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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어린이집 레지오활동 및 영유아 교재교구 전시회에 가보니 영유아 교구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시간! 제3회 대덕대학교 부속 및 수탁어린이집 레지오활동기록작업및 교재교구전시회가 11월 4일까지 대전시청 2층에서 열렸습니다. 영유아 교구에 관심이 많으신 어머님들 과 전공 학생들, 어린이들이 좋아 할만한 전시입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멋진 다양한 교구들은 선생님피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라고 대신 말해도 될것 같습니다. 저같이 곰손은 꿈에도 못 꿀 교구들이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레지오활동이란 선생님이 주도하여 수립한 계획보다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서 활동 하는 것인데요. 유아의 흥미를 이끌고 상호 협조 하며 여러 학습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들크기에 맞춰서 역할놀이 할수있게만든 스타벅스가게. 저 도넛들도 진짜 같아요! 대덕대학교 ..
아름다운 우리 민화 감상하세요! 대전시청 문화전시 지금 대전시청 1층의 전시실에서는 알록달록 가을 단풍같은 그림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보기만해도 복이 들어올 것 같은 민화 전시입니다. 조선시대 후기에 경제적으로 여유를 누리게 된 서민층에서 생활 공간을 장식하기 위해 병풍 족자 등으로 만들거나 벽에 붙여놓고 보곤 하는 그림이 민화로 구분되는 실용화입니다. 주로 정식으로 그림 공부를 하지 않는 무명 화가나 떠돌이 화가가 그려주고 돈을 받던 그림이어서 서민들의 생활이나 관습을 바탕으로 발전한 그림이지요. 창의성을 살려 그렸다기보다 서민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계승되면서 그린 이에 따라 그림마다 수준 차이가 심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만 그림마다 사람들이 바라는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며 지금은 민화의 수준도 높아지며 민화를 배우는..
카메라 렌즈에 비친 생생한 세계! 대전국제포토저널리즘 전시 "나는 '완성되지 않은' 사진에 더 큰 흥미를 느낀다. 그러한 사진은 보는 이에게 무언가를 불러 일으키며 대화하게 하고 논의하게 한다. 반면, 닫혀있는, 완성된 사진들에는 들어갈 길이 없다." -파울로 펠레그린- 비자뿌르리마쥬-페르피냥은 프랑스 남부도시 페르피낭에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보도사진 페스티벌인데요. 유럽에서 가장 인정받는 대규모 보도사진전이고요. 그 만큼 권위가 있어 전세계 유수 언론매체에 소속된 사진기자뿐만아니라, 유명 프리랜서들이 대거 참가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대전국제포토저널리즘 전시가 옛 충남도청사 대전 근현대사전시관 전시실 1-2층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비자뿌르 리마쥬-페르피냥에 참가한 기자들 중 11명을 선별하여 그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특별 사진전..
따뜻한 감성 동화세계! 러블리 레테 전시 롯대백화점대전점 날씨가 서늘해졌는데, 요즘 어디로 나들이 가시나요? 혹시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들를 일이 있다면 10층에 있는 롯데갤러리에도 꼭 들러보세요. 지금 동화 속 주인공과 만날 수 있는 전시 '러블리 레테展'이 한참 열리고 있습니다. 롯데갤러리의 전시는 쇼윈도우도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주요한 전시의 일부니까요. 그림책 속에서 많이 본 그림들이죠? 이 그림을 그린 작가인 나탈리 레테가 직접 내한하여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올 3월 롯데 잠실점 갤러리에서 전시를 시작하여 부산 롯데광복점, 롯데 청량리점 갤러리, 롯데 광주점 갤러리 전시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금 대전점에서 전시를 하는 것입니다. 나탈리 레테의 캐릭터를 이용한 스티커 그림책을 단돈 1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탈리 레테의 개성있는 그림은 특별한 것..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대전예술가의집에서 작곡가 최우정과 만나다 문화예술 프로그램'특별한 하루'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프로그램이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시작한 지 꽤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처음 참여하여 보았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인지 자세히 볼까요?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 가을은 규모가 2배 증가하여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200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문화예술계 명예교사로 참여하는 사람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안무가 이은미, 이해인 수녀, 영화감독 이명세, 영화배우 황석정 등 저명인사들입니다. 10월 대전에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 명예교사는 작곡가 최우정 교수였는데요. 최우정 교수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통해 작곡..
별밤의 추억 대전MBC 예쁜 엽서 전시회 2시의 데이트, 별이 빛나는 밤에(일명 '별밤')…. MP3가 나오기 전, 라디어 주파수를 맞추고 귀기울이던 시절이 기억나시나요? 2016 대전MBC 예쁜 엽서 전시회가 오는 22일까지 대전MBC 도룡동 사옥 1층 M갤러리에서는 열립니다. 그때는 헤드폰을 쓰고 라디오를 들으며 공부를 해야 공부가 잘된다고 하는 청소년도 많던 시절이었습니다. 혹시 지금은 그런 청소년을 자녀로 둔 어른이 되어 '그 시절을 까맣게 잊고' 아이들과 공부가 되네 안되네 하며 씨름하고 있진 않은지요? 지금은 온라인이나 SNS로 실시간 신청곡을 신청하고 시청자 소감도 쌍방으로 대화가 가능한데요. 당시에는 기념하고 싶은 날짜보다 한참 전에 음악신청과 사연을 적은 엽서를 보내고 채택 될지 조마조마 기다리곤 했습니다. 혹시 채택이 되면 신..
대전카페 갤러리 고트빈 한남대 교수작품전 한남대학교가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1956년에 설립되어 육십갑자를 한바퀴 돌았단 이야기니, 그 역사가 짧지 않군요. 한남대학교 개교60주년을 기념하는 교수 작품 전시회가 오는 18일까지 도룡동 TJB대전방송 1층에 있는 갤러리 고트빈에서 열립니다. 염소가 도도하게 눈을 '내리깔고' 주물이 달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과 2층은 카페공간이고, 오른쪽이 갤러리 공간입니다. 전시회 방문자의방명록이 있고 옆에는 작품 판매 현황표도 합께 있습니다. 빨간 스티커가 붙은 작품은 판매가 완료된 작품입니다. 작품은 도자, 조각 작품이 소량 있고 주로 회화작품으로 크기는 일반인이 소장하기 좋은 소품이 대부분입니다. 한남대학교의 조형예술학부와 미술교육과 교수들이 작품을 냈는데요. 이 교수 작품전은 재능기부..
우주의 신비와 예술의 만남! 프로젝트대전 2016 코스모스 프로젝트대전 2016:코스모스 과학예술 융복합전시 '프로젝트대전 2016:코스모스'가 오는 11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전시는 현대과학이 밝혀낸 우주 관련 지식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우주시그널', '우주와 공간', '물질로서의 우주', '우주 그 이후', '증강현실체험' 등 5개 분야에 걸친 작품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날, 아이들과 함께 과학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시에요. 다양한 프로모션 할인이 있으니까요 이왕이면 할인 받아서 전시회를 구경하면 더좋겠지요? 이번 전시는 플래쉬없는 사진 촬영은 가능 합니다. 우주를 주제로 해서 그런지 어둡고 신비로운 조명이나 설치 예술 작품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관람 하실때는 특히나 주의가 필요 하답니다..
용문역 우표테마 상설전시관, 우표 역사를 한 눈에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에는 우표테마 상설 전시관이 있습니다. 우표 상설전시관은 '한국 역사를 빛낸 위대한 인물 18', '세계 역사를 꽃피운 위대한 인물20', '우표, 세상을 이야기하다'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는데요. 우표와 관련된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우표 작품 전시와 함께 ‘나도! 우표디자이너’, ‘느리게 가는 편지체험’, ‘전동차 종이모형접기’ 등 이벤트 체험코너도 마련돼 있습니다. 앞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나라사랑과 충청지역의 아름다움’ 을 주제로 2016 충청우표전시회 전시회가 개최되기도 했는데요. 전시 기간 중 대전의 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나만의 우표와 맞춤형 엽서가 판매됐습니다. 누구나 어릴적에 한 번 정도 우표를 수집한 경험이 있을 텐데요. 지금도 책..
서복수 석공예 명장 십이지신(十二支神) 전시회 열려 청명한 가을날, 대전 원도심 나들이 길에 조금은 특별한 전시회에서 아름다운 석공예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석공예만을 천직으로 삼아 40여년간 외길 인생을 걸어오신 대한민국명장회 우수 숙련기술자 서복수 명장의 두번째 개인전 '석공예 십이지신 시리즈'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대흥동 현대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서복수 명장은 전남 고흥에서 채석한 고흥석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고흥석은 단단한 작은 입자 덕에 작품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입자가 작은 만큼 돌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어려운 재료를 선택하여 작품을 완성시킨 명장의 석공예를 둘러보며 예술 혼을 느껴보실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쥐 자(子), 소 축(丑), 호랑이 인(寅) 십이지신은..
예술공헌기업가상 수상자 성용학 사진전, 삶 그리고 인간 10월 4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흔하지 만나기 힘든 사진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삶... 그리고 人間'이라는 주제의 전시였는데요. 바로 올해 제1회 예술공헌 기업가상 사진 부문 수상자 성용학 작가의 작품전이었습니다. 예술공헌 기업가상 들어보셨나요? 예술공헌 기업가상은 올해 초 처음 생겼다고 합니다. 대전지역의 기업인과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대전이 문화예술의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음악, 무용, 미술 등 8개 분야에서 1명 씩 후원하기로 하고 예술공헌 기업가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올 초에 1회 수상작가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는데, 수상자 1 명당 1년간 500만원을 지원합니다. 제1회 예술공헌 기업가상 시상식은 올해 초에 도룡에서 있었던 대전예술인 신년하례회에서 개최됐는데요. 대전의 문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과 오픈스튜디오 청명한 가을을 느끼며 도착한 곳은 벚꽃 동산으로 유명한 테미공원의 테미예술창작센터. 지난 1월 입주한 3기 작가들의 작품 결과보고전 '이상적인 존재들' 개막식에 참여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2016 결과보고전은 10월 20일 까지 15일 간 열리는데요. 9일(일)까지 4일 동안은 오픈스튜디오로 작가 개인의 창작공간을 둘러보며 작가와 만남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기간인거죠?^^ 개막식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이상봉 대표 외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와 교수, 시민들이 참석했는데요.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지역주민들과의 체험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레지던시로서 '대전의 숨은 곳 찾아내기'중 하나로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요. 개막식에 참여한..
촌철살인 하상욱 시인 대전시청 취업힐링특강 현장 너의 진짜 모습 나의 진짜 모습 사라졌어 -제목 : 포토샾 - 해야 되는데 해야 됐는데 -제목 : 효도 - 고민하게 돼 우리 둘사이 -축의금- '촌철살인 해학의 달인' 하상욱 시인이 9월 27일 2016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에서 '시팔이 활용법'을 주제로 특별한 취업 힐링 특강을 펼쳤습니다. 객석을 어둡게 해서 잠시 눈을 붙여도 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도 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사람들을 힐링하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진 시인 하상욱. 이날 그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줬을까요? 하상욱 시인은 SNS에서 촌철살인과 해학의 시인으로 유명 합니다. 하상욱 시인이 쓴 시들은 온라인 상에서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요.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어필 하는 모습에 다들 빵빵 터트린 시인이..
남기환 여행작가, 아내와 함께 스페인 배낭여행을 떠난 까닭은? 9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관저동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교육공동체 꿈앗이에서 주관한 '어디까지 여행 해봤니?' 독서강좌에 청소년과 엄마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았습니다. 꿈앗이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또래와 함께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주도적으로 해나가고 부모는 방향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는 마을공동체입니다. 8월 초 1박2일 꿈앗이 시즌 2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 1순위로 여행을 꼽았다고 합니다. 역시 아이들은 일상을 벗어나 친구들과의 여행을 하고 싶어하네요. 사춘기 또래 아이들의 여행. '아이들끼리만 여행을 보내야 하는지? 인솔자 한명이라도 따라가야 할지? 첫 여행이니 만큼 대전 여행으로 아니면 국내 여행? 숙박이 가능한 여행이어야 할지?'..
대전시 산림분야 청년일자리 정보박람회에 다녀오다 숲은 인류에게 먹거리와 삶의 터전을 마련하게 해준 소중한 자원입니다. 우리가 숨쉬고 살아갈 수 있는 것 또한 숲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목재, 합판, 종이 등의 원료이기에 생활에 있어 필수불가결의 존재입니다. 이러하듯 21세기에 들어서서 환경 공익적인 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림 분야의 중요성 또한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이 추세를 따라가고자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충남대학교 백마홀과 광장에서 '2016 산림분야 청년일자리 정보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의 산림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 정보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산림분야 공공기관 및 협회, 목재산업체, 해외산림개발..
오후의 식탁 전시에서 여유만끽하세요! 대전롯데갤러리 공예아트페어 항상 흥미로운 전시를 기획하는 대전롯데갤러리에서 가을의 풍성함을 담을 수 있는 도자기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의 주제는 '오후의 식탁'입니다. 이번 전시는 도자, 섬유, 가구,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25인 공예작가를 초대하여 현대인의 주변에 대한 관심과 일상 소품에 대한 미적 요구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요즘 시대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인 '먹거리'관련 도구를 비롯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성이 엿보이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가 개인의 삶의 방식과 여유가 녹아있는 생활 소품들을 느긋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지요. 오전도 아니고 저녁도 아니고 왜 '오후'라고 했을까요? 전시의 주제를 들으며 영국 귀족들이 즐기던 '애프터눈 티 타임'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아침에 피..
김우진 작가전시 <찬란한 여름>, 갤러리카페 고트빈에서 만나다 혹시 작년에 TJB대전방송 창사 20주년을 기념하여 TJB 사옥에서 열린 화첩기행 전시를 보신 분 많으시죠? 당시에는 TJB대전방송 사옥 1층 로비가 아무것도 없이 넓게 남겨져 있어서 화첩기행같은 대형 전시가 가능하였고, 기념 음악회도 열렸는데요. 그 자리에 얼마전 세련된 갤러리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당시에 행사를 기획하던 담당 PD가 갤러리를 만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니 갤러리 카페의 형태로 실현되었네요. 갤리리 카페의 이름은 고트 빈(Goat Bean)입니다. 8월 초에 개관 첫 번째 기획전을 하였고, 지금은 두 번째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커피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다인의 갤러리 카페인데, 입구 손잡이에도 주물로 만들어진 염소(goat)..
대전역 귀향길 세계 트램(Tram)체험 사진전 구경하세요 대전시가 트램을 확정하고 도입한다고 하여 지난번 크루즈 선박으로 일본 선교지 탐방때, 나가사키 사세보항에 입항하여 가장 관심있게 본 것이 다양한 색상의 트램이었는데요. 이곳 트램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비롯한 자동차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있는 모습에 주목했었습니다. 트램은 세계 150여개 도시를 통해 검증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전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중요한 교통수단이 될텐데요. 트램체험 사진전이 ‘세계를 누비는 트램, 이제 대전을 달립니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일간 대전역 환승로에서 열립니다. 이번 트램체험 사진전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10일간 전시되고요. 그 이후에는 유성온천역과 서대전네거리 등 21개 역을 순회 전시하면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트..
만화웹툰창작센터 연합전시회! 재미난 아이디어 가득 지난해 9월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건물에 만화웹툰창작센터가 생겼습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만화웹툰창작센터를 만들었는데요. 입주자를 모집하여 운영하였는데 벌써 1년이 되어 그동안 창작물을 연합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 1층 기획실에서 9월 11일까지 열리는데요. 지난 작업과정까지 볼 수 있습니다. 1컷 작품도 있고 창작의 과정이 담긴 습작 노트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웹툰 만화에 관심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겠네요. 그런데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탄탄한 스토리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좋은 캐릭터가 있어도 살리질 못하지요. 3년 전엔가 서울 서초동에 있는 국립도서관에서 웹툰 작가의 작품전시회를 해서 보러 간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 전시회에 나온 작품..
대전도시철도 용문역 우표 테마전시, 역사를 말하다 여러분은 편지를 쓰시나요? 지금 우표 가격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아요. 몇 년 사이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편지보다는 문자를 많이 보냈었지요. 연말이 되면 가재우표를 사서 카드를 보냈던 것은 오래전 일인 것만 같아요. 펜팔도 하고 친한 친구가 전학을 가면 연필로 편지를 써서 보내고는 했지요. 저는 우표 모으기가 취미라서 새로 나온 우표나 예쁜 우표는 우체국에서 사기도 한답니다. 우표를 보고 있으면 그 시대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시대의 상징이라고 할까요? 지하철을 타고 용문역에 갔더니 반가운 테마전시가 기다리고 있네요.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합니다. 용문역에 일이 있어 지하로 내려갔더니! 미술관이 아닌데 전시관람안내를 해주네요. 자세히 살펴볼게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