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상/대전사람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스토리텔링 사업 '대어봉 찾기' 의 주인공을 만나다 대전어린이회관은 대전광역시 설립,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2009년 11월 17일 문을 연 어린이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스토리텔링 사업 ‘대어봉 찾기’를 진행했는데요. ‘대어봉’이란 대전어린이회관에 어린시절 놀러 왔던 자원봉사자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놀러 온 아이가 자라 자원봉사자가 된 모습을 보면서 어린이회관에게 흐른 10년의 시간을 살펴보고자 ‘대어봉 찾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접수를 통해 ‘대어봉’들의 응모를 받고, 어린 시절 사진과 추억, 자원봉사자로서의 느낌 등을 평가해 4명의 ‘대어봉 주인공’을 찾은 어린이회관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대어봉 주인공’ 시상식은 11월 17일, 10번째 생일을 맞아 어린이회관 미래의 ..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201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체험수기 세월호사건과 2019년 강원도 산불 같은 국가적 재난 사항을 지켜보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에서 하는 안전 훈련을 참관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제 4회 대전SAFE 안전 체험한마당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여러 재난사항들을 살펴보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훈련 교육 하는 내용들을 지켜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안전에 관련한 사항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중에 2019년 재난대응 안전훈련에 이틀 간 훈련참관객으로 참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타도시에 비해 살기좋은 도시로 소문난 대전에서 재난 사항이 발생되었을 때 어떻게 재난 분석하고 구조하며 대응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며 절차가 진행되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첫째날, 2019.. 아름다운 화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이화코러스' 톨스토이 단편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하느님의 미움을 받아 지상으로 떨어진 천사 미하일은 하느님으로부터 세가지 질문에 답을 구하라는 과제를 받지요.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날개가 부러져 지상으로 떨어진 미하일은 가난한 구두 수선공 시몬과 함께 구두 수선을 하며 그 질문에 답을 구하는데요. 사람은 알 수 없는 내일보다는 지금 여기에서, 마음에 깃든 사랑으로 산다는 평범하고 위대한 진리가 그 답이었지요. 대전시에 천사같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지금 여기에서 마음에 깃든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화코러스' 합창단이 그 주인공이지요. '이화코러스'는 2006년 1월에 창단된 재대전 이화여대 동문들로 구성된 합창단입니다... 대전의 교통과 사람을 칭찬합니다! 기차를 탑승하기 위해 오랜만에 대전역에 갔습니다. 지인에게 선물할 성심당 빵을 잔뜩 들고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던 중 반대방향 에스컬레이터에 서 있는 여행객들의 대화가 들려옵니다. 그들은 대전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이야기하는 듯했습니다. 많은 걸 듣진 못했지만 “대전하면 교통의 메카 아닌가?”라는 한마디는 기억에 남는데요. 기차에 타서 이 말을 곱씹어보니 대전의 대표 이미지 중 하나가 ‘교통’이긴 하지만 도통 이유는 잘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대전은 왜 교통의 메카일까요? 열심히 고민하여 떠올린 이유 몇 가지를 지금부터 풀어보겠습니다. 1. 역사 깊은 철도 가장 먼저 떠오른 건 당연 ‘철도’였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대전은 1905년 경부선이 개통되면서 생겨났고 경부선과 호남선이 갈라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대전 굿즈 사볼까? 대동 머물다가게에 머물다 가게~ 대전 기념품으로는 성심당 밖에 없다는 말은 이제 옛말입니다! 동구 대동에 위치한 머물다가게가 있기 때문이죠! 머물다가게는 대동하늘공원&벽화마을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대전굿즈를 판매하는 곳 같습니다. 주로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 하고 있으며, 작은 메모지부터 시작해 독립출판물까지 있어 정말 대전의 모습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머물다가게에 들어가는 순간 대전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자와 리플렛들이 있어서 대전을 여행하려는 여행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메모지, 엽서, 스티커, 노트, 포스터, 책, 컵, 썬캐쳐 등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대전과 관련된 작품들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대전 명소와 꿈돌이.. 대전생명의전화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참여해 볼까 우리나라는 짧은 시간에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발전하게 되었고, 그 결과 경제면에서 세계 10위권 안팎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쟁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과거보다 더욱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7년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약 34.1명이 자살한다고 합니다. 34.1명, 하루에 일어나는 수치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너무나도 많은 생의 마감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안타까운 죽음 중 청소년의 경우 자살이 사망원인 1위이며, 이들은 성적, 진학 문제, 학교폭력, 외로움, 친구 간 불화 등 어떠한 이유로 날개를 제대로 펼쳐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합니다. 그들은 고통의 끝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만 것일까요. 자살은 그저 혼.. 시민이 꿈꾸는 도시, 시민큐레이팅 도시의 파수꾼 프로그램 참여해보니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테미예술창작센터, 창작마을을 꿈꾸며 프로그램을 펼치다. 대전광역시에서는 문화, 예술 활성화와 원도심 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전문화재단에서는 옛 테미도서관 공간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활용하여 입주예술가의 창작활동과 시민과의 소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 가운데 '테미창작마을조성' 차원으로 '시민큐레이팅 워크숍' 프로그램이 7월 13일(토)부터 8월 10일(토)까지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시민큐레이팅, 시민이 주최가 되어 도시재생을 설계해보고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그려봅니다. 미술관, 박물관을 방문하면 전시장을 찾은 방문자, 관객에게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해설을 해주시는 큐레이터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교육에 쓰.. 대전시 중학생 문화재 탐방 7월 31일까지 하반기 신청접수 대전시는 중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문화재와 박물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 11일, 신탄진중학교 1학년 164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350회씩 시행해 왔는데요. 4년째인 올해는 총 300회 시행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저는 지난 6월 27일 대전문정중학교(교장: 권기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문화재 탐방에 동행했습니다. 이날은 비가 오는 날씨로 원래 예정했던 탐방코스였던 단재신채호선생 생가지 대신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첫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대덕구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함께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은 먼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상설전시실에서 문화재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무형문화재와 대전의 예능분야 무.. 1004주민정책 참여단과 함께 행복동행 토크콘서트 2019년 6월 27일 서구청에서 ‘1004 주민정책참여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정 정책과정과 현안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대전광역시 서구 주민 정책참여 지원 조례를 근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2년 임기로 대전 서구 주민, 서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2019년 2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1,2차 공개모집과 추천 모집을 거쳤습니다. 1004명을 구성원으로 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번 발대식까지 669명이 신청하였고 654명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서구청은 1004명이 될 때 까지 .. '마을의 실험' 현장 스케치! 마을리빙랩 지원사업 아이디어 창안대회 본격적인 여름으로 진입하는 이 시기, 대덕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 뜨거운 태양보다 더 열정적인 마을의 일꾼들이 모였습니다. 우리 마을의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활발한 토론이 열기를 더했던 마을 리빙랩 아이디어 창안대회 ‘마을의 실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마을 리빙랩이 무엇인가요? 리빙랩(Living lab)은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개방적 혁신 실험의 환경을 의미하는데요. 여기에 ‘마을’을 붙임으로써 지역 내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체가 마을 주민이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수준에서 직접 다양한 실험을 수행해보고, 프로젝트와 캠페인도 실행하면서 우리 마을의 문제를 더 가까이.. 시니어 스마트폰 특공대가 간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 지난, 6월 17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앉은 어르신들이 휴대폰을 마주 보고 앉아 스마트폰의 유용한 기능들을 알려주는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센터에서 총 30시간을 이수한 '스마트폰 시니어 강사'분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교육이 펼쳐졌는데요. 이 날, 재능기부 교육과 함께 'SNS 스마트폰 시니어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시니어 강사분들은 앞으로 7, 8월 두 달 동안 지역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의를 진행하고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자체 심화 학습을 거쳐서 빠르면, 가을부터 지역 복지관이나 노인정 등을 찾아가 시니어 스마트폰 특공대로 활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SNS 스마트폰 시니.. 월평둥지, 월평동의 휴식처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월평둥지에서는 월평동1동에 사는 주민들과 마을공동체가 소통하는 월평마을공동체 반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6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반상회에 함께 했는데요. 제 올 여름 첫 수박을 월평동 주민들과 함께 먹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빈손으로 와도 언제나 배부르게 먹고 따듯함을 안고 가게 되는 월평둥지입니다 반상회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근황토크를 이어 에 대한 내용을 얘기 했습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 공방을 하고 있는 주민, 그냥 월평1동 주민 등 정말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자신이 활동하는 곳에서 홍보가 필요할 때! 홍보를 하기 좋은 장소라고도 생각했고, 실제로 많은 주민들이 홍보를 했습니다. 월평둥지 한 공간에는.. 한밭철마봉사단 국립대전현충원 봉사활동!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느끼며 수십 년을 한 직장에서 젊음을 불태우고 가족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누군가의 남편과 아버지들은 퇴직 후에 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삽니다. 돈을 벌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가족들의 시선이 두렵기도 하고 아직도 청춘인데 일이 없어졌다는 막막함과 자신의 나약한 모습에서 느끼는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하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퇴직 후 다시 재취업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취미나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봉사활동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외치며 살아가는 '대전 상록 한밭철마봉사단'을 대전현충원에서 만났습니다. 은퇴한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봉사단 이름으로 지역 곳곳에서 사랑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100년 토론광장 안녕하세요? 6월 10일은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일입니다. 이날이 있어 27년 간의 군사독재정권이 물러나고 제도적인 민주주의가 회복됐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제93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1926년 6월 10일 ,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였던 순종의 인산일(장례일)을 기해 또 한번의 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납니다. 이처럼 뜻깊은 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 비단 이 두 기념일 뿐일까요. 3·1운동 10주년을 맞아 항일의 기세를 천명했던 1929년 11월 3일의 광주학생항일운동,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와 독재를 무너뜨린 1960년의 4·19혁명, 신군부세력에 맞선 1980년의 5·18민주화운동 그리고 2016년 가을부터 다음해까지 이어졌던 촛불시민혁명.. 주민자치 실현 도마 1동 마을총회!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꿔요 경제성장과 풍요의 이면에 고립된 섬처럼 외로움이 자리합니다. 지나친 개인성은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세상에서 건강하게 살기위해 우리는 마을공동체, 주민자치라는 화두에 주목하는 건 아닐까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민선 7기 대전시는 주민 자치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그 노력의 일환으로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마을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공동체마을계획수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마을의제발굴, 마을조사, 마을계획, 마을총회 등의 과정을 주민 스스로 참여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2019년 공동체마을계획수립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16개동(동구 4개.. 시대와 세대가 반응하는, 감각적인 책방 ‘삼요소’ 동네 책방, 독립서점, 동네 서점. 붙여지는 이름도 다양하고, 그 공간 내 책들의 세계도 알록달록합니다. 책을 사려는 이들로 매일 문전성시까지는 아니더라도 각각의 책방이 지닌 정체성에 그곳을 찾는 이들이 분명 있습니다. 출판계가 불황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지역에 살아남아 있는 그 작은 공간들. 대전 곳곳에도 독립 책방이 있습니다. 공간을 수놓은 책들 속 내밀한 사연을 읽어내듯 들려주고 싶은 대전 독립 책방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기반의 연재기사입니다. -권순지 “그 일을 계속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어요.” 삼요소 운영자 조규식 씨가 주저 없이 언급한 퇴사 이유. 그 말은 그가 ‘삼요소’라는 공간을 꾸리고 있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영화학을 전공했지만 스스로 “재능이 없다”라.. 대전 지역영화의 산실 대흥영화사 배기원 영화감독을 만나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들어진 영화라고 알려진 《의리적 구토》가 단성사에서 첫 상영된 해가 1919년이라 하니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어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100 주년 한국영화사에 한획을 그었네요. 봉준호 감독만큼 조명을 받지 못했어도 100년의 한국영화사를 충실히 써내려간 많은 영화와 배우, 감독들이 있습니다. 많은 영화인 중에서도 대전에 뿌리를 두고 대전스토리를 영화화 하는 감독에 주목해 보려 합니다. 대흥영화사의 배기원감독이 그 주인공입니다. 대전이 낳은 영화인 배기원 감독을 만나기 위해 대흥영화사를 찾았습니다. 배기원 감독이 꾸려가는 대흥영화사는 대흥동 대로변에 위치한 허름한 건물 3층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보던 것과.. "블랙홀 찍기 어렵지 않아요!"한국천문연구원 정태현 박사 블랙홀은 빛과주변 행성들도 빨아들이는 '초고밀도 중력장 구멍'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랍니다. 이번에 블랙홀사진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학계의 이슈가 되었씁니다. 저도 블랙홀 사진을 봤을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사)따뜻한과학마을벽돌한장 과학마을과학이야기 강연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정태현 박사가 블랙홀을 찍었을때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줬습니다. UST에서 이뤄진 이번 강의를 통해서 블랙홀에 대한 궁금 증을 풀수 있었답니다.실은 매일 블랙홀이 뭐냐고 물어보는 아이들에게 직접 너희가 듣고 판단 해라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블랙홀을 알러 갔다가 "엄마 왜 다 수학이야"라고 물어보는 아이들에게 "우주의 언어는 수학이야" 라고 뽐내듯이 말해보기도했답니다. (사)따뜻한과학마을 벽돌한장 회장님의 진행으로 강..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화학, 방사능 등 특수재난사고 구조활동 4월 26일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서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신청사 개청식이 열렸습니다. 119특수구조단 신청사는 지상2층 연면적 1431㎡ 규모에 차고와 재난대응장비 창고,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추었습니다. 손정호 대전소방본부장은 “119특수구조단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복잡한 국내외 정세로 테러 위험과 화학사고, 방사능사고 등 특수재난사고가 높아지고 있다”며 “119특수구조단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개청식은 경과보고, 표창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커팅 .. 사회적자본지원센터, 대전 중동 주민잔치로 주민과 주민을 잇다 정겨운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중동 주민잔치'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많은 5월, 대전의 거리마다 대규모 축제와 행사로 웃음꽃이 넘쳐납니다.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처럼 가까운 이웃과 함께 보낼 시간도 자연스럽게 피어났습니다. 대전역과 함께 한때 한약재와 건어물 시장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던 대전시 동구 중동에 자리한 '청춘다락'. 이곳에서는 터줏대감 어르신들과 마을 새롭게 정착한 청년들이 시민공유공간을 통해 서로 이웃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 13일 월요일 중동의 아침, 이웃을 잔치에 초대하는 발걸음으로 거리를 깨우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에 힘쓰는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는 센터가 위치한 중동의 주민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친밀..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