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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볼만한전시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미술기획전 ‘마이너스 영'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미술기획전 '마이너스 영'이 제5전시실에서 오는 6월 11일까지 열립니다. '마이너스 영'은 우리들의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보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질문하고 생각하라는 의미가 담겼는데요. 이번 전시에는 오완석 작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가 오완석(1983~)은 2012년 충남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2013년 카페 안도르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다수의 기획전과 그룹 전에 참여하고 2014년 하정웅 청년작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위의 오브제를 이용하거나 종이를 오리고 붙이는 소소한 행동들을 통해 의미의 경계를 넘나들며 존재의 유무를 깨닫게 해줍니다. 설치, 회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도 소통하고 있지요. 미술관 입구에 가보니 축구공 형태인 돔 형태 구조물..
대전촛불 131일 기록 사진집 출간, 계룡문고 북콘서트 열린다(4.22) "기록이 역사입니다. 민초의 횃불을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적인 순간의 포착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지역의 역사를 남기는 일.. 꼭 필요한 그리고 중요한 일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大田大戰, 봄으로 간 촛불(대전 퇴진 행동 61차, 131일 간의 기록사진집) 사진집의 첫 장을 여는 순간, 따뜻한 초록빛 글자들이 가지런하고 숙연하게 눈을 맞춥니다. 대전 퇴진 행동 61차, 131일 간의 기록사진집 『大田 大戰, 봄으로 간 촛불』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감사의 언어로 새겨져 눈 앞에 일렁입니다. ▲ 추운공기를 데웠던 그 겨울의 촛불 거리 수많은 대전시민들이 일어선 둔산동 타임월드 앞 거리. 2016년 11월 1일부터 2017년 3월 11일까지, 총 131일간..
대전국제미술가모임 봄 정기전시회, 매혹적인 미술 산책 여러분들은 DJAC라는 모임을 들어보셨나요? DJAC 모임은 'The Daejeon Arts Collective'의 약자로 대전국제미술가모임을 뜻하는데요. 대전에 거주하는 다국적 작가들로 구성된 조합 형태의 친목모임입니다. DJAC는 2011년 모임이 최초로 결성된 이후 약 50여 명의 작가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일랜드, 캐나다, 콩고 그리고 한국 등 세계각국 20여 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DJAC는 2011년 가을 '알론 달베이님의 기획'으로 시작된 첫 전시를 연 이후로 매년 두 번의 정기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대전 지역 국제 공동체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등록된 작가분들은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한국은 ..
제12회 대전건축박람회, 건축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 대전 건축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왔어요. 제12회 대전건축박람회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중부권에 있는 건축업체나 기관의 새로운 건축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건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장은 방문객들로 붐볐는데요. 행사장 진입로 양측 부스에는 생활에 밀접한 기구와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주출입구에는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들이 간단한 개인 정보 입력을 하고 무료입장을 하였습니다. 전시품목으로 건축의 내외장재, 방수재, 단열재, 전기설비자재 등 건축자재가 있었고요. 인테리어 제품으로는 창호재, 조명, 패브릭류, 가구류 등이 있었습니다. 욕실산업분야는 위생도기, 타일, 수전금구 등과 냉난방기기, 공기조화기, 환기설비, 디..
대전복합터미널 dtc갤러리전시 <관념의 모혐:세상을 바라보다> 여러분들은 주로 대전복합터미널은 언제 방문하나요? 다른 지역을 놀러갈때, 혹은 영화를 보러? 등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대전복합터미널에는 dtc갤러리가 있습니다. dtc갤러리는 우리모두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문화예술 공간을 꿈꾼다고 합니다. 지난 전시를 뒤로하고 2017년의 새로운 전시인 '관념의 모험'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관념의 모험은 5월 7일까지 dtc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회의 참여 작가는 윤세열, 임진성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는 현대 한국 예술계의 관념성을 주제로 그 변화상과 시대적 의미를 고찰하는 기획전시입니다. 금번 '관념의 모험' 전시에 초대된 윤세열, 임진성 작가는 전통적 수묵산수화의 관념적, 사변적 형식을 벗어나 현대적 어법으로 재해석한 현대적인 산수화를 선보이고 있는..
[외국인 소셜기자]테미예술창작센터에 가면 영감이 샘솟는다 4월 9일,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열린 2017 프리뷰 전시를 방문했습니다. 지금껏 많은 전시회를 다녔지만, 레지던시(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 전시는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어떤 전시일지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On April 9, I visited the 2017 Preview: Artist Residency at TEMI Park. I have been to many exhibitions before, but did not know what to expect this time since I had never been to a residency exhibition. 전시회장에 들어서자 아주 아름다운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주친 작품들로부터 영감을 얻어가며 갤러리를 누비고 다녔습니..
이 책 어때요? 한밭도서관 <나를 사로잡은 책> 도서展 "책을 떠난 식자란 있을 수 없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식을 넓혀 나가는 데 책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인데요. 비단 지식을 쌓기 위해 책을 읽는 건 아니지만 우리는 일상에서 늘 책과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보문산 자락 한밭도서관에서는 새봄을 맞아 이 책 어때요? : 나를 사로잡은 책 도서展 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 보는 도서는 대전지역 공공 도서관 사서들의 추천도서 37권을 모아 전시하고 있는데요. 전시는 이달 26일까지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계속됩니다. 책을 곁에 두고도 마음처럼 쉽게 읽지 않는 게 우리네 일상입니다. 바빠서도 시간이 부족해서도 아닌데 책을 읽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서이기도 하지만, 문명이 발달한 요즘 일부러 책을 읽지..
테미예술창작센터 4기 입주예술가 8인, 예술에 상상을 입히다 테미공원에서 눈처럼 날리는 환상적인 벚꽃 아래 보물찾기 해보셨나요? 테미공원의 보물찾기는 바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매년 준비하는 프리뷰 전시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답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예술가들이 직접 준비한 소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알토란 같은 기회입니다~! 지난 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는 4기 입주예술가들이 진행한 작품을 미리 보는 프리뷰 전시가 개막하였습니다. 2017년 현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입주하여 작업하고 있는 4기 입주예술가들의 명단은 창작센터 입구 왼쪽에 커다랗게 써 있습니다. 8명이 선정되어 작품을 하는데, 한국인이 5명, 외국인이 3명 보입니다. 작년 말 공모를 통해 선발했는데, 경쟁이 무려 11:1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명단에 있는 분들은 11:1의 경쟁을 뚫..
갤러리고트빈 <회화적 감상>전시, 사진과 회화의 만남 '문화예술이 밥 먹여주나?' 의문을 갖던 시절은 금방 막을 내리고 '문화예술이 밥 먹여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공장을 세우고 굴뚝에서 시커먼 연기를 뿜지 않아도 창의성 넘치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문화예술이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입니다. 흠~ 거창하게 시작하였지만, 어쨌든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저변이 확대되고 사람의 관심을 모으면 그 수준 또한 점점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TJB 대전방송국도 유성구 도룓동에 새 청사를 지었던 초기에는 1층 로비가 비어 있었는데요. 재작년에 창사 20주년을 맞아 TJB 대전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화첩기행'에 출연했던 유명 작가들이 1층 로비에서 대규모 전시를 하고 시민들과 만나는 행..
테미예술창작센터 2017 프리뷰 전시, 벚꽃동산에 예술이 꽃핀다 화창한 봄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를 방문하니 오픈스튜디오가 눈에 들어왔어요. 작가들의 예술을 향한 열정이 가득 느껴지는 이곳은 어떤 곳일까요? ▲오픈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는 2017년 입주예술가 6명이 머무는 곳인데요.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과정을 가까에서 관람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술가들의 완성작만 봐 왔는데, 직접 창작하는모습을 볼 수 있으니 신기했답니다. 오픈스트디오는 테미예술창작센터 2017 프리뷰 전시기간(4.5~4.16)중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됩니다. 전시공간에 마련된 작가들의 작품을 한 번 들여다볼까요? 개성있는 작품들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김연희 작가의 작품 김연희 작가의 작품입니다. 안락함을 꿈꾸는 중의 기억이나 감정을 포착한 것을 작품으로 나타냈습니다. ▲이샛..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가면 우리나라땅 독도가 있다 충청권에서 독도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곳이 딱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창의, 인성을 갖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와 과학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2015년 7월 15일부터 ‘우리의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여 현재 상설전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해의 푸른 바다에서 대한민국의 아침을 열어주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우리나라 땅입니다. 2015년 4월 6일, 일본문부과학성은 중학교 지리, 공민, 역사 교과서 18종에 대한 검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교과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의 초·중·고등학..
검은 울림展 이완 작가, 먹물이 종이위에 음악처럼 흐른다 꽤 일찍부터 전시를 알리는 현수막이 서구문화원 벽면에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전시기간이 되자, 근사한 화환도 여럿 설치되고 관람객도 많았습니다. ‘초대 작가전이라더니 유명한 작가인가?’ 무엇이 그리 바쁜지 눈으로만 훑으며 지나쳤는데, 마지막 날에야 이곳에 들렀습니다. 아! 조금 더 부지런할 걸. 참 좋았습니다. 어떠한 색도 더하지 않고, 오직 하얀 종이 위에 검은 먹만으로 쓰여 진 글들이 화두처럼 다가옵니다. 하루만이라도 일찍 왔더라면 이리 좋은 곳을, 여러분께서도 발걸음하실 수 있게 소개할 수 있었을 텐데 뒤늦은 후회가 밀려옵니다. “나에게 있어 검정은 그야말로 완벽하다. 그리고 그 완벽함은 깊고 은은한 울림을 번져낸다. 가장 단순하며 가장 농밀하고 현묘한 빛을 담고 있다. 무심한 듯 퍼지고 얼핏 무표정..
계룡문고 사노요코 그림책 <태어난 아이>특별전 일본의 동화작가 사노요코. 그녀는 자신의 일상적인 치부를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죠. 그녀의 수필을 읽는 동시에 아무렇지 않은 그녀의 질문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꾸만 사색의 바구니에 일상을 집어 넣게 만들죠. '난 이렇게 살아. 너의 치부도 좀 드러내봐.' '대단할 거 없어. 그런데 오늘 점심에 남긴 소면을 개에게 줄지 고양이에게 줄지 고민하는 일상도 나쁘진 않아. 결국 개에게 남겨주기로 결정하고 다시 저녁엔 미트소스스파게티를 해 먹을까 싶은 고민도 그렇고.' 봄이 되어 전시소식이 여기저기 들립니다. 애정하는 작가의 전시 소식이 있어 냉큼 다녀왔는데요. 일본의 그림책 작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유명한 '사노요코'. 그녀의 인생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림책인 가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으로 재출간하..
대전문화유산 스케치! 대전시민대학 열린시민강좌 들어보니 '가는 봄 삼월'이라는 봄 시가 화사하게 벽면을 채우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2학기 수강신청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대전학 강좌가 확장되고 강좌 수도 많이 조절되어 온라인 수강신청도 많아졌습니다. 대전시민대학도 시작한 지 5년 째 맞다보니 수강신청 때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치던 것도 이젠 추억의 한 조각이 되었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부설 대전시민대학에서 3월 한 달동안 각 분야 별로 1회씩 4회까지 구성하여 새봄맞이 열린시민강좌를 진행했는데요. 일부 재료비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무료 강의로 진행됐습니다. 본 강좌의 맛뵈기 강의라는 장점도 있어서 2학기에 진행될 강좌를 무료로 신청하여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새봄맞이 열린시민강좌에서 '대..
응답해라 1970! 영상기록 50년 대한늬우스를 아시나요? 어느덧 시린 바람이 불던 3월이 지나가고 4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대전정부청사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 영상실록, 대한늬우스' 기획전시회가 오는 전시는 7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는데요. 대한뉴스 연혁, 대한민국 영상실록, 이색영상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돼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부터 현대사까지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를 구경하기 전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꼭 신분증을 가져오셔야 됩 니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기획전시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옛날 추억의 기록물들이 반갑게 맞이해줬습니다.아직 저에겐 너무 낯선 그림들이지만 어르신들이 관람하실 때에는 옛 기억이 새록새록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갈..
색채의 화음이 있는 원로작가 이인영 화백 초대전 및 넥스트코드 전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3월2일부터 4월26일까지 56일간 원로작가 이인영 화백 초대전과 2017 넥스트코드 청년작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에서 최근까지의 작품을 연도별로 전시하여 예술세계와 삶 전체를 조명하였습니다. 이인영의 작품세계를 다룬 영상물을 함께 설치하였으며 관람객들에게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3월 초 개막식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공광식 학예연구사의 사회로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지역 미술계의 인재 양성에 힘쓰시는 각 대학 미술관련 교수님도 참석을 하셨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창작을 하시는 전업 작가와 문화예술에 종사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63년간 살아온 이인영 화백의 초대전이라 많은 미술인들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이상봉 시립미술관장은 “평생을..
대전문학관 육필자료전, 황순원·신동엽 손글씨 보러오세요 여린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완연한 춘삼월. '꽃샘에 설 늙은이 얼어 죽는다' 동구 송촌로 대전문학관 뒤편 작은 언덕엔 꽃샘추위의 시샘에도 따스한 봄볕을 선물받아 피어난 노오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관람객을 맞습니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의 올해 첫 기획전 육필자료전 이 14일 개막식을 갖고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전시는 퇴고의 흔적이 나타난 자료를 소개하는 ‘과정의 텍스트’, 한 편의 완성된 작품을 담은 ‘완성의 텍스트’, 서신 등 작가가 주고받은 자료를 전시하는 ‘교환의 텍스트’, 육필 퍼포먼스 작품을 다룬 ‘환기의 텍스트’,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텍스트의 즐거움’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됐는데요. 전시를 둘러보는 내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퇴고의 흔적을 직접 보는 즐거움에..
사진 잘 찍는 꿀팁! 3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정기교육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김지은입니다. 기자단으로 활동한 지 3개월이 되었어요. 살기 좋고 즐거운 대전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두 눈 반짝이며 찾고 빠른 손과 발로 알리기 위해 모인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각자의 능력을 발취하여 다양한 기사를 쓰고 있어요.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에 들어오시면 대전의 여행, 문화, 일상, 맛집 등 특색있는 대전소식을 만날 수 있답니다. 저도 다른 기자들의 기사를 보며 '이런 곳이 있구나!' 싶다니까요. 그래서 더 분발해야겠어요! 대전의 모든 정보는 이곳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 대전의 역사가 녹아있는 방대한 7,788건(2017.3.14 기준)의 기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와우~ 정말 대..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우리 민족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전해 내려온 삼천리 금수강산,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땅 우리 국토 동해의 끝자락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가 있습니다. 독도(총면적 187,554㎡)는 크게 동도와 서도 2개의 큰 섬으로 현재 경북지방경찰청에 소속되어 있는 독도경비대(의경)가 지키고 있습니다. 연일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던 '독도'. 일본은 우리나라가 독도를 '불법점거' 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맞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분명히 알리고자 특별순회전을 마련했습니다. 전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한 우리나라의 공유영토임을 이해하고, 해방과 함께 되찾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함께 감상하는 자리가..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展, 한밭도서관에서 만나요 독도는 아름다운 섬, 우리의 소중한 영토, 자연이 공존하는 섬입니다.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展'이 오는 26일까지 22일간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인데요.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증거와 일본의 불법 침탈 등 다양한 자료들을 하눈에 살펴볼 수 있고요. 해방과 함께 되찾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자연환경과 동·식물 등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빠와 함께 열심히 전시를 둘러보는 초등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디 학교 다녀요?” “중구 태평동에 있는 신평초등학교 4학년 박수환입니다.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왔다가 전시를 보고있어요.” “내가 들어보니 아빠한테 설명을 하는데 어디서 배웠나요?” “아니요. 책을 좋아서 읽고 알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