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패티가 인상적인 미국식 햄버거를 드셔보셨나요?
여러분 혹시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요즘 햄버거는 크게 패스트푸드의 햄거버와 또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수제햄버거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엇갈리잖아요?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이곳은 패스트푸드와 레스토랑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그런 분위기의 햄버거 맛집입니다. 대전에도 버거집이 많은데,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은 맥도널드와 롯데리아 그리고 버거킹! 이렇게 있잖아요? 그런데 이집은 쫌 많이 낯선 곳인 플레이버거라는 곳입니다. 대전에 약 2군데 정도가 있는것 같은데요, 오늘은 가까운 전민점에 갔습니다.
이곳은 전민동에서는 약간 외곽에 위치해 있는 곳이에요. 보시다시피 이집의 특유의 외관디자인이 고객들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역시 깔끔한 외관의 디자인을 간직한 플레이버거집은
전체적으로 타이포그래픽아트가 많은 디자인체인점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군요?
계산대 쪽으로가면, 이집에서 파는 물이나 그리고 소개하는 문구류, 맥주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명함도 참 여러 종류가 있군요~
대체적으로 이곳에는 미국에서 많이 팔리는 것들 위주로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이곳이 스타벅스와 상관이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플레이버거는 미국을 상징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햄버거 체인점입니다.
햄버거를 먹는것도 놀면서~ 즐겁게 하라는 느낌(?)입니다.
이곳의 모든것은 실제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100%의 순수한 야채로 만든다고 하니 건강에 대해서 신경을 쓴 듯한 느낌이 역력하군요.
샌드위치도 그렇고 아침도 그렇고~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조용한 시간대에 와서 그런지 내부의 사진을 여유롭게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아~ 꽃피는 봄이 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드디어 햄버거를 사왔습니다. 이것은 오리지널 버거인데요.
햄버거의 종류는 총9가지 종류로 Drug버그는 먹으면 중독될 것 같은 에감도 듭니다.
샐러드가 기본으로 포함이 됩니다.
지민이가 들고 있는 것만 봐도, 플레이버거의 크기가 짐작되지 않나요??
지민이 얼굴만한 두께의 플레이버거입니다.
샐러드와 코카콜라가 기본으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햄버거 봉지를 열어봤습니다. 이건 더블버거라고 해서 패티가 두장 들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건너온 방식이라 그런지 미국인들의 식성이 이런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건 오리지널 버거에요. 패티가 상당히 두텁군요~
한입 먹어보니... 아.... 양이 상당하구나 ~ 그리고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플레이버거를 하나 다 먹어보니까 이런 스타일의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면,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버거를 즐겁게 드시던 분이 아니라면, 아마도 한 두번 정도 먹어보면, 그냥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상호 : 플레이버거 전민점
△ 메뉴 : 오리지널 (7000/6000), 머스터드 (7000/6000), 데리야끼 (7000/6000), 치즈 (7000/6000), 카레 (8000/7000), 핫칠리 (8000/7000), 파인애플 (8000/7000), 베이컨 (8000/7000), 크리에이티브 *(9000), 더블 (9000/8000)
△ 예약 : 042-863-7336
△ 주소 : 대전 유성구 전민동 390-4
△ 주차 : 이면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