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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국미술 '미국미술 3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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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술 3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로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미국미술이 지녔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미국미술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하는 첫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168점의 회화와 공예품에는

미국미술이 이루어낸 지난 날의 예술적 성취가 고시란히 담겨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9월1일까지 열립니다.

 

 

날이 화창한 날입니다.

 

 

성인 1만원  학생 8,000원

 

 

시립미술관으로 올라가 봅니다. 

 

 

 

제 1관 

 

 

'아메리카의 사람들' 

17, 18세기 미국 화단의 대표적 장르였던 초상화에는

초기 미국의 다양한 군상이 담겨있습니다.

 

 

이 시기의 초상화는

다양한 집단을 구별하고 정의하는 중요한 표현수단이었습니다.

 

 

18세기의 응접실

영국령 북아메리카 식민지에서

필라델피아만의 독특한 양식으로 발전시켜

최고 수준의 예술을 보여줍니다.

 

 

제 2관

'동부에서 서부로'

아메리카의 광대한 자연을 담은 풍경화에는

서부 개척시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속의 사람은 대부분 서쪽을 바라보는데

이는 개척자의 정신을 나타내려함이라고 하네요. 

 

 

19세기 초반 동부

눈부신 빛과 포근한 대기를 화폭에 담아

신의 축복을 표현하였습니다.

 

 

토기를 빚는 그림과 같이 전시된 토기

인디언들은 토기를 빚으면

영혼이 빨려 들어간다고 생각하여

토기 끝에 흰 띄를 둘러 탈출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국 이민 초기의 모습입니다.

독일적인 문양이 있으며

미국 국기에서 볼 수 있는 색상과 독수리가 엿보입니다.

 

 

19세기의 응접실

로코코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19세기의 기술 발전과 생활양식의 변화를 반영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삶과 일상의 이미지' 

사실주의 풍속화 대표작

금주령이 내려진 이주민의 삶이 표현된 작품입니다.

 

 

홀에서는 엽서와 포스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3관

'세계로 향한 미국'

미국 출신의 인상주의 화가들이 주목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의 근대'

20세기 초 이방인들이 느꼈던 고립감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사실주의자와

입테주의의 방식인 모더니스트 추상의 현대적인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4관

'1945년 이후의 미국미술'

다양성과 개방성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미술의 중심으로 거듭났습니다.

 

 

 

 

자주 접하기 힘든 미국미술 전시회입니다.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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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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