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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기자단이야기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이런 족발이 나를 유혹하는 구나!! [나와유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이런 족발이 나를 유혹하는 구나!!"




지난 화이트데이였어요. 그날은 무슨 날이었을까요? 바로 화이트데이죠. 그런데 한가지 더 바로 블로그기자단 정기모임이 있던 날이기도 하죠. 거리에는 온통 사탕바구리로 가득하고 달콤한 향이 코끝을 막 살살 간지럽히는데...우리, 대전의 중요한 일을 토론하기 위해 아랑곳하고 모였습니다.



 


▲ 이날, 모임을 위해 저녁을 굶고 왔기에 배가 몹시 고팠죠.
그래서 초콜릿과 사탕같은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다른 회원님들이 오기를 기다렸답니다.
요기 우측하단에 보이는 검은 봉다리 보이시죠ㅋㅋ




▲ 오늘의 회의주제는!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더불어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결혼한지 한달도 안된 새신랑이신 단장님은 카메라를 연신 찍느라 정신이 없으시는군요~



▲ 오늘은 특별히 한분 더 오셨습니다.
누구시게요? 바로 내일신문의 미모의 기자님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열띤 회의 속에 간식거리들도 다 먹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리고...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계속 들려오고 이제 자리를 옮길 시간이 됐나봐요ㅎㅎ

▲ 오랜맛에 맛집인 신가족발로 갔습니다. 사실 오늘 여기로 올려고 한건 아니여써요.
하지만, 그곳은 자리가 없어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죠.


 


▲ 이곳에서는 먼저 쌈야채와 오이, 당근, 마늘같은 야채들이 먼저 나왔어요.




▲ 무채와 김치, 새우젓과 양념쌈장 같은 밑반찬들도 나왔구요.


 
▲ 콜라겐 덩어리인 족발이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중요한 대화를 하고 있는데 이게 나오다니...헐 ㅋ 모두다 대화를 뒤로한채~ 쩝쩝

 


▲ 이 족발요리는 고박사님이 추천해주신 양념족발이에요. 처음엔 매운 줄도 모르고 막 먹었는데...
나중에는 매콤함이 확올라와서 입안에 불이 ~!!!
하지만 매콤함이 더욱 땡기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비닐장갑에 손을 끼고 열심히 뜯었습니다!!

 



 
▲ 콩나물밥에 양념장과 김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죠!!






회의도 즐겁고 좋은 분들과 이렇게 저녁을 먹는 것도 너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나올 여러 산출물들도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화이팅!!!

신가는 둔산점 카페베네 근처 대선칼국수 맞은 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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