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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아름다운 대전의 명소.. 대청호오백리길을 지키는 사람들 이야기




사람과 산과 물이 만나는 곳, 대청호오백리길을 아시나요???


주말여행 또는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대전 추천 여행지 대청호오백리길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대청호오백리길을 가꾸고 지키는 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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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동구,대덕구)을 중심으로 충북까지 걸쳐 있는 약 220km의 긴 도보길을 말하는데요.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고

또한 서울, 부산에서 대청호까지 거리가 약 오백리 정도가 되어 그 상징적 의미를 더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많은 도보길을 관리하시는 분들은 누구일까요??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대청호오백리길을 지키는 사람들...


"대청호오백리지기" 두분 담당직원의 하루를 몰래 따라가 봤습니다.. ^^




짜잔.. 오늘 소개할 대청호오백리지기 두분입니다

원래 주인공 공개는 나중에 해야 깜짝쇼(?) 모양새가 나오겠죠??ㅎㅎㅎ


대청호오백리길을 총괄하시는 두분의 담당자분과 수시로 탐방하면서 이상 유무를 체크하는

모니터요원 두분이 계시는데요.


오늘 모니터요원 한분께서 대청오오백리길 구간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주변 상가들로 인해서

잘 표출이 안되는 관계로 옮기는것이 효과적일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장을 살펴보고 안내판을 옮기기 위해서 급하게 현장으로 이동하는 상황입니다




안전운전은 필수이겠죠??


항상 이렇게 현장에 문제가 생기면 개인차량을 이용해서 점검을 수시로 다니시는데요...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굿굿하게 일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느꼈습니다.




길목에 펼쳐진 벚꽃들이 살갑게 반겨줍니다..




짜잔~~~ 드디어 실체를 보여드리는 대청호오백리길을 담당하시고 계신

서용제 과장(오른쪽), 이상철 과장(왼쪽) 입니다


워낙 잦은 보수등 현안문제로 아예 차량 트렁크에는 작업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군대에서 말하면 5분대기조(?) 머.. 암턴 그런 준비태세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




왼쪽 머리가 하~얀 분들이 모니터요원이십니다

가급적 인근 지역주민을 모니터요원을 지정해서 상시적으로 관리와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대청호오백리 지기 분들은 이렇게 행정, 홍보, 보수, 관리 등

만능에 가까운 업무능력을 보유해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계속 대청호오백리길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직접 문제가 생기면

현장에서 확인하고 조치를 취해야 하거든요~


열정이 없으면 정말.. 하기 어려운일 같습니다






장비를 챙겨서 현장으로 이동~~






이정표가 사거리에 있는 식당가와 근접한 관계로

대청오오백리길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시무시한 곡갱이와 삽까지 동원해서 이전작업을 준비합니다...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역시 프로는 뭐가 달라도 다른것 같습니다 






해체작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설치할 장소로 이동합니다

약 220km나 되는 모든 길을 이렇게 관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느껴지시나요???




다들 머리에는 송글송글 땀이 맺는데 얄밉게도 벚꽃은 너무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사방이 탁트인 공간에 이용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장소를 드디어 확보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설치 작업을 해야겠죠??

다시 곡괭이 모드로 돌입합니다..


다년간 숙련된 기술자의 자세가 옅보입니다~~~ ^^






작업시간은 약 40분정도...

군대에서도 땅파는 작업이(일면 삽질) 얼마나 힘든지 느꼈지만..

오늘 다시 한번 체험했습니다..


한참 작업을 하고.. 세팅을 한후에 겨우 정착한 새 이정표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엉엉엉






오전 10시에 부터 시작된 작업이 점심시간 다될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이곳 대청호오백리길 근처에는 별다른 식당이 없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간단하게 식사를 해야 합니다


정신없이 땀을 흘려서 기운이 없는데...

에공...


그래도 왠지 새롭게 뭔가 하나를 정비했다는 뿌듯함에 부족하지만 밥맛은 최고인듯 합니다..





오는 길에 백골산성에 들려서 대청호오백리길 구간도 점검해 봅니다

많은 예산은 없지만.. 중간 중간 나름대로 주차장도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길이 없는지.. 이정표와 산길 표식은 제대로 붙어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물론... 새롭게 개선할 방향은 있는지 현장에서 관계자분들과 토론도 진행했습니다




백골산성인데요... 상당히 진입방향이 넓습니다..




약 4시간에 걸쳐 현장에 돌아본후.. 사무실입니다.


약 220km 구간의 여러상황을 중앙에서 모니터링 하면서

문제해결을 직접해야 하는 업무량이 상당히 만만치 않습니다


예산이라도 충분하면 좋은데...정말 말없이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움직여주는 분들이 있기에

대청호오백리길이 훨씬 아름답고 멋있어 보이는것 같습니다




현장 탐방을 함께 마치고 대전시민을 위한 인증샷을 요청했는데

이상철 과장님께서 이렇게 환한 살인미소(?)를 지어보여 주십니다.


앞으로 대청호오백리길을 많이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달라는 말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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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하게 대청호오백리길을 담당하시는 두분의 과장님과 함께 현장을 다녀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여러가지 불편한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세심하게 살펴봐주시고

많은 설명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물론 이분들의 열정속에서 대청호오백리를 얼마나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지.. 프로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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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저도 아이들과 이렇게 아름답게 가꾼 대청호오백리길을 탐방해 볼려고 합니다


아름대운 대청호...

그 아름다운 호수와 멋진 풍광이 어울어져서 만들어낸 오백리길...

그 길을 우리 함께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P. S


이 자리를 빌어...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전의 명소이자 명품길을 만들어주신 

이상철, 서용제 과장님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대청호오백리길 화이팅!!!!!!!!!!!!!



대청호오백리길 홈페이지 : http://www.dc500.org/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4.23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현재 대청호오백리길을 걷고 있는데...에궁..이런 분들의 노고도 모르고 불편 불만 만 했으니 ..고맙습니다. 그리고 대청호오백리길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