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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야호~ 여름방학이다!" 대전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종합안내! 안녕하세요? 스포츠캠프 신청서, 영어캠프 신청서, 방과후 교실 방학 안내서. 아이들이 새학년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방학 안내문이 날아옵니다. 시간 정말 빠르죠? 한 달 여의 여름방학으로 학교가 잠시 쉬는 동안, 여느 때보다 더욱 바빠질 곳들도 많답니다.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교육의 현장 속으로 GOGOGO! 1.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제10회 주니어닥터 올해로 10돌을 맞이하는 는 과학기술 청소년 박사를 뜻합니다. 대전은 과학의 도시답게 국가 출연 연구소와 각종 박물관, 대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일반 연구소가 밀집돼 있지요? 는 바로 이 곳, 대덕연구개발 특구에서 전국의 청소년들이 첨단연구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0번째 생일잔치 겸 개막식에 로봇박사 한재권 박사..
아트랩대전 전시! 이응노미술관 신수장고 M2 프로젝트룸에서 만나요 요즘 이응노미술관에 가보셨나요? 이응노미술관에서는 작년 하반기, 본관 전시관 뒤에 새로 수장고를 지었습니다. 본관 전시관 뒤에 있는 아담하고 깔끔한 투명할 것 같은 건물 보셨죠? 바로 그 건물이 수장고인데요. 올해는 그 1층에 있는 프로젝트룸에서 아트랩 대전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획전시가 시작됐습니다. 이응노미술관 본관 왼편으로 돌아가면 주차 공간이 있는데 그 곳에 아담하게 지은 신수장고가 보입니다. 'M2'라고 써있는 곳 오른쪽으로 초콜릿 색의 작은 입구가 보이시죠? 그곳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아트랩 대전 전시를 하는 프로젝트룸으로 들어갈 수있습니다. 아트랩 대전은 이응노미술관에서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젊은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예술인으..
헬로우시티와 만나요! APCS개최기념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시 둔산대공원의 여름이 참 싱그럽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9월(10~13일)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개최를 기념하여 새 전시를 시작했는데요. 미술관 앞의 분수도 깔끔하게 청소하고 재정비하였습니다. 이번 대전시립미술관 새 전시의 주제는 입니다. 새 전시와 함께 이번 여름의 둔산대공원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는 아태 지역의 도시 100개의 정상이 참가하는 큰 행사로 9월에 열립니다. 이 행사를 기념하여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달 22일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대미술 작가가 참가하는 국제전 를 개막했습니다. 헬로우, 시티! 전에는 모두 9개국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전시 작품들은 대부분 설치미술 작품..
보다아트센터 제2회헤드라이트전! 청년 작가 작품 한자리에 대전시는 다양하게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 예로 얼마 전에 중앙시장 중앙메가플라자 3층에 문을 연 청년몰 청년구단이 있고요. 대전청년 일자리 프로젝트인 '청년취업 희망카드'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하지요. 경제적인 분야 뿐만 아니라 대전의 청년 작가의 활동도 격려하는데요. 유성구 도룡동 보다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헤드라이트전 신진작가 기획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보다아트센터는 유성구 도룡동 대덕대로 변에 있는 예술공간입니다. 정경애 관장이 '그림으로 문화사를 말하다'를 주제로 인문 강좌도 하고요. 대전문화재단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도 참여하여 주말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제2회 헤드라이트전 신진작가 기획전은 이미 6월 1일부터 전..
텍스트의 즐거움 전시, 대전복합터미널 dtc갤러리에서 열려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대전복합터미널. 누군가는 마트에 쇼핑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대전으로 여행온 사람들을 기다리기도 하며 또 누군가는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등 각각의 사연을 가진 채 대전복합터미널을 방문합니다. 대전복합터미널에는 dtc갤러리가 있는데요. dtc갤러리는 예술인들의 꿈이 자라나는 공간, 예술의 실험정신이 존중받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공간인 dtc 갤러리는 색다른 주제로 상시열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5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중인 전시를 찾아가보았는데요. 이번 전시는 쓰기와 읽기의 신선함 즐거움에 주목하는 전시인데요. 현대 예술에서 나타나는 기호나 문자 이미지 등의 새로운 글쓰기와 텍스트성의 의미, 창발적 기호-문자 이미지의 특성을 환기..
이집트 린드 파피루스와 만나다! 어메이징 수학 특별전 "정교한 생각(수학)은 현재의 모든 지식과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이다." -파피루스의 서문- 지능정보사회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점점 더 커져가는 수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어메이징 수학 특별전 (부제 : 수학을 품은 세상) '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47일 간인데요. 전시장소는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관으로 576㎡크기의 사이언스 큐브안에서 진행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자연사관 앞 'AMAZING MATH'라고 쓰여진 파란 사이언스 큐브안에서 현재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수학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
대전시 2017년 6월 시민인문강좌 종합 안내, 골라서 듣자! 대전시 6월 시민인문강좌를 종합 안내해드립니다. 관심있는 인문강좌를 들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1. 평생교육진흥원 강좌 장소 보문산 1층 컨퍼런스홀 문의 250-2712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 주제 한국 현대문학을 말하다 강사 권영민(서울대 명예교수) 일시 6.22(목) 10:00 북콘서트 주제 100년을 살아보니 강사 김형석(연세대 명예교수) 일시 6.13(화) 14:00 대전사람책 도서관 주제 청춘 멘토링-오바마 뛰어넘기 사람책 박기령(충남대 국제언어교육원 강사) 일시 6.30(금) 14:00 2. 대전시·충남대 인문학 포럼 주제 인문학 시대를 깨우다 일시 3.14∼6.13 격주 화 14:00∼16:00 장소 충남대 인문대학 문원강당 문의 821-6955 6.13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
보고싶은 동화작가 권정생! 계룡문고 책 갤러리 오픈 기념전 여러분, 여러분 '강아지똥' 이야기를 아시나요? 모두들 한번쯤이라면 들어보고 읽어보았을 강아지똥. 강아지똥은 알고 있었지만 정작 강아지똥을 쓴 작가가 누구인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바라보며 스스로 똥처럼 거름이 된 의 작가인 권정생 작가의 추모 1주기를 맞이하여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어요. 계룡문고 책 갤러리 오픈 기념전가 오는 8월 26일까지 계룡문고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권정생 작가의 유품과 작품을 한 자리에서 살 펴볼 수 있습니다. 숫가락, 밥그릇, 원고지, 볼펜 등 권정생 작가의 유품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일대기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똥의 내용도 한쪽 벽면에 전시되어있었는데요. 어릴 적 강아지..
국립중앙과학관 몽골대초원 동물 특별전, 세계 희귀동물 한 자리에 "대전을 찾아온 몽골 대초원의 동물특별전, 지금 만나러 가세요." 특별전이 오는 6월 20일까지 국립중학과학관 창의나래관 1층에서 열리고 있지요 특별전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온 몽골자연사박물관과의 MOU를 기념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인데요. ‘몽골로 가는 길’, ‘몽골의 자연을 만나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다’, ‘자연에서 놀다’ 등 주제에 따라 동적이고 직관적인 실물 중심으로 전시됐습니다. 특히 3D 앱, 증강현실 기법 등을 이용한 최첨단의 ICT융합 콘텐츠로 더욱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되었습니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몽골자연사박물관 소장 전시품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눈표범, 회색늑대, 아르갈리 산양, 아이벡스 염소, 순..
만사 OK~오키도키展, 대전롯데갤러리에서 만나요 가족친화적인 전시를 하는 대전롯데갤러리에서 지금 재미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 포스터에는 이를 드러내고 활짝 웃는 얼굴이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데, 전시의 제목은 오키도키 展입니다. 대전롯데갤러리 오키도키 展(4.25~5.24)은 대전롯데갤러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전시입니다. 전시의 제목인 오키도키 展에서 오키도키는 OK보다 더 강한 의미로, 청소년 층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오키도키"하면 뭔가 더 쉽게 해결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기분 좋은 어감의 말이어서 다른 연령까지도 확산되었죠. 오키도키 展은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웃고 즐기려고 마련한 전시라고 합니다. '오키도키'는 영어 알파벳으로 'OKIDOKI'인데 마침 딱 7개 알파벳입니다. ..
김경집 인문학자가 말하는 행복은? 2017 한밭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우리가 어린왕자 이야기를 좋아 하는 이유는 내 삶이 힘들어서 입니다. 책이 서정적이고 깨끗해서 지친 삶에서 많이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2017년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이날 김경집 인문학자가 '시대정신과 미래의제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인문강연은 대학교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청바지에 시크한 느낌의 김경집 인문학자와 함께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배우는 그런 시간이었답니다. 김경집 인문학자는 오늘 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과거지향적인 사고를 경계하며 50~60대 연령때의 사람들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과거지향적인 사고는 우리 아이들에게 빛을 주는게 아니라 빚이 되기 쉽습니다. 연령대가 높은 강좌는 강사들이 많이 힘들어 합니..
수학이랑 사귈래? 국립중앙과학관 어메이징 수학특별전 "국립중앙과학관 어메이징 매쓰, amazing math, 수학특별전 완전 짱인듯~" 주말에 국립중앙과학관 'amazing math, 수학특별전'에 다녀왔어요. 수학 체험을 하면 좋은데 어렵다는 선입견이 먼저 오니 어째요. 아이들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 먼발치에서 듣기만 하려고 함께 갔답니다^^ 다행히 수학특별전에는 도슨트 선생님이 있더군요. 수학특별전 4개의 zone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참 좋았답니다. 수학특별전은 부담없이 방문하셔도 될거 같아요. zone 1-수학의 탄생 기원전 시대부터 인류가 생활환경 속에서 어떤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을 어떻게 사용하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무엇을 기록했는지 보여주네요. 린드수학 파피루스도 세계에서 2점 밖에 없다는데 여기에 전시되어..
국제교류문화원과 보니따가 함께! 세계시민교육 직접 들어보니 라면을 많이 먹을수록, 스마트폰을 자주 바꿀수록, 학교가 아닌 일터에서 노동하는 아이들이 늘어난대요! 알고 계셨나요? 4월의 끝자락, 특별한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근래에 들었던 여러 인문학 강연들과는 또다른, 가슴에 깊은 울림을 던져준 시간이었습니다. 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새롭게 마주했습니다. '세계시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그럼 '세계시민교육'에 대해서는요? 저는 처음이었습니다. '세계시민교육 강좌'라기에 그저 막연한 이미지만 갖고 달려갔는데요, '세계시민'이 무엇인지 왜 해야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얼마 뒤, 텔레비전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다른나라 사람들 이야기를 봤습니다. 그 때부터 해외봉사단체에 가입하고, 적지만 형편껏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엄..
대전가볼만한전시 대전창작센터 ‘그리고 그린다’ 전시 도심속에서 맛 보는 즐거운 미술 산책! '그리고 그린다' 기획전시가 오는 6월 25일까지 은행동 대전창작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권영성, 김인, 박혜경 작가 등 3인이 참여해 창작의 노동성을 현대미술의 맥락에서 재조명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대전창작센터 2층 계단에 오르면 3개의 전시실이 있는데요. 좌측에 권영성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거리와 도로 관계그래프' 작품은 지도와 그래픽이라는 시각적 요소를 차용해 일상적인 주변세계를 지도에 표시했습니다.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도로나 건축물을 평면적으로 표시했는데요. 도시의 빌딩을 입면으로 표현한 작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렌지를 단면으로 자른 것으로 보이는 지도 그림이 흥미로웠습니다. 박혜경 작가의 '철'이란 제목의 작품은 재료를 반복..
더미 산수화 작가 강혁 작품전! 대전시의회 3층 로비 대전시의회 건물을 방문해보신 적이 있나요? 회의가 열릴 때 회의 참관 신청을 하고 갈 수도 있고, 지역구 시의원을 방문하여 견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전시청 옆 시의회 건물 3층에 가면 강혁 작가의 작품전도 볼 수 있습니다. 강혁 작가는 반석역 부근에서 '문화예술공간 일리아'를 운영하는 작가입니다. '더미 산수화'라는 독특한 그림을 그리며 개성있는 작품을 하는 작가로, 올해 이응노미술관의 프랑스 이응노 레지던시 작가로 선발되어 얼마 있으면 프랑스로 떠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이 있는 3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데, 주제는 정인(貞仁) 61 파인 더미입니다. 4월 25일부터 5월24일까지 한 달 동안 대전광역시의회 건물 3층 로비에서 전시됩니다. 로비 입구에는 자료가 놓여..
2017 한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신청 방법은? 따스한 햇살에 기온이 높아지고, 아까시나무 꽃향기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입니다. 봄이면 나무도 깊고 진한 향을 뿜어 냅니다. 미미하지만 고맙게 내려준 비 덕분에 온 세상 가득했던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모처럼 화창을 날을 맞았습니다. 지나가면 다시 그리워지는 봄. 올 봄을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한 한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안내해 드립니다. 중구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한밭도서관에서는 매월 유익한 강좌와 함께 다양한 전시가 이뤄지는데요. '모던, 대전을 달린다' 라는 주제로 2017년 한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대전의 예술, 과학, 거리와 건축물, 독서 분야 등이 4차로 진행되는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탐방시 중식비는 개별 부..
대전가볼만한전시 어린이 체험전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 어린이날 어디에서 즐겁게 지냈나요? 휴일이 많은 5월, 다음에는 대전역사박물관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대전역사박물관에서는 본관 1층에서 항상 어린이를 위한 기획 전시를 하는데, 4월 중순에 어린이를 위한 또 다른 재미있는 새 전시가 시작되었어요. 이번 전시의 주제는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인데요. 해님, 햇님, 태양이 지구에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재미있게 풀어 놓았지요.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 전시장 입구는 이렇게 편하게 걸터앉아 관련 책을 뽑아 볼 수 있게 꾸며놓았네요. 또한 원통 속에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 포스터가 담겨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하나 가져다가 집에 있는 아이방에 붙여 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이야기가 영상으로 화면에서 ..
금강길 이야기길 최수경 저자강연,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한밭도서관에서 최수경 생태해설사의 초청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최수경 씨는 금강길 이야기를 책으로 쓰게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금강에 가보지 못했어도 이렇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습니다. 금강트래킹을 떠날 계획이라면 많은 도움이될것 같았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엽합 생태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 저자 최수경 씨 "강이 많이 회복이되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수많은 생물종들이 돌아오고 있고 갑천에도 수달이 출현 하고 있답니다. 또 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맨발을 벗고 들어가보자, 강을 보려고 들어가는 사람보다는 강에가서 물고기를 잡거나 유희적인것만 생각 하는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강에 들어가서 발을 담그고 눈을 감고 강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
대전서구 여성미술작가초대展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 화창한 봄날입니다. 다음 기사는 무엇을 취재해볼까 찾아보던중 마침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여성미술작가초대展이 열리고있어 다녀왔습니다. 대전의 여성 미술작가들의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바삐 옮겼습니다. 들어가기전 우연히 서구문화원의 무료 영화상영회 '행복문화극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서구 문화원에서 상영하는 영화 상영 정보 한번 확인해보시고 나른한 주말에 영화 한편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서구여성미술작가초대展은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갤러리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서구문화원 갤러리관 갤러리의 문을 여는 순간 정말 아름다운 그림들로 가득 찼습니다. 작품에 정성을 들인 대전 서구 여성 작가님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현장을 ..
곽은희 저자초청 강연, 직접 속담과 수수께끼를 만드는 꿀팁은? "오는 카톡 고우면 가는 카톡 곱다!" "고양이가 제일 좋아 하는 금은? 야금야금" 대전한밭도서관 제 53회 도서관주관행사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렸는데요. 14일 곽은희 저자초청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곽은희 한국연구재단책임연구원은 '속담과 수수께끼를 통한 한국인의 삶 조명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참가 어르신들이 자기소개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는 한국인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습니다. 은퇴 후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 하시고 계신, 도로를 만드는 기술자 선생님, 부부가 함께 숲이야기를 해주시는 숲해설가 선생님, 모래놀이심리 치료사, 한밭도서관에서 동화구연 자원봉사를 분까지 다양한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평상시에 아이들과 속담가 수수께끼 놀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