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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분홍빛으로 물든 대전 갑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관하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여성의 유방 건강에 대한 정보와 자가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회입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아모레퍼시픽이 전액을 출연하여 2000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유방암 전문 비영리공익단체인데요. 건강강좌와 무료검진, 저소득층 환자 무료 수술비지원, 유방암 환자들의 모임지원,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등 여성건강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핑크리본 마라톤대회는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가 16회째를 맞이했는데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5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에서는 5월 22일 진행됐습니다. 광주(6월12일), 대구(9월11일), 서울(10월9일)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대학생 기획봉사단 다원을 만나다, 세계인어울림한마당 축제 현대 사회에서 점차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그와 동시에 국경의 의미가 조금씩 옅어지고 있습니다. 이로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게 추세입니다. 대전광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2만 5천명 정도의 외국인들이 함께 대전광역시에서 생활하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광역시가 5월 21일 토요일, 대전광역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제8회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대전'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과 국적을 초월한 소통, 화합, 그리고 나눔을 함께하고자 개성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서구 ..
대전도시철도 용문역 우표상설전시관을 둘러보니 최근 용문역이 우리나라 역사의 위대한 인물, 세계를 빛낸 위대한 인물, 우표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바로 우표상설전시관인데요. 우정사업본부와 대전지하철공사가 함께 용문역에서 시민들이 언제나 우표를 만날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우표상설전시관을 만들고 우표테마역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지하철역하면 그냥 교통수단으로서의 장소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으로서 너무 반갑습니다. 기둥 12곳 총 47면에 한국 역사를 빛낸 위대한 인물 18, 세계 역사를 꽃피운 위대한 인물 20, 우표, 세상을 이야기하다, 3개 테마의 다양한 우표 컨텐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친절하게도 동선까지 표시되어 있으니 동선을 따라..
배우 이연희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에 떴다! 내 가슴愛약속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가 22일 대전 남문광장에서 열렸는데요. 2001년부터 시작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벌써 올해 16회째를 맞이 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활동 기금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다양한 행사들이 많은 마라톤으로 유명한데요, 초대가수 공연 및 다양한 부스 운영 등 마라톤 대회지만 축제 같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행사들도 즐길 수 있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이모저모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마라톤 시작전부터 각종 부스가 운영중이였는데요. 핑크 러브스토어, 유방암 자가진단 , 타투 존 , 무료상담센터등 다양한 부스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 많았던 부스인 ..
세계인어울림한마당 대전축제 생생현장속으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국제자선바자회가 21일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 거주 외국인과 대전시민간의 교류확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려고 마련됐는데요. 벼룩시장, 체험 이벤트, 세계문화공연, 세계 음식, 어울림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는데 그중 6개의 스탬프를 찍어서 본부석으로 가면 선물을 제공을 나눠줬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훌라우프 게임. 만보기를 들고 제자리에서 뛰면서 숫자 50 이상을 만들면 성공! 옆에서 외국인 진행요원이 같이 뛰어줘서 아이들이 더욱더 좋아합니다.공중으로 신발이 막 날라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플라잉 다트, 숫자던지기, 바구니 떡받기, 제기차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미를 더해줍니다. 열심히..
폐타이어 예술 신기! 골프테마파크에서 지용호작가 작품전 지용호 작가 작품 전시가 오는 6월 29일까지 유성구 골프테마파크 조아마루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지용호 작가는 철이나 스티로폼으로 기본뼈대를 제작한 후에 그 위에 여러 종류의 폐타이어를 잘라서 접착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왔습니다. 멧돼지, 사슴, 고릴라, 멧돼지, 호랑이, 사자 등 야생의 강한 생명력을 표현하면서 독특한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용호 작가는 78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뉴욕대 대학원 미술과에서 수학했는데요.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작가로, 2011년 제19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폐타이어를 비롯해 항공기 부품으로 쓰이는 섬유강화플라스틱을 활용한 작품 25여점과 만날 수 있는데요. 기존 문화예술 작품에서 느낄 수 없는..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반려견과 폴짝! 금강로하스축제 현장 지난 주말 날씨가 참 화창했죠.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 정도로 매우 뜨겁긴했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기분좋게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날씨였어요~! 최근 우리를 괴롭히던 미세먼지 농도도 모처럼 좋음이었고, 푸른 하늘은 상쾌한 기분을 한껏 고무시킨 날이었죠~! 어딘가 자꾸 나가고 싶게 만드는 날씨였는데, 어디로 나들이 가셨나요? 저는 금강로하스축제가 열린 금강로하스대청공원으로 드라이브 갔답니다. 옅은 흰구름이 가볍게 드리운 하늘에 금강로하스축제를 알리는 대형 풍선이 두둥실 떠있네요.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은 대청댐 아래쪽 잔디광장이라 주변에 나무도 많고 도심보다 공기도 훨씬 맑습니다. 심지어 금강과 대청호가 있고 산이 가까운데다 나무가 많으니 해가 쨍쨍 내리쬐어도 대전 도심같이 뜨겁지는 않네요. 아무..
대전축제 금강로하스축제 생생 현장속으로 금강로하스축제 현장으로 출동! 금강로하스축제가 지난 20일부터 사흘 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는데요. 이번 축제는 '대청호 자연 속 힐링,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했습니다. 금강로하스축제 행사장은 크게 드론 페스티벌, 반려동물 페스티벌, 메인 행사장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었는데요.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리는 구역에는 대부분 무료 체험 또는 관람부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대청호생태창조마을 부스에서는 나만의 향수만들기와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었는데요. 관람객들의 반응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향수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다양한 향수를 시향하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향기를 배합을 해서 나만의 특화된 향수를 제작할 수 있었는데요. 많은 ..
대전 사회인 야구단 제우스,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요즘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 야구는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전 연고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열릴때면 한밭야구장은 대전시민들의 청량제가 되어 즐거움을 줍니다. 이중에는 야구를 보는것만이 아닌 직접 참가하고 선수가 되어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전에 수많은 사회인 야구단이 있고, 등록된 리그만해도 18개가 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대전 사회인 야구단은 2016년 창단된 '제우스 야구단'입니다. 제우스 야구단은 유성구 연합리그 3부로 뛰며 현재 1승 1무 3패(5월 23일 현재)를 기록하고 있는데요.다들 열심히 생업에 전념하다가 1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야구를 합니다. ▲제우스 단체사진. 팀원 거의가 30~40대로 이루어진 진정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문화공간 주차, 옛충남도지사 공관, 북카페 이데 "대전원도심의 멋과 맛을 느껴보세요!" 올해 6월까지 공감만세에서 운영하는 봄 여행주간 대전 대표 프로그램 '대전원도심 문화미식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대전문화의 멋과 맛이 살아 숨쉬는 이곳 원도심에서 단돈 15,000원에 즐기는 신나는 공정여행인데요. 함께 따라가 보시죠. 오전 10시 대전원도심 문화미식기행에 참가하기 위해서 우리들공원에 모였습니다. 며칠 까지만해도 봄비가 축축내리더니 오늘은 해맑은 푸르름으로 우리를 맞이해 주는것 같습니다. 오늘 행사를 총괄하고 진행해 주시는 공감만세 최선희 팀장님입니다. 먼저 오늘 행사에 앞서 전체적인 일정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날 별도로 참가자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해주지는 않았는데요. 이 또한 종이 낭비를 막고 소중한 우리의 자원을 조금이나마 아끼기 위해서라고 합니..
우주분야 최고 학술대회 Space Ops 2016에 다녀왔어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Space Ops 2016 이 열렸습니다. Space Ops는 2년에 한 번 개최되고요. 올해가 14번째인 국제우주운영학회는 'expanding the space community(확대되는 우주공동체)'를주제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미국항공우주학회(AIAA), 국제우주운영학회(Space Ops)가 주관했습니다. SpaceOps는 세계 최대규모의 우주운영학회답게 미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 프랑스우주청(CNES), 독일우주청(DLR), 일본우주청(JAXA), 남아공우주청(SANSA), 아랍에미레이트우주청(UAE Space Agency) 등이 참여했습니다. 학회 프로그램은 총회와 기술세션 등으로 구성되며 전시홀에서는 포스터 프레젠..
5월 가정의달 무료 전시 <다같이 놀자 동네한바퀴> 롯데백화점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우연하게 무료 전시회가 열린다는 포스터를 보고 전시장에 들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5월 한달간 롯데백화점 9층 롯데갤러리에서 '다 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주제로 박정인, 임선경 작가의 작품 60여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원색으로 표현한 개성있는 작품들과 만날 수 있는데요. 따뜻한과 사랑이 그대로 묻어나는 작품들입니다. 입구에는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미로찾기, 틀린그림찾기,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활동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건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몇장의 활동지를 골라서 직접 체험해 봅니다. 색연필을 활용해 라집 고양이와 강아지의 미로찾기 게임도 해보고 색칠놀이를 합니다. 또, 빨강,..
대전연극<그게 아닌데> 소통부재 사회 꼬집는 블랙코미디 대전 소극장 '상상아트홀'은 극단 셰익스피어에서 만든 소극장인데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작품부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대흥동 우리들공원 맞은편 골목 상가건물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뭔가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느낌의 입구가 독특한 느낌을 주는 곳이지요. "그 게 아닌데, 왜 내 말을 안 믿는데~!" 이렇듯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의 눈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상상아트홀'에서 또 하나의 화제의 연극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어린이 대공원을 탈출한 코끼리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는 우리 사회의 이면을 그린 블랙코미디이지요. 단절과 인간의 뒤틀린 욕망을 우회적이고 통..
맨발의 청춘, 걸어보자 계족산 황톳길 계족산 황톳길은 굽이굽이 맨발로 흙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며 여유를 되찾기 좋은 길이죠.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 4월 어느 날 조웅래 회장이 지인들과 계족산을 찾았다가 하이힐을 신고 온 여성에게 운동화를 벗어주고 맨발로 걷게 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조웅래 회장은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전국에서 질 좋은 황토를 가져와 14.5km를 갈아서 황톳길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 최초로 숲속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고요.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과 여행전문기자들이 꼽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힐링 여행명소로 사랑받..
대전유성온천에 두 발 푹 담그니 캬~좋더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축제기간 중 유성온천수에 두 발을 담그며 한 주간의 피로를 풀거나 친구, 연인, 가족과 단란한 추억을 쌓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유성온천은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탁월한 온천수 효능으로 유명한데요. 유성온천수는 40~50m의 화강암 단층으로 구성된 파쇄대에서 생생된 물이에요. 화강암의 단층 균열층을 따라 지하 200m이하에서 분출되는 27~56℃ 정도의 고온 열천입니다. 그 성분도 60여종에 달하고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산성도(ph)7.5~8.5의 약알칼리성 라듐이 함유된 단순천으로 유명하죠.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1989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가 23회째 맞이하는 행사였는데요. 순수 주민참여 형식으로 주민들이 만들어가..
5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미술전 가볼까?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매년 어린이를 위한 미술 전시회가 열립니다. 게다가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시회에 연계한 체험교육강좌가 함께 진행된답니다. 아이들을 현장에 데려다주고 한 시간여 동안 기다려야 하니, 그 김에 엄마 아빠도 간만에 미술관 데이트를 할 수 있고요.여러모로 유익한 문화 나들이죠! 올 봄에는 '신인류, 숲을 거닐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저도 아이들 따라 살짝 들러봤습니다. 어린이 미술 전시회다보니, 다른 전시회와 달리 부담없이 작품 인증샷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색색의 띠를 두른 파이프들이 그대로 나무가 되어 뿌리를 내리고 잎을 내밀었습니다. 앞니빠진 로봇의 표정이 개구쟁이 같죠? 도대체 무엇을 가리키며 그리 웃는지 궁금합니다. 현장에 가서 보시면 로봇 다리가 물고기와 물풀..
'기후변화대응 매력유성 라디엔티어링' 생생 현장속으로 '기후변화대응 매력유성 라디엔티어링'이 14일 계룡스파텔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기후변화대응 매력유성 라디엔티어링'은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유성온천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날 부처님 오신 날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0여명의 대전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았고, 유모차를 몰고 걷는 엄마, 노인들, 심지어 임산부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라디오와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인 ‘라디엔티어링(Radiednteering)’은 지도와 나침반 대신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며 목적지를 찾는 것을 말합니다. 라디오 진행은 대전교통방송 FM 102.9MHz에서 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다보니 라디오 어플을 내려받아 참여하는 분도 많았습..
대전소극장연극-담배가게아가씨 시즌2, 세대공감 연극과 만나세요 대전에는 연극 등 관람할 수 있는 소극장이 여러 곳 있습니다. 주로 원도심 대흥동에 가면 여러 소극장이 있는데, 서구에도 둔산동을 중심으로 소극장이 몇 곳 있어서 좋은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감상한 연극은 갤러리야 백화점 부근에 있는 소극장 보다에서 공연하는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입니다.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는 이미 그 제목만으로도 익숙하여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작년까지는 시즌 I을 공연하였고, 올해는 이야기 구성과 배우를 보강하여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로 무대에 올렸습니다.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에는 부제가 여러 개 붙어 있습니다. 행복을 파는 뮤지컬, 세대 공감 힐링 라이프, 일기장으로 시작하는 타임슬립 스토리. 사랑을 바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인데, 부모 세대의 사랑과 자식 세대의..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추억이 방울방울, 개막부터 폐막까지 '2016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LED 조명을 활용한 아트 빛 터널과 아트트리, 미술 전시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펼쳐졌습니다. 특히 ‘아트 빛 터널’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예술나무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고요. 관람객들이 사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신인작가와 중견작가들이 참여한 미술 전시와 함께 작가와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힐링아트마켓은 전국 예술가들의 보석공예, 조각, 사진, 유리공예 작품을 둘러보며 직접 구매도 가능했습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녹화가 끝나고 무대를 철거와 개막행사..
2016 유성온천문화축제 현장! 유성온천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유 ‘모두 던져라! 흠뻑 빠져라! 맘껏 즐겨라!’ 2016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유성구 온천로, 계룡스텔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온천과 과학, 젊음, 화합을 주제로 101가지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그 뜨거운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충남대학교 정문에서 계룡스파텔 구간까지 구민, 공무원, 학생, 군인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어가행렬 및 거리 퍼레이드가 열렸네요. 2016년 유성온천문화축제 첫날 최고의 볼거리였지요. 첫째날 공식 개막행사가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됐는데요. 이덕진의 사회로 인기가수 DJ DOC, 김현정, 윤희석 밴드, 나건필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을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