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이것이 한정식집의 점심메뉴인가요?
보통 한정식이라면, 남도한정식이 유명하지 않습니까? 때문에 어느지역에서 먹던 간에, 남도한정식에 명함도 못내밀 정도지요. 푸짐하고 다양한 반찬과 그리고 월등한 맛! 그러나 그에 비해 비록 밑반찬의 가짓수는 적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한정식집이 많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도 대전의 용문동에 위치한, 양념게장이 일품인 한정식의 종결자! 대전의 맛집 '살구나무집'을 소개합니다.
▲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양념게장이 맛있는 살구나무집입니다.
오늘 이곳을 아내와 같이 찾았습니다.
▲ 점심시간 때인지라 이곳의 음식 중에 점심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 놋그릇과 숟가락, 젓가락이 가지런히 놓여졌습니다.
▲ 맛있는 요리! 잡채가 먼저 등장했습니다. 군침이 싹~ 돕니다!!
▲ 곧 이어, 홍어가 등장해군요!!
▲ 맛있는 밑반찬들이 계속 연이어 나오니 정신이 없네요^^ㅋ
▲ 그 중에 이 양념게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곳운 꼴뚜기 타령으로 유명한 꼴뚜기젓 입니다.
▲ 또 다시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생후 11개월 된 아들 호진이가 조기를 정말 잘 먹더라구요^^
거의 호진이가 조기를 다 먹었습니다.
▲ 맛있는 나물들도 등장합니다.
▲ 석쇠불고기도 맛있게 올라왔습니다.
▲ 이 밥과 많은 반찬들을 함께 먹으니 정말 밥맛이 꿀맛이더군요!!
▲ 마지막으로 누룽지로 만든 숭늉이 나왔는데, 숭늉을 한 대접 마시니 뱃돈이 든든합니다.
다 먹고 나오는데 "또! 언제 오실래요"란 문구가 잠깐 발길을 멈추게 하는군요.
양념게장이 일품인 한정식집인 살구나무집을 나중에 다시 한번 또 먹으러 와야 겠습니다.
<찾아오시는길>
대전시 서구 용무동 226-9
버스 : 602, 916, 101, 107, 315, 604, 618, 703, 211
지하철 : 1호선(용문역 7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