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愛약속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가 22일 대전 남문광장에서 열렸는데요. 2001년부터 시작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벌써 올해 16회째를 맞이 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활동 기금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다양한 행사들이 많은 마라톤으로 유명한데요, 초대가수 공연 및 다양한 부스 운영 등 마라톤 대회지만 축제 같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행사들도 즐길 수 있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이모저모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마라톤 시작전부터 각종 부스가 운영중이였는데요. 핑크 러브스토어, 유방암 자가진단 , 타투 존 , 무료상담센터등 다양한 부스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 많았던 부스인 핑크러브스토어 부스입니다. 상품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들 열심히 퍼즐을 맞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취지에 맞게 건강 자가 검진, 무료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였는데요, 많은 여성분들이 참여하여 건강을 지키는 모습은 다른 마라톤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모습들이였습니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배우 이연희씨가 방문하여 응원과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마라톤도 하면서 연예인도 볼 수 있는 대회! 참고로 작년에는 배우 박신혜씨가 방문하였는데요, 다음대회에는 어떤 연예인이 방문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또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많은 귀빈분들도 방문해서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귀빈분들의 응원의 메시지와 준비운동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마라톤 대회가 진행되었는데요. 10㎞ 코스가 먼저 출발하고, 그 뒤로 5km 코스 참가자들이 출발했습니다. 엑스포다리를 지나 갑천변을 따라 유성구까지 가는 코스인데요, 날씨가 무더웠지만, 참가자 모두 아무 안전사고없이 무사히 완주를 하였습니다.
마라톤 대회가 끝나고 2부 행사는 경품권 추첨 및 초대가수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이번 해도 가수 홍진영씨의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창력, 무대매너 , 팬서비스 등을 고루 갖춘 홍진영씨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습니다.
축제보다 더 즐거웠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우리지역 뿐아니라, 다른 도시들에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정은 하단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에 꼭 참여하셔서, 좋은 추억과 건강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