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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명소

[대전명소]지구가 아름다운 이유 (지질 박물관) 이곳에 오면 지구가 아름다운 이유를 알 수가 있습니다. 대전시 유성구 과학로 92 한국지질자원연구원 042) 868-3797~8 홈페이지 : http://museum.kigam.re.kr 관람 시간은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가능 시간은 오후 4시 30분까지 되어 있습니다.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이며 관람료와 주차료는 없습니다.ㅎ 전시관을 가기전에 중앙홀로 들어가게 되는데 마치 공룡시대 발굴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과거의 시간속에 갇혀버린 거대한 공룡의 뼈들과 지구의 다양한 광물들 암석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는 것만 같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 하나는 반지름 6000km가 넘는 지구에서 지각은 수십 km밖에..
[대전명소] 별 관측할 수 있는 대전시민천문대 대전시민천문대는 대전 유성구 신성동 과학로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지자체 1호로 개관하였습니다. 입구가 2층입니다. 계단을 올라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전시실이 있습니다. 별의 일주운동 오로라에 관한 모든 설명 오로라를 찍은 사진 지하로 내려가 볼까요...... 지하에는 천체투영관이 있습니다. 상영 중에는 출입을 금하지요. 천체투영기 천체 투영기를 이용하여 밤하늘과 똑같은 가상의 별들을 반구 형태의 스크린에 투영하여 시간에 따라 변하는 별들의 움직임 특히 겨울 별자리와 천체에 대한 운행, 태양계의 움직임을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편안하게 누워서 볼 수가 있답니다. 천체투영관 맞은편에는 세미나실이 있습니다. 문 또한 천문대답게 어울리지요. 이제 3층으로 가 봅니다. 계단이나 복도에는 천체에 관한 설명과..
[대전명소]여기는 대전광역시 서구 용촌동 국화단지입니다.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입니다. 비가 한 번내리더니만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2. 저는 오늘 대전광역시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의 농촌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정뱅이마을은 벽화마을로도 유명합니다. 벽화가 그려진 마을을 둘러 볼 수도 있지만 그 옆으로 시선을 돌리시면 비닐하우스단지가 있습니다. 3.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면 국화를 정리하고 계시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국화단지의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직접 체험 할 수 는 없었지만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농촌의 재정지원, 수출의 어려움, 농촌의 미래에 대한 여러 이야..
국화향기 깊어가는 10월, 여기는 대전 오월드입니다.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덧 10월도 지나갑니다. 집에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밖으로 나와 315번 버스를 탔습니다. 2. 목적지는 대전 오월드입니다. 대전 동물원이라고도 합니다. 버스를 내려서 둘러보니 차가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있겠구나! 맞습니다.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 보니 가족, 연인과 함께 대전 오월드를 거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입장권을 끊었습니다. 주랜드와 플라워랜드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우선 주랜드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유모차의 모습과 어린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빠, 엄마와 함께 놀러 나온 모습이었습니다. 하..
[대전축제/대전여행/대전명소/가족나들이]2011 한밭 나눔 대축제에서 사랑과 행복을 서로 나누어요~ 2011 한밭 나눔 대축제가 10월8일 토요일 10월 9일 일요일 이틀동안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한밭 수목원 일대에서 있었습니다. 대전에 이렇게나 많은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들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사회서비스 전시및 체험과 다양한 바자회 그리고 볶음밥 시식 행사등이 있었습니다. 놀이 치료 미술치료 어르신 일자리 복지 까페 네일 아트 체험 넵킨 아트 체험 포크 아트 체험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잇는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구요. 알콜상담부스에서는 고글을 쓰고 음주 체험을 해볼수 있는 데 삐뚤삐뚤 걸어가고 어질 한게 재미있었어요. 이밖에도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나눔장터에서 이웃과 사회에서 다양하게 복지활동을 하고잇는 사회복지 기관들을 한번 보게되는계기가되었습니다. 사랑의 열매에서 미니 바이킹을 가져..
[대전축제]여기는 201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입니다. - 엑스포 과학공원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이곳저곳에서 축제와 행사가 한창입니다. 우리 대전에도 축제가 열렸습니다. 2. 저는 이번 주 10월 6일에 목요일에 그 축제와 행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201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입니다. 찾아간 엑스포 과학공원의 입구에서 소풍을 나온 유아들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소풍을 나온듯한 기분에 한껏 들떴습니다. 3. 사실 저는 10월 4일에도 엑스포 과학공원을 찾아 올 일이 있어 들렸습니다. 한 참 부스가 설치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때도 많은 부스를 볼 수 있어 이번 행사는 규모가 어떨까 궁금했었습니다. 들어보니 부스는 160여개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4. 여러분 ‘2011 대전 사이..
[여행]생생한 자연 속으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월평공원/갑천자연하천구간) 자연. 푸르름. 물가. 바람. 여행. 자전거. 生生. 모두 제가 좋아하는 단어들입니다. 복잡한 도심에서의 일상이 단조롭다고 여겨질 땐 가벼운 옷차림에 한 끼 정도 해결할 도시락을 싸들고 저처럼 자전거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모래밭길도 있습니다. 또한 자갈밭길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길들에서 만나는 풍경들에 여러분은 몸과 마음의 찌꺼기가 깨끗이 비워질 것입니다. 그 대신 맑은 기운으로 가득 채워지게 됨을 느낄 것입니다. 끊임없이 생명을 낳고 살리는 생생한 자연을 보고 돌아오면 일주일은 거뜬히 넉넉한 마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가을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에도 좋은 계절이지요. 생명을 살리는 에코여행, 여러분도 한 번 다녀오시는..
[대전명소/도산서원/대전고택/대전여행] 대전에도 서원이 있다! 도산서원道山書院에서 도리의 길을 묻다 대전광역시블로그기자단 팸투어 첫번째 코스로 도산서원道山書院에 갔습니다. 직접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더욱 도산 서원이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늘 지나가다가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직접 들어 가서 본것은 처음 이였어요 선생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만회 권득기와 그의 아들 탄옹 권시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권득기는 41세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좌랑을 지냈으며, 정세가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도학을 공부하였다고 한다. 권시도 학문이 뛰어나 대군사부· 한성부좌윤 등에 임명되었으나,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이곳에서 학문에 힘썼다. 이 서원은 조선 숙종 19년(1693)에 유림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으로, 숙종 37년(1711)에 나라에서 내린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사당 3칸·묘문 3..
[명소] 버스를 타고 대전여행을 가자구요~~!! 지인이 대전에 와서 대전을 소개하려고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아마도 '어디로 가야 하지??' 일 겁니다. 그런 고민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티투어"입니다. 버스를 타고 대전의 명소를 선택하여 돌아볼 수 있는 특권...바로 시티투어입니다. 현재 시티투어는 과학투어와 생태환경투어, 역사문화투어로 나누어 운행되고 있습니다. 역사문화투어와 과학투어는 매주 월요일, 연휴, 임시공휴일만 빼고 운행이 되고 있으니 웬만하면 볼 수 있다는 말이겠죠? 요금이요? 3,000원입니다. 버스 몇 번 갈아탈 돈이면 편하게 대전을 돌아볼 수 있으니 정말 저렴한 편이죠? 지난 9월 15일, 시청 관계자들과 시청 출입기자들이 함께 하는 "Press Tour"에 다녀왔습니다. 시장, 부시장, 실장, 국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대청호수길 지루한 여름비가 가고 가을이 살짝 느껴지던 2011년 9월 4일 오늘같이 맑은 날 대전의 어느곳이 아름다울까? 잠깐 고민!! 그리고 서슴없이 나선 아름다운 곳!! 대청호수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대전에서 옥천방향으로 가다보면 식장산 오르는 길 전에 있는 비룡삼거리(이정표가 있어요.)부터 시작하는 대청호수길 드라이브 오늘 따라 날씨가 더욱더 좋습니다. 다음 주가 추석이라 마음도 가볍고 몸도 가볍습니다. 왕복 2차선, 편도 1차선으로 24km로 이루어지는 대청호수길은 다니는 차량도 많지 않고 경관이 빼어나 드라이브 매니아들에게 손꼽히는 드라이빙 코스이기도 합니다. 화창한 가을날에~ 잘 익어가는 포도밭을 마주했습니다. 대청호수길의 드라이빙시 주의점 바로 시속 50km를 넘지 많아야 한다는 점 제한속도가..
[대전명소]가을이 오면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놀러 나와유~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포스팅을 쓰는 지금은 8월 31일 수요일입니다. 벌써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입추 지나고 한 동안 선선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은 예외의 날씨입니다. 다시 여름이 오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2. 하지만 이제 내일이면 9월 달 입니다. 가을이 가다 오려합니다. 오늘은 여름 분께 좋은 장소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둘러보고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3. 바로 ‘엑스포과학공원’입니다. 대전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만큼 익숙하기에 잘 안 찾아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랜만에 엑스포과학공원으로 향했습니다. 4. 엑스포과학공원에는 가족과 연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꽃과 조형물이 저를 맞이하였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
★ 대전사람들이 사랑하는 보문산의 5대 보물은 너무나 소중합니다(아쿠아월드,보문산공원,오월드,뿌리공원,사정공원,대전명소,대전여행) ★ 대전사람들이 사랑하는 보문산의 5대 보물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아쿠아월드, 뿌리공원, 사정공원, 아쿠아월드, 오월드, 대전여행, 대전명소 대전의 보문산은 누구다 다 알다시피, 대전의 보물이 가득한 보물산이죠. 그래서 보문산의 이름이 보물산이란 이름에서 변형되었다죠? 왜 보문산을 보물산이라고 불렀을까요? 금은보화가 많이 뭍혀있어서? 그건 솔직히 전혀 가망이 없는 얘기 같네요. 그래서 풀어본 21세기 대전 보문산이 보물산이 된 그 보물들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보문산에 숨겨진 다섯가지 보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보물, 보문산공원 보문산공원은 옛날 아주 옛날(?)이라고 할까요? 대전 최초의 놀이시설이었던 그린랜드가 있었죠. 당시 그린랜드는 대전의 독보적인 놀이공원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별볼일 없는 그런곳..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으능정이거리, 대동하늘동네, 목척교 대전의 구도심인 중구와 동구는 새로운 신도심 둔산지역이 개발되면서 점차 잊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쓰러질 것 같았던 구도심 지역도 새롭게 변화하면서 이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죠. 또한 더불어 대전지하철 1호선이 관통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은 판암역에서 반석역까지 총 2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2011년 7월까지 누적이용객은 무려 2,182만여명입니다. 지금까지 지하철이용객은 꾸준히 늘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대전시민이 사랑하는 지하철을 이용한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들을 찾아 그럼 지금부터 대전지하철 1호선을 타고 대전의 구도심지역을 둘러보도록 하죠. ..
[대전명소] 대전 하늘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통영의 동피랑에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 대전 하늘동네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2009년 말이었을 겁니다. 아직 하늘동네라는 이름으로 정식 개명을 하기 전에, 그저 달동네였을 때 말이지요. 저는 우송대까지 택시를 타고 가 길을 물어 물어 대동 산 1번지를 찾았습니다. 당시 하늘동네를 소개한 포스팅은 웹 어디에도 없었고 혼자 열심히 찾아 나서야 했었습니다.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찾아나선 달동네, 그곳엔 우리네 일상과 아름다움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대동 산 1번지에 오르면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흔히 달동네라 불리는,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에나 나오는 동네이지요.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가 사셨을 법한 동네는 사실 우리집에서 30분 거리에 미치지 못합니다. 대전이라는 같은 도..
[오감만족/대전명소]비가와도 눈이 와도 ok! 엑스포남문광장 개장식에 다녀왔어요-1 대전엑스포남문광장이 새롭게 개장을 하고 드디어 7월29일 시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엑스포남문광장의 가장 큰특징은 비가와도 눈이 와도 OK바로 움직이는 그늘막입니다. 그늘막의 길이는 엑스포 남문광장 거의 2/3를 덮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자세히보니 움직이는것은 사람이 아닌 전기를쓰는것 같고 자체로 태양열발전을 하더군요. 두근대는 마음을 가지고 엑스포남문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것은 바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분수대였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 전부 너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분수에 불빛이 바뀌면서 나중에 아주 멋진 분수쇼가 이뤄 진답니다 광장남측 미디어큐브동에는 출연자 대기실 수목원사무소 관광안내소 카페테리아등이 입점하고있대요. 이부분의 홍보나 길거리 안내 표지판은 조금 미..
[대전명소] 독특하고 신기한 물고기들이 가득한 대전아쿠아월드 (보문산/수족관/아쿠아월드/대전명소) 보문산에 개장한 대전아쿠아월드 ! 무료입장이후에 한번도 안 가봤었는데 이번에 할인티켓이 생겨서 엄마랑 다녀왔어요 대전아쿠아월드는 한국생태관/아시아관/아프리카관/해양관/테마관/아마존관/양서류·파충류관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한국생태관에서 만난 미꾸라지인데요, 직접 만져볼 수 있답니다 여기서 미꾸라지 처음 만져봤는데 진짜 미끌미끌 신기하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꼭 뽀뽀하는 것 같지 않나요?? ㅋㅋ 알비노 샴악어예요 사진 잘 찍고 싶었는데 카메라가 안따라줍니다 ㅠ ㅠ 전세계에 몇 마리 존재하지도 않고 위장이 힘들어 생존도 어렵다네요 복어인데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복어 이빨이 이렇게 생겼다는 것도 신기해요 아프리카관의 모습입니다 각 관마다 그에 맞는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비늘에 마치 크리스탈이 박힌 것 ..
[대전명소] 소중한 추억 담은 어린 시절 자주 가던 곳 (보문산/사정공원/대전명소/소풍) 소중한 추억 담은 어린 시절 자주 가던 곳 여름날의 햇빛 머금은 보문산 사정공원 예전에 대전에서 놀러갈 만한 곳 하면, 보문산공원과 사정공원 그리고 대청댐이 있었죠. 보문산공원은 아쿠아월드가 들어서면서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대청댐은 예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지만, 금강로하스호수공원도 생기고 교통도 편리해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문산 사정공원은 아직도 우울합니다. 보문산 사정공원은 주변에 오월드, 뿌리공원이 생기면서 외면받고 있어요. 정말 예전에는 소풍도 많이 가고 그런곳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휴식을 취하기엔 좋지만.. 그래도 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곳은 여름이면, 수영장으로 개장을 합니다. 아직은 개장을 안해서 그런지 저..
[대전명소]한밭수목원으로 구름따라 나들이 가다(한밭수목원/동원/대전명소/대전여행) 하늘이 오랜만에 그 맑고 파아란 얼굴을 보여주던 날, 흰구름이 둥실둥실~ 마음도 가볍게 무리지어 어딘가로 향하고 있더라구요. 그 환한 움직임을 따라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한밭수목원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단장하여 모습을 드러낸 엑스포시민광장(남문 광장)의 저녁 풍경입니다. 축구장 2개 크기의 엑스포시민광장에 들어선 무빙쉘터는 특허 등록된 전국 최초의 건축물로 우천 등 날씨에 상관없이 공연 및 레저(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네요. 오는 29일 오후 6시 개장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반대편에서도 한컷! 갖가지 꽃들이 반겨주는 한밭수목원 동원의 입구 연못가를 물들인 건 저녁 햇살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만개한 원추리꽃 무리들도 황금빛 대열에 합류했더라구요. 빌딩 속에서 공..
[대전명소]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대전, 둔산선사유적지 (대전명소/대전여행/선사유적지) 대전선사유적지에 10여년의 추억을 되새기며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여주는 하늘의 맑은 구름과 파아란 바탕이 유적지를 걷는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선사유적지는 독특한 장소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아파트가 밭처럼 둘러싸인 월평동 일대 한가운데에 넓게 자리 잡은 푸른 녹지 공간은 특이합니다. 1992년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 28호로 지정된 선사유적지. 유적으로서의 가치도 있지만 대전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보니 문화관광 해설과 통역도 가능하더군요. 사실 그냥 가면 어떤 유적이 어떤 시대의 무엇인지 잘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데요. 해설사님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이 더해진다면 더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처음 마주친 건 청동시 시대의 ..
[대전명소] 한밭수목원에서 꽃잔치가 열립니다. 어서 어서 오세요 (한밭수목원/대전명소/전시회] 전국에서 가장 크다는 대전에 있는 한밭수목원에서 꽃들의 향연이 열립니다. 이번 꽃잔치(?)에는 우리나라 꽃 이외에도 해외의 다양한 식물들도 전시되어 "아~ 세상에 이렇게 많고 신기한 꽃들도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식물들도 전시되고, 우리 꼬맹이 어린이들에게는 정말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습니다. 올해로 8살을 맞이하는 전시회는 숲속에 사는 야생화와 전통생활식물 그리고 덩굴식물과 수생식물....선인장 등 다양한 다육식물 전시장도 운영하며,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자 열심히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분명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지요^^ 이번 전시회에 나오는 전시품의 종류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데요..