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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2013 빛깔있는 여름축제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2013 빛깔있는 여름축제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이제 8월도 지나가는듯한 데요. 여전히 더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모두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빌게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다양하지요. 바다나 계곡에 가서 시원하게 물에 빠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예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더위 피하는 방법은 문화인이 되는 거랍니다. 전시를 본다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있겠지요. 글을 작성하는 지금 기준으로 어제 저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을 찾았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한 2013 빛깔있는 여름축제를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계절마다 문화공연을 준비하지요. 여름..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한 여름밤 댄스페스티벌" 한 여름밤 댄스페스티벌, '시와 춤의 만남' *** 2013년 대전프로젝트 娛 樂 室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글거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대전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전시립미술관 야외특설무대에서 3일간 펼쳐진 이번 공연은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을 필두로 천안, 청주, 광주, 창원, 대구 시립무용단까지 전국각지의 시립무용단들이 참여하면서 무더운 여름밤을 시민들과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3일 공연..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국미술 '미국미술 300년' *** 미국미술 3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로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미국미술이 지녔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미국미술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하는 첫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168점의 회화와 공예품에는 미국미술이 이루어낸 지난 날의 예술적 성취가 고시란히 담겨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9월1일까지 열립니다. 날이 화창한 날입니다. 성인 1만원 학생 8,000원 시립미술관으로 올라가 봅니다. 제 1관 '아메리카의 사람들' 17, 18세기 미국 화단의 대표적 장르였던 초상화에는 초기 미국의 다양한 군상이 담겨있습니다. 이 시기의 초상화는 다양한 집단을 구별하고 정의하..
대전미술의 새물결, 대전미술아카이브2013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대전미술의 새물결, 대전미술아카이브2013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 서울/경기에만 있는 줄 알았던 락페스티벌이 대전에서도 열린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녁에는 락밴드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락페스티벌과 오픈뮤직파티가 진행된다고 하니 젊은층에게 인기가 꽤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낮에는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 카부츠 세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호락호락페스티벌은 7월 5일(금)~7일(일)까지 총 3일동안 열리는데, 바로 내일부터 시작이네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호락호락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horockhorock.com/)에서 일정을 확인해주시고, 오늘은 호락호락페스티벌이 열리는 구.충남도청과 연계해서 볼 수 있는 대전 창작센터의 전시 내용을 전..
개척자? 정복자? <미국미술 300년> 전시회를 다녀오다 미국미술 300년을 만나다, '미국미술300년 展' *** 미국 미술의 300년 역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다녀왔습니ㅏㄷ.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데요.. 블로그 기자단으로 초청받아 큐레이터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한 번 둘러 보고 왔습니다. 17세기 미국 거실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입니다. 총 3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2관은 촬영이 가능하지만 3관은 촬영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1,2관에서는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플레쉬 사용은 금지된다고 합니다. 격랑의 바다를 담아줌으로 서부개척에 대한 도전정신을 승화시키고 있었습니다. 미국... 300년의 미술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 흔지 않은 자리죠? 미국 초반의 시기에는 사실주의에 ..
미국 역사의 기록 <미국미술 300년>展, 대전시립미술관 미국역사의 기록, '미국미술 300년'展 대전시립미술관 *** 뜨거운 햇빛과 갑자기 내리는 장마를 피해, 가족 또는 연인/친구와 데이트 할 수 있는 곳!! 그 중 하나가 바로 미술관이라고 생각해요. 미술관은 작품의 훼손을 막기 위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시원하게 나들이 할 수 있으니 좋은 공간이죠! 이번 여름을 시원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저도 서울에서 展이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올까 했었는데, 곧 대전으로 온다기에 기다렸답니다. 미술은 보통 유럽이 유명하기 때문에 미국의 미술은 어떨지 궁금한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展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9월 1일(일)까지 진행됩니다. 매표소는 대전시립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경사로 앞에 마련되어 있는데, 매표..
대전시립미술관-Hello! America 미국미술 300년 展 Hello! America 미국미술 300년 展 *** 6월 18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미국미술 300년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진행했을 때 무척 보고싶은 전시였기에 이번 전시가 열리자마자 얼른 다녀왔습니다:) 전시는 6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여름 내내 진행되니 날도 더운데 시원한 미술관에서 교양도 쌓고 피서도 즐기세요~ 미술관이 정말 시원하다 못해 춥습니다 ㅋㅋ 가격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입니다. 서울 전시보다 무려 2,000원이 쌉니다!!! 게다가 "미국미술300년展"의 모든 작품은 진품이라는 사실!! 160여 점에 달하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미국 근현대 미술작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현수막에 큼지막하게 프린팅된 저 그림은 ..
300년 미국미술을 한자리에서! 대전시립미술관나들이 300년 미국미술을 한자리에서, 대전시립미술관 *** 미국에 가지 않아도 유명한 미국미술관들의 미술품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미국미술 300년전이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 데이트! 예술품을 감상 하면서 미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시원한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색다른 전시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구요. 미국미술300년전은 서울에서 전시가 마무리가되었구요 그대로 작품들이 내려왔는데 가격은 더 저렴한 성인기준 만원입니다. 도슨트는 평일 오후 3시 주말은 오후 2시 4시 이렇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미국미술은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림을 같이 보는것이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미국미술은 총 6부로 나눠져 있구요 http://www.artacrossamerica2013.com/kr/..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미국미술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하는 첫 대규모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168점의 회화, 공예품에는 지난 300년 동안 미국미술이 이룩한 예술적 성취가 담겨 있습니다. 모두 6부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미국 역사의 주요 흐름을 관통하고 미국미술의 각 시대적 특징이 담겨 있답니다. 또한 6개 테마로 구성된 공예품들은 미국의 장인들과 디자이너들의 높은 예술적 수준을 보여주면서 미국미술의 시대와 지역적 특색을 제시하지요. 미국미술 3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미국미술이 지녔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엑스포시민광장과 미술관까지 활기찬 어린이날 엑스포시민광장과 어린이날 풍경 *** 친구와 오랜만에 미술관 산책 좀 갈까해서 밖에 나왔는데 날이 너무 좋더라고요. 이제 더이상 겨울은 찾아볼 수가 없어요. 며칠 사이에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 가득해요. 대전시립미술관부터 엑스포시민광장까지 이어진 잔디밭에도 가족 단위로 놀러 나온 시민들이 있어서 더욱 활기차 보였답니다. 이제 어른이라고 어린이 날을 잊고 지냈는데 오늘이 바로 그 어린이날이더라고요. 이곳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건 처음 본 것 같아요. 아이들은 자전거타고 S브레이드타고 또 이름 모를 탈것으로도 신나게 씽씽 놀더라고요. 제가 어릴 땐 퀵보드 롤러브레이드만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장난감 자동차도 아우디에요. 그늘이 없다면 그늘을 만들어 줄 텐트! 텐트 가지고..
봄 기획전 불물나무쇠흙뜻(~5/19)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봄 기획전 불물나무쇠흙뜻(~5/19)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ㆍ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 *** 전시작가 ▶ 김창규, 김희상, 박철찬, 옥현숙, 장용선 전시일정 ▶ 2013. 03. 06 ~ 2013. 05. 19 초대일시 ▶ 2013. 03. 06 PM 5:00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8:00(월요일 휴관) ∽ ∥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전시실 대전시 중구 은행동 161 T. 042-602-3217 ● 신체•물질•감각 ★대전시립미술관 포스트미디엄의 폭발적 증가와 그 후폭풍이 지나간 지금, 시각예술 현상에서 어떻게 대응하며 변모할 것인가, 또는 어떻게 대응하며 고수할 것인가의 갈래길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이 여러 갈래길 중에서 대응과 변모의 관점에서 많..
[대전시립미술관] 알록달록 이야기가 있는 '하정웅컬렉션'&'청년작가'展 [대전시립미술관] 이야기가 있는 '하정웅컬렉션'&'청년작가'展 *** 겨울이 깊어가는 요즘 반복되는 한파에 자꾸 움츠려드는 것 같아요. 그나마 며칠은 낮 기온이 좀 올라 봄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에요. 며칠 또 따뜻하면 다시 또 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한 실내에서 하는 데이트 계획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현재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과 이 진행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1~4전시실에서 이루어지며, 다음 달인 2월 17일(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에 제가 보고 온 전시는 과 이에요. 5전시실까지 보고 싶었으나 작품들 자세히 보고 싶어 2~3바퀴 돌다보면 5전시실까지 갈 체력이 안되네요... 대전시립미술관을 찾으신다면 중간에 쉬어가면서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대전시립미술관를 ..
대전시립미술관 하정웅컬렉션&청년작가지원展 하정웅컬렉션 & 청년작가지원 展 - 대전시립미술관 - *** 얼마 전 대전시립미술관 전시회를 보고 왔어요 요즘 대전시립미술관에선 두 가지의 전시를 동시에 진행 중인데요, 1,2전시관에서는 하정웅씨의 개인컬렉션이, 3,4전시관에서는 다섯 명의 청년작가를 선발하여 지원 전시하는 넥스트코드전이 열리고 있어요 날씨 화창한 금요일이라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어요 하정웅컬렉션이 열리고 있는 1,2전시관 중 1전시관에서는 20세기 세계현대미술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전시관에는 손아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1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았던 작품이예요 모택동과 팝아트라니! 시각예술 전반에 걸쳐 혁명을 일으킨 현대미술의 아이콘 앤디워홀이 표현한 중국의 혁명가 모택동.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은근히..
#2 예술을 읽다 - NEXT CODE 전시회 ( 대전 시립미술관 ) NEXT CODE 전시회 - 대전시립미술관 - *** 예술에도 흐름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흐름을 역사 (歷史)라 부릅니다. 서양미술사를 들여다보면 르네상스,바로크,로코크 등 수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거를 읽었기에 미래도 견줄 수 있습니다. 이번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 NEXT CODE는 유망작가분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청년작가지원전은 2008년부터 5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시각적인 자극을 관람객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현재 2013년 NEXT CODE 展은 김민영,김진욱,남정에,예 미, 조혜진 작가님들께서 여러분과 소통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정애 작가 님의 경우 "선" 을 통해 자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선 中에도 곡선을, 물을 흘려보내듯이 표현을 했습니다. 선의 반복이 자..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Ener" 문화적 충격이라고 해야할까? 올해 2012년 동안 만났던 그 어떤 전시회보다 가슴을 흔들었던 Ener (氣) 전시회는 수없이 많은 말들을 오감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강열한 영상의 색채들과 빛, 소리, 울림과 파장 그 어떤 작품 한가지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 만큼 작가들은 수없이 많은 메세지를 전달한다. 기획배경을 프로젝트 대전 과학도시대전의 정체성을 특성화 전략으로 내세웠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바라보는 느낌은 삶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인간본질적인 것에 더 촛점이 간다. 특히나 사진으로뿐이 표현할수 없지만 시각적인 느낌을 돕는 소리의 느낌은 모두가 인간 본질적인 느낌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기에 동양적으로만 느꼈던 기(氣)에 대한 물음을 과학적인 접근과 초 과학적인 접근의 ..
[대전시립미술관] 프로젝트대전2012 Ener氣 ●● 대전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녹색 숲 한밭수목원, 과학인프라의 중심 대전한빛탑, 원도심까지.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예술프로젝트, 가 진행 중임을 아시나요? 과학과 예술,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을 구현하며, 과학적 진리와 예술적 가치가 공존하는 생동감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고 합니다. 저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를 보고,느끼고 왔습니다. 첫 전시관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이것. 새소리, 벌레소리 등 온갖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길래 가까이 가서 이파리를 만져보니 새로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다른 쪽 이파리를 만지니 이번에도 또 새로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마치 영화 아바타에서 에이와나무와 교감을 하던 나비족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주변 환경과 끊임없는..
프로젝트 대전 2012 에네르기 현장미술프로젝트!! 한밭수목원의 넓은 공간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젝트 대전2012 에네르기 현장미술프로젝트 전시가 2012.9.5-11.18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의 주최로 화려하게 펼쳐진 모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생소한 것으로 무엇을 표현하려는 것인지 어리벙벙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잠시 그 깊은 사연을 알아보면 현장미술-물은 나무를 통해 흐른다는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듭하는 자연의 모습을 설치미술이라는 표현형식을 통하여 다룬 다는 것이다. 본 전시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7개국에서 14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대지로부터 물을 흡수하고 다시 돌려보내는 광정을 통해 성정하고 결실하는 나무들처럼, 이 전시에 참가한 예술가를 또한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발전시킨 작품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사람이 있어 아름다운 그곳 "여기 사람이 있다"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은 시민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기자는 미술에 대한 조예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그도 그럴것이 학교에서 자라고 배워온 미술은 언제나 추상파 화가의 이름과 작품을 외우는데 미술에 대한 지식을 다 썼다고 해도 좋을만큼 그런 교육을 받고 자라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시회를 찾는 것은 언제나 힘이들고 부담 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인생의 큰 그림이 되어 가는 것처럼 그런 작가의 삶을 알아가는 순간에 그 그림에 대한 작가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알아갈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사람이 있다"는 그런 의미에서 인간에 대한 속 깊은 성찰에 대한 작가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명상, 여성, 분단, 일상, 사건, 몸, ..
한국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 "여기 사람이 있다"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2012.06.15(금) 부터 2012.08.26(일)까지 "여기 사람이 있다"는 주제로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수가 많아서... 글보다는 사진으로 스케치 하듯 보시면 편하실듯합니다. 먼저 팜플렛을 스캔해봤습니다. 팜플렛에 간단한 소개글들이 나와 있기에... 가시면 꼭 받으셔서 읽어보시길 권유합니다. 위에 글에 나와있는것처럼 이번 전시회에 주제는 "사람"입니다. 그속에 "명상", "여성", "분단", "일상", "사건", "몸", "정체성"등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위에 팜플렛을 살짝 훑어보셨다면... 이제 사진으로 한번 감상해볼까요?? 물론 사진은 그냥 스케치한 수준입니다. 전시회 기간중에 한번 꼭 들르셔서... 직접 감상해보시길... 첫번째 전시실..
<여기 사람이 있다> 한국 근현대미술전. 미술 좋아하시나요? 미술, 특히 그림하면 웬지 어려운 느낌인데요,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바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6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리고 있는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 "여기 사람이 있다"입니다. 이 전시회의 부제는 "여기 예술이 있고, 그 속에 사람이 있다."입니다. 즉, 전시의 주제가 '사람'인 것입니다. 예술은 보통 우리네 삶의 이야기들을 다루는 사회적 소통의 도구인데요, '여기 사람이 있다'라는 문구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모은 전시회의 의미를 함축시키고 있었습니다. 또한 '여기'라는 말은 시간과 장소의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는데, 바로 시대의 현실을 대면하는 예술적 생산과 소통의 현장성을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