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숙취해소에는 최고!! 콩나물국밥 한그릇 어떠세요?
술마신 다음날 속쓰린 속을 배여잡고 찾고 싶은 집이 있죠? 바로 얼큰한 해장국집이죠. 그런데 해장국 말고도, 숙취해소에 아주 제격인 음식이 있죠. 바로 콩나물국밥입니다. 특히 남자분들은 여자분들에 비해 많은 술을 드시기에, 이 콩나물국밥의 시원한 국물맛은 알코올 섭취로 인해 얼떨떨한 몸을 한번에 확 되돌릴 정도로 강렬한 음식이죠. 더군다나 누구나 요리할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도 인상적이고요. 오늘은 아주 맛있는 콩나물국밥을 잘하는 '예림옥'이라는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 예림옥은 예전에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자주 가던곳입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보는군요.
어찌.. 맛이 변했나 궁금하기도 하고요.
▲ 대전에 있는 콩나물국밥집들은 대부분 이렇게 먼저 계란을 내어 줍니다.
술 마신 다음날, 먹으면 속이 보호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 푸짐하게 담긴 콩나물을 보면서 콩나물의 고소함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이곳의 매운맛은 잘게 썰어놓은 이 청양고추를 넣어서 맞춰 먹으면 됩니다.
▲ 대전의 다른 콩나물국밥집은 김치가 나오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시루향기란 곳은 배추김치가 안나와서 조금 심심한 기분도 들더군요.
▲ 그리고 다른 밑반찬들도 보겠습니다.
오징어 젓갈은 대전의 콩나물국밥집들의 특징인 밑반찬이죠.
▲ 짭짤한 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소금이 아닌, 요 새우젓을 넣어서 맞추면 됩니다.
▲ 콩나물국밥안에 있는 밥으로는 부족하기에, 할 수 없이 항상 한그릇 더 주문합니다.
▲ 한수저 가득 담아 봅니다. 콩나물도 듬뿍담아서 오징어젓갈 하나를 얹어 먹으며, 콩나물국밥의 진수입니다.
▲ 콩나물국밥을 깨끗히 비웠습니다.
이곳 예림옥은 대전에서 많이 퍼져있는 프랜차이즈 콩나물국밥집에 비해, 시원하면서 개운하기까지 합니다.
이곳 예림옥은 대전에서 많이 퍼져있는 프랜차이즈 콩나물국밥집에 비해, 시원하면서 개운하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