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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가까이 가지 않으면, 식당인지 모르는 희안한 맛집



가까이 가지 않으면, 식당인지 모르는 희안한 맛집



회사에서 마침 이곳을 갈일이 생겨서 찾아간 맛집입니다. 이곳은 상당히 큰 규모의 식당으로 나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골프장까지 끼고 식사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때문에 CEO나 손님들을 접대하는 곳으로 많이 활용되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왠지 옆에 골프장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골프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라는 인상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가려면 골프장을 우측에 두고 쭉~ 끝까지 올라가야 나옵니다.


 


참 넉넉한 공간이지요? 그런데, 이곳이 식당전용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2층도 식당으로 쓰인다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와야만, 식당의 이름을 알 수 있는 이곳! 아는사람만 찾아오는 그런 음식점이죠.




나름 호텔같은 느낌을 꽤 풍기는 인테리어네여. 바닥과 벽이 참 고급스럽네요.
그런데 이곳에 그냥와서 식사를 하기에는 무언가 쫌 어색한 분위기가 드는군요.




 예약을 해서 그런지, 기본 밑반찬들은 잘 셋팅되어 있네요.
한 4~5가지 정도의 밑반찬들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보시다가 "추천" 한방씩 때려 주세요^^




자~ 이날의 주인공인 생태찌개입니다. 가득담긴 생태찌개가 참 입맛다시게 보글보글 끓네요! 군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어느 정도 생태찌개가 끓어갈때 쯤 되니까 밥이 나왔어요.



잘 끓여진 생태찌개를 한 그릇 담아 보았습니다. 생태는 무엇보다 야들야들한 속살 덕분에 인기가 참 많죠?!
그렇지만, 가격대가 동태에 비하여 비싼것이 자주 먹기에는 참 부담스러운 메뉴입니다.





그래도 생태자체가 워낙 신선한 메뉴라 그런지 몰라도 기본적인 맛은 먹고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주 맛있는 맛집이라 하기에는 2%부족한 느낌이 들었구요. 그리고 이곳에서 식사를 해야 할 이유가 있으신 분들은 생태찌개도 무난하리라 봅니다.



○ 상호 : 온지원
○ 메뉴 : 생태찌개 (8,000)
○ 예약 : 042 - 250 - 6500
○ 주소 : 대전 유성구 용산동 676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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