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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Ener"

 

 

 

















































문화적 충격이라고 해야할까? 

올해 2012년 동안 만났던 그 어떤 전시회보다 가슴을 흔들었던 Ener (氣) 전시회는 수없이 많은 말들을 오감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강열한 영상의 색채들과 빛, 소리, 울림과 파장 그 어떤 작품 한가지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 만큼 작가들은 수없이 많은 메세지를 전달한다.


기획배경을 프로젝트 대전 과학도시대전의 정체성을 특성화 전략으로 내세웠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바라보는 느낌은 삶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인간본질적인 것에 더 촛점이 간다. 특히나 사진으로뿐이 표현할수 없지만 시각적인 느낌을 돕는 소리의 느낌은 모두가 인간 본질적인 느낌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기에 동양적으로만 느꼈던 기(氣) 대한 물음을 과학적인 접근과 초 과학적인 접근의 공간을 그대로 관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전시회가 주는 의미가 더 특별할 것이다. 사진속의 장면들처럼 인간이 느낄수 있는 기의 실체 그것은 어떨까?

기(氣)에 대한 실체 그것이 궁금하다면 주말이 지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이 전시회를 보러 시립미술관을 찾으라고 말하고 싶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새로운 경험을 직접 만날 수 있기에 말이다.


주제의 의미

<프로젝트대전 2012>의 의제는 에너지이다. 에너지란는 키워드는 자연과학의 인문사회과학의 전 영역을 관통하며 우리시대 최전선의 의제이다. 물리학과 화학,천문학, 나아기 생명과학의 에너지 문제는 자연 이해의 지름길이다. 인간 개체와 군집을 넘나드는 사회과학의 에너지 문제는 인간과 사회에 과한 새로운 이해와 해석의 지평을 넓힌다. 기술과 연관한 에너지 의제는 하이브리드 기술이나 대안에너지 등의 문제를 떠올린다. 특히 후쿠시마의 대재앙 이후 자연의 재난 못지않게 인공적인 재난으로 떠오른 핵에너지의 문제는 일본을 넘어 동아시아와 인류 전체의 공동의 미래에 관해 성찰적의 의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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