) 씨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녀가 PD로 데뷔했기 때문입니다. 대전대학의 문예창작 학부 교수이기도 한 그녀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늘 환한 미소를 짓고 뛰어다닌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방송국 메인 작가에서 교수로 다시 감독으로 데뷔한 그녀의 삶의 철학이 궁금해서 인터뷰하게 됐습니다. 1. 자기소개(경력, 이력)를 해주세..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삽질> 연습현장을 방문하다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연습현장 방문하다 *** 대전문화생활 ㅣ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연극 연습현장을 방문하다. (인터뷰 : 조중석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대표 / 연출 남명옥) 나무시어터(儺舞詩語攄)는 2010년 5월 1일 창단을 한 대전소재의 전문극단입니다. 지난 시절 사람사는 세상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공동체를 꾸리고자, 연극공연 활동 및 예술촌 설립 운영, 문화예술교육, 공연예술축제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극적고민과 실천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해 왔었습니다. 이러한 오랜 문화예술활동을 바탕으로 2010년 새로운 뜻을 세우고 힘을 모아 만든 단체가 나무시어터(儺舞詩語攄)입니다. 나무시어터(儺舞詩語攄)는 우수공연작과 창작극, 우리극 만들기, 우리 전통공연문화의 재창조 등을 위해 노력하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대시미)의 첫 마을 방송, 대덕라디오 '보들 라디오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대시미)의 첫 마을 방송 대덕라디오 ‘보들 라디오 쇼’ *** 보들보들한 라디오? 노, 노!'보고 들리는 라디오'를 말하는데요,작년에 문을 연 ‘대시미’, 즉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에서 교육을 받은 분들이자발적으로 만든 마을라디오인 [대덕라디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고 있어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많이 알고 있을텐데요,대전, 세종, 충청의 지역민들에게 미디어교육과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제작지원 등을 제공하여,시민들이 스스로 미디어문화를 나누며 미디어로 즐기는 시청자 참여 공간이 바로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입니다. 작년 이맘 때쯤 시범 운영을 거쳐 7월6일에 개관을 하였으니 어느 새 첫돌이 다가오고 있군요.세금으로 지원되는 무료 교육에 장비도 무료 대여인 ..
대전공유경제 실천모임, 쉐이비파티에 가다 대전공유경제 실천모임, 쉐이비파티에 가다 *** 대전에 공유경제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2014년 공유경제 아카데미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공유경제디자인연구소를 만들어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쉐어비파티를 매월 3째주에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무런 지원없이 회원들 스스로 운영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14년 5월 7일 첫 쉐어비 파티를 시작으로 5월 18일에 이루어진 쉐어비파티가 벌써 11회째를 맞았으니 6월에는 돌잔치라도 해야할까 봅니다~^^ 그동안 쉐어비에서는 클립 한개가 10회의 교환을 통해 책과 쌀등으로 바뀌는 모습을 확인하기도 했구요. 서울의 청년허브센터와 공유허브 등 공유경제 기업을 탐방하기도 하고 대전지역 곳곳에서 공유경제 주제를 가지고 오픈테이블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돌아보니 ..
'자동차 한 대를 이웃과 함께쓴다?' 대전 토종 공유 기업 '피플카'의 박병진 이사를 만나다 "내 차인듯 내 차 아닌 내 차 같은 너~" *** 여러분 혹시 자동차 가지고 계신가요? 보통 한 집에 자동차를 한 대씩 소유하고 있고, 2대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집도 꽤 많죠!하지만 요즘에 새롭게 뜨고 있는 '공유 경제'의 추세 속에서 자동차를 사지 않고도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자동차 몇 대를 나눠쓰는 것, 바로 '카쉐어링' 이야기 인데요.우리 대전 토종기업 중에서도 카쉐어링을 하는 '피플카쉐어링'이라는 공유기업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플카쉐어링의 박병진 이사를 만나 공유경제, 카쉐어링,피플카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인터뷰와 만남은 어은동의 공유공간 벌집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진행되었답니다.내 차없이도 운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이야기 ..
시민과 아침동행 여섯번째, 뿌리공원 산책로 *** 시민과 아침동행 여섯번째, 뿌리공원 산책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시민과 아침동행'은 뿌리공원에서 실시되었습니다.뿌리공원은 대전 효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곳이기에 가정의 달 취지에 맞는 것 같습니다. 시민과 아침동행을 하기위해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미리 예약 접수를 하고, 시간에 맞춰 뿌리공원을 찾았습니다.동행이란 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동행 (同行) 같이 길을 가는 사람, '같이함'으로도 표현되는데희노애락 (喜怒哀樂)를 같이 해줄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대전 시정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그래서 동행이라 했나 봅니다. 뿌리공원 주차장에서 출발 하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습니다.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 우리의 뿌리를 찾아 볼 수 있는 효 교육장 입니다. ..
대전 마을라디오 1호, 대덕라디오 시험방송 하던 날! *** "시민이 만드는 참신한 방송보들라디오에 상큼한 방송안녕하세요 보고 들리는 라디오 쇼, 보라쇼에 정연화입니다." 수요일 오후 12시 30분, 시그널 음악이 잠시 흐르는 가 싶더니 이어지는 능숙한 멘트방송만 들어서는 FM 라디오 채널 중 하나인 듯 싶기도 한데요.이 방송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는'대덕라디오' 시험방송 3회째 방송이라고 합니다. 비오는 수요일, 빨간 장미 한송이 사들고 찾아 갔다가 만나게 된"대덕라디오"를 만드는 사람들 . . .그들에 대한 호기심이 뭉게뭉게 피어 올랐는데요^^ '대덕라디오'는 처음부터 마을라디오를 하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대시미(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제작교육'을 받고'라디오 제작단'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이 모여서 만든 대전 마을..
아름다운 대전의 명소.. 대청호오백리길을 지키는 사람들 이야기 사람과 산과 물이 만나는 곳, 대청호오백리길을 아시나요??? 주말여행 또는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자랑스러운우리 대전 추천 여행지 대청호오백리길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대청호오백리길을 가꾸고 지키는 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동구,대덕구)을 중심으로 충북까지 걸쳐 있는 약 220km의 긴 도보길을 말하는데요.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고또한 서울, 부산에서 대청호까지 거리가 약 오백리 정도가 되어 그 상징적 의미를 더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많은 도보길을 관리하시는 분들은 누구일까요??많이 궁금하시죠??오늘은 대청호오백리길을 지키는 사람들... "대청호오백리지기" 두분 담당직원의 하루를 몰래 따라가 봤습니다.. ..
대전시립미술관 | 2015시민판화수업(실크스크린) 2015 시민실기강좌 (실크스크린) -대전시립미술관 2015.3.26~6.11 / 12회 강의 각 공공 문화기관마다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상반기 하반기로 매년 시민 미술실기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시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판화 강좌가 개설되어 인기리에 진행이 되었는데요, 지난 몇 년 동안 목판화와 동판화, 리놀륨 판화를 중심으로 찍었을 때 좌우가 바뀌는 판화 수업을 하였는데, 이번 2015년 상반기에는 실크스크린 실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실기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전시립미술관 공광식 학예사로부터 수업의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사를 소개받고 수업이 시작되었는데요, 대전시립미술관의 시민실기강좌는 대전시립미술관 인터넷사이트..
[소셜다이닝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요리경연대회 '엄마의 레시피' '혼밥족'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을 혼밥족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혼자 밥을 먹게 되면 밥을 빨리 먹게되고 또 영양불균형이 될 수 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 사진제공 The BENCH The BENCH라는 대전의 한 청년 단체에서 이런 문제점을 화두로 소셜다이닝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평범한 소셜다이닝에서 벗어나 요리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엄마의 레시피'인데요.대학생이나 자취생들이 엄마표 집밥을 함께 만들어 먹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요리대회'라구요~^^4월부터 11월까지 7, 8월을 제외하고 매월 새로운 주제로 열린다고 합니다. ▲ 사진제공 The BENCH지난 9일(목) 저녁 5시반 한밭대학교 건너편 카페h 건물 Co-working space..
보편적인 삶 속, 특별한 순간을 연기하는 배우 ‘임호경'을 만나다 영화나 드라마 많이 보시나요? 이런 작품들을 감상하고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은 일상적이지요. 하지만 배우들의 생각을 직접 듣거나 우리가 직접 연기를 해보는 경험을 흔치 않은데요. 그래서 만나보았습니다!배우 ‘임호경' 님을 소개합니다. 인터뷰는 어은동의 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진행했답니다^^ Q.영화배우와 이렇게 인터뷰를 하다니 신기합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안녕하세요. 저는 연기자 임호경입니다. 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방송영상을 전공하고연극원 연기과를 부전공 했습니다.극단 풍경에서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연극작업과 영화작업을 병행하며 연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연기를 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원래 저는 영상연출을 전공하면서 직접 작품을 연출했습니다.연출을 하고 작..
대전가볼만한곳 | 괴짜미술가 아리와 나누는 괴짜미술특강 '훔치는 예술' 여러분 잘 놀고 계신가요? 쉬는 시간이 생길 때, 주말에 어떻게 보내시나요!? 친구와의 수다, 티비보기 등! 이렇게 편하게 쉬는 것도 좋지만 더 재미있게 더 다양하게 놀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경우도 많으시죠? 제가 오늘 만난 대전 사람은 괴짜예술가 아리입니다 아리는 미술교육과를 전공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예술가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리는 위에서 말씀드렸던 노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리의 한마디!"바쁜 대전시민들을 위하여 대신 노는 방법을 연구했으니 이제는 당신들께 베풀 때가 되었어요 신명나게 놀 사람, 세상을 재밌게 바라볼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대전에서 어울려 놀만한 곳이 어디있을까?' 항상 고민하던 저는 아리가 진행하는 '훔치는 예술'을 주제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