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줄서서 먹는 도시락 집 '치마치마벤또' 이 음식점의 음식을 보는순간 이건 종합선물세트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치마치마벤또라는 이름에서 유래되는 일식의 느낌이 물씬 베어나옵니다. 외지분들도 블로그등을 보고 이곳을 찾아가시는분들이 꽤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산한 동네의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아는사람만 찾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것도 구석 모퉁이에 있는데 때론 줄서서 먹기도 하고 때로는 멀리 한바퀴 구경도 하고 와야 될정도로 좁은 가게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의 수저와 젓가락은 모두 나무로 된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더 엔틱한 느낌이 드는군요. 일식집에서 슾을 주는군요. ㅎㅎ 자 주문한 차슈 벤또가 나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이 메뉴를 보고 있자니 꼭 장난감같기도 하고 눈으로도 충분히 즐겁다는 느낌이 듭..
대전에서 성공할만한 프랜차이즈는? [나와유의오감만족] 지난달 말쯤에 대전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다녀온적이 있다. 대전의 창업산업박람회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결국에는 프랜차이즈 박람회라고 보는것이 정확할듯 하다. 대부분 프랜차이즈 업체가 나와있었고 창업아이디어등을 논하는 자리가 아니었으니 말이다. 창업이라는것은 이제 한국에서도 40~50대뿐만 아니라 30대에게도 필수적인 직업의 대안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보통 프랜차이즈는 안전한 창업을 위해서 시도하는 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프랜차이즈라는 자체는 성공의 꿈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이나 대부분의 음식점이 가지고 있는 오래된 전통보다는 얕은 내공으로 고객의 돈을 벌어보려는 요량으로 창업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날 대전창업산업박람회에 나와 있는 업체들을 보면서 가능성을 점쳐보기로 한다. 1) 프랜차이즈란 무엇인가?..
동태찌개가 먹고싶을 때 가볍게 찾아갈 수 있는 그집의 동태찌개맛은? [나와유의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맛집] 동태찌개가 먹고싶을 때 가볍게 찾아갈 수 있는 그집의 동태찌개맛은? 관평동에는 동태찌개집이 두곳이 있습니다. 한곳은 프랜차이즈 업체인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와 하나는 강남동태찜에서 하는 동태찌개집입니다. 둘다 맛은 비슷하지만, 강남동태집이 가격에 있어서 그런지 조금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점심으로 아주 만만한 집은 동태찌개집으로 대관령양푼이 동태찌개집인것 같습니다.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기대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 테크노밸리 안쪽에 들어가보면, 이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체인점이니 너무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밑반찬은 다섯종류가 나옵니다. 동태찌개를 먹기에 적당한 것들 위주로 나옵니다. ▲ 일부러 찌그려뜨려서 나오는 지만 모르지만, 이곳의 동태찌개는 ..
따스한 햇날이 내리쬐는 봄날의 봄나들이!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여행명소] 따스한 햇날이 내리쬐는 봄날의 봄나들이! 어느덧 겨울이 가고, 새봄이 찾아오고 있어요. 겨울이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로 부들부들 떨고요.. 봄날이 되면, 소풍의 계절이기도 하죠. 어디로 갈까? 고민도 되고요. 보통 소풍하면, 예전에는 집에서 김밥도 싸고 도시락도 싸고 그랬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김밥집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에는 그냥 김밥만 싸서 갔는데, 지금은 치즈김밥, 쇠고기김밥, 참치김밥, 김치김밥 등..셀수 없이 많잖아요. 그리고, 편의점에서도 김밥도 도시락세트도 팔구요. 얘기가 잠시 딴곳으로 새어버렸군요. 다시 서론으로 돌아가서, 봄이 되었으니 여러분들의 소풍을 떠날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엑스포, 정부대전청사,,, 대덕연구단지... 대전하면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이런 족발이 나를 유혹하는 구나!! [나와유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이런 족발이 나를 유혹하는 구나!!" 지난 화이트데이였어요. 그날은 무슨 날이었을까요? 바로 화이트데이죠. 그런데 한가지 더 바로 블로그기자단 정기모임이 있던 날이기도 하죠. 거리에는 온통 사탕바구리로 가득하고 달콤한 향이 코끝을 막 살살 간지럽히는데...우리, 대전의 중요한 일을 토론하기 위해 아랑곳하고 모였습니다. ▲ 이날, 모임을 위해 저녁을 굶고 왔기에 배가 몹시 고팠죠. 그래서 초콜릿과 사탕같은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다른 회원님들이 오기를 기다렸답니다. 요기 우측하단에 보이는 검은 봉다리 보이시죠ㅋㅋ ▲ 오늘의 회의주제는!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더불어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결혼한지 한달도 안된 새신랑이신 단장님은 카메라를 연신 찍느라 정신이 없으시는군..
속쓰린 다음날, 이거 하나면 숙취해소에는 최고!! 한번 잡숴봐요~ [나와유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속쓰린 다음날, 이거 하나면 숙취해소에는 최고!! 한번 잡숴봐요~ 올갱이를 잘하는 곳을 찾아다닌지.. 이제 어언 한달, 같이 지내는 직원들마저 올갱이국에 슬슬 질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대전 최고의 맛있는 올갱이를 다 먹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대전의 맛집탐방은 계속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곳은 예전에 소개했던 다른 올갱이집과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은 이곳이 조금 더 비싼편인데 맛은.... 그다지 차별화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군요.. 다만 사람이 이곳에 좀 더 많다는 것 뿐이죠... 만약, 올갱이를 잘 만드는 레시피를 안다면, 직접 만들어 먹고 싶네요. 이곳 올갱이집은 상차림을 보면 밑반찬을 조금 많이 내오는 편입니다. 다른곳에 비해 콩자반도 나오고 멸치볶음도 나오고요..ㅎㅎ 검은콩자반입니..
4℃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란? 4℃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란? 섭씨 4℃에서 먹는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름아닌 회 일듯 싶네요. 그리고 회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통해 만드는 요리라 그런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에서 레시피대로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회를 주제로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음식점을 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민이의 식객에서는 이런 횟집들의 프렌차이즈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프렌차이즈 횟집 음식점은 "사도시"라는 곳입니다. 사도시라는 이름은 약간 색다른 이름이긴 하나, 그 이름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간다면, 조그마한 뷔페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가지 야채가 준비되어 있어 마치 미니뷔페같은 느낌이 들기도..
커피향 짙은 이곳만의 맛있는 커피를 드셔보세요. 오늘 소개드릴곳은 예전에도 소개된적이 있는 궁동의 커피전문점 '카페카페'입니다. 이곳은 우리가 흔히먹는 인스턴트커피나 혹은, 쉽게 타 먹을 수 있는 커피믹스와는 달리 직접 우려내어 만든 수제커피지요! 때문에 커피향 가득한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구요. 대전 궁동 쪽문 놀이터 옆쪽에 있는 카페카페 커피 전문점입니다. 바로 바리스타빈 카페와 입구를 마주하고 있어서 은근 경쟁이 치열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이뤄지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번 바리스타빈 포스팅을 하고 궁동에 또 다녀 와야지 하고 벼르다 얼마전에 다녀오긴 했는데 이제서야 카페카페 포스팅을 합니다. 궁동의 카페와 대전 커피숍 관련 포스트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대전 궁동 카페 바리스타빈, 커피 바리스타의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
숙취해소에 최고!! 시원한 올갱이해장국 한 뚝배기 어떠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숙취해소에 최고!! 시원한 올갱이해장국 한 뚝배기 어떠세요?? 올갱이해장국을 아시나요? 올갱이는 충청도 사투리에요. 서울말(?)로 하면, 다슬기! 하지만 대전에서도 다슬기란 말도 올갱이란 말도 많이 쓰는데요. 다슬기해장국 보다는 올갱이해장국이란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올갱이음식을 전문으로 한는 올갱이해장국 전문점입니다. 나들이들 하러 일찍 나온 어느날 이곳을 들렸봤습니다. 대전의 구도심에서 올갱이해장국을 하는 집은 이곳 말고도 여러곳이 있지만, 아마 이곳이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대흥동 성모병원 앞에는 도청이 있어서 나름 맛집들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 황가집안의 올갱이해장국집인가 봅니다. 보통 올갱이집들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올갱이 요리를 위한 올갱이의 수급 문제..
정녕 이것이 한정식집의 점심메뉴인가요? 정녕 이것이 한정식집의 점심메뉴인가요? 보통 한정식이라면, 남도한정식이 유명하지 않습니까? 때문에 어느지역에서 먹던 간에, 남도한정식에 명함도 못내밀 정도지요. 푸짐하고 다양한 반찬과 그리고 월등한 맛! 그러나 그에 비해 비록 밑반찬의 가짓수는 적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한정식집이 많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도 대전의 용문동에 위치한, 양념게장이 일품인 한정식의 종결자! 대전의 맛집 '살구나무집'을 소개합니다. ▲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양념게장이 맛있는 살구나무집입니다. 오늘 이곳을 아내와 같이 찾았습니다. ▲ 점심시간 때인지라 이곳의 음식 중에 점심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 놋그릇과 숟가락, 젓가락이 가지런히 놓여졌습니다. ▲ 맛있는 요리! 잡채가 먼저 등장했습니다. 군침이 싹~ 돕니다!! ▲ 곧..
모든 고기의 종결자! 삼겹살, 삼겹살은 진리다! 모든 고기의 종결자! 삼겹살, 삼겹살은 진리다! 요즘같이 구제역의 영향으로 인해 고기구경 힘든시기! 그래도, 저의 삼겹살 사랑은 막을 수가 없답니다. 삼겹살은 우리나라 모든 술안주의 종결자! 삼겹살은 사람들이 모인 어느자리라도 없으면 안될 그런 존재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한우리 장작구이입니다. 전에 세트로 오리랑 립이랑, 삼겹살 이렇게 먹었는데요. 당시에 양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특별히 삼겹살을 택하기로 하고 주문하였습니다. 삼겹살은 어떠한 레시피도 필요없는 그런 간단한 요리이죠! 그냥 불판에 구우면 되니까요. 하지만, 삼겹살을 구울때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베큐세트는 4~5인분에는 잘 어울릴 메뉴입니다.  드디어 주문한 삼겹살이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왔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먹는 대패삼..
직장인들의 숙취해소에는 최고!! 콩나물국밥 한그릇 어떠세요? 직장인들의 숙취해소에는 최고!! 콩나물국밥 한그릇 어떠세요? 술마신 다음날 속쓰린 속을 배여잡고 찾고 싶은 집이 있죠? 바로 얼큰한 해장국집이죠. 그런데 해장국 말고도, 숙취해소에 아주 제격인 음식이 있죠. 바로 콩나물국밥입니다. 특히 남자분들은 여자분들에 비해 많은 술을 드시기에, 이 콩나물국밥의 시원한 국물맛은 알코올 섭취로 인해 얼떨떨한 몸을 한번에 확 되돌릴 정도로 강렬한 음식이죠. 더군다나 누구나 요리할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도 인상적이고요. 오늘은 아주 맛있는 콩나물국밥을 잘하는 '예림옥'이라는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 예림옥은 예전에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자주 가던곳입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보는군요. 어찌.. 맛이 변했나 궁금하기도 하고요. ▲ 대전에 있는 콩나물국밥집들은 대부분 이렇게..
시원한 국물맛이 마음속까지 느끼는 굴짬뽕 시원한 국물맛이 마음속까지 느끼는 굴짬뽕 중화요리전문점이라고 하면, 주로 짜장면과 짬뽕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거기다가 조금 더 구색을 갖춘다면, 탕수육이나 깐풍기 등의 음식을 더 주문하여 대게는 먹지요. 그런데, 굴짬뽕이라면 아시죠? 일반 짬뽕에 비해 뿌연색의 국물에 한 젖가락을 할 때마다 색다른 시원한 맛이 난다는 것을요!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대전의 있는 맛집인 "모리화"의 굴짬뽕입니다. ▲ 정갈하게 잘 차려진 밑반찬들이 먼저 셋팅되어 우리들을 기다려주고 있군요. 왠지 모를 기대감에 뿌듯해지네요. ▲ 모리화에서 직접 만든다를 차를 한잔 음미하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 드디어 나왔습니다.. 붉은 색의 짬뽕이 아닌, 뿌연색의 특색있는 짬뽕... 그..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울때 찾는 도심속의 작은맛집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울때 찾는 도심속의 작은맛집 오늘은 대전의 숨어있는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은 아직까지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맛집입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만 찾는다는 유명한 가정식식당인데요. 이곳의 이름은 감나무집입니다. 이곳에서의 음식은 아주 담백한 밑반찬들과 어떤 특별한 레시피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맛있는 콩비지찌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집의 메뉴는 딱 3가지! 하지만 주로 콩나물비빔밥과 비지찌개를 먹습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가격은 약간 올랐습니다. 사실 콩나물밥을 먹고 싶었지만, 콩비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돌솥밥은 직접 해주기 때문에.. 콩나물밥은 20분이라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좋을꺼 같네요. 사장님이 배려가..
감미로운 이탈리안음식을 손을 댄 순간..멈출 수 없다! 감미로운 이탈리안음식을 손을 댄 순간..멈출 수 없다! 대전 타임월드와 시청 사이쯤에 있는 애니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음.. 간단하게 말하자면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시청방향으로 도로가 쌍용자동차 매장 바로 뒷편입니다. Italian boutique restaurant ANY ristorante 대전 맛집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아는 형님과...ㅠㅠ 갔다왔지요.. 아 나도 이젠 아가씨랑 이런데를 가야하는데... ㅠㅠㅠ 아우~~~ 여튼 타임월드 뒷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들도 괜찮지만 여기도 맛이 좋네요. 아래는 애니 레스토랑 입구쪽 사진입니다. 라이브 부대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니 레스토랑 입구쪽 사진입니다. 라이브 부대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와인병들 맛있는 요리..
맛있는 마법의 묘약에 빠지다!! 맛있는 마법의 묘약에 빠지다!! 오늘은 산낙지를 재료로 사용하여 음식을 요리하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수소문하며 찾아갔습니다. 낙지는 해물탕과 볶음요리에 많이 들어가는데, 아직까지는 해물탕에 비해 볶음요리에 들어가는 산낙지는 별로 보지 못한듯 싶습니다. 산낙지를 이용한 볶음요리라는 프리미엄 때문인지 몰라도, 가격은 약간 나쁩니다. 그래도 산낙지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보는 맛도 있고, 먹는 맛도 있고, 다른 밑반찬 역시 필요없을 정도이지요^^. 형제낙지라는 이름이 붙은 이 음식점은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곳인데, 오랜맛에 시내나들이 겸 겸사겸사해서 찾아갔습니다. 가게이름이 동생낙지도 아닌 형제낙지입니다. 형이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올 손님들을 대한다는 마음가짐인가요? 암튼 들어갑니다. 어린이는 저런 행동..
가까이 가지 않으면, 식당인지 모르는 희안한 맛집 가까이 가지 않으면, 식당인지 모르는 희안한 맛집 회사에서 마침 이곳을 갈일이 생겨서 찾아간 맛집입니다. 이곳은 상당히 큰 규모의 식당으로 나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골프장까지 끼고 식사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때문에 CEO나 손님들을 접대하는 곳으로 많이 활용되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왠지 옆에 골프장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골프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라는 인상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가려면 골프장을 우측에 두고 쭉~ 끝까지 올라가야 나옵니다. 참 넉넉한 공간이지요? 그런데, 이곳이 식당전용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2층도 식당으로 쓰인다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와야만, 식당의 이름을 알 수 있는 이곳! 아는사람만 찾아오는 그런 음식점이죠. 나름 호텔같은 느낌을..
[맛집] 밤이 더 매력적인 까페 "초록지붕" 오늘 소개할 곳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대전 도청 근처의 예쁜 식당, 바로 초록지붕이다. 지난번에 밝혔듯이 보통 맛집 소개는 꺼려하는 소재다. 그 이유는 밝힌바와 같이 '맛있다'와 '못 먹는다'의 아주 간단한 식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맛집소개라고 감히 제목을 붙여본다. 그리고 부제는 '예쁜'이라는 시각적인 효과를 사용해 본다. 낮에 들어갈 때에는 그저 모노톤에 가까운 까페였다. 하지만, 해가 서서히 져가면서 들어오는 조명의 빛이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다. 그도 그럴것이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낮에는 그냥 모노톤에 가까운 느낌이던 것이 해가 서서히 지면서 조금씩 다른 색을 내기 시작한다. 내부는 어떨까? 식당 내부에 위치해 있는 소품들은 아기자기하다. 또한 조명을 곳곳에 위치시켜 분위기를 ..
두터운 패티가 인상적인 미국식 햄버거를 드셔보셨나요? 두터운 패티가 인상적인 미국식 햄버거를 드셔보셨나요? 여러분 혹시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요즘 햄버거는 크게 패스트푸드의 햄거버와 또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수제햄버거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엇갈리잖아요?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이곳은 패스트푸드와 레스토랑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그런 분위기의 햄버거 맛집입니다. 대전에도 버거집이 많은데,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은 맥도널드와 롯데리아 그리고 버거킹! 이렇게 있잖아요? 그런데 이집은 쫌 많이 낯선 곳인 플레이버거라는 곳입니다. 대전에 약 2군데 정도가 있는것 같은데요, 오늘은 가까운 전민점에 갔습니다. 이곳은 전민동에서는 약간 외곽에 위치해 있는 곳이에요. 보시다시피 이집의 특유의 외관디자인이 고객들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역시 깔끔한 외관의 디자인을 간직한 플..
맛있는 맛집의 고기굽는 냄새에 누구의 유혹도 들어오지 않는다! 맛있는 맛집의 고기굽는 냄새에 누구의 유혹도 들어오지 않는다! 오늘 친구를 만나러 간 관평동에서 '쌈밥정식' 끌려 들어간 맛집입니다. 이곳은 관평동의 맛있는 맛집! '지례흑돼지, 쌈밥정식 전문점 "예가"'입니다. 사실 쌈밥정식을 먹고 싶어서 들어갔지만, 막상 가니까, 쌈밥정식은 점심메뉴라.. 저녁에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기본 밑반찬과 고기^^ 고기도 고기답게 아름다운 맛이지만, 밑반찬도 참 깔끔하고 맜있었어요. 삼겹살을 먹을까? 아니면, 목살을 먹을까? 심각한 고민끝에... 저희는 사장님이 강력히 추천하시는 목살과 삼겹살 둘~다! 먹었습니다^^ 여러분! "추천" 한방 ~ 꾹 놀러주세요^^ 같이 간 친구는 고기를 정말 먹기좋게 참~ 잘 굽더라구요~^^ 저의 할일은 역시 장인이 한점 한점 구워낸 고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