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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대전전시]한국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 ‘여기사람이있다.’- 대전시립미술관(DMA)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날씨덕인지 기분좋은 마음으로 오랜만에 대전시립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전에 전시광고를 보았던 기억이나 가보리라 마음을 먹었지요. 2.티켓을 들고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여기 사람이 있다.’를 보기 위해 들어갔습니다.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히 해보자면여기 예술이 있고, 그 속에 사람이 있다. 라는 말로함축될 것 같습니다. 3.대전시립미술관 1.2.3 전시실에서 명상, 여성, 분단, 일상, 사건, 몸, 정체성 등의 섹션으로 나뉜 출품작들이각각의 키워드에 맞는 이야기로 전시되어있습니다.전시관람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라고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 "여기 사람이 있다" in 대전시립미술관 미술 좋아하시나요? 미술, 특히 그림하면 웬지 어려운 느낌인데요,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바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6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리고 있는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 "여기 사람이 있다"입니다. 이 전시회의 부제는 "여기 예술이 있고, 그 속에 사람이 있다."입니다. 즉, 전시의 주제가 '사람'인 것입니다. 예술은 보통 우리네 삶의 이야기들을 다루는 사회적 소통의 도구인데요, '여기 사람이 있다'라는 문구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모은 전시회의 의미를 함축시키고 있었습니다. 또한 '여기'라는 말은 시간과 장소의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는데, 바로 시대의 현실을 대면하는 예술적 생산과 소통의 현장성을 드러..
대전 시립미술관 야외는 아름다운 조각공원 (시립미술관,조각공원) 대전시립미술관의 넓은 잔디밭 광장이 아름다운 조각공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 예전엔 몇 개의 작품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많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위 사진 이외에도 더 많은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나 개방된 미술관에 가시면 감상할 수가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유익한 현장 학습이 될 것 같아요.
[대전소식] 대전시립미술관, 새 옷을 갈아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미술관,시립미술관) 대전시민의 문화수준을 한층 높여주던, 대전시립미술관이 그동안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다시 대전시민의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된 전시시설 및 관람객 편의시설 등에 대한 사업으로 사업비17억원이 투입된 사업이었습니다 그동안에 대전시립미술관은 리모델링기간 동안 노후 된 전시실과 수장고 및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 미술관 전체에 대해 깨끗하고 새로운 환경으로 조성하였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 곁으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리모델링 된 전시실의 경우 자유로운 전시조명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천창을 막아 자연광의 유입을 막고, 또한 LED 집중조명을 적용하였으며, 전시작품에 따라 자유로운 공간구획이 가능하도록 전시칸막이도 교체 정비하였습니다. 또한 작품설치 및 잦은 도색으로 인해 노후 된 전..
[대전미술관]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시선'展을 보다 대전시립미술관 옆에 자리하고 있는 '대전이응노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7월13일부터 10월30일까지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시선]展이 열리는데요, 개강하면 가볼 시간이 있을까 싶어 얼른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암 이응노 화백이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의 내용을 듣고 상상력으로 그려낸 풍경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입구가 예뻐서 저도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ㅋㅋ 대전이응노미술관은 작고 소박한 멋이 있는 미술관이예요 또 미술관을 빙~둘러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미술관 안에서 바깥의 푸른잔디밭과 분수 등을 볼 수 있어 경관도 멋져요 대전이응노미술관의 입장료는 단돈 500원입니다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300원에 입장할 수 있어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은 '미술관 가는 날'이라서 모든 관람객이 무료..
2011.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공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전시의 "한여름밤의 댄스페스티벌"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의 공연 중 첫째날 다녀왔습니다. 올해 공연의 주제는 시와 춤의 만남이었습니다. 시의 낭송과 춤이 어우러진 공연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의 손을 잡고 함께 잔디밭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광경입니다. 첫 번째 공연은 김전미현대무용단의 "集心" 입니다. 꿈을 위해 한 길만 걷겠다는 의지가 담긴 이기호의 시를 현대적 감각의 몸짓언어로 표현했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의 "이 환장할 봄날에" 라는 작품입니다. 박규리 시의 주제로 공연한 작품입니다. 춤사위가 아주 역동적입니다. 마지막 춤사위는 관객 앞으로 나와 불꽃같은 춥을 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더운 한여름밤을 잠..
[공연]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 시와 춤의 만남 "한 여름 밤 댄스 페스티벌" 7월 28일 부터 30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이 있었다... 시와 춤의 만남 "한 여름 밤 댄스 페스티벌" 이 공연의 명칭이다 정은혜 예술감독님의 인사 및 소개로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 시작전 나눠준 팜플렛을 스캔한것이다. 목요일 첫번째 공연은 김전미현대무용단이 준비한 집심(集心) 이다 사진으로 감동이 전달이 되진 않겠지만... 스케지한 사진을 올려본다. 이렇게 김전미현대무용단이 준비한 집심이 막을 내렸다 잠시 준비시간을 가진 뒤 두번째 공연이자 이날 마지막 공연... 대전시립무용단이 준비한 "이 환장할 봄날에" 공연이 사작된다... 안무가 및 팀소개등은 위 스캔한 내용으로 대체한다...^^;; 자~ 이제 이날 현장의 사진을 감상해보자... 공연의 마지막부분에 다다..
[공연] 무더위마저 날려버린 "춤의 향연",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 2011년 뜨거운 대전의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한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2011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입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정은혜 예술감독이 선보이는 첫 무대인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뿐 아니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개 무용단이 함께 했는데요,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이 공연에는 ‘시와 춤의 만남’이란 주제로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단이 한 무대에 올라 3일간 춤의 향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그냥 단순한 춤과 발레의 공연이 아니라, 시인들이 표현한 문학작품을 몸의 언어로 표현했기 ..
다양한 춤판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공연/댄스)  2011.7.28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시와 춤의 만남.....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여름 밤.....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은 올해 12회째 매년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시와 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 속에 담겨있는 예술혼을 무용으로 표현합니다. 정은혜 예술감독이 인사를 합니다. 취임 첫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기호의 시를 낭독합니다. 김전미 현대무용단의 '집심' 대전 시립무용단의 '이 환장할 봄날에' 박규리의 시가 선보입니다. 장경진의 가슴을 울리는 가야금 연주가 시작됩니다. 가야금 연주와 어우러지는 춤 하일라이트 모든 공연자들이 잔디밭으로 나와 춤을 춥니다. 공연이 끝나고 한 아이가 잔디밭 무대가 신기한지 만져봅니다.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난 뒤 공연자들은 모두 모이더니 ..
[오감만족/대전시립무용단]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꽃은 지기위해 핀다 대전시립무용단의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의 현장에 어제 다녀왔습니다! 2011년 7월28일(목)~7월30일(토) 오후8시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 일시 :2011년 7월28일(목), 29일(금), 30일(토) ■ 장소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 시간 :오후 8시 ■ 주최 :대전광역시, 대전 MBC ■ 주관 :대전시립무용단 ■ 입장료 :전석초대 ■ 공연문의 :dmdt.artdj.kr (042) 610-2282~5 ■ 출연단체 :김전미현대무용단, 조윤라발레단, 메타댄스프로젝트, 김제영무용단, 대전시립무용단 출처 : 대전시립무용단 http://dmdt.artdj.kr/ 가실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앉아서 편하게 보기에는 돗자리와 물들은 필수입니다! 이미 대전 블로그 기자단분들도 미리와서 자리를 잡..
시와 춤 그리고 시민이 어울어지는 한여름밤의 축제 (축제,시립미술관,공연) 시와 춤이 있는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비가온 뒤라서 가끔씩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더 큰 감동의 한여름밤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모기가 없어서 더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달빛아래 시립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보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실때 돗자리 하나만 준비하시면 끝!!. 좀더 시원하게 공연을 즐기시고 싶으시면 부채하나만 더 챙겨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후 주변에 쓰레기도 치워주시면 더 즐거운 공연이 되겠죠^^ 일정: 7월 28일- 30일까지 오후 8시에 시작 됩니다. 장소: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29일- 조윤라발레단- 안무/조윤라 메타댄스프로젝트- 안무..
[대전시립미술관] 모네에서 워홀까지, 수련과 자화상 사이에서 대전시 시립미술관에서 모네에서 워홀까지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생테티엔미술관의 근·현대 컬렉션 수록 작품 중 100점을 엄선하여 전시하는 기획 전시입니다. 유럽 인상주의부터 아방가르드와 누보레알리슴, 미국 미니멀리즘에 이어 최근 경향에 이르기 까지. 1900년대 이후의 서양 미술의 흐름을 4개의 사조로 구분하여 주옥같은 작품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짱짱한 햇살이 가득한 여름 날, 프레스 권한으로 작품 감상과 함께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워낙 쟁쟁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기에 월요일의 한가함을 노렸는데 역시나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여유롭게 한 작품 한 작품을 뜯어보며 그 감각을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대전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나 문화적으로 척박한..
[대전시립미술관] 근현대미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네에서 워홀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모네에서 워홀까지'를 보고 왔습니다 티켓은 성인 1만원이라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치곤 값이 꽤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광고를 많이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방문한 날이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얼마 전 백남준 서거 5주기였죠 대전시립미술관의 대표적상징물이랄까요?? 항상 시립미술관의 전시관 중심을 지키는 백남준님의 프랙탈거북선입니다 입구에서 전시회에 대한 짧은 설명을 보실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입장할 때 3000원을 내시면 오디오가이드를 대여하실 수 있어요 제 1관은 모더니즘 시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 곳에 모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작품들은 손대지 못하도록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습니다 물론 바리케이트..
[미술관]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탐방(모네에서 워홀까지) ...... (시립미술관/모네/워홀) 프랑스 제2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생테티엔미술관의 소장품이 전시 되었습니다 인상파 모네에서 부터 팝아트의 거장인 앤디워홀의 명작들을 한곳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관람후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은 어린이 체험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본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됩니다^^ 전시관의 작품들을 관람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눈으로 감상하고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거장들의 숨결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도슨트 시간은 오후 3시에 있습니다. 주말은 오후 2시와 4시에 있는데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시기 전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작품에 대해서 이해를 돕고 가면 작품에 대한 몇배의 감동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느긋하게 작품을 자세히 알고 싶..
모네에서 워홀까지 [오감만족.현대미술.미술관.명화] 2011. 05 25 ~ 08. 28 대전시립미술관 1 2 3 4 전시실 프랑스 제 2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생테티엔미술관의 컬렉션 전시이다. 유럽 인상주의부터 아방가르드, 팝 아트, 누보레알리즘, 미국 미니멀리즘, 독일 개념미술, 이탈리아 아르테 포베라, 최근 경향에 이르기까지 1990년 이후의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시립미술관 전경입니다. 날이 더워지니 한 낮에는 분수가 시원스레 물줄기를 뿜어댑니다. 티켓 박스 성인 10,000원 초 중생 8,000원 유치원생 4,000원 자, 그럼 올라가 볼까요..... 입구에서부터 빨강색이 시야를 사로잡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금요일은 오후 9시까지 제 1 전시실 인상주위, 모더니즘, 앵포르멜 인..
명화로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 [오감만족.모네.워홀.미술관] 2011. 05 25 ~ 08. 28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체험 미술교육 모네에서 워홀까지 '명화로 떠나는 똑딱똑딱 미술여행' 체험프로그램은 명화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상상적 심상의 세계를 구련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전시장에서 감상을 통해 이해된 명화의 특징적 요소를 차용하여 결합하는 방식의 입체 작품 즉 '명화로 만드는 상상 시계'라는 주제로 작품제작 활동을 한다. 선생님과 함께 제미있는 전시를 관람한 뒤 여러가지 재료에 스테인글라스기법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보면 나만의 재미있고 멋진 움직이는 상상시계를 만들수 있다. 작품 설명을 도와주는 도슨트 선생님과 작품을 감상합니다. 10명씩 나누어서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작품 설명을 해 줍니다. 작품 감상이 끝나면 지하로 내려갑니다. 영화 상영도 한답..
모네에서 워홀까지.. 예술을 감상하다 [나와유오감만족.대전시립미술관.예술작품] 모네에서 워홀까지는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약 3달간에 걸쳐서 하는 전시전이다. 전시장소는 대전시립미술관의 1,2,3,4전시실에서 진행이 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요금은 성인이 10,000원, 초, 중고생은 8,000원이며 미취학아동은 4,000원이니 가는 분들은 참고하는것이 좋다. 개인 대상 작품 설명은 평일은 오후 3시, 주말은 오후 2시와 4시 두번에 걸쳐 이뤄진다. 해설시간 5분전 안내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Monet to Warhol (Masterpieces form the Saint-Etienne Museum of Modern Art)라는 이 전시회는 휴관없이 진행하니 가보고 싶은 사람들은 찾아서 미술작품의 세계에 살짝 발을 하나 담구어도 좋을것 같..
[연극] 2011. Stylish Rock Musical<피크를 던져라> 2011. 스타일리쉬 Rock 뮤지컬 대전공연!!!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는 아신아트컴퍼니가 새로운 시도의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에코뮤직드라마는 연주자들이 연기를 하는 뮤지컬이었다면, 이번 뮤지컬은 배우들이 악기를 배워 연주하는 뮤지컬입니다. 악기를 전혀 연주할 줄 모르던 배우들이 지난 1월부터 배운 악기들을 갖고 직접 무대에서 연주하며 연기하는 뮤지컬입니다. 아신아트컴퍼니의 단원들과 이인복 대표가 직접 제작한 뮤지컬로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입니다. 그럼 리허설 사진과 함께 뮤지컬의 세상으로 떠나볼까요? 언더그라운드 밴드, "비온 뒤 비"는 우울한 음악을 연주하는 Rock그룹입니다. 이런 우울한 음악에 대해 멤버들은 변화를 원하지만.... 그러던 중, 드러머의 군입대로 인해 ..
모네에서 워홀까지, 대전시립미술관을 가보다 !!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이 열렸습니다. 기간은 2011년 5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입니다. 남편과 미술관으로 고고싱! 관람요금은 성인 만원 초중고생 8천원 미취학아동은 4천원입니다. 대전에서 보기드문 현대 미술부분을 전시 하고있어서 관심이 많이 가는 전시회입니다. 특히나 모네의 수련이 와서 저는 더 기뻤답니다. 모네의 다른 작품들이 더많이왔으면 좋았겠지만 한 점이와서 아쉬웠어요. 모네의 수련을 보고있으면 물위에서 부유하는 수련의 모습이 환상적이고 아름답거든요. 이번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회는 도슨트의 강의를 듣고 그림을 감상 하시는것이 그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될것 같습니다. 114점이나 되는 많은 양이 왔지만 근현대미술은 예술사조와 철학을 많이 이해할수록 그림의 느낌을 더 많이 ..
[K리그] 승자와 패자, 모두가 슬픈 K리그 9R 대전 vs 인천 2011년 5월 8일, 오후3시, 어버이 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인천의 K리그 9R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인천은 남다른 슬픔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몇일전 유명을 달리한 故 윤기원 선수에 대한 아픔이었다. 경기 시작전, 인천의 서포터즈 석은 침묵이 흘렀다. 윤기원 선수에 대한 소중한 기억으로 인천 서포터즈는 이날 침묵으로 그 자리를 지켰다. 대전은 2연패를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인천은 윤기원 선수를 잃은 슬픔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경기가 끝났다. 대전은 선취골을 냈으나 동점골과 역전골을 내주어 홈에서 3연패를 당했다. 인천은 이날 승리를 했으나 그들에게 승리란 또 다른 슬픔의 단면이었다. 이긴자들의 모습에서 슬픔이 보인다. 패한자들에게서도 경기의 무게가 느껴진다. 인천의 송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